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거제 외도 공룡발자국 화석/거제도여행지

 

거제 '내도' 섬, 끝자락 전망대에서 라 본 외도 풍경. 오른쪽으로 해금강이 보입니다.

 

[거제도] 거제 외도 공룡발자국 화석/거제도여행지

 

거제도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공룡발자국은 경남 고성군을 비롯한 전국에 걸쳐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거제도에도 '거제여행 1번지'라 불리는 '외도'라는 섬에 공룡발자국이 발견돼,

1993년 12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오늘은 거제 외도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곳으로 가 봅니다.

 

구조라항에서 6km 지점에 위치한 외도의 동단에 있는 공룡발자국은 태고 때 적석층이 쌓인 섬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 일대에 공룡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룡은 용으로 변해 승천하였다는 공룡굴이 있고,

욕심 많은 공룡은 승천하지 못하고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살았던 발자국이 공룡굴 우측바위와 달던바위에는,

그 흔적이 아직까지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거제 외도 공룡발자국 화석 자료

.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문화재명 : 거제 외도 공룡발자국 화석

. 소재지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14번지 일원

. 지정일 : 1993. 12. 27

. 수량/면적 : 57,191

. 소유자 : (주)외도보타니아

. 관리의무자 : 거제시장

 

 

거제 외도 본섬 뒤편에 자리한 공룡발자국 화석. 중간에 약간 붉은 색을 띤 부분에 발자국 20여 개가 남아 있다.

 

아름다운 여름의 거제 외도보타니아 풍경.

 

[거제도] 거제 외도 공룡발자국 화석/거제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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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4.03.02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왠 섬에 공용발자욱이 있단말입니까?
    그럼 외도가 옛날에는 육지였다는 말인데 참 신기합니다.
    이제는 거제에관광 거리가 하나더 생겼네요.
    오늘도 죽풍님덕분에 좋은 소식잘보고 갑니다. 즐건 휴일 되세요

  2.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4.03.02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는 정말 대단한 볼거리들이 많네요

  3.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3.02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가 많은 거제도네요.. 언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4. Favicon of https://doelnom9999.tistory.com BlogIcon 될놈 마인드 2014.03.02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누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s://namedia.tistory.com BlogIcon 쿨럭~ 2014.03.0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소식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3.02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3.02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공룡발자국이발견되었군요

  8. Favicon of https://joaramission.tistory.com BlogIcon 별이~ 2014.03.02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의 멋진곳 잘보고갑니다^^
    주말 마무리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9.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赤烏 2014.03.02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공룡발자국이 다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3.02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성에 공룡 발자국은 가서 본적이 있는데, 거제에 공룡 발자국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_^

  1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3.03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룡발자국이 다 있다니 신기한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3.04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직 외도는 못가봤지요.
    따뜻한 봄이 오면 한번 가야겠네요~

사람과 자연이 빚은 환상의 섬/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추천여행지

외도 보타니아

 

외도 내 동섬.

 

사람과 자연이 빚은 환상의 섬/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추천여행지

외도 보타니아

 

거제의 대표적인 관광지, 거제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대한민국 국민 1/4이 다녀간 곳.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바로 외도다. 외도의 성공신화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외도의 역사를 전혀 알지 못한 채 둘러보는 사람들도 많다. 수많은 꽃들과 정원의 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외도의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들이 서로 어우러져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외도는 40여 년 전 만해도 누구도 찾지 않는 외로운 섬이었다. 외도는 개인 소유의 섬이다. 이창호·최호숙씨 부부 소유다.(2003년 이창호씨는 작고했다)

 

이들 부부가 처음으로 외도를 찾은 것은 1969년.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이 섬에서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첫 이들 부부와 외도의 첫 만남이었다. 당시 섬에는 전기도 전화도 들어오지 않았다. 외도 우물가를 중심으로 7~8가구가 모여 살았다. 고구마를 심거나 돌미역을 따거나 고기를 잡아 생활했다. 선착장이 없어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섬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했다. 이 곳 사람들은 육지로 나가는 것이 소원이었다.

