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구.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벌써 반년을 넘긴 2012년도가 반환점을 돌아 다시 시작 길에 올랐습니다. 7월 첫날, 비를 맞으며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탐방하였습니다. 그간 몇 차례 들른 곳이지만, 이날 서울에서 온 손님을 모시고 같이 탐방길에 나섰습니다. 특히,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 지국장, 동경신문 서울지국장, 마이니치신문사 서울지국 특파원과 동행한 길이라, 거제를 알리고, 나아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알릴 기회가 되었습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디오라마관 포로들의 모습. 비가 내리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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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흑룡이야기
거제여행, 흑룡이야기 거제여행, 거제 계룡사 범종에 있는 용의 모습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티브이와 신문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열을 올리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흑룡(黑龍)', 그렇습니다. 용이면 용이지, 왜 '흑룡'이라고 그 상징성을 부각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까요? 흑룡을 말하기 전에, 먼저 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선 용하면 떠오르는 것이 사람의 띠에 나타나는 '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띠는 천간과 지지가 합쳐 육십갑자를 만드는데요, 천간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그리고 계(癸)를 말합니다. 지지는 자(子 , 쥐), 축(丑 , 소), 인(寅 , 호랑이), 묘(卯 ,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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