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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주여행] 경주 함월산 기림사에서 꼭 봐야 할 대적광전 꽃창살/경주여행코스/경주가볼만한곳/천년고도 서라벌의 향기 경주 [경주여행] 경주 함월산 기림사에서 꼭 봐야 할 대적광전 꽃창살 /경주여행코스/경주가볼만한곳/천년고도 서라벌의 향기 경주 경주 기림사 주 법당, 대적광전. 천년고도 서라벌의 향기, 경주. 경주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불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0년 대 초반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곳이 바로 경주였습니다. 그럼에도 학창시절 불행하게도(?) 불국사는 고사하고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구경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경주를 가 봤던 때가 10여 년 전인, 마흔 중반을 훨씬 넘어섰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경주는 역사공부를 하러 떠나는 중요한 여행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에 소재한 기림사(祇林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 더보기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 ‘거제향교’/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 ‘거제향교’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거제향교 전경.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 ‘거제향교’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조선시대 거제에는 공립학교 한 곳과 사립학교 한 곳이 있었다. 공립학교는 ‘거제향교’, 사립학교는 지금 한창 복원하고 있는 ‘반곡서원’이다. 이 가운데 조선시대 거제 유일의 공립학교로 1982년 8월 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06호로 지정된 ‘거제향교’를 소개한다. ‘거제향교’가 제일 처음 지어진 때가 언제인지는 임진왜란 때 향교가 불에 타면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경남교육사(1985)와 거제군지, 거제시지 등에 따르면 거제향교는 조선 세종 14년(1432년) 고현에 지어졌다. 현종 5년(1664년)에 .. 더보기
거제도 역사기행,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서/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역사기행,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역사기행,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역사기행을 떠나 봅니다. 오늘은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 봉수대는 조선시대(15세기) 축조된 것으로, 높이 4m의 규모로서, 1993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129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복원하였습니다. 이 봉수대에 올라서면 세계 최대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이 눈 아래로 펼쳐져 있습니다. 반대 방향으로는 지심도와 일본 땅 대마도로 이어지는 망망대해가 눈에 들어옵니다. 눈 앞 가까이로는 거제도 유일의 대학인 거제대학교가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양1구'라 불리는 관송마을의 공동.. 더보기
[경기도 광주여행] 제17회 경기 남한산성문화제/남한산성도립공원 [경기도 광주여행] 제17회 경기 남한산성문화제/남한산성도립공원 [남한산성] 제17회 남한산성문화제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의 역사적 인식을 전환시키고,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 하고자,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광주시 남한산성일원에서, 제17회 경기 광주남한산성 문화제를 연다고 합니다. 주제는 '가자! 2천년 역사의 숨결, 함께하자! 세계속의 문화유산 남한산성'이라고 합니다. 역사의 산물 남한산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주장성(일명 일장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의 남한산성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의 기록은 없으나 조선 『세종실록지리지』에 일장산성이라 기록되어 있다. 남한산성이.. 더보기
[연천여행] 제3회 연천 숭의전 고려문화제 [연천 숭의전지] 제3회 연천 숭의전 고려문화제 [연천 가볼만한 곳] 제3회 연천 숭의전 고려문화제 우리나라 유일의 고려시대 묘전인 연천 숭의전(사적 제223호). 이곳 숭의전(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소재)에서, 오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제3회 연천 숭의전 고려문화제를 연다고 합니다. 『숭의전과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숭의전을 보존하고 지키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여행자를 맞이할 것이라고 합니다. 축제와 관련하여 숭의전과 고려문화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숭의전과 고려문화제 우리 역사에서 자력으로 통일을 이룩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남긴 고려. 바로 고려 5백년 역사의 발자취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 연천의 숭의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 더보기
[원주여행] 제31회 강원감영 문화제 [원주여행] 제31회 강원감영 문화제 [원주여행] 제31회 강원감영 문화제 9월도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 하는 가을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도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국은 각 지역의 특징을 살린 축제가 한창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원주지역의 축제를 소개합니다. 제31회 강원감영문화제.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그러면 '강원감영'은 무엇일까요? ☞ 강원감영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이다. 조선왕조 1395년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강원도라 하고, 강원도의 수부를 원주로 정하여 강원감영을 설치하였다. 강원감영의 건물들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1634년 원주목사 이배원이 재건하기 시.. 더보기
[사는이야기] 출산의 순간... 감동을 맛봤습니다 출산의 순간... 감동을 맛봤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오자마자, 일어서며 걸어 다니는 송아지 [새 생명] 새 생명으로 태어난 송아지. 귀엽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흔히 '하나 뿐인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생명은 신비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말 못하는 짐승도 산고의 아픔을 느낍니다. 울음소리를 내며, 몸을 비비 트는 모습에서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양수가 터지면 출산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그럼 소는 새끼를 낳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임신한 소가 출산할 때가 돼 새끼를 낳을 시간이 되면 풀이나 사료를 먹지 않습니다. 출산을 위한 고통으로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통이 계속되고 양수가 터지면 새끼를 낳을 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