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6.06.25 [법정기념일] 6월 25일은 '6·25전쟁' 기념일로,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이라고 합니다/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by 죽풍 (5)
  2. 2015.06.02 [거제도여행] 한국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여행코스/거제도 가볼만한곳/6월에 가볼만한 여행지/6월 호국 보훈의 달 by 죽풍 (23)
  3. 2014.04.01 [거제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꼭 둘러 볼 곳/4월에 가볼만한 곳 by 죽풍 (19)
  4. 2013.06.17 국내 첫 체험시설을 갖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 가볼만한 곳 by 죽풍 (30)
  5. 2013.04.05 사천 선진리성에 핀 만개한 벚꽃, 와룡문화제와 구암제 행사가 열립니다/사천여행 by 죽풍 (28)
  6. 2012.11.15 [거제여행] 한영협회 거제도 여행/외도, 해금강,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둘러보며 by 죽풍 (10)
  7. 2012.10.09 [거제여행코스] 구천계곡을 품은 구천댐/거제도 내륙을 관통하는 거제여행추천 by 죽풍 (4)
  8. 2012.07.05 [거제여행]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by 죽풍 (1)
  9. 2012.07.04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by 죽풍
  10. 2012.01.02 거제여행, 흑룡이야기 by 죽풍 (6)


[법정기념일] 6월 25일은 '6·25전쟁' 기념일로,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이라고 합니다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철조망.


6월 25일은 '6·25전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이 날을,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이라 통용되고 있습니다.
6·25사변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침공하여 일어난 전쟁을 말합니다.
유엔군과 중국인민지원군 등이 참전하게 되고, 자칫 세계전쟁으로 비화될 우려까지 있었습니다.
다행히 1953년 7월 27일 한국휴정협정에 따라 휴전을 하면서 전쟁은 일단락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총성은 멎었지만, 끝난 전쟁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휴전'상태로, 총성이 멎은 지 지금까지 63년 동안 남과 북의 대치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은 통일을 원하지만, 일부세력은 통일을 은근히 반대하고 있는 지금의 정치상황.
언제쯤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금수강산 한반도를 돌아볼지...

거제도에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쟁 당시 적군의 포로를 수용했던 곳으로 전쟁의 상흔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헌병대 사무실, 미군 장교 막사를 비롯하여 계룡산 정상 인근에는 통신대가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쟁은 존엄한 인류를 말살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중대범죄입니다.
앞으로,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6·25전쟁일을 맞아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아울러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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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6.06.25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가네요..주말 잘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6.06.25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 포로수용소 꼭 한번은 가봐야 할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camelion.tistory.com BlogIcon 카멜리온 2016.06.25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접해보는 곳인데.. 이런 곳도 있었군요. 나중에 거제도 가게되면 들려봐야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6.25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참상을 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6.25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25전쟁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거제도여행] 한국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여행코스/거제도 가볼만한곳/6월에 가볼만한 여행지/6월 호국 보훈의 달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디오라마관.

 

[거제도여행] 한국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여행코스/거제도 가볼만한곳/6월에 가볼만한 여행지/6월 호국 보훈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 설치된 거제도포로수용소가 언제 설치됐으며, 포로 수는 얼마나 됐는지, 그리고 반공포로들이 자유의 품에 어떻게 안겼는지 알아본다.

 

▶ 포로수용소 설립

 

거제도에 포로수용소가 설립된 것은 1950년 11월 27일. 한반도에서 동족끼리 총구를 맞댄 지 6개월 여 만이었다. 포로 문제가 유엔군에 심각하게 대두된 것은 1950년 11월 중공군이 한국전선에 개입하면서부터였다. 전체 포로들을 한꺼번에 수용할 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지면서 포로수용으로 조건이 갖춰진 거제도가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1950년 11월. 그 달 27일은 이미 부산 거제리에 임시 수용됐던 포로 일부가 거제도로 이송됐다.

 

한미연합사가 밝힌 한국전 자료에 보이는 거제도수용소 본격 건설은 1951년 2월 1일부터 시작됐다. 2월 말까지 부산에서 이송된 포로는 5만 3588명이었고, 3월 1일 수용소 본부 및 본부병력이 이동됐다. 3월 31일 전체 포로 수는 9만 8799명이었고, 포로급증은 시설의 속도를 앞질러 영구시설물 설치를 불가능하게 했다. 4500명용 단위 수용소에 800~9000명의 수용이 불가피해졌고, 질서, 시설확충 등 포로관리는 대단히 어려웠다.

 

수용소는 옛 신현읍을 중심으로 장평 와치, 용산, 문동, 양정리와 장승포 관할이었던 수월, 해명, 저산, 연초면의 임전, 송정, 남부 저구리, 다포리 및 통영 한산면의 봉암도, 용초도 등지에 1200 정보의 광대한 농토와 임야를 징발, 포로 수용업무가 시작됐다. 거제도 수용소는 4개의 구획 속에 28개의 단위수용으로 분할 관리됐다.

 

1951년 5월 말까지 거제도에 수용된 포로 수는 1만 5848명, 한 달 후인 6월 말에는 북한군 13만 명, 중공군 2만 명 등 15만 명에 달했고, 이후 2만 명이 더 늘어 최고 17만 명의 포로가 거제에 수용됐다.

 

중공군 포로는 수양동 해명마을, 여자 포로들은 수양동 주자골에 수용시켰고, 악질 포로들은 수양동 영창에 수용시켰다. 포로들의 공동묘지는 연초면 송정리에 있었다.

 

제산마을 앞 들녘에 세워지는 포로수용소.

 

용산마을 앞에 설치됐던 포로수용소.

 

▶ 포로폭동과 송환

 

포로수용소의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은 수용소장인 도트 준장이 포로들에게 납치된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거제도 수용소의 숱한 수용소의 문제점들이 밖으로 드러나게 됐다.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소장만도 13명이 거쳤으며, 도트 소장 납치사건은 후임 소장 찰리 콜슨 준장을 강등시키는 등 불명예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유엔군 측이 발표한 유엔군 포로의 명부상 숫자는 북한군 11만 1754명, 중공군 2만 720명 등 모두 13만 2474명이었다. 반면, 공산군 측이 발표한 유엔군 포로의 명부상 숫자는 한국군 7142명, 미군 3193명, 기타 유엔군 1216명 등 1만 1551명뿐 이었다.

 

유엔군 측 대표들은 공산군이 발표한 포로 수에 어이가 없었다. 북한 측은 일찍이 한국군 6만 5000명 이상을 포로로 뒀다고 보도한 적이 있었고, 또 아군 실종자 통계상으로도 1951년 12월 말 현재 8만 8000명 이상이나 됐기 때문에 그들의 포로 수에 크게 의심을 했다. 미군만도 실종인원을 1만 2000명 이상으로 집계하고 있던 그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숫자였다. 1952년 6월 현재 포로분류 결과를 보면 전체 12만 8912명 가운데 4만 6976명이 송환을 거부한 반공포로였고, 8만 933명만 송환을 희망했다.

