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교목. 흰 꽃이 나무를 덮을 때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팝나무라고 한다.
키는 20m에 이르며, 가지의 색은 회갈색. 꽃은 5~6월에 새 가지에서 피며, 꽃대에는 마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식물 전체를 지사제·건위제로 사용하며, 꽃은 중풍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5월 21일, 거창군 북상면 37번 국가지원지방도로변에 흐드러지게 핀 이팝나무꽃.
꽃말은 ‘영원한 사랑,‘자기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