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8.06.21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하지 속담/하지 음식 감자와 옥수수 by 죽풍
  2. 2016.07.22 [24절기] 7월 22일은 24절기 중 12번 째 절기인 '대서', 소서와 입추사이에 드는 대서/ by 죽풍 (4)
  3. 2016.07.07 [24절기] 7월 7일은 24절기 중 11번 째 절기인 '소서',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드는 절기 소서/소서에 먹는 음식/소서의 뜻/24절기 소서/소서 음식/소서 속담 by 죽풍 (7)
  4. 2016.06.21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하지 속담/하지 음식 by 죽풍 (7)
  5. 2016.03.05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驚蟄)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by 죽풍 (9)
  6. 2016.02.04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by 죽풍 (8)
  7. 2016.01.21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by 죽풍 (10)
  8. 2015.12.22 [24절기]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동지풍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동지 팥죽 만드는 법 by 죽풍 (10)
  9. 2015.09.23 [24절기]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 24절기의 유래와 추분의 뜻과 향기의 의미 by 죽풍 (13)
  10. 2013.02.03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거제도여행 by 죽풍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하지 속담/하지 음식 감자와 옥수수

 

직접 수확한 감자.

 

621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

하지는 음력으로는 5, 양력으로는 621일 전후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90도이며,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아 북반구에서는 낮시간이 1년 중 가장 길다.

지금은 모내기가 일찍 시작되지만, 예전에는 하지가 넘어서도 모내기를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비를 내리도록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농사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였기에, 비가 내리지 않아 모내기를 못할 정도가 되면 임금이 직접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

하지가 되면 낮 시간이 제일 길어져 14시간 35분이 되고, 반대로 낮 시간이 짧아지는 동지는 9시간 40분이라고 합니다.

하지가 지나면 낮 시간이 다시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동지가 오겠죠.

자연의 오묘한 섭리는 '거역할 수 없는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와 관련한 속담에는,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 이후엔, 논이 마르면 되지 않기 때문에 농부들은 발을 벗고 살아야 할 만큼 바쁘다는 것이겠지요.

어릴 적, 보고 직접 경험했던, 논에 물대기 작업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논물대기가 중요한 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에 먹는 제철음식은 감자와 옥수수가 있습니다.

하지 때 수확한 햇감자는 하지감자라고 부르는데, 1년 중 가장 맛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감자와 옥수수도 개량종이 많아 예전과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퇴근길에 감자와 옥수수를 구입하여 저녁 시간 맛을 보면 어떨까요?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

/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

/하지 속담/하지 음식 감자와 옥수수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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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7월 22일은 24절기 중 12번 째 절기인 '대서', 소서와 입추사이에 드는 대서

/대서음식/24절기 대서음식


함양군 안의면 황대마을 벼 논 모습과 뒤로 보이는 황석산 안개 낀 아침 풍경이 아름답다.(2016. 7. 20.)


오늘(22일)은 '대서'입니다.

대서는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드는 절기로서, 소서와 입추사이에 있습니다.

음력으로는 6월이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경에 듭니다.

태양의 황경이 120도가 되는 때로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 때이며,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입니다.

이때가 되면 벼논에는 잡초를 매는 작업이 한창이었고, 일손이 부족할 시기였습니다.


대서와 관련하여 조선 전기 문신 서거정이 펴낸 <동문선>이란 책에 이런 시가 나옵니다.


지상엔 온통 더위 천지

한전 월궁으로 달아날 재주 없으니

설악산 폭포 생각나고

풍혈 있는 빙산이 그리워라


* 한전 : 달나라에 있다는 궁전


이 시를 보면 대서 때 더위가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주는 정제된 내용입니다.

이때 더위를 식혀주는 것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이야 에어컨도 돌아가고, 냉장고가 있어 시원한 음식을 먹을 수도 있지만, 그때는 예고 없이 내리는 소나기야말로 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선물이었을 것입니다.


대서 때는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정도로 날씨가 무덥다 보니 기운도 빠질 테고, 기운을 돋우는 음식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대서음식으로는 용봉탕(잉어 또는 자라와 오골계로 끓임), 검정깨로 만든 깻국탕인 임자수탕, 보신탕, 삼계탕 등을 몸보신용으로 먹었습니다.