 

송환을 거부하는 반공 포로들의 대다수는 육지수용소로 이동됐다. 이들은 마산, 광주, 부산, 영천, 논산, 부평, 대구 등지의 수용소에 있다가 1953년 6월 18일 '석방작전' 때 자유민으로 돌아온 수가 2만 7389명이나 됐다.

 

 

 

▶ 석방작전

 

6월 18일 석방작전이란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헌병총사령관 원용덕 중장으로 하여금 유엔군의 감시 하에 있던 반공포로들을 극비리에 탈출시키라는 명령에 따라 18일 0시를 기해 각 수용소에서 탈출시킨 작전이다.

 

 

 

한국전쟁의 잔해는 아직도 거제도 땅에 남아 당시의 아픔을 전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거제시>

 

[거제도여행] 한국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여행코스/거제도 가볼만한곳/6월에 가볼만한 여행지/6월 호국 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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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tokyo.innoya.com BlogIcon 이노(inno) 2015.06.02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여기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다른분 블로그에서도 봤는데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 Favicon of https://t-a-s.tistory.com BlogIcon 뷸꽃남자+ 2015.06.02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슬픈 부분이죠. 한국에는 슬픈 역사가 많다는걸 새삼스러 또 다시 느끼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tm7rl1.tistory.com BlogIcon 착한곰돌이 2015.06.02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있으면 6.25이기도 하지요. 항상 참전용사분들의 은혜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5.06.02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

  6.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6.02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이네요
    다녀온 기억이 살짝 떠오릅니다
    우리역사의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7. Favicon of https://me2days.tistory.com BlogIcon 프리뷰 2015.06.02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과 함께 가보면 좋겠어요~

  8.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6.02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끔 시설이 잘 되어 있더군요.
    행복하세요^^

  9. Favicon of http://5stin.tistory.com BlogIcon 메리. 2015.06.02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6.02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다녀왔는데 참 우리민족의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11.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5.06.02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니 가슴이 아파오네요..
    그렇고보니 6월이네요~ 6.25가 떠오릅니다..

  12. Favicon of https://tiktok2.tistory.com BlogIcon TikTok2 2015.06.02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픈 역사지만 꼭 기억해야겠죠!

  13.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5.06.02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알아 가네요.

  1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6.02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아픈역사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군요.
    호국보훈의 달....에 맞는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되세요 ^^

  15. Favicon of https://clickday.tistory.com BlogIcon 뉴클릭 2015.06.02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슴아픈일이죠..

  16. Favicon of https://jiguplanet.tistory.com BlogIcon 자판쟁이 2015.06.02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는 곳이네요.

  17. Favicon of https://easy04055.tistory.com BlogIcon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2015.06.0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포로수용소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겠습니다..

  18.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06.04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도 잊지 말아야 겟네여 잘보고 갑니다.

  19. Favicon of https://yklawoffice.tistory.com BlogIcon yk법률사무소 2015.06.04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에 가면 이곳에 꼭 가봐야겠어요.

  20. Favicon of https://ustyle9.tistory.com BlogIcon Ustyle9 2015.06.05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포로수용소 정말 가볼만 했던 곳 같아요~
    생각보다 잘 갖춰졌던 것 같아요.
    완전 역사공부지요~

  21.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6.15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포로수용소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거제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꼭 둘러 볼 곳

/4월에 가볼만한 곳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1950 체험전시관'.

 

[거제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꼭 둘러 볼 곳/

4월에 가볼만한 곳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반공포로와 친공포로들을 수용한 곳으로,

지금은 유적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전국의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전쟁을 직접 겪은 사람들에게는 당시의 아픔을 직접 느끼면서 회한에 잠기기도 하며,

전쟁을 겪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전쟁의 비참함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훈의 역할을 하는 공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적공원에는 많은 전시관과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1950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1950 체험관」을 '1950'으로 지은 것은, 젊은 세대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안보교육의 효과와 6·25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며,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는 차원에서 붙였다고 합니다.

나아가 젊은 세대가 간접적인 전쟁체험을 통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존재의미를 제대로 알려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이 체험관은 건축연면적이 451㎡(약 136평)으로, '거울미로', '착시미술관', '사격체험장' 등

3개 관람시설로 구분돼 있습니다.

 

'거울미로 체험관'은 195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에,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반공포로가 5가지 미션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찾아가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착시미술전시관'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망가진 시가지,

종군기자의 카메라, 필름으로 보는 과거 회상, 북한군 탱크, 비행기, 낙하산, 피난열차 등

입체 조형물과 착시미술을 이용하여 현실과 환영의 경계에서

즐거움과 역사여행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내 스크린사격장'은 10사로로서,

표적사격, 클레이사격, 실거리사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격을 안전하게 경험함으로서,

전쟁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이 체험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유적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을 나와

좌측에 위치한 '포로막사' 뒤편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1950 체험관'에서 알찬 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꼭 둘러 볼 곳/

4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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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赤烏 2014.04.01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교육차원에서 꼭 가봐야겠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money1972.tistory.com BlogIcon newron1972 2014.04.01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잊혀져가는 것들이 많은데 기억해야될것들은 항상 기억해야될거 같네염 ..

  3.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4.04.0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함께라면
    좋겠네요~!

  4. Favicon of https://namedia.tistory.com BlogIcon 쿨럭~ 2014.04.01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덕분에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04.01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적으로도, 역사를 되세기는 의미에서도 좋을 곳 같아요.
    시간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잘 보고갑니다.

  6.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4.01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전쟁세대는 아니지만 국민학교때
    이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적이 있어
    조금은 잘 인식하고 있죠.
    거제에서 꼭 들렀다 가야할 장소입니다~

  7.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4.01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8.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4.04.01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달에 가볼만한곳 추천 감사해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가족들이랑 한번 가보고 싶네요.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9.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4.04.01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
    좋은곳 잘 보고 갑니다 ㅎㅎ

  10. 박성제 2014.04.01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죽풍님 오늘은 여름 날씨에 가깝네요.
    정말 당신은 휼륭한 공무원입니다,
    남들은 시켜도 하지안는일을 이렇게 찾아 다니면서
    홍보 할동을 하시네요. 이제는 존경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좋아만했지요.언제나좋은글 아름다운 소개
    무었하나 나무랄때가 없네요. 오늘도 님의덕분에
    우리의역사을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1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4.0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걸요^^

  12. Favicon of https://mimi7292.tistory.com BlogIcon 홍언니네 2014.04.0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를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갈 기회가 생기면 꼭 들러봐야겠군요.

