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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해탈문에서 느끼는 그 무엇... 대구여행/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여행코스/ 대구 청계사


[포토에세이] 해탈문에서 느끼는 그 무엇...

대구여행/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여행코스/ 대구 청계사


대구 청계사 해탈문.


불교에서 '해탈'은 최고의 가치이자 최종적으로 도달하려는 목표입니다.

해탈 외에도 '열반'이라는 것도 있죠.

인간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습니다.

'고통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는 것이 고통'인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회피'하거나, 애써 '모른척' 할 뿐이지, '삶은 고통'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으려는 사람은 '해탈'에 들고 싶거나,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뒤에 자리한 청계사.

오늘(4일) 한적한 청계사를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일주문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약 1.5km 오르니 작은 저수지가 나오고 청계사에 이릅니다.

대웅전 건물 한 쪽에는 한글로 '큰법당'이라는 현액을 달았습니다.

공양미 올리고 구배한 후 절 마당 주변을 돌았습니다.


'해탈문'.

해탈은 불교도들의 제일 큰 이상이자, 꿈이기도 하죠.

해탈문을 들어서며 해탈의 경지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세상에서 깨달음은 그야말로 소중한 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나마 해탈문을 드나들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싶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