 

초창기 외도 선착장 모습.

 

외도의 아름다움과 자연에 반한 그들은 1973년 마을 사람들로부터 거액을 들여 외도를 샀다. 마을 사람들은 집과 땅을 팔고 육지로 나갔다. 그때부터 이 섬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밀감나무를 심었다가 한해 겨울 한파로 물거품이 됐고, 돼지도 키워봤지만 돼지 파동으로 실패를 하고 말았다. 실패를 겪은 이들이 생각해 낸 것은 바로 식물원. 1976년 12월 관광농원조성을 시작해 1995년 개원하기까지 20년을 서울에서 거제까지 나무를 옮겨와 심는 작업을 했다.

 

당시 교통편이야 두 말할 것도 없이 어려웠다. 서울에서 마산, 마산에서 또 버스를 타고 고성, 통영을 거쳐 장승포, 장승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구조라, 구조라에서 다시 외도로 가는 배를 이용해야 했다. 꼬박 하루가 걸렸다. 직접 나무를 심고, 계단을 만들며 섬을 조금씩 바꿔 나갔다. 마침내 1995년 4월 15일 ‘외도 해상농원’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그 후로도 계속 꽃과 나무를 심으며 변화를 거듭, 외도 해상농원을 ‘외도 보타니아’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의 관광지가 아니다. 2007년 8월 3일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맞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됐다.

 

지금 외도 보타니아에는 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용설란’이 피어 있다. 외도에 심겨져 있는 용설란은 모두 100그루에 이르지만 지난해까지 고작 네 번밖에 꽃을 피우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세 그루에서 동시에 꽃을 피워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어떤 소원을 빌어도 그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이밖에 최호숙 회장이 직접 구상했다는 비너스 가든과 겨울연가의 마지막 회 촬영지로 유명한 리스 하우스, 제1전망대와 파노라마 휴게실에서는 맑은 날 대마도가 보일만큼 비경을 자랑한다. 옛날 마을 주민들이 밭을 일구던 곳에 꾸며 놓은 천국의 계단은 마치 천국에 온 듯 착각을 불러온다.

 

한 번쯤은 다 가봤을 외도지만 외도의 역사를 알고 느끼는 외도의 풍광은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줄까? 직접 가서 느껴보자.

 

☞ 외도 가는 방법

외도로 가려면 유람선을 이용해야 한다.

장승포, 와현, 구조라, 다대, 도장포, 해금강 등 여섯 곳에서 유람선을 타면 해금강을 들러 외도 보타니아로 간다. 외도에서는 1시간 30분 동안 관람시간이 주어진다.

 

 

<기사 및 사진 일부 제공 :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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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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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3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8.31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31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걸요^^

  4. Favicon of http://infohana.tistory.com BlogIcon 베스트v라인 2013.09.01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maker.so BlogIcon sky@maker.so 2013.09.02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도는 3번 시도해서 3번 모두 실패한 섬입니다. ㅠㅠ 일기가 안도와줘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9.03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쉬웠겠군요.
      거제도 사람으로서 송구한 마음이 드네요.
      외도는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1년에 약 3개월 정도 유람선이 출항을 하지 못합니다.
      이제 많은 예산을 들여 방파제 공사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 방파제가 완공되면 1년 거의 섬에 입도를 하게 됩니다.
      그때 한번 다시 외도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땡볕 속에 손님맞이 동행에 나선 거제 외도풍경 구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외도여행

 

 

땡볕 속에 손님맞이 동행에 나선 거제 외도풍경 구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외도여행

 

7월 마지막으로 치닫는 마지막 주 첫날인 29일.

서울에서 고위직으로 계신 귀한 손님이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매번 거제도에 오시는 특별한 분은 '죽풍'이 가이드가 돼 손님맞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날도 거절(?) 할 수 없는 귀한 손님이라, 땡볕을 무릅쓰고 거제도 나들이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진한 썬 크림을 바르고, 모자까지 눌러쓰고 중무장을 한 채, 밖으로 나섰습니다.

