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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여행, 샛바람 소리가 궁금한 분, 이 길을 걸어 보시길... 거제여행, 샛바람 소리가 궁금한 분, 이 길을 걸어 보시길... 거제여행, 바람도 숨이 차 쉬어 가는 길, 거제도 구조라 '샛바람 소리길'. 거제여행, 샛바람 소리가 궁금한 분, 이 길을 걸어 보시길... 봄이라지만, 아침저녁으로 변덕을 부리는 기온 탓에 집밖을 쉽게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아파트 좁은 공간을 이리저리 갔다 왔다 한들, 갑갑한 마음을 풀기엔 별다른 묘책이 없다. 지난 10일. 헐거운 옷차림에 가벼운 마음만 챙겨 문 밖으로 나왔다. 집에서 불과 10km 남짓한 거리로, 지난해부터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도 아직 가 보지 못했던 곳. 숲길로는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이 길은 이름에서 뭔가 품위와 운치를 주는 느낌이다. 이름하야 '샛바람 소리길'. 거제여행, 거제도 구조라마을에는 '샛바람 .. 더보기
거제여행, 보기드문 거제도의 비경 그대에게만 그 속살을 보여 드립니다 거제여행, 보기드문 거제도의 비경 그대에게만 그 속살을 보여 드립니다. 거제여행, 환상의 섬 거제도. 아래 보이는 마을은 거제도 최고의 펜션마을로 발전하고 있는 거제시 일운면 망치마을. 뒤로는 내도(가운데 뒷 섬)와 '환상의 섬' '외도(오른쪽 위)'가 보인다. 사진 가운데 작은 섬이 윤돌섬. 거제여행, 보기드문 거제도의 비경 그대에게만 그 속살을 보여 드립니다. 환상의 섬, 천국의 섬, 거제도.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나라, 거제도.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그 어느 때라도 가고 싶은 섬, 거제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자연이 살아 숨쉬는, 인간이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쉼터.. 더보기
거제여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거제도 구조라 언덕바꿈공원 빨간 우체통 거제여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거제도 구조라 언덕바꿈공원 빨간 우체통 거제여행, 구조라 언덕바꿈공원에 있는 빨간 우체통. 아름다운 편지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 보는 것도 좋으리라. 거제여행, 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거제도 구조라 언덕바꿈공원 빨간 우체통 거제도 구조라마을 언덕바꿈공원. 낙엽을 다 떨어뜨린 고목 한 그루, 말라비틀어진 잎사귀만 겨우 달고 있는 고추나무 대. 휑하니 불어대는 샛바람은 언덕배기를 오른 나에게 쓸쓸함만을 안겨 준다. 그런데, 저쪽 한 모퉁이에 빨간 우체통 하나가 서 있다. 몸짓이 작은 우체통은 예전 마을 골목 어귀에서 봐 왔던, 몸통을 땅바닥에 쫙 붙이고 서 있던 우체통과는 다른 모양이다. 옆으로는 빈 의자가 동무한 채 앉아 있다. 황량한 풍경과는 달리 .. 더보기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거제여행, 자연 앞에 겸손함을 배우게 해 주는 거제도 춘당매 지난 2월 26일. 거제도에서 제일 봄소식을 먼저 알려 주는 곳, 거제도 일운면 구조라마을에 핀 춘당매를 보러 간 적이 있다. 이른 봄 일찍 핀다고 하여 이름 불러주는 '춘당매' 여행자에게 부끄러웠는지, 제 속살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고 수줍은 듯 손을 가리고 살짝 웃는 모습이었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난 어제(3월 10일). 다시 그 춘당매를 보러 가 보았다. 지난번 찾았을 때와는 달리, 완전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니 2월에 본 푸른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날씨 탓일까? 회색빛 하..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여행, 거제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구조라 벽화마을엔 동심이 숨어 있다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에 속한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구조라마을은 거제 최고의 해변을 자랑하는 '구조라해수욕장'이 있고,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과 천국의 섬 '외도'를 여행하는 유람선터미널이 있는 마을이다. 2004년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250여 가구 750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살기 좋은 마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조라리에는 '수정'과 '삼정' 등 2개의 행정마을이 있다. 구조라 남쪽 수정봉에는 수정석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구조라진성을 쌓아 수정산성이라 하였으며, 1975년 분동 시 수정마을이.. 더보기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싱싱한 피조개, 짭짤한 맛이 입안에 가득 오래도록 남는 것이 일품이다.