    즐건 봄날 되세요~

  13.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4.04.01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참 볼게 많은듯 하네요

  14. Favicon of http://chunjachunja.tistory.com BlogIcon 춘자춘자 2014.04.0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져요! ㅎ
    잘 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꿀떡꿀떡 2014.04.01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는 볼 것이 참 많은 듯 해요^^

  1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4.01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 주거니 받거니 대포 싸움했는데 그 곳 주민외에는 별다른 반응이...
    아픈 상처를 잊지말고 가슴에 새기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_^

  17.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4.04.01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가면 좋을것 같은데요 ^^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

  18. Favicon of https://orimiraclle.tistory.com BlogIcon 삐떠팬 2014.04.21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정말 좋은정보네요^^
    감사해요~ㅋㅋㅋ

  19. Favicon of https://jamesallen.tistory.com BlogIcon 나쓰메 2014.05.31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고싶은걸요 ㅎㅎ

국내 첫 체험시설을 갖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 가볼만한 곳

올 7월 개관 예정으로 마무리 준비에 한창/거제도여행지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이 공원은 지난 1999년 10월 15일 1차 개장하고, 이후 2002년 11월 2차 개장으로, 지금의 면모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12년 말 현재 누적입장객도 883만여 명으로 시 관광수입원으로 톡톡한 재미를 본 것도 사실이다. 그러던 것이 올해부터 입장객 수에 대한 변화가 감지된다. 실제로 올해 5월말 입장객은 28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인 32만 2천여 명보다 3만 6천여 명 감소한, 88.8%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한 지역에 관광시설이 조성되면 그 수명은 약 20년 정도라고 한다. 이 같은 경우에 비쳐보면 거제도포로수용소공원은 그 보다 빠른 시간에 수명이 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지난해와 올해만 비교해서 입장객이 줄어든다고 단적인 평가는 할 수는 없을 터. 그럼에도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패턴을 보면 입장객이 줄어 들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도 있을 것. 그렇다면 입장객을 늘릴 대책은 없는 걸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도포로수용소공원의 제2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체험전시관인 「1950」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험전시관「1950」은, 젊은 세대 상당수가 한국전쟁(6.25전쟁) 발발 연도와 그 구체적 내용을 잘 모른다는 사실에 착안한 명칭이다. 이를 통해 안보교육 효과를 거두는 상징적인 의미로서 활용될 것이라고 한다.

 

 

수명 다한 관광시설, 새로운 테마파크 확충으로 관광객 불러들여야

 

이 사업은 총사업비 9억 원의 예산으로 연 면적 약 450㎡(136평)의 부지에 ‘거울미로&착시미술 체험관’, ‘실내사격체험관’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울미로 체험관은 지난 195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에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했다. 5가지 미션을 통해 반공포로가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내부에는 영상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기존의 거울미로와 차별화로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거울미로 체험관은 실내 아이템으로 계절에 상관없는 사계절 체험시설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착시미술체험관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망가진 시가지, 종군기자 카메라, 필름으로 보는 과거 회상, 북한군 탱크, 비행기, 낙하산 그리고 피난열차 등을 볼 수 있다. 이 체험관은 단순하게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입체 조형물과 착시미술을 이용, 실제로 그림이 살아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보여 준다. 현실과 환영의 경계에서 즐거움과 역사여행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느낌이 어떤 것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10개 사로로 구성된 실내사격 체험관은 레이저 스크린 사격장으로 타격사격, 실거리사격 그리고 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격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전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롤러코스트 형 짚 라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국내 첫 운영

 

체험전시관 외부는 GRC(Glass fiber Reinforced Cement) 공법 및 착시미술로 외부를 마감했다. 이 기법은 마치 포로수용소 안을 들여다보며 지난 과거를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연출하여 이용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집객효과를 높여 준다. 새로운 형태의 이 전시관 운영은 수익사업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다른 체험시설로 관심을 끄는 것이 「롤러코스트 형 짚 라인」. 이 시설은 포로수용소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9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롤러코스트 형 짚 라인은 기존 짚 라인(Zipline)의 재미와 롤러코스터의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시설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코너링과 위 아래로 이동하여 연속적으로 타면서,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시설은 국내 첫 설치 사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1953년 6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이 경비중인 수용소에 반공포로들을 구출하여 석방한 사건에 착안, 스토리를 재구성 할 예정이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MP다리 상부에서 출발, 인공폭포 하부에 이르는 총연장 300M이상의 짚 라인 트랙 설치로 운영된다.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그 동안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은 주요동선을 따라 관람하는 시각적인 것에만 치중돼 있었다. 어찌 보면 뷰(view) 위주로 눈앞에서 보는 단순화된 프로그램 정도랄까. 관광객의 눈높이와 욕구가 증가하는 이 시점에 옛 트렌드로 관광객을 더 불러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이런 문제를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나선 것은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현실과 환영의 경계를 오가며 짜릿함을 느끼는, ‘거울미로와 착시미술체험관’, 최고의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 ‘롤러코스트 형 짚 라인’ 안전이 보장되는 다양한 사격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사격체험관’운영은, 분명 새로운 변화가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에서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관광객들의 변화된 욕구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체험시설 위주의 관람시설을 추진해 왔으며, 7월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로서 6․25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역사관을 확립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제2도약을 꿈꾸는 3가지의 새로운 체험시설.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유적공원 맞은편에는 9월 경 개장을 목표로 포로수용소테마파크 공사가 한창이다. 테마파크가 개장되면 새로운 체험시설 확충으로 제2의 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시설 이용요금은 거울미로&착시미술 체험관은 3,000원, 실내사격체험관은 2,000원으로 다른 국내 유사 체험시설 이용요금에 비하여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또한, 금년 9월 테마파크 개장 시 통합요금제 운영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 7월과 9월 차례로 문을 여는 체험시설과 테마파크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국내 첫 체험시설을 갖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거제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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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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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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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nyangfocus.tistory.com BlogIcon 날으는 캡틴 2013.06.17 0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이런 체험관 정말 좋네요...
    안그래도 요즘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인식 많이 부족하다고 하던데..완전된다면
    저도 아이들과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18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학습의 장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6.17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인 곳이군요.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6.17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도 체험도 가능하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홧팅하세요

  4. Favicon of https://samilpack.tistory.com BlogIcon 포장지기 2013.06.17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정보 알게 됐습니다^^

  5.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6.17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사적인 곳이로군요^^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agapejoseph.tistory.com BlogIcon agapejoseph 2013.06.17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에서만 봤는데, 이렇게 생생한 사진과 글을 보게 되는군요.

