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름에 오줌이 들어가는 야생화, ‘노루오줌’꽃/노로오줌꽃 또 다른 이름은 ‘산화칠’/노루오줌꽃 꽃말은 기약없는 설화, 붉은 설화, 정열, 연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이름에 오줌이 들어가는 야생화, ‘노루오줌’꽃 /노로오줌꽃 또 다른 이름은 ‘산화칠’/노루오줌꽃 꽃말은 기약없는 설화, 붉은 설화, 정열, 연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노루오줌꽃 야생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야생화가 있는데 이름이 별로입니다. ‘노루오줌’꽃입니다. 이름에 ‘오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다니... ㅎㅎ... 그런데 노루오줌이라는 이름 말고, 제법 폼 나는 그럴싸한 이름이 있는데, 산화칠(山花七)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평소에 산화칠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노루오줌꽃 꽃말은 ‘기약 없는 설화’, ‘붉은 설화’, ‘정열’, ‘연정’ 등이라고 합니다. 야생화 ‘산화칠’ 한 뿌리 집 정원에 심어야겠습니다. [야생화] 이름에 오줌이 들어가는 야생화, ‘노루오줌’꽃 /노로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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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며칠 전 5일장에 나가 구입한 백합꽃 한 뿌리. 이틀 전에 몽우리가 터질 듯 부풀었는데 금세 꽃을 피웠습니다. 백합꽃도 종류가 많아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그런데 활짝 핀 꽃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꽃 가까이 코를 대고 향기를 맡으니 달콤한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한참이나 쭈그리고 앉아 꽃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며칠 있으면 이렇게 화려한 꽃도 시들고 잎과 줄기마저 시들어 갈 것입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던가요?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권력도 잠시고, 화려한 삶도 잠시랍니다. 자연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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