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비로암 일주문.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며

이해와 인내를 훈련할 기회를 주는 스승입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 스님

 

참으로 성스럽고 고귀한 말씀입니다.

진리가 가득 찬 말씀입니다.

꼭 한 번은 실천해야 할 숙제이자 나를 훈련시키는 고언입니다.

 

그럼에도 실제 생활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나는 언제쯤 이런 과제에 해탈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요?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 보려 합니다.

 

<죽풍 생각>

 

[나의 법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 텐진 빠모/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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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12.28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감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12.28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스승?이 많은 것도 복입니다.
    성불하세요^^

  3. Favicon of https://jiguplanet.tistory.com BlogIcon 자판쟁이 2014.12.30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5.01.01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너무 잘읽게 됩니다
    잘보고갑니다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합천 해인사 일주문.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

 

<법화경>에 '보유주의 비유'가 있는데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무명속에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의리 좋은 두 사람이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은 매우 가난합니다.

그래서 이를 불쌍히 여긴 친구가 그 친구의 걸망에 보물을 담아 둡니다.

그 친구 모르게 말이죠.

그런데 이 가난한 친구는 보물이 든 걸망을 메고 다니면서도 자신의 초라한 걸망에 보물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계속 가난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 수년이 지난 후 가난한 친구가 번듯한 집을 짓고 부유하게 살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란 말입니다.

 

보물이 있어도 있는 줄 모른다면 그것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불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걸 모를 뿐입니다.

견성한다는 것은 내게 없는 것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밝혀내는 것 뿐입니다.

불성을 깨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천년만년 묵은 동굴의 어둠을 밝힐 때 천년만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아닙니다.

동굴 안에서 횃불을 켠 순간 밝아집니다.

어둠은 일초도 안돼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일생을 통해서 발심에서부터 수행, 생사해탈을 몸소 보여준 이가 있습니다.

그는 어디 딴 나라 사람도 아니고 수백 년 전 사람도 아니고 책속에 자주 나오는 사람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와 같은 땅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다간 사람입니다.

 

번듯한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나 과거 시험 준비를 하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만 합격하면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라는 기대로 공부에 전념하던 청년은 어느 날 종로 거리에서 당파싸움에 휘말려 효수를 당한 한 벼슬아치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는 깨닫지요.

세상에 영원한 것, 진실인 것 없구나 하고 말이지요.

그 길로 머리를 깎고 출가를 합니다.

바로 무용스님 일화입니다.

 

 

무용스님이 열반하시던 이야기가 오늘 이야기에서 '점안'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용스님이 세수 90이 넘어 어느 날 대중들을 모두 모아놓고는,

"내가 오늘 가야겠다. 뭐 못마땅한 것 있느냐?" 하고는 입적하시겠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못마땅하다고 묻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잠잠한 가운데서 한 어린 시봉승이 말합니다.

"스님 오늘은 안 되겠습니다. 곧 있으면 설 다가 오는데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라고 말이죠.

 

무용스님은 이 시봉승 말을 듣고 기다렸다 며칠 후 다시 대중들을 불러 모아 처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잠잠함을 깨고 그 시봉승이 한마디 합니다.

"스님, 이번에도 안 됩니다. 신도들이 식구들하고 명절 보내고 이제 스님 뵈러 절에 올 텐데 참으신 김에 조금만 더 참아주시죠."

무용스님은 "그러마"하고는 또 한 번 기다립니다.

 

그리고서는 또 며칠 후 대중들을 불러 전과 같이 물었죠.

이번에도 또 그 시봉승이 일어나 말을 하지 않겠습니까.

"스님, 고맙습니다. 이제 가셔도 되겠습니다"

 

그러자 무용스님이 한 마디 하십니다.

"정진을 하는데 있어서 생사가 없는 도리를 알아야 하고(지무생사, 知無生死),

생사가 없는 줄을 체험할 줄 알아야 하고(증무생사, 證無生死),

생사 없는 도리를 마음대로 쓸줄 알아야 한다(용무생사, 用無生死),

거기서 일체 중생을 다 제도할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무용스님은 몸소 용무생사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저 세속적 명예만을 위해 공부하던 한 청년이 무상함을 깨닫고 해탈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불성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발심은 저절로 이뤄집니다.