  7. Favicon of https://ustyle9.tistory.com BlogIcon Ustyle9 2013.06.17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봤습니다. 오늘은 날이 많이 안더워서 좋네요 ^^

  8.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6.17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vlinemediart.tistory.com BlogIcon v_line mediart 2013.06.17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sponis.tistory.com BlogIcon 스폰이즈 2013.06.17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소개 잘 보고 갑니다.
    여름 휴가에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군요.
    역사의 현장,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18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시간 나시면 역사의 현장을 한번 다녀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1.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6.17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능 안위 모습도 보고싶어지네요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 오늘부터 장마라네요~
    한주의 시작 활기찬 하루되세요 !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6.17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시설의 일반적인 수명을 20년으로 보는군요.
    재개장 하는 곳, 테마가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요?!ㅎ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18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문가는 그렇게 판단하더군요.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다녀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3.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3.06.17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가면 꼭 가봐야할 곳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18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도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4.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6.17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한번은 가봐야할 곳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06.18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군요..
    많은 사람들이 기존 시설들은 한번정도는 관람 했든터라 새로운 변신을 준비중인것은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 개장하는 유적공원을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19 0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옳은 말씀이십니다.
      새로운 관광시설이 개발되거나 증설되지 않으면 한번 다녀간 사람들은 다시 방문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벚꽃 보러 떠난 여행, 역사공부에 빠지다/사천 가볼만한 곳

사천 선진공원,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가 숨어있다/사천여행지

 

 

하얀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인 듯 보이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덮었다. 꽃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더욱 새파래 보인다. 성곽을 따라 심겨진 벚꽃나무는 고목이 된지 오래다. 사람들은 그 성곽 길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지난 3일.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사천읍에서 약 7km 떨어진 선진리성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다. 널찍한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진 벚꽃나무는 수만 송이의 꽃망울을 달았다. 성으로 접어드는 2차선 도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놓고 내리니 밖이 시끌벅적하다. 사람들도 북적인다. 알고 보니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와룡문화제 준비가 한창이다.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는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게 한다. 엿판을 쪼개는 엿장수 할아버지도 신이 났다. 짤랑짤랑 거리는 경쾌한 가위 소리는 사람들을 붙잡아 놓는다. 중절모를 쓴, 짧은 흰 수염이 난 할아버지 얼굴이 밝고, 가위 소리만큼이나 경쾌하다. 사진 한 장을 찍는 고마움으로 엿 봉지 하나를 사겠다고 하니, 사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래도 3천 원에 한 봉지를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길게 이어지는 여행자의 뒤를 따라 걸었다. 축제장은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역시 사람구경이 아닐까 싶다. 품바공연장에도 흥겨운 모습이 가득하다. 의자에 앉은 사람의 발이 일제히 춤을 춘다. 두 손도 따라 춤을 추고 있다. 그 관객의 기분이 어떠할지 충분히 알 것만 같다. 나도 그런데, 그 관객이야 특별히 다를 수야 있겠는가.

 

 

‘이충무공사천해전승첩기념비’에 사람들이 모였다.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성에 대한 역사와 사천해전에 관한 공부를 하는 모습이다. 나도 틈새에 살짝 끼었다. 사천해전은 이순신이 지휘한 수군이 왜선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이 전투에서 거북선이 처음으로 실전에 참가했다고 한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가 숨어 있는, 사천 선진리성

 

바로 인근에는 충령비가 서 있다. 이 비는 1950년 한국전쟁 때부터, 1958년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 종료 시까지,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다 장렬히 전사한 65명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다. 또한, 1995년 1월까지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기지)에서 임수 수행 중 꽃다운 청춘을 조국의 하늘에 영원히 바친 44명의 공군 장병들의 영령을 추가 봉안함으로서 현재 109명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다고 한다.

 

 

벚꽃 하늘아래 젊은이들이 모여 얘기꽃을 피운다. 젊음이 넘쳐나는 모습이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 궁금해진다.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제일로 ‘무엇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지만 부질없는 생각이다. 지금부터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낫겠다는 생각이다.

 

성을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다. 입구에는 선진리성에 대한 짧은 기록이 안내판에 기록돼 있다. 

 

 

“사천 선진리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74호.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쌓은 일본식 성곽이다. 명과 조선의 기록에 따르면, 성안에는 많은 건축물이 있었고, 성 밖으로도 해자와 목책이 시설되었다. 1597년 10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모리부자 등 11명의 왜장이 이 성을 쌓았고, 시마즈부자가 주둔했으며, 명나라 군대와의 전투도 치러졌다. 3면을 바다로 했던 위치선택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 우리나라의 축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다.”

 

 

떨어져 허공에 날리는 벚꽃 잎을 보며 드는 인생

 

짧은 시간에 성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벚꽃 길은 또 다른 모습으로 나를 맞이한다. 하나 둘 흩날리는 꽃잎이 허공을 맴돌다 땅에 떨어진다. 인생사 허무함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자연생태에서 인생을 대비시키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돌아 나오는 길에 조명군총(경상남도 기념물 제80호)에 들렀다. 이곳은 조선시대의 무덤으로 1598년 정유재란 중 사천 선진리성에서 전사한 조명연합군의 집단무덤이다. 당시 왜군은 자신들의 전과를 증명하기 위해 전사자의 귀와 코를 잘라 본국으로 보내고 목만 베어 선진리성 밖에 묻었는데, 악취가 심해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였다고 한다. 매년 음력 10월 1일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바로 옆에는 ‘이총’이라는 무덤이 있다.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은 전리품으로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베어낸 후 소금에 절여 일본으로 보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승전의 표시로 교토 토요쿠니 신사 앞에 묻고 ‘이총’이라고 하였다. 1992년 4월 사천문화원과 삼중스님이 뜻을 모아 이역만리에서 떠도는 원혼들을 달래고자 이총의 흙 일부를 항아리에 담아 와서 재를 지내고, 조명군총 옆에 안치하였다가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이총 옆으로는 6·25 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도 서 있다. 고개를 숙여 잠시 묵념시간을 가져 본다.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시 이충무공의 사천해전 기념탑이 서 있고, 한국전쟁 시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선진리성 인근 조명군총과 이총 그리고 전쟁참전유공자기념탑이 있는 공원에는 또 다른 역사가 숨어 있다. 벚꽃을 보러 떠난 여행이 역사공부를 하는 계기가 됐다. 선진공원 주변으로 흩어져 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걷는 길. 이 길을 걸으며 ‘조국에 대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라는 거창(?)한 생각을 해 보는 여행이었다.

 

덧붙이는 글

제18회 와룡문화제 및 제4회 구암제 안내

. 기간 : 2013. 4. 11(목) ~ 4. 14(일)/4일간

. 장소 : 사천시 용면면 선진리성 일원

. 주최 : 사천시

. 주관 : 재단법인 사천문화재단

. 행사내용 : 7개 분야 48개 행사

. 문의 : 055-831-5670~5

 

사천 선진리성에 핀 만개한 벚꽃, 와룡문화제와 구암제 행사가 열립니다/사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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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 사천선진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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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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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05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4.05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3. Favicon of https://raungni.tistory.com BlogIcon 라운그니 2013.04.05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인 장소에 이렇게 멋진 벚꽃길까지...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4.08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가족들과 여행다녀 오느라 님의 블로그에 방문도 못했군요.
      미안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4.05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4.05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 간답니다 ~^^
    가보고 싶어지네요~

  6.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4.05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네요

  7.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4.05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걸요^^

  8.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3.04.05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구 갈께요 ㅎㅎ
    의미있는 오늘을 보내셔요~!!

