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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 큰 섬으로, 지금은 조선산업의 발달로 세계굴지의 조선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구 또한 23만이 넘는 큰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 거제시 거제면 죽림마을별신굿도 영향을 받아 지난 20여년 동안 별신굿을 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져버리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후손의 도리가 아닌것 같다는 마을 주민들의 뜻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5년전부터 다시 마을별신굿을 살려내 예전의 방식대로 2년만에 한번씩 마을별신굿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죽림마을 홍호식 이장님의 .. 더보기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망산 정상부 와현봉수대 모습.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거제도는 일본과 가까이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이다. 특히, 일본땅인 대마도와는 직선거리로 불과 50km 거리에 있다.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 일본은 부산을 비롯하여 남해안으로 왜선을 앞세우고 침입해 왔던 것. 이때, 이순신 장군은 거제도 바다인 옥포만에서 왜적선을 무찌르고 첫 승첩을 거둔다. 이 해전이 바로 옥포해전. 옥포해전은 1592년 음력 5월 7일, 경남 거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지휘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의 도도 다카도라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이다. 이 해전은 이순신이 이룬 23전 23승 신화의 첫.. 더보기
거제도, 거제8경 중 마지막 비경인 제8경 '공고지' 거제도, 거제8경 중 마지막 비경인 제8경 '공고지' 거제도, 거제8경 중 마지막 비경인 제8경 '공고지'. 마을로 내려가는 돌계단에는 선혈이 낭자한 듯한 붉은 동백꽃잎이 수 없이 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애틋함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거제도, 거제8경 중 마지막 비경인 제8경 '공고지' 거제8경 중 마지막 비경인 공곶마을. 사람들은 공고지라 부른다. 입을 맞추기라도 하듯,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도 한다.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 포구에서 산비탈을 따라 20여 분 오르면, 산 중턱에 올라서고 멀리 해금강이 가물가물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가까이 눈앞으로는 외도와 내도가 동무하며 바다위에 떠 있다. 고개에서 비탈길 돌계단을 다시 내려가면 바닷가에 집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주인 노부부가 사는.. 더보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촬영지 '지심도' 2편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촬영지 '지심도' 2편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촬영지 '지심도'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촬영지 '지심도' 2편 어제(25일)에 이어 오늘 2편이 소개됩니다. 지심도의 지명유래는 문헌상으로 '지사도'(1469년 경상도속찬지리지)로 알려져 있다. 1760년 '여지도서'에는 '지삼도'로 적고 있다. 다른 문헌에는 '지삼도', '지심도'로 표기되어 있다. 따라서 지삼도나 지심도는 한자마다 읽은 과정에서 바뀌었다고 보기엔 힘들고, 섬의 자연적 변화에 불렀다고 하겠다. 이전부터 지심도에는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심어져 있었다고 해서 지삼도로 불렀다. 이후, 마음 심처럼 생겼다고 지심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현재 주로 밭농사, 유자를 재배하고 있으.. 더보기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지심도' 1편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지심도' 1편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지심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봉수대에서 바라 본 지심도. 바다에는 대형 상선들이 많이 떠 있다. 거제도, 거제8경 중 제7경 1박 2일 '지심도'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한 섬. 행정안전부가 전국 3000개 섬을 대상으로 '2008년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에 뽑힌 지심도. 지심도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속하는 면적 0.36㎢(약 10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 높이는 해발 97m.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압도적이다. 그래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다른 섬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셈.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생긴 모양이 마음 심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라 부른다. 섬사람들은 남해안 일대에.. 더보기
설 연휴, 어머니와 '사랑과 전쟁' 설 연휴, 어머니와 '사랑과 전쟁' 거제도 어구정보화마을에서 바지락을 캐는 동네 어른들. 맛있는 조개로 설날을 잘 지냈습니다. 설날은 벌써 지나가 버렸네요. 지짐 굽고, 콩나물 다듬고, 떡 만들던 바쁜 설 준비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설날 잘 지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은 어떠했습니까? 혹여, 주름살이 하나 더 늘어난 것을 발견하셨나요? 걸음걸이 한 걸음 옮길 때, 거동이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 아니면, 맘속 가슴앓이 하나 더 생긴 것은 아닌지 짐작은 하셨는지요? 저는 이번 설에 팔순 어머니의 속마음 하나를 느꼈습니다. 어머니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식에 대한 애착과 그리움과 집착이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모여드는 자식과 손자를 맞이하는 어머니의 마음과.. 더보기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며칠 전 점심 시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동료 몇 명이 모여 웅성거립니다. 뭔일인가 싶어 다가 가 보니, 뭐 특별한 것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뭔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엔, 작은 나무가지에 얼음이 얼어 붙어 있었습니다. 영롱한 빛을 내는 작은 얼음조각이 구슬인지, 보석인지 모를 정도로 빛을 내며 얼어 있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얼었을까? 누가 물을 뿌려 저렇게 얼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에 겹쳐져 궁금증을 만들어 냅니다. 더 이상 참다 못해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주인도 처음 듣는 얘기라면서 따라 나와 얼음을 확인 합니다... 더보기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에서 제일 알아주는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설 연휴인 22일 오후에 만난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풍경입니다. 사진을 약간 보정하니,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보정하기 전 원래 사진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물사진 같은 경우 보정을 심하게 하면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 못 알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여권사진은 출입국 심사할때 곤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설 연휴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 더보기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시 하청면 실전부두에서 진해로 떠나는 카페리. 설 연휴가 어제(21일)부터 시작되었고, 내일(23일)이 설날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도 '교통전쟁'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도로는 온갖 차들로 넘쳐 납니다. TV에서도 귀성객들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정보를 내 보내며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휴대폰으로도 각종 교통정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예전보다는 많이 편리해 진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하면 빨리 한 걸음에 고향으로 달려가, 부모님을 비롯한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이리저리 궁리해 보지만 마땅찮은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니까 말입.. 더보기
거제도, 거제 계룡사에서 부처를 만난 등산객 거제도, 거제 계룡사에서 부처를 만난 등산객 거제도, 거제 계룡사 범종각과 뒤로 보이는 대웅전 거제 계룡사는 거제시내 중심부에 소재한 작은 절이다.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 할 수 있어 불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많이 찾고 있다. 가람배치는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면서 각기 전각들은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무량수전이 함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아쉬움이 하나 있다면, 일주문에 현액이 걸려 있지 않다. 뒤로는 거제8경 중 하나인 계룡산으로 향하는 들머리가 있다. 휴일 오후 시간, 계룡산을 올랐다가 하산하는 등산객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땀에 흠뻑 젖은 얼굴에 부처님과 같은 온화한 미소를 띈 등산객은 이날 하루 부처를 만난 모양이다. 부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내가 부처요, 부처가 나인것을. 거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