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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집 울타리용으로 심은 아로니아 묘목, 아로니아 효능은 무엇일까요/아로니아 묘목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아로니아 꽃말은 불로장생과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집 울타리용으로 심은 아로니아 묘목에서 꽃눈이 달렸습니다.(2019. 4. 25. 촬영)

집 울타리용으로 심은 아로니아 묘목.

올 봄 이웃에서 20여주를 가져다 심으라는 전화에 잘 됐다 싶어 묘목을 얻어 옮겨 심었습니다.

지난 3년, 집 울타리용 묘목으로 어떤 품종을 선택할까 고민만 하다 지금까지 지내오던 차에, 너무나 고마웠던 전화였습니다.

아로니아 묘목은 5~6년생으로 성목 정도의 크기입니다.

 

농촌으로 이사 오던 2016년 말경.

집 정원을 꾸미기 위해 나무농장을 찾아 여러 종류의 나무를 구입하여 심었습니다.

이 중에는 키가 2m가 넘는 대형 아로니아 나무도 포함돼 있었지요.

가을 무렵이라, 아로니아 잎 단풍이 너무 곱게 물든 모습에 매료됐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도 마당에 10주가 더 심겨져 정원을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 열매는 안토시안이라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특히,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럼, 아로니아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로니아는 안토시안이라는 항암물질이 풍부해 항암작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로니아 효능에는 이밖에도, 피부건강과 당뇨병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치매예방에도 좋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난해 수확한 아로니아 열매.

이처럼 건강에 좋다는 아로니아가 지금은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언젠가 TV를 보니 아로니아 열매가 판매되지 않아, 냉동고에 쌓아둔 채로 장기간 보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나무를 전량 뽑아내고 다른 작물로 대체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실, 아로니아 열매는 생으로 먹을 때, 블루베리와 다르게 맛이 좋다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아로니아보다는 블루베리를 선호하다보니, 아로니아가 인기가 없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눈이 좋지 않은 분들이나, 위에 적시된 아로니아 효능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인 것도 사실입니다.

 

아로니아 묘목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일반적인 상식에서 나무는 겨울에 심는 것이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동면에 들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 옮겨 심는 것이 좋다 할 것입니다.

 

지난 2월 집 울타리용으로 심은 아로니아 묘목.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지금은 많은 꽃눈을 달았습니다.

다가오는 6월이면 아로니아 열매를 따서 아로니아 즙을 내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로니아는 또 아로니아 분말을 내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아로니아 효능에는 눈 건강을 비롯하여, 항암작용, 피부건강, 당뇨병예방, 치매예방 그리고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로니아 묘목 한 그루 키워 보면서 꽃도 구경하고 열매도 따먹고 하면서,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작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로니아 꽃말은 불로장생,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아로니아 꽃말처럼 아로니아 열매로 불로장생과 영원한 사랑을 지켜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찾기] 집 울타리용으로 심은 아로니아 묘목, 아로니아 효능은 무엇일까요/아로니아 묘목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아로니아 꽃말은 불로장생과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