  9.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3.04.05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 구경 가고 싶어집니다

  10. Favicon of https://softcoffee.tistory.com BlogIcon 커피 한 잔의 여유 2013.04.05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구름속에 있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기운찬!! 하루 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4.05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은 언제봐도 너무 이쁜것 같아요 ^^
    즐거운 불금되셔요 !

  12.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4.05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3.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단버리 2013.04.05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14. Favicon of https://loy-story.tistory.com BlogIcon 에딘's 2013.04.08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벛곷여행 정보 잘보고 갑니다 월요일부터 아자 !

 

[거제도여행] 주한영국대사의 남다른 거제도 사랑

 

[거제도여행]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해금강. 왼쪽은 사자바위.

 

한영협회 회원과 동참한 거제도 여행기


한국과 영국의 문화 교류와 친선을 도모로 하는 단체인 <한영협회> 회원 28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도를 방문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거제도를 방문한 한영협회 회원들은 풋풋한 거제사람들과 어울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푹 빠진 여행일정을 보냈다. 이틀간의 여정에 동행했다.


11월 둘째 주말인 10일. 거제도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거제 특산품이자 거제8미 음식인 멍게비빔밥을 점심으로 준비했다. 식사에 앞서 일행을 맞은 권민호 거제시장과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 그리고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 일행소개와 권민호 거제시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국과 영국은 오래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때 1만 5천여 명의 병력을 파견하여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인연으로 지금도 400명이 넘는 영국인들이 우리시에 거주하며 문화교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이웃과 다름없는 영국인들은 우리시가 80여 국가와 1만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협회 회원들이 거제시를 방문하여 권민호 거제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좌로부터 조용국 거제시 주민생활국장, 권민호 거제시장,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이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의 답사로 분위기는 편안하고 한층 무르익어 갔다.


“지난 6월 영국에서 장관님 한 분이 방문하셔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였으며, 오늘 두 번째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대우조선해양에는 현재 영국 해군을 위한 4개의 상선이 건조되고 있습니다. 이 번 두 번째 방문에서 거제시장님과 시민 여러분들의 환영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거제도의 발전상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한영협회는 영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국 분들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들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영국회원들은 멍게비빔밥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면서, 그릇을 다 비웠을 만큼이나 맛도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식당 인근에 위치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은 일행은 한국전쟁 당시 영국을 비롯한 16개 참전국 국기가 게양된 분수광장에 들어서자 숙연해지는 분위기다. 흥남철수작전 시 피난민을 태운 ‘메레디스 빅토리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시 배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라 불리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이다.


한국전쟁의 상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숙연해 지는 한영협회 회원들

 


탱크전시관 좌우로 전시된 한국전쟁 주요인물상을 지나 디오라마관에서는 놀라는 모습이 역력하다. 실물 같은 포로수용소의 모습과 포로들의 생생한 얼굴표정에서 당시의 처참한 역사를 알 수 있었다는 고개의 끄떡거림이었다. 6.25역사관, 대동강철교, M.P다리, 포로생활관을 관람하면서 전쟁의 아픔을 느끼는 모습도 보인다.

 

이어 여자포로관, 포로사상대립관, 포로폭동체험관, 포로수용소유적관, 무기전시장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그리고 지금도 남아있는 잔존유적지는 뼈  아픈 전쟁의 역사를 그대로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한 시간 반 정도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은 마지막 이곳에 왔다는 사진 한 장을 남기며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대우조선해양. 입구에서 회사관계자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회사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그 동안 영국은 대우조선해양에 컨테이너선과 유조선의 발주가 있었고, 최근에는 영국 군함을 발주하기도 했다. 이런 연유로 회사관계자로부터 듣는 설명은 더욱 진지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이어 버스를 타고 조선소 현장을 한 바퀴 둘러보았으며, 특히 900톤급 골리앗 크레인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회사 내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에서 대우조선해양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 한 장을 남겼다.

 

 

한영협회 회원들이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으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아래사진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왼쪽),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

 

저녁시간이 다 돼 갈 무렵, 거제요트학교를 찾았다. 거제요트학교는 2009년 9월 개교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산실로 시민을 비롯한 거제를 찾는 여행자로부터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으로부터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런데 영국인 회원이 던지는 걱정(?)섞인 질문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었지만, 학교장의 답변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세일링을 하다 바람을 잘못 타 북한으로 넘어가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왼쪽) 등 한영협회 회원들이 거제요트학교를 방문하고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일링을 하다 바람을 잘못 타서 북한으로 넘어가면 위험할 텐데요.”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세일링을 하는 사람들도 훈련을 받고 조심하지만, 접경지역에는 군과 해양경찰이 순시와 경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으로 넘어갈 위험은 크게 없다고 봅니다.”


이어 거제도 특산품인 상황버섯 재배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첫 느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 상황버섯은 여행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향을 맡아보며 이것저것 질문하며 관심을 보이는 일행에게, 상황버섯 차 한 잔을 내 주는 주인 내외가 고마울 뿐이다. 상황버섯 현장 방문으로 하루 일정을 끝내고 저녁은 서민들이 즐겨먹는 ‘막썰어회’를 준비했다. 저녁에는 ‘메레디스 빅토리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김치 파이브(5)’ 이경필씨도 참석하였으며, 회원 각자 소개와 건배로 이날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

 

한영협회 회원들이 거제도 특산품인 상황버섯 제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한영협회 박진 회장(전, 국회의원)이며, 상황버섯 엑기스를 마시고 있는 분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이튿날인 11일. 아침에 내리는 비와 강풍으로 외도,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이 출항을 못한다는 소식이다. 계획을 바꿔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중, 유람선사로부터 연락이 와 출항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전날 저녁, 긴급한 업무로 서울로 복귀한 스콧 와이트먼 대사 부부를 제외한 일행 모두 유람선에 올랐다. 날씨 탓으로 심하게 출렁이는 파도로 유람선은 춤을 추듯 이리저리 흔들린다. 직각으로 절벽을 이룬 해금강 암벽을 보며 모두 탄성을 쏟아낸다. 높은 파도로 십자동굴에 배가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 출렁이는 배를 타며 촛대바위, 사자바위 등 해금강 한 바퀴를 돌며 신비한 자연의 풍경에 빠져 들었다.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의 섬 외도’에서 탄성을 쏟아내다


‘환상의 섬’이라 부르는 아름다운 섬, 외도가 일행을 반겼다. 섬에서 자라는 850여 종의 식물은 제 마다의 특성으로 여행자의 관심을 끈다. 선인장을 비롯한 아열대 식물은 남국에 온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인 비너스 가든을 지나 ‘겨울연가’ 촬영지인, 이 섬의 대표가 머무는 숙소에 들러 잠시 숨을 돌렸다. 창밖으로 멀리 있는 해금강이, 눈 앞 가까이에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일행 모두 절로 감탄사를 내뱉는다.


