이웃 집에서 얻어 온 버섯입니다.
먹는 버섯이기는 한데 버섯 이름을 모른다고 합니다.
이 버섯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작성하는 내용입니다.
이 버섯이 무슨 버섯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꾀꼬리버섯’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애꾸버섯’ 또는 ‘에쿠버섯’이라고 하는데, 발음으로 봐서 같은 이름인 하나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오이버섯’ 또는 ‘살구버섯’이라고도 합니다.
꾀꼬리버섯은 늦여름부터 가을사이에 활엽수나 소나무가 자라는 곳 땅속에서 자랍니다.
맛은 부드럽고 쫄깃하며 살구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꾀꼬리버섯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꾀꼬리버섯 효능으로는 시력을 개선하고 야맹증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대장암 예방과 피부미용 그리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꾀꼬리버섯으로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소고기와 섞어 전골을 만들어 먹으니 쫄깃한 식감과 국물 맛이 좋습니다.
꾀꼬리버섯의 다른 이름인 살구버섯 이름대로 살구 맛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버섯을 준 이웃에게 정확한 이름도 알려 줄 겸 인사라도 해야겠습니다.
[꾀꼬리버섯 효능] 에쿠버섯 또는 애꾸버섯의 정확한 이름은 꾀꼬리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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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주신 분도 이름을 모르는 식용버섯이라...
행복하세요^^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저희고향에서는 오이꽃버섯이라고 불렀습니다. 애꾸버섯이라고 하신건 오이꽃버섯이 오이를 줄여서 외꽃버섯이라고 불리기도하니까 그 발음이 와전된거 같네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고 특이하게 살구향이 나는데 솔밭에서 자란 녀석은 살짝 솔향기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아직 인공재배가 안된다는데 빨리 기술이 개발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애꾸버섯이라고 부르는데, 님의 댓글 보니 발음이 변화한 것 같군요. 상세하게 댓글 달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