 

 

 

마지막 사진 속 꽃에서는 초콜렛 향기가 가득 났습니다.

 

이번에 거제도를 찾은 손님은 거제도를 처음 방문한다고 하셨습니다.

거제도를 처음으로 찾는 여행자는 일단 무조건하고, 제1순위가 외도·해금강 여행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거제도에서 아름답고 이름이 나 있는 유명 여행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두 곳이 거제8경으로 선정돼 있기도 한 이유입니다.

 

 

 

 

 

거제도에서 외도와 해금강으로 떠나는 유람선터미널이 있는 곳은 총 6개소가 있습니다.

장승포, 와현, 구조라, 학동, 도장포 그리고 해금강 마을입니다.

그런데 최근 학동유람선터미널은 마을 사정으로 인하여 유람선 출항이 중지돼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일행은 구조라유람선터미널에서 외도 측의 협조로 전용선을 이용하여 외도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외도의 자연과 바깥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땡볕 속에 걷는 걸음걸이는 힘들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묵묵히(?)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외도여행을 마치고, 약 80cm 정도의 자연산 농어 횟감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다음에 80cm 정도의 농어회를 구경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땀흘리며 여행한 외도풍경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땡볕 속에 손님맞이 동행에 나선 거제 외도풍경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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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7.31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휴가를 다시 떠나고 싶어지네요.
    잘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jin2nul2.tistory.com BlogIcon smjin2 2013.07.31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도 저도 가봤는데 좋더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7.31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외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Favicon of https://june20y.tistory.com BlogIcon 눈깔 사탕 2013.07.3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도~ 변함없네요 ㅎㅎ 3년전인가? 2년전에 다녀왔었는데 말이에요 ㅎㅎ
    그때 완전 땡볕이라 탈진할뻔했다는;;
    여기는 넘 더울땐 피해서 가야겠어요 ㅎㅎ 그늘이 없어요 ㅠ

  5.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7.31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도는 정말 꼭 한번 가고싶어요 ~ 사진으로만 봤지만
    너무 아름다운 곳인것 같더라구요 ^^

  6.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3.07.31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도를 보니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7.31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도 여행가고싶어지는걸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jin2nul2.tistory.com BlogIcon smjin2 2013.07.31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정말 멋지군요
    잘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o2clinic.tistory.com BlogIcon Healing_life 2013.07.31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한번 다녀왔는데 다양한 꽃이나 식물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01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도는 수많은 식물과 꽃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튤립을 비롯한 봄꽃으로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7.31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떠나고 싶은..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11.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7.31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12. 기다림의미학 2013.08.1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담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 거제장터편/거제도여행지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마지막 촬영지인 거제도 구조라항에서 대본을 보며 스태프진과 의논 중에 있는 이장호 감독님.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 거제장터편/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 1월 23일과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KTV에서 거제장터편 촬영이 있었습니다.

주요 촬영지로는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4일, 9일장인 거제장터를 비롯하여, 고현시장, 옥포중앙시장과

맛집으로는 거제장터 주변에 위치한 복개천 식당,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옆에 소재한 혜원식당,

그리고 고현동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바로 옆 멍게비빔밥 맛집으로 유명한 백만석 식당 촬영이 있었습니다.

또한 거제면 죽림마을 어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거제도 제일의 여행지인 외도보타니아 등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영화 '별들의 고향'으로 유명하신 이장호 감독님의 묵직한 톤의 내레이션은 방송을 보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26분 02초의 시간, 방송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청남색의 바다, 파도가 어떨 땐 황소 떼 같기도 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평온합니다.

시인을 품기도 했던 거제도.

오래된 나무는 바닷바람을 담아 사람들을 먹였습니다.

사람과 바다가 함께 살았던 것입니다.

바다와 삶의 안이 섞인 장터, 그곳에서 파도의 숨결을 느꼈니다.

풍성함과 바다의 곡식이 여물어 가는 파도를 품은 거제의 장터.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방송보기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454399

 

옥포항의 밤 시장 바다가 만든 풍경입니다.