개인 사택이라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숙소에서, 따뜻한 주인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리를 떴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외도. 때로는 이 바다가 무서운 태풍으로 섬을 괴롭혔지만, 이날만은 쪽빛 바다가 섬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보배 같은 존재이리라. 일행은 외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버린 탓에, 열두시 출항 예정인 유람선을 기다리게 해야만 했다.

 


멀어지는 섬, 외도. 거제도 자연풍경 여행은 여기서 끝을 맺었다. 우락부락 생긴 뚝배기 그릇에, 생긴 모습 그대로 담긴 꽃게, 홍합, 새우 그리고 조개 등 갖가지 해물탕이 점심으로 준비됐다. 이틀 간 모두 전통 한식으로 식사를 한 한영협회 영국회원들의 한국음식 사랑이 남다르다. 국물 맛이 제격인 해물탕은 순식간에 비워졌다. 온 가슴으로 포만감을 안은 채, 버스의 기계소리는 서울로 가자고 재촉인데, 한영협회 박진회장의 작별인사가 이어진다.


“1박 2일 한영협회 회원들의 거제도 방문에, 큰 사랑으로 맞이하여 주신 거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영협회가 지향하는 한국과 영국의 교류 확대는 물론, 거제시와 본 협회간의 상호 교류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거제도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는 거제도 '막썰어회'를 저녁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앤드류 대글래쉬(Andrew Dalgleish) 주한영국부대사가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이틀간 동행하며 함께한 김병원 거제요트학교장, 전기풍 거제시의회 의원 그리고 나는 떠나는 버스 뒤쪽 꽁무니를 한참이나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다음은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와 나눈 내용이다.


거제도에 도착하자마자 시간상으로 점심시간이라, 거제시 8미 음식 중 하나인, 멍게비빔밥을 드셨습니다. 멍게비빔밥을 먹어 본 적이 있는지, 맛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멍게비빔밥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맛이 있었고 함께 나온 생선으로 만든 것 같은 국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가 숨어 있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공원에는 아직도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 많습니다. 어떤 곳이 제일 가슴에 와 닿는 장소로 기억되었는지요.


“수용소 방문은 이번 방문에서 가장 가슴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수용소의 성격과 규모 또 그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영국도 우방국으로 참전하였습니다. 당시의 아픈 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얻어야 할 교훈이 있다면?


“지난 60년 동안 한국이 경제적 정치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 지켜봤습니다. 교훈은 명확합니다. 국제 사회는 언제나 자유와 정의의 편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전쟁 중 흥남철수작전 시 피난민을 태운 ‘메레디스 빅토리호’에서 출생한 다섯 명 중, 아직 생존한 ‘김치 파이브(5)’라 불리는 이경필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떠한 감정이 들었습니까?


“이경필씨와 그의 부인을 만났고 두 분의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흥남을 떠나는 피난민들의 사진은 정말 흥미로웠고 두 분과 저녁 식사와 건배의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영국에서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을 수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용도인지, 어느 크기 정도의 선박을 수주하였으며, 직접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고 난 후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대우조선해양이 영국 회사들과 협력해 영국 해군 상선을 건조하게 되었으며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국 정부는 이 상선 입찰에 있어 전 세계의 회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하도록 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입찰이 영국 납세자들을 위해 가장 높은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뒤 그 거대한 규모에 놀랐고, 거제도와 영국 모두에게 큰 혜택이 될 수출 전망에 대해 기대하게 됐습니다.”


저녁 식사 때는 비교적 싸면서도 평범한 서민의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막썰어회’를 드셨습니다. 맛은 어떠했는지요?


“거제도 지역의 해산물 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모든 음식점 주인들이 친절했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거제도여행] 한영협회 거제도 여행/외도, 해금강,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둘러보며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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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자 2012.11.1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바위가 꼭 사자를 닮았네요.

  2. 가을여행 2012.11.1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금강, 외도 아름답습니다.

  3.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2.11.15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영협회분들의 거제도 여행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한영협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분들이 거제도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_^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1.16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많은 외국인들도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거제도에 많이 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hairbird.com BlogIcon LACE 2012.11.16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사님이 엑기스 드시는 모습이 재밌네요.

  5. 김병원 2012.11.1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다른 열정으로 동행 취재 및 안내를 맡아 고생하신 정도길부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국대사, 부대사가 우리 거제시를 방문한것이 처음일겁니다. 많은 것을 보고 맛보고 느끼고 갔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한영협회 많은 분들이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풍의원과 정도길 부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11.20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같이 동행하며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좋은 추억이 있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역사기행] 구천계곡을 품은 구천댐/거제도 내륙 관통하는 거제여행추천추천

 

구천댐.

 

[거제여행코스] 구천계곡을 품은 구천댐/거제도 내륙을 관통하는 거제여행

 

거제시 상문동과 동부면 구천리 사이에 있는 구천계곡을 막아 만든 구천댐.

 

이 댐은 198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86년도 준공하였으며, 대우해양조선과 삼성중공업의 공업용수와 주민의 식수 해결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댐은 석괴댐(rockfill dam)으로, 높이 50m, 길이 234m로, 유역면적 12.7㎢, 홍수위 94.5m, 만수위 93m, 저수위 58m이고, 저수총량 967만㎥, 용수공급은 700만㎥이다.

 

구천댐은 구천계곡을 품고 있다. 구천계곡은 거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계룡산 줄기가 9마리의 용이 서리서리 감겨 한곳에 모인 곳이라 하여 불려졌다. 이 계곡은 산세가 아름다우며, 물이 맑고 깨끗하여, 댐이 생기기 전에는 거제 제일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졌던 곳이다.

 

옛날 정감록 비결에 구천계곡의 물이 역류하여 삼거리 고개를 넘을 때, 태평시절이 온다는 말이 있었다. 물이 역류한다는 말은, 천지개벽이 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던가? 그런데 이곳에 댐이 세워지고, 지금은 그 물이 삼거리 고개를 넘고 넘어, 장승포를 지나 옥포로 가고 있다. 이곳 주민의 식수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거리 구천댐 물이 역류해서일까, 거제 장승포, 옥포지역은 천지개벽을 하듯,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 댐은 주변 북병산(465m)과 거제 주봉인 계룡산(566m) 사이를 두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른다. 계곡 양쪽의 산이 높아 계곡이 깊고 주변은 숲이 울창하다. 인근에 위치한 문동폭포가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가을에는 수채화를 연상하는 단풍이 유명하다.

