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이 한 장의 사진/밑천이 드러나는 블로그 글쓰기
/글감도 쉽게 떠오르지 않고 글쓰기도 힘이 든다/행복찾기프로젝트
평범한 사진 한 장. 아래 글을 보지 마시고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차를 타고 가다 생각 없이 촬영된 사진 한 장.
산청 21km, 차황 12km.
숫자 21을 거꾸로 읽으면(보면) 12.
매사엔 나름의 이유가 다 있다.
무엇이 뭐를 해도, 제 할 말은 있다고 하지 않다던가.
사물에서도 이유를 찾으려면 얼마든지 있다.
해석하기 나름이다.
도로에 서 있는 간판을 보고 일어나는 생각이다.
요즘, 글감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글감이 없으니 글쓰기도 쉽지 않다.
메말라 가는 정서 때문일까, 늙어가는 징조일까.
오늘도 이상한 사진 한 장으로 블로그 일기를 채운다.
하루를 벌었다.
내일은 또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이다.
밑천이 드러나고 있다.
그래도 해 보련다.
[행복찾기] 이 한 장의 사진/밑천이 드러나는 블로그 글쓰기
/글감도 쉽게 떠오르지 않고 글쓰기도 힘이 든다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