그 마음 변치 않고 정진한다면 우리도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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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rdin.tistory.com BlogIcon 오르딘 2014.10.12 0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10.12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처님법문은 언제들어도 감회가 오는 글들이에요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10.12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사람과 이룬 사람은 말도 다르지만 모습도 다릅니다.
    행복하세요^_^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주는 생명이요, 용기를 주는 힘입니다. 저 푸른 새싹처럼 세상사람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12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기도를 올립니다. 부상당한 분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승객들의 생환소식도 애타게 기다려 봅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은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입니다. '나의 부처님'에서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이라는 청안스님의 법문을 듣겠습니다. <죽풍>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행복을 바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죄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행복을 바라지만 모두가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뿌린 씨앗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씨앗 말입니다.

큰 씨앗을 뿌린 사람은 큰 행복을 누릴 것이고 작은 씨앗을 뿌린 사람은 작은 행복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인과의 법칙은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밤잠을 안자면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과 놀 것 다 놀고 잠잘 것 다 잔 사람이 같은 문제로 시험을 본다면 누가 더 잘 보겠습니까?

당연히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노력이라는 씨앗을 더 많이 뿌린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의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생각만 가득하고 몸은 움직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허황된 삶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씨앗은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씨앗인지 알아야 뿌릴 수 있잖아요?


흘러간 가요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 구절이 있는데,

나는 행복의 씨앗은 공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덕은 바로 자신과 이웃, 자연환경, 나아가 우주 전체를 하나로 사랑하는 힘의 근원입니다.

타인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공덕을 쌓을 수 없습니다.

공덕은 바로 만중생이 함께 행복해지는 힘인 것입니다.

 

산 속 숲길에 노란 등 하나가 걸려 있습니다. 깜깜한 밤길에 빛을 주어 어둠을 밝혀주는 고마운 등입니다. 우리 모두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저 노란 등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덕은 쌓지 않고 행복을 바라는 사람은 공부는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바라는 사람과 같습니다.

평소에는 절에 안 오던 사람이 자식이 수험생이 되니까 열심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의 공덕 창고는 비었는데 일이 닥치니까 창고를 좀 채워 보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 분명하지 않겠어요?


불교는 자비와 지혜의 종교입니다.

공덕을 쌓아 행복을 나누는 것이 자비입니다.

나의 공덕이 나의 행복만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일체 중생의 행복으로 승화될 때 자비의 가르침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운 불자는 반드시 나와 모든 중생의 행복을 위해 공덕을 쌓아야 합니다.

나의 공덕을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 같은 자비의 실천이 간절하면 저절로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경전을 많이 읽는 것도 좋고 참선이나 염불 사경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자비로운 마음을 먼저 길러야 참다운 지혜를 길어 올릴 수 있습니다.

조건 없이 베풀고 나의 노력으로 남이 행복해지기를 마음이 크면 거기서 지혜가 솟아납니다.


이제 인간의 세상은 물질의 차원에서 정신의 차원으로 가치를 옮겨가고 있습니다.

공덕을 쌓는 그것도 물질에서 정신의 차원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시주물의 가치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따지고 계산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좋은 생각하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시간에는 탐욕과 분별도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좋은 생각을 하는 시간을 점점 연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행입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말을 하게하고 좋은 행동을 하게 되니 그것이 바로 공덕의 근원이고 행복의 씨앗이라는 겁니다.

 

- 청안스님 -

 

토굴 부처님께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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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4.27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읽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4.27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4.27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에 씨앗을 안뿌리고 가을에 추수할려는 도둑? 심보겠죠.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_^

  4. 홍승목 2014.06.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갓바위 대웅전 앞 석탑에서 기도하는 불자.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4월 둘째 주 일요일인 13일입니다. 약속한 대로 휴일 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법문'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불자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계시는 성철스님의 '원수 갚는 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간을 좀 내어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죽풍>

 

혹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법문하시면서 큰 짐을 지워 주시네. 그건 부처님이나 하실 수 있는 것이지 우리가 어떻게 하실 수 있겠어.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당장 주먹이 날아오고 칼이 나오는데 어쩌란 말이야. 이렇게 항의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지나간 실례를 몇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순수함.

 

☞ 첫 번째 이야기

 

예전에 현풍 곽씨 집안의 한 사람이 장가를 들었는데, 그 부인이 행실이 단정치가 못했습니다. 시부모 앞에서도 함부로 행동하고 의복도 바로 입지 않고 언행이 전혀 공손치가 않아, 몽둥이로 때리기까지 해보고 별 수단을 다 써 봐도 별무 효과였습니다. 그렇다고 양반 집에서 마누라를 내쫓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사람이 맹자를 펴 놓고 읽다가 이런 구절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본래 악한 것이 없이 착하다. 악한이고 착한이고 간에 누구든지 본성은 다 착하여 모두가 요순과 같다."