거제에 다시 아침이 왔습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바다와 싸우고, 여름에는 사나운 파도와 친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온 거제입니다.

거제의 장터를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파도는 피할 것이 아니었습니다.

파도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거제의 장터 분들처럼, 새로운 창조와 협력이 시장을 살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겨울의 큰 고비는 풀린 듯 합니다.

저는 따뜻한 날, 다음 장터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두 쪽으로 깨 떨어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는,

청마 유치환의 시처럼 거제는 바다와 파도 그리고 정겨움이 가득한 장터와

그 속에서 삶을 일구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파도를 머금은 거제의 장터가 있어서 웃을 수 있고 행복했습니다.

 

이장호 감독님!

거제장터편 촬영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온화하신 감독님의 성품에 매료되었습니다.

거제도에 오시면 꼭 연락해 주십시오.

싱싱한 횟감으로 감독님과 멋지게 소주 한잔 들이켜고 싶습니다.

 

 

KTV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마지막 촬영지인 구조라항에서의 이장호 감독님. 구수한 톤을 유지한 감독님의 내레이션은 방송 다시 보기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 거제장터편/거제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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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첫날 거제 외도 풍경,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1일 거제도 외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외도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왼쪽 중간 부분에 보이는 집이 마지막 촬영지입니다.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첫날 거제 외도 풍경,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2012년 7월 첫날, 거제도 섬 안의 또 다른 섬 '외도'를 찾았습니다. 환상의 섬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는 섬입니다. 그 전날 비가 온 탓인지 오전에는 땡볕이 나지 않아 상쾌한 기분으로 섬에 상륙을 하였습니다. 외도는 KBS가 2002년 제작 방영한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로 유명한 섬입니다.

 

배용준(강준상, 이민형 역)과 최지우(정유진 역)가 열연한 이 드라마는 욘사마 열풍으로 일본 사람들에게도 꽤나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탓인지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장소로 제공된 외도 보타니아 대표님의 사저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몰려들기도 하였습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1년에 3천 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이 찾았다고 합니다.

 

 

[거제여행] 환상의 섬 외도 동쪽 방향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제일 위 사진 왼쪽에 희미한 모습으로 보이는 작은 섬이 홍도입니다. 홍도는 전라지역에도 있지만, 거제도에도 갈매기 2만여 마리가 사는 섬 홍도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이 보입니다.

 

유진과 준상이 재회한 불가능한 그 집, 외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서로의 마음이 제일 좋은 집이잖아요..."

"어때 맘에 드니?"

 

 

[거제외도여행] 거제도 안의 섬 외도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아래 사진 오른쪽 끄트머리에는 서이말등대가 있습니다.

 

유진이 설계했던 불가능한 집을 준상이 유진을 생각하며 정성들여 지어냈다. 그곳에서 유진과 준상은 3년 동안 가슴 속에 고이 간직했던 그리움을 안은 채 다시 만나는데...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두 연인이 재회하는 그곳~!!

아름다운 집과 꽃과 바다가 함께 있는 그 불가능한 집이 있는 곳은 다름 아닌 '꿈의 섬' 외도입니다.

 

2012년 7월 첫날 외도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거제도의 풍경입니다.

 

 

[거제외도여행] 거제도 섬 안의 섬 외도에 있는 천국의 계단(상)과 외도선착장에서 바라다 본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첫날 거제 외도 풍경,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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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ader1935.tistory.com BlogIcon 까움이 2012.07.02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홀로있는 외도. 아름다운 작은 섬~
    사진 잘 감상하고갑니다!

  2. 박성제 2012.07.0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외도 구경을 해봅니다
    난 아직도 외도에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가볼곳은 많은데 무언가 따라주질안네요
    죽풍님덕분에 외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3. 2012.08.16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4.09.15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지난 일요일(2. 5일).
오후에 들어서자 눈발이 하나 둘 날리기 시작하더니, 채 몇 분도 되지 않아 멈추고 맙니다.