지금도 복날에는 보신탕과 삼계탕이 최고의 인기 음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서를 기점으로 올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고, 직장인들도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었습니다.

삶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올 여름 휴가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쉬고 노는 데만 전념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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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7.22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제일 덮다고 하는 대서네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22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대서로군요
    아침에는 선선하던데 말입니다^^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7.22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찜통같은 무더위가 계속되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4. 2016.07.2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4절기] 7월 7일은 24절기 중 11번 째 절기인 '소서',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드는 절기

/소서에 먹는 음식/소서의 뜻/24절기 소서/소서 음식/소서 속담


호박꽃.


7월 7일은 24절기 중 11번째 절기인 '소서'입니다.

소서는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6월, 양력으로는 7월 7일이나 8일경 듭니다.

태양의 황경이 105도에 있을 때로, 이때는 장마전선이 자리 잡아 습도가 높아지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소서 때가 되면 퇴비를 장만하고 논두렁 풀을 베야 합니다.

소서가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소서와 관련한 속담입니다.


"소서 때는 새 각시도 모 심어라."

"소서 때는 지나가는 사람도 달려든다."


이때 농촌에서는 논매기 등 바쁜 일이 많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서때는 채소나 과일이 풍성해지고, 보리와 밀을 먹기도 합니다.

이때 시절음식은 밀가루로 국수나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채소로는 호박잎을 따 쌈을 싸 먹기도 하고, 민어는 회를 장만하여 먹기도 하였습니다.


24절기 중 11번째 소서를 맞아 시절음식인 수제비가 먹고 싶습니다.

그 옛날 어머니가 손으로 쭉쭉 뜯어서 펄펄 끓는 물에 넣고 끓인 수제비.

이제는 어머니의 정과 사랑이 담긴 손맛을 더 느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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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6.07.07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가네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7.07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기가마 알맞는 음식을 먹는 것도 건강에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07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소서로군요
    오늘도 뜻깊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6.07.07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서에 관련한 내용들 잘 읽고 갑니다~
    24절기 중 벌써 11번째가 되었네요.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제비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리움을 안고
    오늘 꼭 수제비 한그릇 드시길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7.07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찾아 오는 작은 더위는 완연한 여름이 시작됨을 말해주네요.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6.07.07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서때가 농촌에서 제일 바쁜시기인것 같군요..
    우리조상들은 옛부터 이런 지혜를 가기고 있어
    신비스럽기 까지 하구요..
    덕분에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7.07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는 무척이나 더위지는데
    할일은 점점더 많아지는 힘든 시기같군요.
    그래도 바쁘다는 것은 할 일이 있는 것이고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또 감사해야할 일이겠지요? ^^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하지 속담/하지 음식


경주 기림사 마당 풍경.


6월 21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다.

하지는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6월 21일 전후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90도이며,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아 북반구에서는 낮시간이 1년 중 가장 길다.

지금은 모내기가 일찍 시작되지만, 예전에는 하지가 넘어서도 모내기를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비를 내리도록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농사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였기에, 비가 내리지 않아 모내기를 못할 정도가 되면 임금이 직접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

하지가 되면 낮 시간이 제일 길어져 14시간 35분이 되고, 반대로 낮 시간이 짧아지는 동지는 9시간 40분이라고 합니다.

하지가 지나면 낮 시간이 다시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동지가 오겠죠.

자연의 오묘한 섭리는 '거역할 수 없는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와 관련한 속담에는,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 이후엔, 논이 마르면 되지 않기 때문에 농부들은 발을 벗고 살아야 할 만큼 바쁘다는 것이겠지요.

어릴 적, 보고 직접 경험했던, 논에 물대기 작업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논물대기가 중요한 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에 먹는 제철음식은 감자와 옥수수가 있습니다.

