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깊은 계곡에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들녘 풍경
황금빛 들녘 풍경.(2016. 10. 13.)
올 벼농사는 대풍입니다.
지난여름 다행이도 태풍이 오지 않아 벼도 쓰러지지 않고 잘 자랐습니다.
높은 온도로 벼 이삭은 알이 여물게 익었습니다.
이제 가을걷이를 앞두고 있는 들녘입니다.
말 그대로 황금빛 들판은 보는 이로 하여금 풍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노랗게 익은 벼가 선 논은 깊은 계곡처럼 보입니다.
황금빛 들녘 풍경, 도시에서는 이런 풍경을 보는 것도 쉽지마는 않습니다.
이 가을날, 아름다운 들판을 보러 시골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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