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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나의 부처님] 무심(無心)이 부처다,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심(無心)이 부처다,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심(無心)이 부처다,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6월 넷째 주 일요일인 22일입니다. 벌써 올 해의 반인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때쯤 지난 상반기를 결산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못다 한 성과는 하반기에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성철스님의 '무심이 부처다'라는 글입니다. 무심(無心)이 부처다(2)/성철스님 무심의 내용은 무엇인가? 이것은 거울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본래의 마음자리를 흔히 거울에 비유합니다. 거울은 언제든지 항상 밝아 있습니다. 거기에 먼지가 쌓이면 거울의 환한 빛은 사라지고 깜깜해서 아무것도 비추지 못합니다. 망상은 맑은 거울 위의 먼지와 .. 더보기
[나의 부처님]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법구경/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법구경/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법구경/오늘의 법문 6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도 시작됐습니다. 기대 반 우려 반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팀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이어진다면 거의 한 달을 월드컵 열기에 빠져들 것만 같습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는 법구경의 한 구절입니다.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원망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 버리듯, 말을 삼가지 않으면 이것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말 것이다. 중생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부터 시작된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 더보기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해동 용궁사. [나의 부처님] 큰스님! 삶의 지혜를 주십시오(4), 고산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6월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고산큰스님의 '삶의 지혜'에 관한 말씀입니다. 모두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탐(탐욕), 진(성냄), 치(어리석음) 삼독심이 떨어져 나갑니까? 답) 중생들이 자기가 만든 올가미에 계속 걸리고 자기가 들어갔던 감옥에 계속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생들이여, 있는 그대로 만족할지니라." 현재 내가 살고 있고 소유하고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면 탐심, 진심, 치심이 다 떨어져 버립니다. 깡통 하나 밖에 없는 거지가 말했습니다. "먹고.. 더보기
[나의 부처님] 훌륭한 친구, 사분율/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훌륭한 친구, 사분율/오늘의 법문에서 대구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아래 자리한 삼성각. [나의 부처님] 훌륭한 친구, 사분율/오늘의 법문에서 벌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하여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부처님'에서 '오늘의 법문'은 훌륭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많은 친구보다 이런 훌륭한 친구 몇 명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죽풍도 친구한테 이런 친구로 남고 싶습니다. 훌륭한 친구 이런 친구는 참으로 훌륭한 벗이다. 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하는 친구 주기 어려운 것을 능히 주는 친구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능히 지키는 친구 나의 잘못을 능히 타일러 주는 친구 괴로움을..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나를 다스리는 글, 잡보장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나를 다스리는 글, 잡보장경/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해동용궁사 아기동자. [나의 부처님] 나를 다스리는 글, 잡보장경/오늘의 법문에서 세월이 참 빠릅니다. 벌써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5일입니다. 다음 주면 6·4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치러집니다. 이에 앞서 사전투표는 오는 5월 30일(금)과 31일(토) 2일 동안 읍면동투표사무소에서 투표가 진행됩니다.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잡보장경'에 나오는 '나를 다스리는 글'입니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정독하며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를 다스리는 글/잡보장경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보고 ..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해동용궁사 [나의 부처님]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바닷가에 자리한 지장보살. 이곳에는 1년에 한번 씩 용왕제를 지낸다고 한다. 한 불자가 발원을 하고 있다. [나의 부처님]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법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5월 셋째 주 일요일인 18일입니다. 휴일인 만큼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법문은 법정스님께서 들려주신,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라는 법문입니다. 가슴에 새겨두고 늘 생각하면서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 더보기
[나의 부처님] 부처님 오신 날, 주요종단 종정스님 봉축법어/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부처님 오신 날, 주요종단 종정스님 봉축법어/오늘의 법문에서 숲 속 고목에 걸린 저 등불도 고통으로 신음하는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빛이 될 것입니다. 5월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오늘의 법문은 지난 5월 6일 초파일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스님의 봉축법어를 실어 봅니다. [나의 부처님] 부처님 오신 날, 주요종단 종정스님 봉축법어/오늘의 법문에서 봉축법어/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마야부인 태중에서 나와 일곱 걸음을 걸음이여, 자비스러운 광명이 천하에 가득함이요, 한 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또 한 손은 땅을 가리키며,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홀로 높음이라(天上天下 唯我獨尊)" 하시니 과연 홀로 높고 홀로 귀함이라. 비록 그러하나, 다리 아래를 보소서(看脚下). 사부대중이여, 다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4),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4),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석불사 마애불.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5월입니다. 이번 주는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포함되어 첫 주는 4일간의 연휴가 계속됩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직도 많은 '세월호' 탑승객이 생사를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두 간절한 기도로 무사하기를 기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이라 합니다. 5월 첫째 주 승보종찰 송광사 방장스님인, 보성스님의 '오늘의 법문'을 시작합니다. [나의 부처님] 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4),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이 세상의 일이란 낮고 밤의 원리와 같습니다. 어둠이 다하면 밝음이 오고, 밝음이 다하면 어둠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기도.. 더보기
[나의 부처님] 행복을 여는 인연법(3), 혜국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행복을 여는 인연법(3), 혜국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행복을 여는 인연법(3), 혜국스님/오늘의 법문에서 4월 셋째 주 일요일인 20일입니다. 진도 앞 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전하고,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분 모두 살아있기를 두 손 모아 희망하며, 조속한 구조를 기원합니다. 또한, 부상을 입은 분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의 법문'은 혜국스님의 '행복을 여는 인연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모든 업, 모든 액난과 고통은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 업(業)이 어디서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갓바위 대웅전 앞 석탑에서 기도하는 불자. [나의 부처님] 원수 갚는 방법(3),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4월 둘째 주 일요일인 13일입니다. 약속한 대로 휴일 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법문'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불자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계시는 성철스님의 '원수 갚는 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간을 좀 내어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혹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법문하시면서 큰 짐을 지워 주시네. 그건 부처님이나 하실 수 있는 것이지 우리가 어떻게 하실 수 있겠어.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당장 주먹이 날아오고 칼이 나오는데 어쩌란 말이야. 이렇게 항의할 수도 있겠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