하지 때 수확한 햇감자는 하지감자라고 부르는데, 1년 중 가장 맛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감자와 옥수수도 개량종이 많아 예전과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퇴근길에 감자와 옥수수를 구입하여 저녁 시간 맛을 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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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6.2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하지로군요
    요즘 휴일때 감자 쪄먹으니 좋더군요 ㅎ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6.06.21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진에 대해서 덕분에 공부많이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6.21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에 비가 옵니다.
    이것은 풍년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오늘은 알고 있는 날이라 포스팅이 참 반갑습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6.21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기운이 가장 활발한 날이면서 음기운이 시작되는 날이지요.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6.06.21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하지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즐기는
    풍습이 있었네요.
    덕분에 하지와 관련한 좋은내용들
    많이 알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smartworld123.tistory.com BlogIcon 스마트걸 2016.06.21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농부들이지금부터바쁜계절이군요~

  7.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6.06.22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하지가 하루 지났군요..
    이제부터는 점점 낮의 길이기 짧아지는 시기 이기도 하구요..
    오늘도 하지에 대한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오늘(5일)은 24절기 중 하나인 경칩(驚蟄)입니다.

경칩은 한자로 '놀랄 경(驚)', '숨을 칩(蟄)'을 씁니다.

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는 경칩은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해당할 때입니다.

음력으로는 2월 중에, 양력으로는 3월 5일경에 해당합니다.


경칩의 유래


경칩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전해 오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만 소개합니다.


. 중국 후산시대 역사서 '한서'에는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를 써서 '계칩(啓蟄)'이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한무제의 이름인 '계'를 놀랄 '경'자를 바꿔 '경칩'이라고 하였답니다.

. 경칩에 첫 번째 치는 천둥번개소리에 놀라 벌레들이 땅에서 기어 나온다고 하여 놀랄 '경'자를 썼다는 유래도 있습니다.

.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우수에는 삼밭을 갈고, 경칩에는 농기구를 정비하고, 춘분에는 벼를 심는다"는 기록을 알 수 있습니다.


경칩은 겨울철 땅속에 들어가 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입니다.

개구리는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 있는 곳에서 알을 깝니다.

그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호한다고 하여 경칩일에 개구리 알을 먹는 풍속이 있습니다.

이제는 개구리를 법으로 보호하기 때문에 개구리를 함부로 잡아먹을 수는 없습니다.


경칩에 먹는 음식


. 피로회복과 성인병에 좋은 봄을 대표하는 식물, 쑥

.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달래와 냉이

.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한 '산채의 왕'이라는, 두릅


경칩 때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도 합니다.

빈대가 심한 집에서는 물에 재를 타서 그릇에 담아 방 네 귀퉁이에 놓아두면 빈대가 없어진다는 속설도 전해옵니다.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를 베어 수액을 마시면 위장병에 효과가 있어 약으로 먹는 지방도 있다고 합니다.


경칩 다음 절기로는 춘분입니다.

이제 활기찬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치 어제부터 내린 봄비는 얼었던 땅을 적시게 만들고, 모든 생물들의 기지개를 펴게 할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도 봄을 맞아 활기찬 생활로 나를 가꾸어야겠습니다.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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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6.03.05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칩의 관해 잘 보고 가네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3.05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네요~~

  3. Favicon of https://smartworld123.tistory.com BlogIcon 스마트걸 2016.03.0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경칩이군요 ..벌써봄이네요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3.05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경칩이네요.
    따뜻한 봄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3.0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칩이 계칩에서 바뀌었군요
    잘 바뀐것 같습니다 ㅎㅎ

  6.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6.03.05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칩에 대해 잘 알아 간답니다 ^^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guidetistory.tistory.com BlogIcon 세컨드잡스 2016.03.0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칩이 다가왔군요~ 잘 알아 갈게요~

  8.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3.05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칩절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있네요.
    행복하세요^^

  9. Favicon of https://hanvefarm.tistory.com BlogIcon 도랑가재 2016.03.05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칩의 유래와 먹거리..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오늘(4일)은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24절기가 처음 시작되는 절기로, 봄이 옴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양력으로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와 있을 때입니다.

이날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이는데, 이를 '입춘축(立春祝)'이라고 합니다.

 

입춘축에 주로 많이 쓰는 글귀는 아래와 같습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수여산(壽如山) 부여해(富如海)',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기를 바랍니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백복래(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온갖 복이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이 밖에도 전남 구례에서는 "잡귀야 달아나라"라고 입춘축을 써 붙이기도 합니다.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 대분에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점을 행합니다.

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는 말도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입춘 세시풍속 가운데는 적선공덕행(積善功德行)도 있습니다.

