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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하동여행] 마지막으로 치닫는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

[하동여행] 마지으로 치닫는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

 

 

[하동여행] 마지막으로 치닫는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

 

마지막으로 치닫는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

 

-하동 벚꽃은 떨어져 사라지고, 야생차는 또 다른 여행자를 부른다 -

 

봄날 하동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하동 십리 벚꽃 길이 아닐까 싶다. 지난 휴일(15일). 하동 십리 벚꽃 길은 하늘을 덮었다. 하늘과 하늘이 맞닿아 벚꽃 하늘을 이루고 꽃 터널이 만들어졌다. 벚꽃은 꽃이 펴 있는 기간이 길어봐야 1주일을 넘기지 못하는 속성 때문에,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평일 만개한 벚꽃을 보기란 쉽지마는 않은 일.

 

하동 벚꽃 길은 2차로인 국도 19호선도 하늘을 덮을 정도로 아름답지만, 그래도 최고의 벚꽃 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5.1km(화개삼거리 ~ 쌍계2교)에 이르는 길이라 할 수 있다.

 

 

 

[하동군여행]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

 

이제 벚꽃은 바람에 떨어져 길가에서 사라져 갈 것이다. 짧은 순간이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하동으로 옮겨 놓게 하는 하동 십리 벚꽃  길. 화사하게 핀 하동 십리 벚꽃 길은 이제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만 같다.

 

세월은 하동벚꽃을 영원히 붙잡아 두지를 않는다. 그렇기에 하동은 곧 이어 야생차 축제로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을 모양이다. 제17회 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한다. 다시 한번 하동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하동여행]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

 

▒ 제17회 야생차문화축제

. 기간 : 2012. 5. 2 ~ 5. 6(5일간)

. 장소 : 하동군 화개면, 악양면 일원

. 주최 : 하동군

. 주관 :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위원회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바로가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문과 내년도 슬로건 공모 홍보물(하동군청에서 퍼 왔습니다.)

 

[하동여행] 마지막으로 치닫는 하동 화개장터 십리 벚꽃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