 

한국전쟁 때, 이곳에 피난 왔던 육당 최남선도 구천계곡을 둘러보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구천댐 주변 도로를 지날 때면, 초중학교 시절 이곳으로 소풍놀이 왔던 기억도 선명하게 떠오른다.

 

지난 9월. 3개의 태풍이 지나가면서 많은 비를 뿌렸다. 그 비로 구천댐은 만수위로 가득 차 있다.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로 리아스식 해안이 펼쳐져 있는 해안도로가 절경을 이룬다. 가히 거제도를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이미지는 해안도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제도 내륙을 관통한다면 이곳 댐을 지나면서 또 다른 거제도의 느낌을 받을 것이 분명하리라.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 큰 섬으로, 열십자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다. 북에서 남으로는 약 38km(장목면 구영리~남부면 홍포리), 서에서 동으로는 약 24km(사등면 견내량 구.거제대교~장승포동 거제대학 끝 부분)의 거리다.

 

거제대교를 넘어 서고, 거제시청을 지나면 바로 인근에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있다. 이곳을 둘러보고, 상문동 삼거리, 구천댐을 지나면 동부면으로 이어진다. 다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방향으로 가다보면 거제자연휴양림이 나오고, 고개를 넘어서면 학동마을이다. 다시 해금강으로 이어지는 거제도 여행코스는 환상적인 풍광을 여행자에게 선사하리라.

 

거제도 지도. 거제도는 열십자 모양의 형태로, 직선거리로 북단에서 남단까지 약 38km, 서쪽에서 동쪽까지 약 24km의 거리다.

 

[거제도관광] 구천계곡을 품은 구천댐/거제도 내륙을 관통하는 거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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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 구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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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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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 2012.10.09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도 이런 큰 댐이 있었는줄 몰랐네요.
    다음에는 이쪽으로 여행지를 둘러봐야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10.10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햇는데 섬안에 댐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

(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있는 메러디스 빅토리호 모형.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04년 9월 21일 기네스북에 등재된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 배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1만 4천여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안전하게 철수시켜, 전쟁 역사상 가장 인도주의적이고 성공적인 작전으로 세계 전쟁사에 기록되고 있다. 빅토리호는 세계 전쟁사에서 단일 선박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을 구조한 배로, 미국인들은 사흘간 일어난 이 일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부르고 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있는 흥남철수작전기념비.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 함경남도 흥남부두는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매서운 칼바람은 가족끼리 손을 놓치지 않으려는 다짐을 더욱 다지게 했다. 중공군에 밀려 함흥과 흥남까지 내려온 유엔군사령부는 남쪽으로 후퇴하기로 결정한다.

 

23일 흥남철수 마지막 날, 흥남 구룡리에 살았던 이석초씨(당시 37세)와 만삭인 아내(당시 28세)도 배를 탔다. 당시, 미국 화물선인 7600톤급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2천명 이상 태우기는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레너드 라루'선장과 '로버트 러니' 사무장을 비롯한 47명의 선원들은 '하느님께 운명을 맡기자'며 피난민 1만 4천여 명을 태우고 흥남부두를 떠난다.

 

 

[거제여행추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

 

23일 11시 흥남부두를 출발한 메리디스 빅토리호는 25일 낮 12시 거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했다. 강추위 속에서도 한명의 희생자도 없었다. 오히려 그 사이 5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 미국 선원들은 '한국의 김치가 생각난다'며, 출생한 순서대로 '김치 원, 투, 쓰리, 포, 그리고 파이브라 지어 불렀다. 이석초씨의 만삭인 아내가 마지막으로 낳은 아이가 '김치 파이브(5)' 이경필씨(63).

 

그는 현재 거제 장승포동에서 장승포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출생 이력 탓인지, 중앙과 지역 언론에도 몇 차례 뉴스를 탔다. 최근에는 'KBS 아침마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7월 1일, 일본의 유력 신문사 지국장 및 특파원과 함께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함께 돌아봤다. 동행하는 내내 일본 언론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와 메러디스 빅토리호 안내문.

 

나의 고등학교 선배인 이경필씨의 스토리는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다. 올 연말이나 내년 개봉을 목표로 (주)맘미디어에서 제작중인 가칭 '아! 흥남'이라는 영화.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만큼 영화가 어떤 모습으로 사람의 심금을 울릴지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흥남철수작전기념탑과 당시 피난민을 태우고 거제도에 도착한 '메러디스 빅토리'호.

 

거제시에서는 '흥남철수작전'의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겨, 흥남철수평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 사업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당시 피난민을 태우고 거제도로 온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전시하려 했으나, 이 배는 이미 중국에 팔려 1996년 고철로 처리됐다고 한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다.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와 노래비. 아래 사진 노래비는 동전을 던져 넣으면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거제여행] 흥남철수작전 중 메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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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창화 2015.10.27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성좀하고 살아라 개야당싑 팔름들아~~미군을싫어할께아니고 이런게 역사다 개족같은새키들아 이런걸부정하는 너네들이 빨겡이라는거여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구.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벌써 반년을 넘긴 2012년도가 반환점을 돌아 다시 시작 길에 올랐습니다. 7월 첫날, 비를 맞으며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탐방하였습니다. 그간 몇 차례 들른 곳이지만, 이날 서울에서 온 손님을 모시고 같이 탐방길에 나섰습니다.

 

특히,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 지국장, 동경신문 서울지국장, 마이니치신문사 서울지국 특파원과 동행한 길이라, 거제를 알리고, 나아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알릴 기회가 되었습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디오라마관 포로들의 모습.

 

비가 내리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여행객의 발길이 뜸한 탓인지 한적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한국전쟁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과거로의 여행..

이제 우리는 그들을 만납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 인민군이 38도선 전역에서 일제히 기습남침을 개시하여 서울은 3일 만에 함락되었다. 국군은 미군 및 유엔군의 지원을 얻어 낙동강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100만 여명의 중공군 개입으로 다시 38도선을 중심으로 치열한 국지전이 전개되었다.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외부 탐방로에 설치된 기념물.

 

전쟁 중에 늘어난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고, 인민군 포로 15만, 중공군 포로 2만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는데, 그 중에는 300여 명의 여자포로도 있었다. 1951년 7월 10일 최초의 휴전회담이 개최되었으나 전쟁포로 문제에서 난항을 겪었다.

 

6.25 한국전쟁과 거제도포로수용소

 

특히,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에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사령관 돗드 준장이 포로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축소현장과 같은 모습이었다.

 

 

[거제여행추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포로폭동체험관(상)과 한국전쟁 당시 실제로 쓰였던 경비대막사.

