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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 초겨울 정취, 빨갛게 익은 구기자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죽풍원 정원에 심은 구기자가 빨간 열매를 달았습니다.
색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늦가을을 넘기고 겨울이 시작되었는데도 구기자 열매는 정열을 뽐내는 듯합니다.
언젠가 저 열매도 쭈그러들고 땅으로 떨어지겠지요.
사람이든, 식물이든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