적선공덕행이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꼭 해야 한 해 동안 액(厄)을 면한다고 믿은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밤중에 몰래 냇물에 징검다리를 놓거나, 거친 길을 곱게 다듬거나, 다리 밑 거지 움막 앞에 밥 한 솥 지어 갖다 놓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것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몰래 해야만 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상여 나갈 때 부르는 상엿소리에 "입춘날 절기 좋은 철에 헐벗은 이 옷을 주어 구난공덕(救難功德) 하였는가?"라고 묻습니다.

적선공덕행을 하지 않으면 그해의 액은 고사하고 염라대왕에게 심판을 받는다고까지 생각했던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4절기의 첫 번째 날 입춘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24절기가 시작되는 첫 절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내용으로 입춘축을 써 대문에 붙여 올 한해를 보내시렵니까?

좋은 글귀로 가정에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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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2.04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4절기를 보면 우리네 조상들의 기가막힌 지혜를 알게 됩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2.04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첫번째 절기 입춘이군요
    정말 이제 곧 봄 소식이 들려 오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zachenet.tistory.com BlogIcon 자취in 2016.02.04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춘대길 오늘이 벌서 입춘이라니 놀랍습니다 ㅎㅎ
    정말 봄이 한성큼 온 거 같네요 ㅎ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2.04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입춘인가요?
    날짜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내고 있네요.
    봄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기지개를 켜고, 오는 봄을 맞아 볼까요, 그럼?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2.04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과 들이 봄을 재촉하는듯 보입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6.02.04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춘대길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얼른 봄의 기운을 맞이했으면 좋겠구요~ㅎ

  7.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2.04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올해는 대길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첫시작이라 생각하고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죽풍님도 대길하시기 바랍니다. ^^

  8.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6.02.04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절기 입춘이네용~~~~
    곧 봄이 와서 좀 따듯해졌으면 좋겠어용^^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영하의 날씨에도 행인의 발길에 아랑곳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개.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오늘(21일)은 '대한(大寒)'입니다.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로서, 양력 1월 20일이나 21일이 대한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이날은 태양의 황경이 300도 되는 날로서,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입니다.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까지 추워지고, 대한에 이르러 최고에 이른다는데, 이는 중국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 전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소한 때가 더욱 춥다고 하네요.

 

대한과 관련한 속담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소한 때가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선조들의 인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 풍속으로는,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았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등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간(新舊間)에 하는 것이 관습화 돼 있다고 합니다.

이때 신구간은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간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1주일이 된다고 합니다.


 

요 며칠 사이,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참 추웠습니다.

거제도 날씨는 중북부에 비하면 춥다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포근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은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 개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영하로 뚝 떨어진 아주 추운 날씨에도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잠에 빠져 있습니다.

사람이 다가다도 깨어날 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옆에는 바람을 막아 주는 제 집에 있는데도, 개는 거리 바닥에 온 몸을 대고 잠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소리를 질러도 못들은 채 깨어날 줄 모릅니다.

혹여, 얼어 죽기나 한 것인지 한참을 지켜보니 눈을 떠 깜박거리면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행히 얼어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고 깊은 잠에 빠져 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불 한 장을 덮어주고 싶었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않아 발길을 돌렸습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잘 버티면서 건강하게 살아 갈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이 지나면, 곧 봄이 오겠지요.

다가오는 봄엔 보다 나은 희망이 가득한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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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1.2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까지만 견디면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2.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6.01.2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는 하네요 ㅎㅎ 겨울도 금방가고 봄봄봄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1.21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소한보다 더 추운 대한이 되었네요
    2월되면 좀 풀리겠지요^^

  4.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1.21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겨울은 대한이 더 추워요.. 개도 추워서인지 꼼짝도 안하네요.. 집안에 들어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6.01.2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여기도 날씨가 춥네요. 오늘 밤에 눈이 올꺼라는데 올지 모르겠네요.

  6. Favicon of https://clickday.tistory.com BlogIcon 뉴클릭 2016.01.21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잠에 빠져있군요 ㅎㅎ
    정말 어느 순간에 봄이 찾아오겠죠 ^^

  7.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2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 봄이 정말 봄이었으면 좋겠네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겠죠.
    그 이치를 위정자들도 잘 깨우쳐야 할텐데요.
    ^^;;

  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1.2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매섭게 춥네요.ㅠ.ㅠ

  9.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1.21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후변화 때문인지 예전과는 날씨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행복하세요^^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1.22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춥다가 대한의 추위는 조금 나아진것 같습니다.
    또다시 추워진다고하니 든든히 입고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

 

[24절기]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동지풍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동지 팥죽 만드는 법

 

동지 팥죽.