'맹자도 성선 언필 칭요순(孟子道 性善 言必 稱堯舜)'

 

여기에 이르러 그 사람은 활연히 깨닫고 생각하기를,

 

"내가 이제까지 마누라가 하는 행동을 보고 나쁘다고 때리고 구박을 많이 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본래 요순같이 어진 사람인데 내가 잘못 알았구나. 앞으로는 우리 마누라를  참으로 존경해야겠다."

 

하고 마음먹었습니다.

 

예전 양반 집에서는 아침 일찍 사당에 가서 자기조상에게 절을 했습니다. 부처님께 예불하듯이. 이 사람이 다음날 아침, 도포 입고 큰 갓을 쓰고 사당에 가서 조상에게 절을 하고 나와서는 제일 먼저 마누라한테 넙죽 절을 하는 것입니다. 마누라가 가만히 보니 남편이 미쳐버렸단 말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자기를 보고 욕하고 때리더니, 도포 입고 큰 갓 쓰고 절을 넙죽넙죽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이 사람이 미쳤나 하고 생각하는데,

 

"당신이 참으로 거룩합니다."

 

하면서 남편이 또 절을 하는 것입니다. 막 쫓아내는데도 한사코 따라다니면서 절을 하며 뭐라느냐 하면,

 

"사람이란 본시 모두 착한 것이오. 당신도 본래 착한 사람인데 내가 잘못 보고 욕하고 때리기도 했으니, 앞으로는 당신의 착한 성품만 보고 존경을 해야겠습니다."

 

하면서 자꾸 절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를 한 달 두 달이 지나다 보니, 부인도 자기의 본래 성품이 돌아와, "왜 자꾸 이러십니까? 이제는 나도 다시는 안 그럴 테니 제발 절은 그만 하십시오." 하게 되었단 말입니다.

 

"당신이 요임금 순임금과 꼭 같소. 그런 당신을 보고 내가 어찌 절 안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는 남편의 여전한 기색에, 결국 그 부인도 맞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날더러 요순이라고 하는데, 진짜 요순은 바로 당신입니다."

 

하면서 서로가 요순이라고 존경해 가며 살아가게 됐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앞에서 내가 했던 말은, 부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갓바위 대웅전 부처님.

 

☞ 두 번째 이야기

 

내가  6·25 사변 뒤 통영 안정사 토굴에서 자고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진주에서 신도들 30여 명이 와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던 중에 한 신도가 30년 동안 자기 영감하고 말을 안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가 누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금방 알 수 있는 사람이지만 이름은 들먹이지 않겠습니다. 내가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그게 정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불교 믿는 부처님 제자라고 하면서 딴 사람도 아니고 아들 딸 낳고 함께 사는 영감하고 30년이나 말을 안 하고 산다니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랬더니 그 이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들 딸 몇을 낳고 난 후에 남편이 작은 마누라를 얻어 나가고 자기는 거들떠보지도 않더라는 겁니다. 살림이고 뭣이고 싹 쓸어가 버리고 남은 자식들 데리고 먹고 살며 공부시키려니 그 고생이 말로 다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평생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분이 북받쳐서 말도 하기 싫다는 거였습니다. 다 듣고 난 다음에 내가 물었습니다.

 

"나에게 좋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까?"

"예. 하겠습니다."

"그러면 법당에 올라가서 부처님께 3000배 절을 하되 '스님께서 시키는 대로 꼭 하겠습니다' 하는 원을 세우고 절을 하시오."

 

라고 했더니 밤을 새워서 3000배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하길, "지금 당신은 당신의 남편이 작은 부인을 얻어서 나를 이렇게 만들고 괄시를 했다 하는 원한이 맺혀서, 30년 동안 말도 안하고 원수같이 지냈는데 그것은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영감도 본래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없는 착한 사람이니까, 오늘 돌아가는 길로 당신 집으로 가지 말고, 가게에 가서 술하고 좋은 안주 사가지고 작은 부인 집으로 찾아가십시오. 부엌에 가서 손수 상을 차려서 영감님께 올리고 큰 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하길, '영감님 제가 죽을죄를 졌습니다. 스님의 말씀이 영감님이 참으로 부처님 같다고 했는데, 내가 그것을 모르고 이제껏 말도 안하고 지냈습니다. 그 허물이 너무나 큽니다마는 아무쪼록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하면 당신이 참으로 부처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영감이 보니 마누라가 미쳤단 말입니다. 아무리 얘기를 하려고 해도 막무가내이던 사람이 술 받고 안주 만들어 와서 절하며 잘못했다고 비니 하도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당신 도대체 어떻게 된거요?"