거제시 일운면에 소재한 지세포항.
꼭, 항아리 모양을 한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는 항구입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항구에서 방파제 밖으로 나가면 '1박 2일' 촬영지인 '지심도'가 눈앞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외도보타니아' 해상공원인 외도가 나오고, 더 앞으로 나아가면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휴일을 맞아 지세포항에 나온 여행자들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고기를 낚고 있습니다.
옆으로 가 슬쩍 보니 어떤 사람은 빈 통이고, 어떤 사람은 손가락만한 고기 몇 마리가 전부입니다.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해 보입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한 아이가 새우깡을 바다에 던집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갈매기가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을 열심히 주워 먹고 있는 갈매기.
새우깡 하나를 차지하려고,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울릉도를 여행 했을 때,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도는데 사람들이 갈매기를 향하여 새우깡을 던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기 위해 유람선을 열심히 쫒아옵니다.
결국 그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기 위해서 유람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돈 셈이란 걸 알았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신기하고, 즐거워 보일지 모르나, 어찌 보면 갈매기를 너무 혹사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어제,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는 그래도 행복한 갈매기입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을 먹기 날아드는 갈매기.
갈매기는 배를 채울 수 있어 좋고,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휴일 하루 갈매기와 그렇게 놀았습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 폰카로 촬영했습니다.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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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2.07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지세포 갈매기 반상회가 있는날인가봅니다
    안녕하세요 어구갈매기는 요즈음볼수가 없네요 어딜갔나 한번 알아보아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2.02.07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매기들이 모여서 노는 축제날인가봐요 ㅋㅋㅋ
    정말 많네요.
    멋진 풍경 눈에 담아 갑니다^**


거제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 보고 싶은 곳 1위는?


거제도, 외도보타니아


오늘부터 거제도를 대표하는 여행지 8경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1경 천국의 섬, '외도'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 보고 싶은 여행지는?' 관광분야 설문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곳은 어딜까? 거제도에 있는, 섬안의 섬, '외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 거제는 본 섬인 거제도를 비롯하여, 사람이 사는 섬이 10개, 무인도가 63개 등 총 73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자리하고 있다. 외도는 섬의 주인인 '외도 보타니아' 최호숙 대표 1가구가 사는 섬으로 거제에 있는 유인도 10개 섬 중 하나. 거제도 본 섬에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9번지에 속해 있다.

외도에서 본 해금강. 외도에 손님을 내려 놓은 유람선은 깊은 휴식에 잠겨 있다.


외도는 1969년 7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 태풍을 만나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돼 버린 섬인데,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그 주인공. 이후 섬은 부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섬 주민들이 고구마를 심던 밭에 밀감나무 3천 그루와 편백나무 8천 그루를 심었지만, 어느 해 한파로 몇 년간의 정성이 물거품이 되는 아픔을 겪는다. 그 뒤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에 돼지 80마리를 키웠지만, 역시 돼지파동으로 인한 두 번째 큰 시련을 맞이한다.


외도보타니아. 외도는 남국의 식물로 가득 차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고통과 시련을 겪으면서, 부부는 이곳에 농장을 포기하고 식물원을 만들 계획을 하게 된다. 그리고 섬을 가꾼 지 26년 만인, 1995년 4월 25일 '외도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공원을 개장하기에 이른다. 식물원을 개장하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게 된다. 그것도 그럴것이 섬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남국의 식물들이 주를 이루었고, 온갖 화려한 꽃들이 사시사철 피는 섬으로 알려졌기 때문.

개장 2년이 되자 연간 1백만 명의 유료입장객이 섬을 찾았고, 그로부터 꼭 20년 후인, 2007년 8월 3일 유료입장객 1천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른다. 1천만 번째 입장한 이 손님은, 꿈도 꾸어 보지 못했던, 행운의 선물을 받기도 했다.


천국의 계단을 내려가는 여행자. 뒤로 해금강이 보인다.


