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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모형 토담집/ 행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모형 토담집/ 행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 토막집. 지금은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초가집.초가집과 비슷한 형태의 토막집(토담집)은 조선시대 군산일대에서 도시 빈민들이 거주하는 형태의 집이라고 한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이 집은 아래와 같은 설명문이 붙어 있다. 토막집을 보니 옛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볏짚 지붕의 초가집은 방 두 칸에 많은 식구가 함께 살았으니...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 되는 일."먹기 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먹는지" 구분이 안 되는 시절, 미래를 꿈꾸는 일은 사치였으리라.그래도 자식들은 부모님 속 썩이지 않고 잘 자랐고, 이제는 모두 제 자리를 잡아 잘 살고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 더보기
[독도여행] 아직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짧은 공부를 통해 달랬습니다/독도는 우리땅/ 독도경비대/독도의 주민 [독도여행] 아직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짧은 공부를 통해 달랬습니다/독도는 우리땅/ 독도경비대/독도의 주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독도'의 대형 사진. 외로운 섬, 독도.독도의 면적은 187,554㎡(약 56,834평)입니다.독도의 좌표를 알아보면, 동도는 북위 37도 14분 26.8초, 동경 131도 52분 10.4초이며, 서도는 북위 37도 14분 30.6초, 동경 131도 51분 54.6초입니다.동도와 서도의 거리는 간조시 해안선 기준 최단거리로 151m입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km(47.2해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입니다.대한민국 본토에서 최단거리는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216.8km(117.1해리)입니다.독도(서도)의 높이는 168.5m, 동도의.. 더보기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멍텅구리배'/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사라져 가는 우리의 문화유산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멍텅구리배'/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사라져 가는 우리의 문화유산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멍텅구리배'.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박물관 2층에는 '멍텅구리배'가 전시돼 있습니다.거제도 갯가에서 나고 자랐지만 이런 이름의 배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러면 멍텅구리배는 어떤 배일까요?입구 안내판에 설명된 자료입니다. 멍텅구리배 . 기증자 : 김수관. 제 작 : 박항휘 수백 년 동안 서해안에서 새우 잡이를 하던 전통 배이다.돛이 없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므로 '멍텅구리배'라고 하며, '중선' 또는 '젓중선(전라도)', '곳배(경기도)', '젓배'라고도 한다. . 사용지역 :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도 지금은 동력이 없는 배로 .. 더보기
[군산여행] 술지게미를 아시나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옛 추억을 되살려본다/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조선주조주식회사 [군산여행] 술지게미를 아시나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옛 추억을 되살려본다/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조선주조주식회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옛 추억을 떠올려 주는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아마 역사박물관이 아닐까 싶습니다.군산여행에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찾았습니다.이 박물관 3층에는 근대생활관이 있습니다.1930년 9월, 군산의 거리에서 나를 만나는 풍경이죠. 근대생활관은 일제의 강압적 통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군산 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입니다.이 관은 도시의 역사, 수탈의 현장, 서민들의 삶, 저항과 삶, 근대건축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연출공간에는 1930년대 군산에 존재했던 11채의 건물을 재현하여 체험 및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선주조주식회사 풍경.. 더보기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모형 제작으로 전시한 어청도등대/어청도 가는 길/군산연안여객터미널/군산~어청도/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어청도/어청도 등대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모형 제작으로 전시한 어청도등대/어청도 가는 길/군산연안여객터미널/군산~어청도/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어청도/어청도 등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박물관은 2015년도 전국 공립 5대박물관에 선정되었습니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년,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박물관 1층 로비에는 등대가 하나 서 있습니다.하얀 색을 칠한 높이가 우뚝 선 등대는 무슨 사연을 안고 있는 등대일까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안내문이 적.. 더보기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본 문자도/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본 문자도/군산여행코스/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오랜만에 나들이로 떠난 군산.군산시는 일제가 만든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대표적인 곳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그 기록을 살펴 볼 수 있는데,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과 어린이 체험관, 2층에는 특별전시관, 3층에는 근대생활관과 기획전시관이 마련돼 있다.위층으로 오르다 복도에 걸린 액자가 눈길을 끈다.'문자도'라는 그림과 설명문이 붙어 있는데, 잠시 문자도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을까 싶다. 문자도 문자도란 글자의 의미와 관계가 있는 고사나 설화 등의 내용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자획 속에 그려 넣어 서체를 구성하는 그림으로 대개 병풍으로 그려졌다. 문자도는 세 종류가 있다. 첫째, 유교적 윤리관의 효.. 더보기
[포토에세이] 풍요로운 들판... 그 뒤에 숨은 역사/군산여행/군산 가볼만한 곳/군산여행코스/군산근대역사박물관/군산근현대사박물관 [포토에세이] 풍요로운 들판... 그 뒤에 숨은 역사/군산여행/군산 가볼만한 곳/군산여행코스/군산근대역사박물관/군산근현대사박물관 군산시 사정동 황금빛 들녘 풍경.(2016. 9. 3.) 추석을 앞두고 군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군산시 사정동 황금빛 들녘 풍경이 풍요롭다.벼 이삭은 알알이 제 할일 다한 듯, 무거운 몸으로 고개를 숙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지금은 풍요로워 보이는 저 들판, 과거에는 뼈아픈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일제는 군산을 비롯한 전라도 곡창지역에서 생산한 나락을 군산항에서 싣고 수탈해 갔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는 당시 일본으로 배를 오가게 하기 위한 부잔교를 설치한 기록과 나락을 실은 선박을 재현해 놓았다.지금의 풍요로움, 그 이면에는 뼈아픈 숨은 역사가 있다는 것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더보기
[군산동국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군산동국사여행]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군산동국사여행] 군산시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 안내도.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법당 앞에 머리 숙인 어머니, 무엇을 빌까 불볕더위도 염치가 있었던지, 약 20여일 만에 내린 비는 뜨거운 대지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지난 13일. 당진에서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으며 15번 고속국도를 달린 끝에 도착한 곳은 군산. 고속도로 요금소를 나서자 주변 관광안내소에 들렀다. 군산시내 가볼 만한 곳을 둘러보고 싶다고 여쭈니, 10여 분 거리에 있는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를 추천하며 안내를 해 준다. 군산항 인근에 위치한 군산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구.군산세관, 구.조선은행 군산지점, 구.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