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해탈문에서 느끼는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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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계사 해탈문.
불교에서 '해탈'은 최고의 가치이자 최종적으로 도달하려는 목표입니다.
해탈 외에도 '열반'이라는 것도 있죠.
인간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습니다.
'고통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는 것이 고통'인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회피'하거나, 애써 '모른척' 할 뿐이지, '삶은 고통'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으려는 사람은 '해탈'에 들고 싶거나,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뒤에 자리한 청계사.
오늘(4일) 한적한 청계사를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일주문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약 1.5km 오르니 작은 저수지가 나오고 청계사에 이릅니다.
대웅전 건물 한 쪽에는 한글로 '큰법당'이라는 현액을 달았습니다.
공양미 올리고 구배한 후 절 마당 주변을 돌았습니다.
'해탈문'.
해탈은 불교도들의 제일 큰 이상이자, 꿈이기도 하죠.
해탈문을 들어서며 해탈의 경지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세상에서 깨달음은 그야말로 소중한 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나마 해탈문을 드나들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싶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 수성구 대흥동 627 | 청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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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고요을 찾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죽풍님은 해탈에 닿으실 듯 합니다. ㅎㅎ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셨다니 그동안 힘들고 괘로웠던 일도 많으셨겠네요.
모든 어려움을 참고 40여년을 버티셧으니 충분히 해탈에 이르시리라 믿습니다.
생각과 실천은 천지차이입니다.
행복하세요^^
일단 실천해보면 생각한 것과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겠네요
청게사 가 보지는 않았지만 이정표 본 기억은 있습니다
근처 용지봉에 올라가면 좋습니다
나중 기회되면 가 봐야겠군요^^
열반과 해탈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중용"을 지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
올 한해는 무탈하게 지나가면 좋겠네요
SNS에 공유만해도 쏠쏠한 수익@_@
연초에 짭잘한 용돈벌어 맛난거 먹으러가자구요!!
http://si-so.co.kr/event/sisoGuide.html?utm_source=tstory&utm_campaign=siso_service&utm_medium=comment&utm_content=sisoGuide_html
여기서 확인하세요!
해탈의 경지를 생각할 수 있는 문이네요~~
올한해는 마음을 비워볼까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