외도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갤러리', '남국의 파라다이스', '천국의 계단', '식물의 낙원' 등 최고의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그 만큼 섬이 아름답다는 뜻일 게다. 외도는 섬이기에 유람선을 타야만 갈 수 있다. 거제에는 6개의 유람선사가 있는데, 장승포유람선사(장승포동), 와현유람선사(일운면), 구조라유람선사(일운면), 학동유람선사(동부면), 도장포유람선사(남부면) 그리고 해금강유람선사(남부면) 중 한 곳에서 유람선을 타야한다.

여행자를 태운 유람선은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을 둘러 외도에 내려놓는다. 섬에 내려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평균 2시간. 이 시간이면 섬 곳곳을 둘러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추억 만들기가 가능하다.


식물의 천국, 외도 보타니아.


외도는 문헌상으로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외도는 밖에 있다하여 '밖섬'이라고도 하는데, 외도 옆으로는 '안쪽에 있는 섬'인 '내도'가 자리하고 있다. 외도는 수심 30~50m, 해발 84m의 높이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외도해상문화시설지구에 속해 있으며, 개인 소유의 섬이다.


식물의 천국, 외도 보타니아.


외도는 전체 면적이 145,002㎡로 멀리서 보기엔 하나의 섬으로 보이지만,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다. 서도는 외도 본 섬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1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동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식물의 천국, 외도 보타니아.


외로웠던 섬 외도, 이제 더 이상 외롭지는 않다

외도는 1년 내내 꽃이 피고 지며, 여행자에겐 '만족과 기쁨'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안겨준다. 외도에 피는 꽃은 사철을 달리하기에,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외도만의 특별함이 묻어나는데, 바로 '외도의 사계'라 할 수 있다.

봄이면,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꽃양귀비 등이 화려한 색깔로 섬을 물들이며, 여름이면 천사의 나팔, 수국, 브라질부채선인장 등 남국의 꽃들이 섬을 치장한다.

가을이면 티보치나, 석산, 파인애플세이지, 멕시칸부시세이지 등 이름도 처름 들어보는 꽃들로 가득하고, 겨울은 거제도의 대표적 꽃이 동백, 밀사초, 도깨비고비 등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느끼게 해 준다.



외도에서 바라 본 동도

외도는 이 사람들을 말하지 않고서 설명하기가 어렵다. 현재의 외도를 만든 고.이창호 회장. 1934년 평안남도 순천생으로, 1.4후퇴 때 맨손으로 월남했다. 고교 교사로 8년간 재직하다, 동대문시장에서 의류원단사업으로 성공, 외도에 발을 디디게 된다. 이후, 30여 년간 척박한 섬을 낙원의 섬으로 만들어 놓고, 2003년 타계한 인간드라마의 주연 배우라 할 수 있다.

풀 한 포기, 돌 하나 정성으로 가꾼 그의 부인 최호숙 대표. 1936년 경기도 양주 출생으로, 18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남편을 따라 외도에 안착하게 된다. 음악의 선곡, 조각품 선정, 체계적인 조경구상과 수목배치까지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로, 섬에는 고스란히 그녀의 사람이 담겨 있다.


외도보타니아. 비너스 가든에 있는 조각상.


외도 섬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함께한 외도의 살아있는 증인 강수일 고문. 1970년 외도에 드나들던 시절, 배 운전부터 현재까지 40년을 외도와 생사고락을 같이한 유일한 사람이다.

마지막 사람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외도의 건축물을 지은 건국대학교 강병근 교수. '사람과 자연이 표 안 나게 어울려 사는 걸 좋아한다'는 강병근 교수는 국내 제1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 정신지체인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시설을 자랑하는 거제도 애광원을 만든 인연으로, 전망대며 집 대문을 설계한 전문가다.



비너스 가든에서 본 모습. 뒤로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인 외도 대표의 사저.


외도는 어느 방송국 드라마인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탔다. 그런 탓에 한 때, 일본 관광객이 외도로 몰려드는 특이한 현상까지 겪은 대한민국 관광 제1번지, '외도'.

