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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여수여행] 돌산대교에서 향일암 가는 길에 만난, 여수 풀잎사랑 야생화 찻집 여수여행에서 가볼만한 여행코스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여수를 찾는 여행자라면 인터넷을 검색하여 여러 가지 키워드로 검색해 볼 것이다. 결과로는 여수시에서 추천할 만한 여행지가 우선 검색될 것이고, 그 밖에 블로거들의 소개 글로도 나타날 터다. 여수여행을 몇 차례 경험한 여행자들은 색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이 곳은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야생화를 좋아하거나 정원꾸미기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꼭 들러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다. 여수의 상징 돌산대교를 건너면 돌산도라는 제법 큰 섬이 있다. 오늘의 여행지는 돌산도에 위치한 ‘풀잎사랑’이라는 이름을 건 야생화 찻집으로, 돌산대교에서 향일암 가는 길 5.6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도로변에는 차를 세울 만한 곳이 있어 주차문제는 크게 걱.. 더보기
[108산사순례 21]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108배로 21번 째 염주 알을 꿰다/남해여행/사찰여행/남해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21]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108배로 21번 째 염주 알을 꿰다/남해여행/사찰여행/남해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21]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108배로 21번 째 염주 알을 꿰다/남해여행/사찰여행/남해 가볼만한 곳 안개 속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선 관세음보살 남해 금산 보리암 초여름이라지만 기온은 여름을 웃돈다. 가방을 멘 등엔 땀이 베여 촉촉하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요, 즐거움이 가득하다. 우거진 숲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현충일인 6일, 경남 남해 금산으로 오르는 길. 길 양쪽 녹음이 우거진 울창한 숲은 햇볕을 직접 받지 않고 걸을 수 있어 좋다. 보리암 매표소에서 약 15분을 걷는 길이 무척이나 편하다. 눈앞으로 보이는 기암괴석은 산 속에 뿌리를 내린.. 더보기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지난 달 찾았던 여수 향일암. 향일암 마당 한 구석에는 작은 모양의 붉은 편지통이 하나 있습니다. 안내판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손 글씨 편지! 소중한 삶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방편이고, 너와 나를 찾아가는 수행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혹은 인연 있는 소중한 분께 가슴에서 우러난 손 글씨 편지를 보내 보세요. (1,000원을 같이 넣어 주시면 다음 주에 모아서 발송합니다.) 그때 못썼던 편지를 써 보려합니다. 보내는 사람은 블로그 운영자 죽풍이고, 받는 사람은 죽풍의 또 다른 법명인 '일광'입니다.. 더보기
[108산사순례 7]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여수 금오산 향일암, 108배로 7번째 염주 알을 꿰다/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7]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여수 금오산 향일암, 108배로 7번째 염주 알을 꿰다 /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향일암에서 본 남해 풍경. [108산사순례 7]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여수 금오산 향일암, 108배로 7번째 염주 알을 꿰다 /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진리’가 머무르는 곳을 찾아서, 여수 향일암 넓은 바다를 보며 지혜를 얻는 해수관음상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여수 '향일암(向日庵)'. 향일암은 해수관음 성지로서,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 기도 발원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그 일곱 번째 기도순례는 향일.. 더보기
[여수여행] 다도해국립공원 향일암 입구 돌산 갓김치 판매장/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다도해국립공원 향일암 입구 돌산 갓김치 판매장/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의 명물 '돌산 갓김치'. [여수여행] 다도해국립공원 향일암 입구 돌산 갓김치 판매장/여수 가볼만한 곳 으로 여수 향일암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 들른 향일암은 여행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돌산 갓김치와 젓갈 등 지역 특산품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여수하면 '돌산 갓김치'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붉은 고추장에 버무린 '돌산 갓김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주인장이 한 토막 권해서 먹어보니, 약간 쓴 맛을 내는 갓의 느낌이 신경을 자극합니다. 1kg에 1만 원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숟가락에 밥 한 술 가득 담아, 갓 김치 한 토막 얹어 먹으면, 참 맛이 있겠다는 생.. 더보기
[남해여행] 한국의 4대 해수관음성지 중 하나인 남해 보리암(菩提庵)/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여행] 한국의 4대 해수관음성지 중 하나인 남해 보리암(菩提庵) /남해 가볼만한 곳 이 바위는 무엇으로 보입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답은 '내 안'에 있을 것입니다. [남해여행] 한국의 4대 해수관음성지 중 하나인 남해 보리암(菩提庵) /남해 가볼만한 곳 한국의 해수관음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습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 발원하게 되면 그 어느 곳 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암(菩提庵).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더보기
남해 보리암과 금산에서 행복을 찾다/남해여행코스/보리암 가는 길 안개 속에 나타난 자연의 비경, 보리암과 금산/보리암 가는 길 이 처럼 큰 행복을 처음으로 느꼈던 남해여행/남해여행코스 봄꽃은 향기를 전하고 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추는 녹색잎사귀는 사람을 집 밖으로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석가탄신일이 낀 3일간 이어지는 휴일. 사람들은 황금연휴라며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 나 역시도 이렇게 좋은 날 집에 있을 수만은 없다. 그런데 어디론가 훌쩍 떠날 채비를 할 즈음, 일기예보는 여행 떠날 마음의 결정을 망설이게 한다. 주말(18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특히, 남부지방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것. 그럼에도 비가 오면 어떠랴, 이왕 연휴를 맞아 집을 떠날 것이라면, 내리는 비에 괘의치 않기로 했다. 일기예보대로 17일 저녁부터 쏟아진 비는 18일 아침까지 이어.. 더보기
남해 해수관음 성지 보리암 가는 길/남해여행 남해 해수관음 성지 보리암 가는 길/남해여행 웃는 바위 모습이 보살님 얼굴을 닮았습니다. 남해 해수관음 성지 보리암 가는 길/남해여행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그리고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습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 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남해 보리암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걷는 내내 길은 포근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녹색 잎사귀 물결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길 양쪽으로 걸린 연등이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남해를 갈 때마다 보리암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가 보지를 못했는데, 지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