 

[24절기]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동지풍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동지 팥죽 만드는 법

 

2015년 을미년도 이제 10일을 남겨놓았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도는 12월 22일은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입니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12월 22일경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270도 위치에 있을 때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 다음날부터는 밤이 차츰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회 '작은 설'이라고 하였답니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날 대접을 받은 것이지요.

그래서 요즘에도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하나 있는데,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고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동짓날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동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넣어 끓여 먹습니다.

팥죽은 시절음식이기도 하면서 신앙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집안에 악귀를 쫓아내고,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의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

팥은 붉은 색이어서 양색이므로 음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동짓날 풍속은 많이 전해옵니다.

민간에서는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사(蛇)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도 있었습니다.

동짓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도 하였습니다.

 

12월 22일은 동지입니다.

이 날 팥죽 한 그릇으로 올 한해 액운을 떼어내고 2016년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동지 팥죽 만드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2시간 이상 불려 건져둔다.

2. 팥은 씻어 냄비에 담고 4리터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팥 속이 터져 나올 때까지 푹 삶는다.

3. 삶은 팥은 나무주걱으로 으깨고, 중간 체에 물 1리터 정도 조금씩 부어 걸러내 껍질은 버리고 앙금은 가려 앉혀 준다.

4. 새알 만드는 법 : 찹쌀가루는 뜨거운 물에 소금 1/2 작은 술을 넣고 반죽하여 지름 1cm 정도 새알심을 만든다.

5. 냄비에 위 3번 앙금이 가라앉은 윗물을 따라 붙고, 불린 쌀을 넣어 가끔 저어주며 쌀이 완전히 퍼질 때까지 끓인다.

6. 가라앉은 팥 앙금은 위 5번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퍼질 때까지 끓인다.

7. 소금 간을 맞추어 마무리 한다.

 

 

 

 

[24절기]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동지풍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동지 팥죽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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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12.22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제 동지군요 새알이 기다려 집니다.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22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짓날이죠~~ 오늘은 챙겨서 먹어야 겠는데요

  3.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12.22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지하면 당연히 팥죽이죠.
    저는 워낙 면을 좋아해서 팥칼국수를 더 선호합니다만.
    어쨌든 호호 불어가며 김치와 먹는 팥죽은 가히 천하별미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22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오늘 팥죽 먹는 날이로군요
    한그릇 먹을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ㅋ

  5. Favicon of https://sinlimlife.tistory.com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5.12.22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5.12.22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지팥죽 먹고 싶어요

  7.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2.22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마다 동지면 그냥 '팥죽 먹어야하는데....'라고 생각만하고 그냥 넘어갔네요.
    올해도 역시 그럴것 같습니다.
    귀신물리치려면 먹어주는것이 좋은데말이죠 ^^
    죽풍님 팥죽 많이드시고 안좋은 기운은 얼씬도 못하게 하세요 ^^

  8.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22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년 새롭고 멋진 출발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9.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2.22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24절기중 22번째 절기인 동지날이라 모두 가정에서 동지 팥죽을 쑤어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을 하는날이기도 하구요..
    옛부터 동지 팥죽의 새알을 먹은만큼 나이를 먹는다는 속설에 따라 웃지못할
    추억이 담겨져 있기도 하구요..
    죽풍님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23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지팥죽이군요. 예전에 만들다 실패한 경험이 있네요. ㅠㅠ


[24절기]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 24절기의 유래와 추분의 뜻과 향기의 의미


9월 18일 경산갓바위축제가 열린 갓바위주차장으로 가다 만난 풍경입니다.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24절기]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 24절기의 유래와 추분의 뜻과 향기의 의미


9월 23일은 추분입니다.

추분은 24절기 중 하나로 열 여섯번째 드는 절기이며, 백로와 한로 사이에 듭니다.

음력으로는 8월이고, 양력으로는 9월 23일 경입니다.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데, 추분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이 점차 길어지므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시절음식으로 버섯요리가 인기를 끕니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를 따서 말리는 등 가을걷이가 시작됩니다.

