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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거제도

[거제도여행] 고창 선운산 꽃무릇 최대 군락지 못지않은, 거제 황제의 길 꽃무릇 [거제도여행] 고창 선운사 꽃무릇 최대 군락지 못지않은, 거제 황제의 길 꽃무릇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황제의 길에 피어난 꽃무릇. 고창 선운사 꽃무릇 최대 군락지 못지않은, 거제 황제의 길 꽃무릇 9월 이맘때가 되면 가슴이 시려져 옵니다. 땅에서 붉은 피를 토해 내는 듯 붉디붉은 꽃을 피우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꽃무릇때문입니다. 석산이라고도 부르는 꽃무릇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 중 하나로, 명품 중의 명품 꽃이라고 불러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꽃무릇하면, 고창 선운사 주변 꽃무릇이 유명합니다. 아마 국내 최대의 군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 해 전 이맘 때, 고창 선운사를 찾았을 때 붉은 꽃무릇 군락지에 넋을 잃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엽불상견」이라 불리는 꽃무릇. 한자를 풀이하면, 꽃과.. 더보기
[거제도여행] 도표로 쉽게 구별하는 부시리와 방어의 차이/오메가3 지방산 대량 함유 도표로 쉽게 구별하는 부시리와 방어의 차이/오메가3 지방산 대량 함유 도표로 쉽게 구별하는 부시리와 방어의 구별법/오메가3 지방산 대량 함유 '겨울방어, 여름부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방어가 맛이 있고, 여름철에는 부시리가 맛이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여름, 동네 형과 함께 나눠 먹었던 부시리의 쫄깃한 뱃살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 고기를 먹을 때, 부시리인지 방어인지, 이름이 헷갈리는 게 문제입니다. 갯가에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갯가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비슷하게 생긴 종류의 어종을 보면 정확히 이름이 뭔지 혼돈이 생깁니다. 밀치와 숭어, 도다리와 광어 그리고 어떤 사람은 대구 새끼를 노가리라 주장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어종이 바로, 부시리.. 더보기
[거제도여행]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거제 둔덕골에서 [거제도여행]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거제 둔덕골에서 [거제도여행]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년 기념행사/거제 둔덕골에서 거제가 낳은 시인 청마 유치환 선생. 올해로 탄생 104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을 기리는 제5회 청마문학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청마기념관 등 거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청마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재평가하고, 전국의 문학예술인들을 초청, 청마 문학과 삶을 조명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문화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로 삼는다고 합니다. 또한, 청마의 출생지가 거제임을 널리 알리고, 중국 연변지역에 청마문학상을 제정, 시상하여 조선족 동포문학인들에게 청마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 제5회 청마문학제 및 탄생 104주.. 더보기
[거제여행] 해성고등학교가 60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거제여행] 해성고등학교가 60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거제 장승포동에 소재한 해성고등학교. 중학교도 같이 있습니다. [거제여행] 해성고등학교가 60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거제 장승포항을 내려다보고 있는 해성고등학교. 전쟁의 폐허에서 배움을 갈망하던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개교하였으며, 올해로 나이 60을 맞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여,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이기도 합니다. 환갑을 맞이한 나이,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긴 세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졸업한 동문들이 뭉쳐 환갑잔치를 연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도 초청하고, 방송국도..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장승포항에 울려 퍼진 하모니/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거제여행] 거제 장승포항에 울려 퍼진 하모니/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려다 본 장승포항. 아래 유람선터미널은 해금강, 외도로 여행하는 유람선터미널입니다. [거제여행] 거제 장승포항에 울려 퍼진 하모니/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지난 9월 7~8일 2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어제 입상 팀에 이어 오늘은 참가한 팀에 대한 사진을 올립니다. 