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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이 좋은 봄날 섬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봄소식 전하는 봄 바다 풍경/대한민국 섬 개수/한국의 섬 개수/우리나라 섬 개수/우리나라 무인도 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이 좋은 봄날 섬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봄소식 전하는 봄 바다 풍경/대한민국 섬 개수/한국의 섬 개수/우리나라 섬 개수/우리나라 무인도 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소식, 이번에는 봄 바다 풍경입니다.

 

봄은 육지에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 땅 곳곳으로 찾아들면서 상춘객들을 불러 모읍니다.

위 사진은 쪽빛바다 거제도의 멍게 양식장 풍경입니다.

아래사진은 통영시 삼덕항에서 욕지도행 차도선이 차량 적재를 하는 모습입니다.

 

섬 여행은 육지여행과는 달리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터미널까지 가서 배를 타야하고, 때로는 차량을 싣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이런 고생에도 불구하고 배가 떠나면 기분은 최고로 좋아집니다.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함성을 지르고, 해풍을 맞으면 날아갈 듯 기분이 들뜨기도 합니다.

사방팔방으로 확 트인 바다는 닫힌 가슴을 열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약효를 발휘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섬이 몇 개나 있을까요?

 

전국에 흩어진 섬은 3300여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기준이 제각각 다르니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3339, 해양수산부 3358, 국토교통부 3677, 통계청 3170개라고 합니다.

해양수산부 자료인 3358개 중 유인도는 482, 무인도는 2876개라고 합니다.

이는 조사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이며 하나의 원칙을 통해 대표하는 통계자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중 전남은 2165개로 전국의 65%를 차지한다고 하니 섬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한때 전국의 섬 100여개를 간추려 여행하면서 기록을 남기고 책을 내볼까 생각도 했는데, 꿈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어떤 일을 할 경우 대단한 각오가 아니면 완성은 물론 시작도 하지 못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죽풍의 <108산사순례>도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됐지마는, 그럼에도 꼭 이루고 말겠다는 생각입니다.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을 괴롭히지만 싱그러운 봄날이 계속됩니다.

이 좋은 봄날 배를 타고 섬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찾기] 이 좋은 봄날 섬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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