"토굴에서 공부하시는 스님께 가서 영감 이야기를 하고 법문을 들었는데, 영감같이 착한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영감이 부처님과 똑같은 어른이라고 하십디다. 그래서 제가 지금 영감을 부처님이라 생각하면서 절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영감이, "아! 불교가 그런 것인가" 하고는 그만 크게 발심을 했습니다.

그 후로는 철저한 불교신도가 되어서, 부인이 새벽으로 기도하러 갈 때도 꼭꼭 같이 다니고, 나중에는 진주에서 신도회 회장까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근본은 상대방을 보되, 겉모습만 보지 말고 본래 성품을 보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부처님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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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4.04.13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2.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4.13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읽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04.13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휴일되세요.
    마음 다스리고 가요^^

  4.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4.04.13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갈께요 ^^ 좋은 주말 되셔요~!!

  5. Favicon of https://koreacats.tistory.com BlogIcon 캣대디 2014.04.13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입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4.13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실천해서 이룬 분들의 노고가 아름다운 말씀이네요.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_^

  7. Favicon of https://mzc1121.tistory.com BlogIcon 당신은최고 2014.04.1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품이좋은사람은외모도아름답죠..덕분에잘보고갑니다

  8. 박성제 2014.04.14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죽풍님즐거운 주말되셨나요.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만날까요. 그중에서도
    좋은 사람또 나쁜사람들이 많습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별나게
    적을 만들려는 사람들이있지요.자기의잘못을 일러주면은 반성할줄모르고
    원수로 생각합니다.그리하는 사람들이보면은 자기 주장만 우기는 사랍들이
    대다수 입니다. 남을 배려한는 사람들은 안그러지요.
    혹시나도 안그런지 생각해보아야 겠네요.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4.1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교의 가르침은 늘 많은 생각을 일깨워줍니다
    그것의 조금만이라도 실천하면 분명 저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04.16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사람이 모두부처라는 말....새겨들어야하는데..
    오늘도 저는 사람을 미워했고 또 원망하고 실망했네요.
    저는 정작 승려도 못되는데 남은 부처가 되라고 하면서 산것같습니다.
    말씀 잘 새겨갑니다.

 

[나의 부처님] 파멸에 이르는 길, 숫파니파타/오늘의 법문에서

 

거제도 국도 14호선, 장승포에서 학동을 지나 해금강으로 가는 길가에는 지금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나의 부처님] 파멸에 이르는 길, 숫파니파타/오늘의 법문에서

 

파멸에 이르는 길

 

번성하는 사람을 알아보기가 쉽지만,

이에 못지않게 파멸에 이른 사람을 알아보기 쉽습니다.

참된 이치를 아끼는 자는 성하고

이를 혐오하는 자는 패한다.

 

착한 사람을 아끼지 않고 악한 사람을 아끼며

그 버릇을 즐기는 것이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잠꾸러기이며,

여럿이 모이는 것을 즐기며,

애써서 노력하는 일이 없이 게으르고,

곧잘 화내는 것을 능사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풍족하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늙고 쇠약한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 이가 있으니

이것이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재산이 많아 황금과 식량이 충분한 자가

좋은 음식을 혼자 먹으면

이는 파멸이 이르는 문이다.

 

혈통을 자랑하고 재산을 자랑하며

가문을 자랑하면서 자기의 친척을

경멸하는 자가 있으니

이는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주색에 빠지고 도박을 즐기며

얻는 대로 번번히 잃어버리는 자가 있으니

이는 파멸에 이르는 문이다.