 

1953년 한국정부의 일방적인 반공포로 석방을 기회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됨으로서 전쟁은 끝났고 수용소는 폐쇄되었다. 거제도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지금은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되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외부 모습.

 

[거제 가볼만한 곳]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장료. 어른(개인 4,500원, 단체 3,000원, 거제시민 1,000원, 관광지통합이용권 3,600원), 청소년/군인(개인 3,000원, 단체 2,000원, 거제시민 1,000원, 관광지통합이용권 2,400원), 어린이(개인 1,500원, 단체 1,000원, 거제시민 500원, 관광지통합이용권 1,200원), 경로 1,000원(신분증제시).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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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흑룡이야기

거제여행, 거제 계룡사 범종에 있는 용의 모습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티브이와 신문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열을 올리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흑룡(黑龍)', 그렇습니다. 용이면 용이지, 왜 '흑룡'이라고 그 상징성을 부각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까요?

흑룡을 말하기 전에, 먼저 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선 용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람의 띠에 나타나는 '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띠는 천간과 지지가 합쳐 육십갑자를 만드는데요, 천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그리고 계()를 말합니다. 지지는 자( , 쥐), 축( , 소), 인( , 호랑이), 묘( , 토끼), 진(, 용), 사( , 뱀), 오( , 말), 미( , 양), 신( , 원숭이), 유( , 닭) 술( , 개) 그리고 해( , 돼지)를 말합니다.

여기에서 지지 중 다섯 번째 나오는 '진'이 바로 용을 의미합니다. 12간지 시간으로는 7시~9시, 월별로는 3월, 방향은 동남향을 나타냅니다. 용은 음양오행 중 음양에서 양에 해당하며, 우주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를 나타내는, 금(), 수(), 목(), 화(), 그리고 토() 등 5행에서는 수에 해당합니다. 봉황, 기린, 거북, 그리고 용은 영물로 상징되는 4영인데, 여기서도 용이 포함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2년도인 올 해는 '임'과 '진'이 만나 임진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연유로 임진년을 '흑룡의 해'라 부르는 것일까요? 그것은 천간 중 '임()'자는 '북()'을 뜻하는 한자로 검은색을 의미하며, 그래서 '흑룡'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볼 대목이 있습니다. 사람의 띠를 상징하는 동물들은 모두 살아있는데 반해, 용만 유일하게 실존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는 "용이 기운을 토해 구름을 만들었고, 구름도 신령스럽고 기묘하여 용은 그 구름을 타고 신묘함을 부린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옛 시절 가끔 우리가 들었던, '구름 가는데, 용 간다.'라는 말도 여기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입니다. 용은 구름 속에 나타나고 사라지듯, 사람들에겐 상상속의 신비한 동물로, 무궁무진한 조화를 부리는 동물로, 인식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용은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까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은 모든 짐승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기 때문인지, 여러 종류의 동물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머리는 낙타, 뿔은 사슴, 눈은 토끼, 귀는 소, 목덜미는 뱀, 배는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그리고 주먹은 호랑이와 비슷하거나 닮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여러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무기를 겸비한 용은 하늘과 땅 그리고 물속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다닙니다. 그리고 세상을 지배하는 신으로 자리 잡으며, 사람들에게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게 됩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용의 압권은 바로 여의주. 여의주는 용의 턱 아래에 있다고 전해지는 구슬로 사람이 이를 얻으면 온갖 조화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대표적으로 용이 나타나는 데는 바로 전설 속에 나타나는 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자' <수지편>에는 '용은 물에서 낳으며, 그 색깔은 다섯 가지 색을 마음대로 변화시키는 조화능력'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아지려면 번데기처럼 작아질 수 있고, 커지려면 천하를 덮을 만큼 커질 수 있다'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높이 오르고자 하면 구름 위로 솟을 수 있고, 아래로 솟구쳐 내리려 하면 깊은 샘 속으로 잠길 수 있다'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용은 옛날부터 우리 삶 속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옥이나 가구 등 전통문양에서도, 왕의 옷인 곤룡포와 사찰의 범종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칼 손잡이와 향로 뚜껑 등, 용은 생활 속에 터를 잡지 않을 정도로 많은 곳에 자리하며, 사람들의 삶과 같이 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용의 다른 의미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용은 상서로운 기운으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힘차게 승천하는 용처럼 비상과 상승의 기운을 줍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태몽입니다. 용꿈을 꾸면 부정을 탈까봐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으며, 그 중에서도 태몽을 꿨다면 어른에게도 직접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만큼 용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상상의 동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용은 권위를 상징합니다. 임금님의 얼굴은 용안, 옷은 용포, 임금님이 정무를 볼 때 앉던 평상은 용상이라고 합니다. 임금이 즉위를 하면 용비라고 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말이, 조선 세종 때 건국의 시조들을 찬양하고, 왕조의 창건을 합리화로 노래한 서사시인 '용비어천가'가 있죠. 요즘은 정치적으로 아부하며 변형한 '(누구누구 성을 딴)비어천가'라 부르며, 비아냥거림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용이 부정적으로 상용된 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숭상의 상징인 용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추락하게 됐는지 모를 일이네요.

흑룡을 상징하는 임진년. 과거 임진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초등학생도 그 년도를 줄줄 욀 정도로 유명한 1592년 임진왜란은 임진년에 일어났습니다. 일본이 1592년 4월 13일(음력) 조선을 침략한 전쟁은, 같은 해 5월 7일 거제도 옥포만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둡니다. 여기에도 용이 나옵니다. 거북선 용머리에서 뿜어내는 연기는 적을 압도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민족 최대의 비극적 사건인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던 1952년, 60년 전이 이 해도 임진년이었습니다. 1592년과 1952년, 두 숫자를 비교해 보면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네 자리 숫자 중 가운데 두 숫자가 바뀐 임진년에 역사의 비극적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 참 기묘하다는 생각입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용띠는 정력적이고 건강하며, 용감하고 정직한 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감수성도 풍부할 뿐 아니라, 신뢰감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사회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물론, 새해 덕담 차원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좋은 이야기를 하는데 굳이 싫어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용의 해, 그 중에서도 '흑룡의 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고 소원성취하는 올 1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거제여행, 거제 계룡사 범종에 있는 용의 모습

거제여행, 흑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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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2.01.02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흙용의 궁금증을...해소 하고 가네요...
    권위 있게 물러 갑니다...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1.02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그렇습니까?
      권위있게 좀 노시다 가시지 않으시고???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 바따구따 2012.01.04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진년이 비극적인 사건이 있는 해가 아닌
    올해는 정치나 사회나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하는
    뜻 깊은 해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죽풍님도 올해 소원성취하세요^^

  3. Favicon of http://permrose.blog.me BlogIcon 쫄깃한 cafe 2012.01.05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동생이 용띠라 2012년은 자기의 해라며 한껏 뜰떠있는데 죽풍님 포스팅을 알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