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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언론

꽃 사랑 실천운동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자 거제타임즈 2009년 5월 11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31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꽃 사랑 실천운동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꽃을 좋아하는데 무료로 주니 고마울 뿐입니다. 거제에서 특별한 이런 체험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화분에 심어 예쁘게 키울게요." 경남 거제 일운면사무소에서 꽃 사랑 실천운동을 펼치면서 한 외국인에게 무료로 꽃 봉지를 나누어주자 감사하다는 답례의 말이다. 현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나킬랏 사이트 수석감독이자 선박 운영부 대표를 맡고 있는 Roger Smith(Qatar Gas Transport Company Ltd.)씨. 그는 지난 9일, 거제 조선.. 더보기
돌탑 쌓기 체험에서 인생철학을 발견하다 새거제 2009년 5월 14일~5월 20일(제452호) 거제타임즈 2009년 5월 5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52 위 링크로 사가 연결됩니다. 돌탑 쌓기 체험에서 인생철학을 경험하다 이른 봄 제주도를 연상하는 것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노랗게 핀 유채꽃이라고 답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이른 봄도 아닌 이른 여름인 5월로 들면서 유채꽃은 지고 흔적이 없다. 하지만, 경남 거제 일운면 와현 모래숲해변 입구에는 유채꽃이 활짝 펴 이 길목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되돌려놓고 있다. 원래 공한지였던 이곳에 면사무소에서 장비를 들여 땅을 깊게 파헤친 것은 지난 2월 12일. 당초 구절초를 식재할 계획으로 씨를 뿌렸으나,.. 더보기
망치마을 펜션 최고의 휴양지 꿈꾸며,,, 새거제 2009년 3월 26일~4월 1일(제446호) 거제타임즈 2009년 3월 19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32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더보기
일운면사무소, 수선화로 꽃 사랑 실천운동 펼쳐 거제타임즈 2009년 3월 10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91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직접 재배한 2만 본의 꽃, 면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줘 "정말 수고하셨네요. 지난 2월말부터 하우스에서 씨앗을 뿌리고 정성스레 키웠다고 들었습니다. 이 많은 꽃을 받기가 고맙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아닙니다. 면민을 위해서 하는 일인데 괜찮습니다. 잘 키워서 펜션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좋은 환경을 심어주어 아름다운 거제를 알릴 수 있다면 바랄게 없습니다." 지난 달 29일, 경남 거제 일운면 와현마을 모래숲 해변에는 제라늄과 임파챈스 꽃을 분양하는 행사가 열렸다. 5월 9일 일운면민의 날 1차로 패랭이꽃을 분양한데 이어, 이번이.. 더보기
노란 수선화 피는 공곶마을 강명식 할아버지 새거제 5면 2009년 1월 15일~1월 21일(제437호) 더보기
내년 가을에는 ‘꽃무릇 황제의 길’에서 멋진 추억을... 거제타임즈 2008년 12월 2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73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내년 가을에는 ‘꽃무릇 황제의 길’에서 멋진 추억을... 일운면, 꽃무릇 조성사업으로 2만본 식재 명품 중의 명품 꽃이라 불리는 꽃무릇을 아시나요? 내년 가을이면 일운면 도로변과 와현마을 종묘장에서는 붉게 타는 이 꽃무릇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꽃무릇, 원명은 석산(石蒜). 꽃무릇은 9월 중순경부터 꽃을 피우고 10월 중순 무서리가 내리면 새파란 잎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 겨울을 나게 하는 특별한 꽃이다. 고고히 홀로 피는 자태는 양귀비의 고귀함보다 아름답고, 무리지어 피는 화려함은 환장하리만큼 황홀하다. 일운면(면장 김용운)에서.. 더보기
오리 배가 두둥실 노니는 연초천에서 새거제 6면 2008년 11월 27일~12월 3일(제431호) 거제타임즈 2008년 11월 28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27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오리 배가 두둥실 노니는 연초천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부산에서 잠시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젊었을 때라, 이리저리 구경을 많이 다녀 봤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기억에 제일 남는 것은 대도시의 혼잡함이나 화려한 야간조명이 아니라, 낙동강 주변으로 잘 가꾸어져 있었던 강둑길을 산책하는 일이었다. 봄날, 강둑에 핀 노란 개나리는 젊은이들을 불러 모으는 마력 같은 존재였다. 청춘 남녀의 사랑을 만들어 주는 데이트코스로서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더보기
학동으로 가는 꽃무릇 길 새거제 5면 2008년 10월 23일~10월 29일 (제426호) 거제타임즈 2008년 10월 24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00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학동으로 가는 꽃무릇 길 꽃에도 명품이 있다면 단연 석산(石蒜)이라는 꽃을 추천하고 싶다. 다른 말로 꽃무릇이라 부르는 이 꽃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 해 살이 풀로서,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며, 특히, 절 근처에 많이 자생하는 꽃으로 절을 찾는 사람들은 이 꽃의 내력을 잘 알고 있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이 꽃은 몸은 하나인데도 꽃과 잎이 같은 시기에 피지 않아 서로가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의 꽃이라 알려져 있지만, 필자는 꽃과.. 더보기
올림픽에 대한 단상 거제타임즈 2008년 9월 4일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57  위 링크로 기사가 연결됩니다. 올림픽에 대한 단상(斷想) 지난 8월은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한 달이었다. 올림픽 개최로 베이징에서 전해오는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탄식은 온 국민에게 뜨거운 열기를 안방으로 전달하면서도, 반면에 지루한 여름 한 달을 잊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하였다. 대한민국 대표선수가 출전한 긴장되고 숨 막히는 경기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손에 땀이 났고, 때로는 가슴이 졸여져, 차라리 그 장면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한 순간 채널을 돌려 버린 적도 있었다. 그래서일까, 올림픽은 온 국민을 한 곳으로 모으는 지상 최대의 이벤트였음에는 틀림이.. 더보기
세계가 놀란 중국 올림픽 새거제 6면 2008년 8월 14일~8월 20일 (제417호) 세계가 놀란 중국 올림픽 지난주, 전 세계의 눈과 귀는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금세기 세 번째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은 5천년 황허문명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힘을 전 세계에 과시함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전 세계인이 TV 화면을 보았던 같은 시각, 지구촌 사람들을 한꺼번에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도록 한 주인공은 개막식 연출자인 장이머우(張藝謀). 그는 올해 58세로 1988년 ‘붉은 수수밭’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최고의 영화감독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는 평이다. 올림픽 개막식을 평가하는 각 언론사의 제목만 봐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숨 멎게 한 4시간 지상 최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