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한, 천연기념물 제358호 ‘함양 목현리 구송’
/지리산제1관문 오도재를 지나 칠선계곡과 백무동 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휴천면 아름드리 소나무 구송
함양군 휴천면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제358호 '함양 목현리 구송'.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 지리산.
지리산을 가려면 여러 갈래의 길이 있지만, 지리산의 칠선계곡이나 백무동계곡을 가려면 함양을 거치는 길이 빠르다.
함양읍내에서 칠선계곡이나 백무동계곡을 가려면 ‘지리산제1관문’이 있는 오도재를 넘어가는 길을 택하면 빨리 갈 수 있다.
그럼에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휴천면사무소를 경유하는 길이라면, 휴천면에 소재한 ‘함양 목현리 구송’을 감상하고 가는 것도 좋은 여행의 방법일 수도 있으리라.
함양군청에서 휴천면사무소까지는 약 7km로 길은 2차선 도로가 나 있다.
또 휴천면사무소에서 약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천연기념물 제358호로 지정된 ‘함양 목현리 구송’이라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는데 잠시 들렀다가는 것도 좋으리라.
함양여행코스와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함양 목현리 구송
천연기념물 제358호
경남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
이 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이다.
반송은 밑동이서부터 굵은 가지가 여러 갈래로 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나무는 가지가 9갈래로 갈라져 구송이라 불리는데 그 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다.
높이 약 15m, 가슴높이의 직경 1.6m의 크기로 약 270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진양 정씨 학산공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구송대공원에 대한 안내문이다.
이곳 ‘구송대공원’의 구송(九松)은 천연기념물 제358호(1988년 4월)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소나무 한 그루에 아홉 가지가 있어 구송이라 한다.
학산공 정대영(진양인, 1838. 7. 1~1903. 8. 1. 당곡 정희보 선생의 10세손, 고대 정경운 선생의 8세손) 선생께서 이 소나무를 보설펴 키우며 그 밑에 축대를 쌓아 호연지기의 장으로 구송대라고 하였는바, 오늘날 휴천면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구송대유제(음 4월 6일)가 매년 지역유림들에 의해 거행되고 있다.
공원화사업은 휴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의 보호와 주민들의 힐링과 여가활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코자 하는 목적에서 2015년 6월에 착공 2018년 8월에 완공에 즈음하여 그 유래와 취지를 표지석에 새겨 깊이 남기고자 한다.
2018년 8월 일
함양군 휴천면 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회
구송대공원에는 체육시설과 정자가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로 함양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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