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목채로 떨어지는 겨울 꽃의 대명사 동백꽃
/세한삼우(歲寒三友)와 세한지우(歲寒之友)/‘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또 다른 꽃말 자랑, 겸손한 마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한 겨울에 홀연히 피어나는 겨울 꽃의 대명사 동백꽃.
엄동설한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피어나는 동백꽃은 자존심도 최고로 꼽힌다.
동백꽃은 시들은 늙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화려하고 아름답던 그 모습대로 생을 마감한다.
새빨간 꽃 입술을 그대로 간직한 채 통째로 떨어져 버리는 동백꽃.
꽃 중의 최고의 꽃이 아닐까.
세한삼우(歲寒三友)는 대나무, 소나무 그리고 매화나무를 일컫는다.
여기에 동백꽃을 더하여 세한지우(歲寒之友)라 부른다.
다른 식물이 생을 마감한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다하여 이름 붙인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세한지우의 정을 나누고 살았으면 좋겠다.
먹고 잠잘 곳이 없을 때, 병이 났을 때, 돈이 없거나 힘든 일을 겪을 때에 세한지우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고, 나를 위해 주는 지우가 있으면 좋겠다.
한 겨울을 함께 하는 세한삼우도 좋고, 정을 보태는 세한지우는 더 좋지 않을까.
[행복찾기] 목채로 떨어지는 겨울 꽃의 대명사 동백꽃
/세한삼우(歲寒三友)와 세한지우(歲寒之友)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또 다른 꽃말 자랑, 겸손한 마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