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백련의 지는 모습
/2018 함양산삼축제, 상림공원 일원에서/함양여행코스와 함양 가볼만한 곳, 상림공원 추천/3000년이 지나도 새싹을 틔우는 연꽃 씨앗
함양의 대표적인 여행지 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함양 상림공원은 연꽃과 꽃무릇 단지로서 유명합니다.
연꽃은 지난 6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이 피고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꽃무릇은 이삭이 올라 곧 화사한 붉은 색의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은 9월 20일 전후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얀 연꽃 백련이 아름다운 생을 마감합니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죽음은 곧 다시 태어남을 의미합니다.
백련은 씨앗을 담은 집을 지어 종족을 보존하고 번식시켜 나갈 것입니다.
연꽃의 씨는 3000년이 지나도 새싹을 틔운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 7월 촬영한 함양 상림공원 백련 사진입니다.
생을 마감하는 백련은 종족 보존을 위한 씨앗을 남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습니다.
내년에 다시 피어날 백련을 기대해 봅니다.
[함양여행]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백련의 지는 모습
/2018 함양산삼축제, 상림공원 일원에서
/함양여행코스와 함양 가볼만한 곳, 상림공원 추천/
3000년이 지나도 새싹을 틔우는 연꽃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