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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바다만 있을 줄 알았던 거제도에 계곡과 문동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바다만 있을 줄 알았던 거제도에 계곡과 문동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바다만 있을 줄 알았던 거제도에 계곡과 문동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제도.

거제도하면 쪽빛바다가 연상되고,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거제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과 폭포가 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7월 9일.

거제도 상문동에 위치한 문동폭포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장마가 계속됨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린 거제도에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옥녀봉 자락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계곡을 따라 문동폭포에 이릅니다.

이 물은 다시 굽이진 계곡을 따라 문동저수지에 안착을 하게 됩니다.

결코 작은 높이라고 할 수 없는 약 27m의 문동폭포는 거제도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갯가에 나서 자라서 그런지 휴가철에는 산과 계곡을 찾아 가곤 합니다.

우선 울창한 숲은 그늘을 만들고 휴식하기에는 그지없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는 더럽혀진 마음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거기에다 폭포에서 우뢰 같은 소리로 떨어지는 물소리는 청량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문동폭포로 가는 길은 지압보도로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곡 주변으로는 평상이 설치돼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지고 간 음식이 있다면 먹는 즐거움에도 빠질 것입니다.

 

거제도에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11대 명산을 비롯하여 거제도에는 유일한 문동폭포가 있습니다.

문동폭포가 있는 주변은 「거제시 유원지 관리 조례」에 의하여 '문동휴양지'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 조례에 따라 필요적 경비로 시설사용료를 받고 있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올 여름 거제도 문동폭포에서 피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찾아 가는 길

. 위    치 : 거제시 상문동 문동폭포 입구 주차장에서 600m 지점에 위치

. 가는 길 : 거제시청에서 동부면 구천댐방향으로 4.0km 지점에서 좌회전 후, 1.0km 지나면 주차장이 나옴

 

 

 

 

 

 

 

 

 

 

 

 

 

바다만 있을 줄 알았던 거제도에 계곡과 문동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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