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속에 손님맞이 동행에 나선 거제 외도풍경 구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외도여행
땡볕 속에 손님맞이 동행에 나선 거제 외도풍경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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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으로 치닫는 마지막 주 첫날인 29일.
서울에서 고위직으로 계신 귀한 손님이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매번 거제도에 오시는 특별한 분은 '죽풍'이 가이드가 돼 손님맞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날도 거절(?) 할 수 없는 귀한 손님이라, 땡볕을 무릅쓰고 거제도 나들이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진한 썬 크림을 바르고, 모자까지 눌러쓰고 중무장을 한 채, 밖으로 나섰습니다.
마지막 사진 속 꽃에서는 초콜렛 향기가 가득 났습니다.
이번에 거제도를 찾은 손님은 거제도를 처음 방문한다고 하셨습니다.
거제도를 처음으로 찾는 여행자는 일단 무조건하고, 제1순위가 외도·해금강 여행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거제도에서 아름답고 이름이 나 있는 유명 여행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두 곳이 거제8경으로 선정돼 있기도 한 이유입니다.
거제도에서 외도와 해금강으로 떠나는 유람선터미널이 있는 곳은 총 6개소가 있습니다.
장승포, 와현, 구조라, 학동, 도장포 그리고 해금강 마을입니다.
그런데 최근 학동유람선터미널은 마을 사정으로 인하여 유람선 출항이 중지돼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일행은 구조라유람선터미널에서 외도 측의 협조로 전용선을 이용하여 외도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외도의 자연과 바깥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땡볕 속에 걷는 걸음걸이는 힘들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묵묵히(?)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외도여행을 마치고, 약 80cm 정도의 자연산 농어 횟감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다음에 80cm 정도의 농어회를 구경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땀흘리며 여행한 외도풍경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땡볕 속에 손님맞이 동행에 나선 거제 외도풍경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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