입상팀 안내 - 링크 아쉽게도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 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안내를 맡은 팀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여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입상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장승포항에 울려 퍼진 하모니/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결과 [거제여행] 거제 장승포항에 울려 퍼진 하모니/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결과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여행] 거제 장승포항에 울려 퍼진 하모니/제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결과 거제 장승포항을 배경으로 열린 제9회 거제전국합창연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성대한 개막식을 올렸습니다. 간단한 기념식에 이어 본격적인 대회가 열렸습니다. 제일 먼저 빠체 합창단을 시작으로 1부 10개 팀이 경연을 벌였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거쳐 나머지 9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오후 6시경 예선대회를 통과한 팀이 확정되고 발표하는 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사회자가 예선 통과 팀을 발표하는 매 순간순간마다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 더보기
[거제도여행] 삼치잡이가 한창인 거제도/삼치 회 뜨는 법과 맛있게 먹는 법 [거제도여행] 삼치잡이가 한창인 거제도/삼치 회 뜨는 법과 맛있게 먹는 법 [거제여행] 삼치회. 쫄깃쫄깃한 맛이 참으로 죽여줍니다. [거제도여행] 삼치잡이가 한창인 거제도/삼치 회 뜨는 법과 맛있게 먹는 법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거제도는 삼치잡이가 한창입니다. 갓 낚아 올린 삼치는 쫄깃쫄깃하고 맛이 참으로 죽여줍니다. 어제 싱싱한 삼치 한 마리를 썰어 먹었습니다. 오늘은 삼치낚시와 삼치 회 뜨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거제여행] 삼치잡이 배. 뒤로 보이는 높고 하얀 건물은 내년 5월 준공예정인 대명거제리조트 공사현장. ☞ 삼치 낚시하는 법 먼저, 삼치낚시는 '자신(삼치)보다 빠르게 달리는 물체를 낚아채는 습성'을 이용하여 낚아 올립니다. 어선 양쪽에 기다란 대나무를 설.. 더보기
[거제도여행] 거제를 관통하는 국도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차단계획 알림 [거제도여행] 거제를 관통하는 국도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차단계획 알림 [거제여행] 통영방향에서 거제도로 진입하는 국도14호선 장평고개 모습. 2012년 8월 27일부터 2013년 11월 30일까지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를 위하여 교통을 차단할 계획임. 도로 중간 위쪽 고가도로로 향하는 부분이 장승포방향으로 직진하는 도로인데, 이 시점부터 상동교차로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할 계획이며, 이 기간과 시간 동안 우측 옹벽쪽으로 진입하여 고현시가지를 경유해야 함. [거제도여행] 거제를 관통하는 국도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차단계획 알림 거제도. 거제사람들은 거제도를 일컬어, '환상의 섬'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아름답기도 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단, 거제사람들 뿐만 .. 더보기
[거제도여행]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 도자기체험교실에서 직접 만든 컵에 마시는 차 한 잔의 맛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 도자기체험교실에서, 직접 만든 컵에 마시는 차 한 잔의 맛 [거제도여행]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 도자기체험교실에 전시된 작품. '해밀'은 「비갠 후 맑은 하늘」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부족하게도 저는 이제야 그 뜻을 알았습니다.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 도자기체험교실에서, 직접 만든 컵에 마시는 차 한 잔의 맛 최근 여행 트렌드는 체험여행이 아닐까 싶다. 갯가에서 아이들과 조개를 캐고, 개펄 진흙 속에 온몸을 던지기도 한다. 농촌에서 고추와 오이를 직접 따기도 하고, 딸기를 재배하는 하우스에는 어린 아이들의 동심이 가득하다. 산촌에서는 버섯 따기 체험과 장작을 패는 추억도 되살려 놓곤 한다. 이처럼 요즘 여행은 그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만 골라먹는 예전 .. 더보기
[거제도낚시여행] 전마선을 타고 낚시를 즐기는 짜릿한 손맛/거제 어구정보화낚시마을 [거제낚시여행] 전마선을 타고 낚시를 즐기는 짜릿한 손맛 거제 어구정보화낚시마을 [거제낚시여행] 거제시 둔덕면 어구정보화낚시마을 전마선을 타고 낚시를 즐기는 여행자들. [거제낚시] 전마선을 타고 낚시를 즐기는 짜릿한 손맛/거제 어구정보화낚시마을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날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서늘해 졌다는 느낌입니다.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름답기도 그지없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거제대교가 놓아졌고, 지난 2010년 말에는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도 놓아졌습니다. 섬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교통은 편리해졌지만, 엄연히 섬은 섬입니다. 거제도는 사면팔방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자연경관이 너무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테마를 찾아 나서는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