 

<숫타니파타>

 

[나의 부처님] 파멸에 이르는 길, 숫타니파타/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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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doelnom9999.tistory.com BlogIcon 될놈 마인드 2014.02.2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ㅊ추천 누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raungni.tistory.com BlogIcon 라운그니 2014.02.2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4.02.2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말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되세요^^~

  5. Favicon of https://namedia.tistory.com BlogIcon 쿨럭~ 2014.02.21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moimoihair.tistory.com BlogIcon MINi99 2014.02.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잘 읽고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miso100473.com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4.02.21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너무 잘읽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jesus96.tistory.com BlogIcon 하늘마법사 2014.02.21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9.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이른점심 2014.02.21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아주 잘 읽고 갑니다. ^^
    즐겁고 행복 넘치는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2.21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글 너무너무 잘 읽어보구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4.02.2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너무 잘 보고 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12. 박성제 2014.02.21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글에감동하면서 파멸은 꼭 자기에 의해서 파멸하는게 아니 드라구요.
    정말 믿었든 사람에 의해서 무너질땐 본인의잘못인가요. 하지만 그것도 마찬가지인가봐요
    관리 부족이겠죠 이제는 무너지면 다시 세울수없습니다 후회해도 늦었습니다.
    하지만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죽풍님 감사합니다.

  13.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4.02.21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얻는대로 버번히 잃어버리는자
    잘 보았습니다!

  14.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2.21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지만 결코 쉽게 하지 못하는 실천들입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4.02.21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셔요~

  16.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2.21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법문 잘 읽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4.02.21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갈께요~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18.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2.21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19.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02.21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좋은 내용의 법문이군요..
    좋은 내용 잘보고갑니다...

  20.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2.21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르게 살아야겠습니다.
    동백꽃 보니 이제 봄이네요.
    행복하세요^_^

  21.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4.02.22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주말은 언제나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들뜨네요.
    햇살도 좋아 놀러가기 놓은 주말이니 주말여행도 다녀오시고 활기찬 재충전 주말 되세요.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팔공산 갓바위라 불리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2014년 2월 8일.

오늘의 법문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마음이 어리석어

자기에게는 지혜(智慧)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왜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죽은 뒤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것은 모른다.

 

아랫사람한테는 자비(慈悲)를 베풀지 않고

윗사람에게는 순종(順從)하지 않으므로

우주(宇宙)의 질서를 어기고 있는 것이다.

 

죽음을 보고 자비한 마음으로

그를 깨우쳐 착한 마음을 내게 하려고,

윤회(輪廻)의 미혹과

선악(善惡)에 대한 인과(因果)의 도리(道理)

저절로 있다고 알아듣게 말해 주지만

그는 한사코 믿지 않는다.

 

간절한 말로 타일러 보아도

그는 마음의 빗장을 굳게 걸어 닫고

눈뜨려고 하지 않는다.

 

수명(壽命)이 다해 죽음에 임해서야

후회와 공포가 번갈아 가며 엄습한다.

그러나 이때에는 아무리 후회한다 할지라도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무량수경>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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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 관봉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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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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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4.02.11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에게는 지혜가 있다고 생각한다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수명이 댜했을대 후회해 봐야 돌이킬수 없다는 것에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어집니다!

  3. 박성제 2014.02.11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문에는 우리가알수없는 많은 좋은글들이있습니다.
    이글을 공부하는 스님들도 이행하지을못하고 세간을 시꺼럽게하지요
    하지만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요 미꾸라기 한마리가 우물을흐리게 하듯이
    착한스님들은 아무행동과말하지안으면서 묵묵히 수행합니다.
    법문은 아름답습니다 우리 일부분 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죽풍님

  4.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4.02.1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가슴에 새겨봅니다.~!

  5.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단버리 2014.02.11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유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6. Favicon of http://miso100473.com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4.02.11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입니다
    덕분에 너무 잘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4.02.11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8. Favicon of https://raungni.tistory.com BlogIcon 라운그니 2014.02.11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조상들이 써놓은 글에 지금의 우리 모습이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9.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2.11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바위 정말 좋은곳 입니다
    조만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10.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02.11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좋은 내용 잘보고갑니다 ^^

  11. Favicon of https://namedia.tistory.com BlogIcon 쿨럭~ 2014.02.11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알찬소식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하는 오늘 하루 되세요~!!

  1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2.11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닷!

  13.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이른점심 2014.02.11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갓바위 오랜만에 보네요~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4.02.11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15. Favicon of https://0063.tistory.com BlogIcon 카르페디엠^^* 2014.02.11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2.11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1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2.1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일진대, 무지와 무명이 아집과 독선을 만드는가 봅니다.
    행복하세요^_^

  18.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2.12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19.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4.02.12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잘읽고 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셔요~^^*

  20.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2.12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1.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2.1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 시간동안 팔공산을 지키고 계신 부처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