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풍요로운 들판... 그 뒤에 숨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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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정동 황금빛 들녘 풍경.(2016. 9. 3.)


추석을 앞두고 군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군산시 사정동 황금빛 들녘 풍경이 풍요롭다.

벼 이삭은 알알이 제 할일 다한 듯, 무거운 몸으로 고개를 숙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금은 풍요로워 보이는 저 들판, 과거에는 뼈아픈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

일제는 군산을 비롯한 전라도 곡창지역에서 생산한 나락을 군산항에서 싣고 수탈해 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는 당시 일본으로 배를 오가게 하기 위한 부잔교를 설치한 기록과 나락을 실은 선박을 재현해 놓았다.

지금의 풍요로움, 그 이면에는 뼈아픈 숨은 역사가 있다는 것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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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9.05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산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들려볼 코스네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9.05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군산 여행을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6.09.05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군산에서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다니는 젊은 사람들을 많이 봤었는데,,
    꼭 그럴 필요까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구요.
    잘 일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4.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9.05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혀졌던 역사를 다시 기억하게되네요. 군산뿐만아니라 다른지역들도 이같은 쓸쓸한 마음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