2005년부터 새 이름을 단 '외도 보타니아(Oedo-Botania)'. 보타니아는 식물(Botanic)의 낙원(Utopia)이란 합성어로 '보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쪽의 섬'을 의미한다. 1970년부터 가꾸어온 '외로운 섬, 외도'는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섬이다. 연간 1백만 명 이상이 외도를 찾아와 같이 놀아주고 있기 때문에.

관련기사 : 바람둥이 외도가 아닌, 바깥에 있는 섬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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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리브 2012.01.11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팔경 이라 기대 됩니다.
    1경 천국의 섬 외도보타니아... 겨울풍경 기대됩니다~~
    두루두루 잘 구경하고 갑니다. . .

  2. 바따구따 2012.01.11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거제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이국적인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언제가 놀러갈떄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1.11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외도는 거제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아름다운 섬입니다. 거제도에 오시면 꼭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1.1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거제도 여행...또 왔어요^^
    이렇게 멋진 곳이 많은데...
    정말 가고 싶은 곳 입니다...
    가고 싶은곳 1위~~~인정 합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1.11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오늘도 들러주셨군요.
      거제도 외도라는 섬은 정말로 아름다운 섬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1위라 할 정도로 매력있는 섬입니다.

  4. 마냥 2012.01.11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거제도 앞으로 기대되는군요 앉아서 거제도 여행을 하게 될것 같네요

  5.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2.01.12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윗 글에 1경이 어디인가요 묻고 보니 아래글에 답이 나와있었네요~ ㅎㅎ

  6. 자유부인"홍" 2012.01.12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도 못가봤는데 꼭 가봐야 될것같네요 몇월쯤 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8경까지 소개가 끝나면 저도 하나하나 찾아가봐야겠네요 좋은내용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1.12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이름이 재밌네요.
      몇월쯤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훌쩍 떠나는 게 여행입니다. 봄이면 봄꽃이 있고, 여름이면 싱그러운 녹음이, 가을이면 빨갛게 물든 단풍이 좋고, 겨울엔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인생을 알고 추억을 만드리라 생각합니다. 8경 소개는 계속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7. narumi masaki 2013.06.05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16일부터 처음으로 거게도 다녀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감사해요.


 

거제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외도’가 있다. 황무지 그리고 외딴 섬이라 불렸던, 외도. 전 국민이 가보고 싶은 여행 1순위에 올려놓은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전개한 한 권의 책. ‘실패와 성공’의 인생 역전 드라마. 이 책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 속으로 빠져 들게 하리라.


“나는 시련과 실패를 좋아한다. 나를 더욱 강하게, 내 인생을 더욱 멋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오지에는 천국이 숨어있다.” -본문 중에서-


최호숙 지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 2006. 7. 24 김영사 발행

- 책의 앞표지에서 -


가끔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기도 한다. 일 마치는 시간을 30분 앞당기고 퇴근선 시간을 30분 뒤로 미뤄 1시간 동안 소박하고 정겨운 파티를 하는 것이다. 깨끗이 테이블 세팅을 하고, 꽃밭에 들어가 흐드러지게 핀 꽃을 솎아다 꽂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간단한 음식을 몇 가지 준비한다.


맥주, 튀김, 샐러드, 과일, 김밥, 샌드위치가 고작이지만, 이따금 내가 해외에 나갔다 오는 길에 사 모은 양주를 내놓을 때도 있다. 꽃이 가장 아름다울 땐 꽃밭에서, 분수를 만든 날에는 뿜어대는 분수 밑에서, 대나무 정원을 꾸민 날에는 대나무 그늘 밑에서, 교회로 들어가는 아치를 만들어 놓은 날에는 에덴 가든에서 파티를 한다.


영국 속담에 ‘정원 없이 사는 것은 곧 가난을 의미한다.’는 말이 있다. ‘일 년을 행복하게 살려면 정원을 가꾸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말도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풍요로운 정원에서 작은 파티를 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파티가 끝나고 방에 들어올 때마다 나는 스스로에게 말하곤 한다.