호박고지, 박고지, 깻잎, 호박순, 고구마순도 이맘때 거두어들여 산채를 말리거나 장아찌도 만듭니다.


추분을 며칠 앞둔 경산갓바위축제 다녀오는 길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길가에는 표고버섯을 내다 팔고, 할머니는 집에서 손수 된장에 담근 노랗게 물든 콩잎을 팔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추분이 되면 특별히 생각나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이때 들녘에 벼가 익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구수한 냄새가 나면서 가을 향기를 맡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과 관련한 단어가 '향'이라는 글자인데, 이 글자는 벼 화자와 날 일자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한 여름 뜨거운 태양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결실로 '향'을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식물은 자라는 동안, 비를 맞고 천둥을 겪으며, 뜨거운 태양 아래 자신을 단련해 갑니다.

난고를 거친 후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사람에게 일용한 양식을 선물합니다.

사람이라고 식물과 다를 바가 있을까요?

공부하면서 배우고, 내공을 깊이 쌓은 사람은 고개를 숙이는 벼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비바람을 견뎌내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식물과 같이, 사람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진한 향기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분을 맞아 '향'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향기 나는 사람', '향기 나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24절기]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 24절기의 유래와 추분의 뜻과 향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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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09.23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고 갑니다.
    절기는 못속이겠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5.09.23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정말 조금씩 들기 시작 했네요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09.23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너무 예뻐요 저는다음 달에 남쪽으로 가보려구해요

  4.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5.09.23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쁘게 물들어있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s://breastpark.tistory.com BlogIcon 가슴성형 2015.09.23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가 좋긴 좋은듯 다녀오신분들이

    모두 좋아하더라고요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09.23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가을이 깊어가고 밤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군요..
    계절은 어김없이 이렇게 빠르게 우리곁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며칠후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도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9.23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뭔가를 배워서 간다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블로그입니다
    시간도 계절도 그저 변하는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경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벌써 늦가을 풍경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8. Favicon of https://0601.tistory.com BlogIcon 씩씩맘 2015.09.23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분이군요
    그래도 낮엔 더운것같아요~^^;;

  9.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9.2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절은 언제나 그때가 되면 우리를 찾아옵니다.
    행복하세요^^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9.23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선조들은 정말 절기하나는 기막히게 만든것 같아요.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과학같습니다. ㅎㅎ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 잘 하시길바래요 ^^

  11.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09.23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분의 유래와 뜻을 잘알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5.09.23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도 단풍이지만 익어가는 벼를보면 가을이 느껴지더라구요 ^^
    덕분에 추분의 유래 잘 알아갑니다

  13. Favicon of https://fuente.tistory.com BlogIcon 목요일. 2015.09.24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느새 가을이 왔네요 ^^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24일, 평소 존경하는 스님이 계신 거제도 다포마을에 위치한 관음사를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로 몸이 꽁꽁 얼었는데, 스님은 따뜻한 차를 내어 주었습니다.

중국 보이차더군요.

그런데 절에서 스님과 마주 앉아 얘기하며 마시는 차 맛과

집에서 마시는 차 맛이 왜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마도 분위기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님께서 '입춘대길'이라는 글귀를 하나 써 줍니다.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아 스님께서 제게 선물로 주신 글로, 집에 와서 아파트 안쪽 문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글귀를 붙이는 시간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입춘대길'은 입춘 시에 붙여야 효험이 있다고 하네요.

올해 입춘 시는 2월 4일 오전 1시 13분이라고 합니다.

두장을 받아 한 장을 아파트 안쪽 문에 붙였는데, 나머지 한장은 입춘 시에 바깥쪽 문에 붙여볼까 고민입니다.

 

입춘과 입춘대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입춘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음력으로는 정월의 절기이고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된다. 태양이 황경 315도에 왔을 때로, 동양에서는 이날부터 봄이라고 한다. 입춘 전날을 철의 마지막이라는 절분이라 하며, 이날 밤을 해넘이라 불렀다. 따라서 입춘을 마치 연초처럼 본다.

 

입춘의 풍습으로는 종이에 입춘을 송축하는 글을 써서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이다.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에 크게 길하다)'외에도 아래와 같은 글귀를 붙이기도 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거제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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