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창원 벚꽃터널 축제장에 사람들은 몰려들고
[창원벚꽃여행] 창원시 성산구 두대로 일대는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창원여행] 창원 벚꽃터널 축제장에 사람들은 몰려들고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피어난, 봄을 대표한다는 벚꽃. 벚꽃 하면 진해가 떠오른다. 지난 7일(토). 그래서 벚꽃 구경에 나섰다. 오전에는 진해 군항제를 구경하고, 오후에는 창원으로 향했다. 물론, 지금은 구. 행정구역인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하여 창원시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의 하나다. 창원도 도로변에 벚꽃이 만발했다. 창원대로를 비롯하여 주말 공연이 펼쳐진 창원시 성산구 두대로 일대는 하늘을 덮을 정도의 벚꽃이 터널을 이루었다.
[창원여행] 창원시 두대로 일대의 벚꽃 터널.
올림픽공원과 창원기계공고 사이에 있는 2차로의 '두대로'. 양쪽 인도에 심겨져 있는 벚꽃이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나들이에 나섰고, 공원 한쪽에는 작은 공연이 펼쳐졌다. '벚꽃거리 문화축제 및 도심속 숲길 건강걷기 대회' 행사 중 하나로, 빨간 모자를 상징하는 해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잘 생긴 해병대원의 열창은 여고생들이 환호성을 지르기에 충분했고, 이어 앙코르가 터져 나오고 노래는 계속됐다.
[창원축제] 창원시 두대로 일대 공원에서 펼쳐진 해병대 공연. 많은 사람들이 공연에 푹 빠져 있다.
벚꽃거리 문화축제는 4. 7(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내동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도심속 숲길 건강걷기 대회는 오는 4월 14일(토) 09:30~12:30까지 '대상공원' 및 '내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한다. 집결지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주민센터. 축제의 주제는 '나눔과 화합, 아름다운 동행'이란다.
이곳 벚꽃은 오늘(10일)과 내일(11일)이 제일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이 거리의 벚꽃은 낮보다는 밤에 더 운치가 있다. 조명을 받은 벚꽃은 환상적인 모습으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이리라.
[창원벚꽃] 창원시 성산구 두대로 일대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벚꽃터널을 만들었습니다. 포장마차가 있어 먹을거리도 많이 있네요. 4. 11 총선이라 여기도 어김없이 선거유세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선거방송에 귀를 기울일지 의문입니다.
도심속 숲길 건강걷기 대회
2012. 4. 14(토) 09:30~12:30 |집결지|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주민센터
나눔과 화합, 아름다운 동행
[창원벚꽃] 푸른 하늘에 하얀 벚꽃이 피어났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순수한 모습입니다.
[창원여행] 창원 벚꽃터널 축제장에 사람들은 몰려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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