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죽풍원 정원에 심은 구기자가 빨간 열매를 달았습니다.
색깔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늦가을을 넘기고 겨울이 시작되었는데도 구기자 열매는 정열을 뽐내는 듯합니다.
언젠가 저 열매도 쭈그러들고 땅으로 떨어지겠지요.
사람이든, 식물이든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살아야겠죠.
'행복찾기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풍경] 시래기 말리기 (1) | 2019.12.05 |
---|---|
[행복찾기] 죽풍원 새로운 공사 (2) | 2019.12.04 |
[겨울동백] 함양에서 3년 만에 피운 거제도산 재래 동백꽃 (1) | 2019.12.01 |
[행복찾기] 법당을 오르는 계단을 비질하는, 수행정진에 몰두한 스님 (1) | 2019.11.30 |
[행복찾기] 주인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을 따르는 닭 (1) | 2019.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