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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볼만한 곳

가을코스모스가 물결을 이루는 거제도 둔덕골 청마꽃들, 청마문학제도 함께 열려/거제도 가볼만한 곳/가을여행지추천 가을코스모스가 물결을 이루는 거제도 둔덕골 청마꽃들, 청마문학제도 함께 열려 /거제도 가볼만한 곳/가을여행지추천 거제10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이 거제도 둔덕골에 자리하고 있다. 갖가지 색으로 피어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바위산인 산방산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다. 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 청마생가 거제도 둔덕골에 장관을 이룬 가을코스모스 가을은 사람마다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형체가 있다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사람들에게 가을에 대한 느낌을 묻는다면, 일반적인 대답은 이렇지 않을까 싶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또 있지 싶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라고. 나는 여기에다 하나 더하고 싶은 게 있다. 온갖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더보기
제6회 청마문학제가 청마기념관과 청마묘소 일원에서/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제6회 청마문학제가 청마기념관과 청마묘소 일원에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제6회 청마문학제가 청마기념관과 청마묘소 일원에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제19회 거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6회 청마문학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청마기념관과 청마묘소 그리고 시비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야제는 9월 27일 오후 7시 거제시 옥포동에 소재한 거제관광호텔에서,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한국시인협회장 신달자님의 명사초청 특강과 제6회 청마문학연구상 수상작품 발표 및 학술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거제시 둔덕면 소재 청마기념관 광장에서,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등 청마문학제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백일장대회, 사생대회, 노거수 소망리본달기, 디카전 등이 열립니다. 특별행.. 더보기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 ‘거제향교’/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 ‘거제향교’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거제향교 전경.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 ‘거제향교’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조선시대 거제에는 공립학교 한 곳과 사립학교 한 곳이 있었다. 공립학교는 ‘거제향교’, 사립학교는 지금 한창 복원하고 있는 ‘반곡서원’이다. 이 가운데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로 1982년 8월 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06호로 지정된 ‘거제향교’를 소개한다. ‘거제향교’가 제일 처음 지어진 때가 언제인지는 임진왜란 때 향교가 불에 타면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경남교육사(1985)와 거제군지, 거제시지 등에 따르면 거제향교는 조선 세종 14년(1432년) 고현에 지어졌다. 현종 5년(1664년)에 .. 더보기
몽돌과 파도가 만나 이루는 천상의 소리 ‘학동흑진주몽돌해변’/거제도여행지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몽돌과 파도가 만나 이루는 천상의 소리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도여행지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몽돌과 파도가 만나 이루는 천상의 소리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도여행지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여름이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매력은 무얼까?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동부면 학동마을에 자리 잡은 흑진주몽돌해변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한 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 달궈진 몽돌과 텐트, 그리고 사람. 수산에서 학동까지 1.8㎞의 긴 해안선이 모두 몽돌. 몽돌의 모양과 크기가 각양각색. 시원한 파도소리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옥구슬처럼 동글동글한 몽돌이 힘찬 파도를 만나 애교 있게 구르면서 내는 소리다.. 더보기
'함목' 사람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다/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함목해수욕장 '함목' 사람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함목해수욕장 '함목' 사람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함목해수욕장 거제에는 비경이 넘쳐난다. 국도를 따라 난 길을 가다보면 바다와 하늘, 그리고 배들이 만들어낸 작품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함목해수욕장을 가진 함목마을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함목해수욕장의 매력 속으로 떠나보자. 학동흑진주몽돌해변과 구조라, 와현, 명사 해수욕장은 거제 17개의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당연히 사람들로 북적일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을 피해 가족끼리, 연인끼리 조용하고 아늑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함목해수욕장이 으뜸이다. 함.. 더보기
다대산성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서/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다대산성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북쪽 성벽의 모습. 다대산성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다대산성은 사적 제509호인 거제둔덕기성과 함께 가장 빠른 시기에 축조된 성으로 거제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유적이다. 그 보존상태가 뛰어남에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 거제시가 다대산성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기초조사 용역을 마친 다대산성을 (재)동서문물연구원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다대산성은 남부면 다대리 산88번지 일원에 있다. 가라산 남쪽 기슭 중봉 정상 해발 261m의 9부 능선에 위치한다. 정밀 측량 결과 체성의 둘레는 440m로 알려.. 더보기
쪽빛바다 거제도에서 펼쳐진 전국요트대회 아름다운 모습/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쪽빛바다 거제도에서 펼쳐진 전국요트대회 아름다운 모습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쪽빛바다 거제도에서 펼쳐진 전국요트대회 아름다운 모습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제1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에서 열린 아름다운 요트대회 모습입니다. 거제도 쪽빛바다에서 젊음과 열정이 함께한 요트대회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쪽빛바다 거제도에서 펼쳐진 전국요트대회 아름다운 모습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더보기
조선 수군의 첫 승전지 옥포만과 대한민국의 조선산업의 미래/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지 “조선 수군의 첫 승전지 옥포만,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미래를 만난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조선 수군의 첫 승전지 옥포만,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미래를 만난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져 있는 곳,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해안 길, 가슴을 열어 온 몸으로 다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 걸으면 걸을수록 사랑이 깊어지는 길. 이 길은 바로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이다.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2년 우리 마을 녹색길 사업 응모에 선정된 길이다. 이 길은 3개 구간으로 짜여 있다. 1구간은 옥포항에서 팔랑포마을까지 1.95㎞, 2구간은 팔랑포마을에서 덕포해수욕장까지 3.45㎞, 3구간은 덕포해수욕장.. 더보기
이시우의 혼을 다시 일깨우다/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이시우의 魂을 다시 일깨우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거제시 거제면 농업개발원에 이시우 선생이 곡을 쓴 '눈물 젖은 두만강' 노래비. 이시우의 魂을 다시 일깨우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눈물 젖은 두만강’하면 故 김정구 선생이 단박에 떠오른다. 그러나 거제사람이라면 ‘눈물 젖은 두만강’을 작곡한 이시우(李時雨) 선생을 꼭 기억해야 한다. 거제시는 거제면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월 이시우 선생이 곡을 쓴 ‘눈물 젖은 두만강’ 노래비를 거제면 농업개발원에 세웠다. 그의 본명은 이만두(李萬斗)다. 1913년 11월 4일 거제면 남동리 45번지에서 아버지 이경수(李敬洙), 어머니 윤재연(尹在蓮) 씨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거제면 남동리 45번지에서 태어난 그는 1928년 거.. 더보기
거제도 옥산금성과 고자산치 가을풍경/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거제도 옥산금성과 고자산치 가을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에 위치한 옥산금성 정자. 거제도 옥산금성과 고자산치 가을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올해처럼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도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언제까지나 그 자리를 물려주지도 않았을 불볕 같았던, 지난여름. 하지만 자연의 원칙은 '순리'라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가을이 다가 왔음을, 아침저녁으로 기온차이가 느끼는 것으로 대신 알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산과 들녘에서 잎이 떨어져 노랗게 물든 '억새풀'을 볼 수는 없지만, 지난해 가을날 찍은 억새사진으로 오늘을 장식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그 시간도 다가올 것입니다. 2012년 11월 20일. 거제도 옥산금성과 고자산치 가을 풍경입니다. 옥산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