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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지세포리 '샛풍이재'에서 바라본 '1박 2일' 촬영지 동백꽃 피는 지심도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도는 역사의 현장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1952년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다.  모두 임진년에 발생했고, 진행중이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은 옥포만에서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는 역사로, 1952년 한국전쟁은 거제도에 포로수용소를 짓게 만드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임진년이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보리라 다짐해 본다.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들머리. 지세포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 더보기
산청여행, 킬로당 13만 원짜리 회... 믿어지십니까 산청여행, 킬로당 13만 원짜리 회... 믿어지십니까 빙어회가 먹고 싶어 만사 제쳐두고 무작정 떠난 여행. 빙어회무침. 산청여행, 킬로당 13만 원짜리 회... 믿어지십니까 갑자기 빙어회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치밀어 오른다. 갯가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민물고기를 먹을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 특별한 맛으로 입맛을 당기게 한 것도 더더욱 아니었기에.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추운 겨울이면 빙어회가 먹고 싶어진다. 지난 11일. 십여 년 전, 친구들과 겨울 빙어를 먹으러 다녔던 그 추억이 떠올라, 만사 제쳐두고 빙어회를 먹으러 산청 생초로 차를 몰았다. 빙어 35번 고속국도 생초 IC를 빠져 나오면 경호강 다리를 건너고, 우회전 하면 민물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거리가 나온다. 식당이름을 단 간판도 큼직하고 .. 더보기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경남 거제시 어구정보화마을 박성제 전 위원장이 낚은 93cm짜리 가숭어. 거제여행, 이렇게 큰 숭어 본 적이 있나요? 경남 거제시 둔덕면 어구마을. 2006년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곳입니다. 정식 명칭은 '어구낚시마을'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거제도 서남쪽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통영시에 속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한산도로 들어가는 카페리 선착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어촌풍경을 담은 어구마을은 멍게와 굴을 양식하는 천혜의 보고이자, 청정해역인 바다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 모두 순박할 정도로 순하고 순한 갯가 사람들로 옹기종기 모여 살고.. 더보기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거제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거제도, 안개 낀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아름다운 모습.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하나 2003년 10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준공식 날. 이 날은 제게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을 날입니다. 아니,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입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소재한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시에서 출연한 재단법인의 형태로 운영하며, 법인의 이사장은 거제시장이 당연직이고, 관장은 공모를 통해 회관을 관리운영하게 됩니다. 2003년 10월. 경남지역에서 비교적 중소도시인 거제시에서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거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장 직책을 맡으면서, 재단법인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6.. 더보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지난 일요일(2. 5일). 오후에 들어서자 눈발이 하나 둘 날리기 시작하더니, 채 몇 분도 되지 않아 멈추고 맙니다. 거제시 일운면에 소재한 지세포항. 꼭, 항아리 모양을 한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는 항구입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항구에서 방파제 밖으로 나가면 '1박 2일' 촬영지인 '지심도'가 눈앞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외도보타니아' 해상공원인 외도가 나오고, 더 앞으로 나아가면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휴일을 맞아 지세포항에 나온 여행.. 더보기
거제도여행, 한 번 던지면 10마리씩... 끝내줍니다. 거제도여행, 한 번 던지면 10마리씩... 끝내줍니다. 거제도여행, 한 번 던지면 10마리씩... 끝내줍니다. 거제도 옥포항 한 달여를 세월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참 세월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다. 새해 첫날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 달 29일. 설 연휴동안 푹 쉬었지만, 피로감에 집에서 쉴까 하다 인근 바닷가로 산책길에 나섰다. 요즘 거제도에서 여행코스로 뜨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이 목적지. 이 길을 선택한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는 2012년도 '우리 마을 녹색길 공모사업'을 신청했는데, 경남도내 5개 등 전국에 4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녹색길이란 역사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중심의 보행자 중.. 더보기
22시간 파도와 싸움, 스쿠루마져... 아찔 22시간 파도와 싸움, 스쿠루마져... 아찔 거제도~대마도 요트 횡단. 2011년 3월 일본 동남지역을 휩쓴 '쓰나미'가 오기 1주일 전, 대한해협을 건너 거제도~대마도 요트 횡단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신문 에 2012. 1. 31. 09:51분 메인면에 걸린 기사입니다. 난 네게 빠졌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요트' "여기 사람들이 제일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무언지 아시나요? 바로 요트라고 합니다. 신제품까지도 생각을 안 하죠. 중고품이라도 좋으니 자기 요트를 가지고 여가 생활을 하는 것이 여기 사람들의 꿈이라고 합니다." 2007년 6월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이드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그리고 핀란드 등 북유럽은 전통적인 해양국가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망산 정상부 와현봉수대 모습. 거제도, 쪽빛 거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현봉수대 거제도는 일본과 가까이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이다. 특히, 일본땅인 대마도와는 직선거리로 불과 50km 거리에 있다.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 일본은 부산을 비롯하여 남해안으로 왜선을 앞세우고 침입해 왔던 것. 이때, 이순신 장군은 거제도 바다인 옥포만에서 왜적선을 무찌르고 첫 승첩을 거둔다. 이 해전이 바로 옥포해전. 옥포해전은 1592년 음력 5월 7일, 경남 거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지휘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의 도도 다카도라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이다. 이 해전은 이순신이 이룬 23전 23승 신화의 첫.. 더보기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에서 제일 알아주는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설 연휴인 22일 오후에 만난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풍경입니다. 사진을 약간 보정하니,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보정하기 전 원래 사진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물사진 같은 경우 보정을 심하게 하면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 못 알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여권사진은 출입국 심사할때 곤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설 연휴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뜸 해수욕장인 '구조라해수욕장' 해넘이 거제도, 거제 으.. 더보기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도, 설 연휴 고향 거제도 빨리 가는 법 소개. 거제시 하청면 실전부두에서 진해로 떠나는 카페리. 설 연휴가 어제(21일)부터 시작되었고, 내일(23일)이 설날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도 '교통전쟁'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도로는 온갖 차들로 넘쳐 납니다. TV에서도 귀성객들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정보를 내 보내며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휴대폰으로도 각종 교통정보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예전보다는 많이 편리해 진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하면 빨리 한 걸음에 고향으로 달려가, 부모님을 비롯한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이리저리 궁리해 보지만 마땅찮은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니까 말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