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내가 사는 곳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이 뭔지,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등등. 볼거리도 풍성하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하는 이곳으로 가면 이런 조건을 충족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치열한 삶의 현장, 재래시장 구경이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장통 구경을 즐겨합니다. 그곳에 가면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제시 고현동에 소재한 '고현재래시장'. 펄떡펄떡 살아 뛰는 싱싱한 횟감(봄도다리, 광어, 감성돔, 숭어, 농어 등.. 더보기
거제여행, 봄꽃의 대명사 '수선화'가 벌써 피었습니다 거제여행, 봄꽃의 대명사 '수선화'가 벌써 피었습니다. 거제여행, 봄꽃의 대명사 '수선화'. 꽃말이 '신비', '자존심', '고결'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으세요? 거제여행, 봄꽃의 대명사 '수선화'가 벌써 피었습니다. 어제(3일)는 올 봄 들어 첫 휴일이었습니다. 정작 봄이 왔건만, 아직은 봄이라는 걸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봄을 느끼러 직접 나섰습니다. 집밖으로 나가니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온몸에 느껴져 옵니다. 들녘엔 아낙들이 풀을 메고 농사일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머리엔 모자와 수건을 두른 채 중무장(?)을 하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은 힘든 모습이지만, 보는 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예전부터 잘 알아온 아는 형의 하우스에 들렀습니다. 너무나도 부.. 더보기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덕유산.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아 찬 겨울이 느껴집니다. 아래로는 무주군 안성면 안성중,고등학교가 보입니다. 서울여행, 서울 출장 길 하루 1005분간의 기록 대 공개 지난 달 2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로 하루 출장길을 열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제6기 사이버 서포터즈 위촉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당연히 맹형규 장관님도 만나 뵙고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가는 길.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고속우등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할일도 별로 없고, 차창 밖 풍경만 감상하는 것도 지겨웠습니다. 평소 여행을 하노라면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심심풀이로 이날의 .. 더보기
거제여행, 봄의 미소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봄의 미소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봄의 미소를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꽃샘추위 시기심에도 아랑곳 않는 거제도 춘당매 봄을 알린다는 입춘이 거의 한 달이 다 돼 가건만, 마지막 가는 겨울이 앙탈을 부리는 듯 하다. 그런다고 봄이 오지 않을까? 흔히, 봄을 알린다는 전령사라면, 노랗게 핀 개나리꽃이나 얼음장이 녹은 개울가에 핀 버들강아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매화나무에서 수줍은 듯 핀, 매화는 보는 사람의 심장을 살짝 떨리게 만든다. 지난 26일. 마지막 문턱에 걸터앉은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러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경남 거제 구조라 마을에 위치한 폐교된 구조라초등학교. 이 학교 언덕배기에는 120년 정도로 추정되는 매화나무 4그루가 서 있다. 학교 입구에도 한 그루가 별도로 .. 더보기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여행,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아서 산청박물관에 비치한 홍보물을 보면, '생초국제조각공원'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새천년 밀레니엄 사업으로 기획하여 2001년도에 조성하였다. 거울같이 물이 맑은 경호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2만여 평의 산지에 위치하고 있다.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품격 높은 작품 27점이 전시돼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예술'. 무엇인가 그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참으로 좋은 단어이자,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이해하며, 예술품을 감상하고, 작품 하나를 소장하고 싶어할까? 어쩌다 예술과 관련된 곳을 방문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