“아유, 잘했어. 잘하고말고! 정원 일을 택한 것이 얼마나 잘한 일이야? 내가 만든 이 정원에서 나도 즐기고 남도 즐기니 얼마나 행복한 일이야!”


헬렌 켈러는 ‘아주 좋아하는 일은 그 사람의 일부가 된다.’고 말했다. 섬에 대해, 꽃에 대해 많이 생각하니 섬과 꽃이 내 삶의 일부가 되지 않았을까?


 

최호숙


1936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1957년 서울 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69년, 우연한 기회로 거제도 남쪽의 작은 외딴섬 외도를 사게 된 그는 남편과 함께 섬 개척을 시작, 밀감 농장과 돼지 농장의 연이은 실패, 해마다 겪는 태풍과 그로 인한 좌절을 딛고 30여 년 만에 ‘불가능한 낙원’,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상공원 ‘외도’를 가꾸어냈다. 1995년 문을 연 ‘외도해상공원’은 현재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남해안 최대의 관광지가 되었다.


그의 인생 슬로건은 ‘오지를 천국으로다!’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였던 그녀는 학교 공부를 더 시켜주지 않는 부모님에 반발, 17살의 나이에 부지깽이로 부엌 부뚜막을 때려 부수고 홀로 상경하여 학교를 다녔다.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성균관대학교 야간대학 1기로 국문과를 마쳤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시청각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일흔의 나이에도 공책에 빽빽하게 이루고 싶은 꿈의 목록을 적어 넣는 그녀. 바다는 파도가 있어야 멋지고 인생은 좌절과 시련이 있어야 더욱 아름답게 꽃필 수 있다고 믿는다.

 


 

- 책의 뒤표지에서 -


1969년, 낭만적인 섬의 여주인 재클린을 꿈꾸며 서울에서 달려간 그를 맞은 것은 황량한 바위와 언덕과 지네뿐인 외딴 섬. 아무도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오지의 섬에서 그의 운명은 절벽과 파도에 갇힌 빠삐용으로 전락했다.


섬에 매달릴 것인가, 바다에 빠질 것인가? 물러설 자리가 없었다. 그저 땅에 매달리고 일에 목숨 바칠 뿐. 밀감 농장도 돼지 농장도 줄줄이 실패했다. 해마다 태풍이 덮쳐 섬의 모든 것을 번번이 날려버렸다. 하지만 희망과 집념은 태풍보다 질겼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007보다 기발한 작전으로 희귀식물과 꽃을 숨겨 들여온 21세기 문익점. 정원에 놓을 조각과 화분을 배로 싣고 오느라 네 번이나 팔이 부러진 막노동꾼 섬주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겠다는 꿈 하나에 30년을 매달린 열정의 최고 챔피언.


오지에서 천국으로, 바깥에서 중심으로! 아무도 살고 싶어 하지 않던 바깥 섬 외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뒤바꾼 일흔 살의 해리포터. 아직도 이루고 싶은 꿈이 많아 매일 밤 공책에 꿈의 목록을 적어 넣는 삶의 달인 최호숙이 풀어놓는 흥미진진하고감동적인 인생 역전과 해법!


사진은 외도 내부 모습이 아닌, 바깥 풍경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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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oloth.tistory.com BlogIcon 에바흐 2011.08.21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도라길래 깜짝 놀랐지 뭡니까..^^;;

    • 죽풍 2011.08.21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그러게 말이죠.
      제 블로그 이름이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랍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모든 소리는 아니죠. 외도,,,사람들이 착각 할 만도 하답니다. 외도는 정말 아름답죠. 나쁜 외도가 아닌 거제도 외도라는 섬이 말입니다.

  2. 박성제 2011.08.21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호숙님의 열정에 다시 한번더 박수을 드림니다 언젠가는 나도 외도에 한번 갈날이 있겠죠
    얼마나 멋있으면 전부가 멋있다는 말을 하는지요 궁금하네요

    • 죽풍 2011.08.21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인간승리의 표본이라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닙니다. 그 뜨거운 열정 누구나 따라 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열이 나는 박수를 쳐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