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진정한 행복이란, 죽풍원에 늘어나는 식구로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찾기프로젝트/동강할미꽃 개화시기/동강할미꽃 군락지/동강할미꽃 꽃말


죽풍원에 늘어나는 식구들, 세계적인 희귀종 동강할미꽃.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죽풍원>.

봄을 맞아 죽풍원에 새로운 식구들이 늘어납니다.

식구가 는다는 것은 행복도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2월에는 나무식구 80주가 집터 곳곳에 자리하고 행복의 둥지를 털었습니다.

홍매화는 빨강 립스틱을 바르고 붉디붉은 입술로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인장에게 자랑질을 하고 있습니다.

벌 한 마리가 입술에 깊은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거창 5일장에 들러 죽풍원에서 함께 할 식구를 맞이하였습니다.

5일장에는 봄을 맞아 나무시장이 열리고, 여러 종류와 화초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죽풍원에 들일 식구들을 골랐습니다.

마당에 설치한 큰 항아리에 물을 가득 담고, 안에 심을 수련과 부레옥잠을 골랐습니다.

수련은 화분 하나에 15,000원, 부레옥잠은 한 뿌리에 1,000원입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작은 포토에 심겨진 '동강할미꽃'입니다.

동강할미꽃 군락지는 강원도 동강이 흐르는 영월과 정선, 삼척 등지의 석회암 바위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동강할미꽃은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배기술 발달로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어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인기 있는 야생화이기도 합니다.

한 뿌리에 5,000원에 구입하여 마당에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자리를 잡았지만, 가까이서 보는 재미가 큰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동강할미꽃 개화 시기는 3월~4월경으로, 꽃대가 길어지면서 옆으로 향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동강할미꽃 꽃말은 '슬픈 추억', '사랑의 굴레'라고 하는데, 허리를 숙여 가만히 이 꽃을 보노라면, 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슬픈 추억을 간직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입니다.

보송보송한 털이 아름다운 동강할미꽃, 올 봄을 즐겁게 해 줄 또 하나의 식구입니다.


죽풍원에 늘어나는 식구들.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죽풍원에서 행복찾기는 계속 될 것입니다.






거창 5일장에 나온 화려한 봄꽃들.

한 뿌리 사서 집에 키우면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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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3.23 0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봄입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23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강할미꽃 자태가 곱군요
    수목원에 한번 다녀 와야할듯 합니다 ㅎ

  3.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3.23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도 좋아지고 이런거 구매해서 집에서
    키워도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grandflying.tistory.com BlogIcon 문득묻다 2017.03.23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식구들의 모습들이 변화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것 같아요^^

  5. 2017.03.2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7.03.23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귀농을 하면서야 느낄수 있는 소박한
    행복이 이렇게 집안가득한것 같습니다..
    희귀종인 동강 할미꽃도 시장에서 구할수기 있군요...
    앞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죽풍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3.23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지천에 할미꽃이었는데 직접 본지가 수십년이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8.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7.03.23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죽풍원에 활기가 채워지는군요. ^^
    어찌보면 몸은 더 부지런해져야할 귀농생활...
    그 속에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행복찾기] 최고의 봄나물 두릅 순, 밭 언덕에 두릅나무를 심었습니다

/두릅나무 효능/두릅나무 재배/두릅 채취 시기


봄철 최고의 나물, 두릅순.(2017년 3월 16일, 거제도 지인이 촬영.)


봄철에 나는 식물은 최고의 영양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우내 비축된 영양분은 뿌리에서 줄기로, 줄기에서 잎으로 전달되며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봄철 최고의 영양가를 지닌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봄철에 먹는 나물이 어떤 것이 좋다고 우열의 순위를 매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두릅나무에서 따서 먹는 두릅 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릅 순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는 입안을 자극하며 오래도록 향기가 남아 있어 봄철 최고의 식물이라는 생각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집 주변 밭 언덕에는 두릅나무가 많이 자라는데, 아직까지 새순을 싹틔우지 않네요.

그런데 거제도에 사시는 페친이 두릅나무 새순 사진을 올렸습니다.

함양에는 아직 한창 겨울인데, 거제도 두릅순은 푸른색을 띠며 새싹을 틔웠습니다.

거제도 두릅나무는 며칠만 더 지나면 두릅순 맛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지인이 준 두릅나무 30주를 밭 언덕에 심었습니다.

두릅나무는 뿌리로 잘 번식되기에 내년에는 더 많은 두릅나무가 자랄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릅나무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백과사전 참고)

두릅나무는 소화기, 운동계, 순환계, 신경계를 조절하고 백독풍과 백전풍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혈압, 위암, 위염, 위장염, 중풍, 통풍, 당뇨병, 관절염, 황달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봄철 식욕을 돋우는 최고의 나물, 두릅 순.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을 기다려봅니다.


거제도 두릅 순(2017. 3. 16.)


함양 두릅 순(2017. 3. 18.)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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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7.03.20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조금만 기다리시면 수확을 할것 같은데요.

  2.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3.20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삶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고 건강에도
    좋네요 농사가 잘 되서 수확도 풍성했으면 합니다.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3.20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두릅을 사진이지만 이렇게 가까이 보긴 처음이네요 잘보고갑니다

  4. Favicon of https://grandflying.tistory.com BlogIcon 문득묻다 2017.03.20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에 좋은 두릅이 조만간 풍성해지겠어요. 행복하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20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릅..향긋한 냄새가 좋지요
    생으로 초장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6.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7.03.20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에 좋은 것은 뒤로하고 봄의 향에 두릅이 빠질 수 없죠?
    강원도에서 군생활할 때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새순이 날 때 나오는 진액은 화상에 발라도 좋다더군요. ^^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3.20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순을 먹으면 몸에 활력소로 작용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귀촌 후 처음으로 된 된장을 담갔습니다

/된장 담그는법/된장 담그는 시기/된장 다금때 물과 소금 비율/된장 담는법/된장담기/2017년 장담그기 좋은 날


죽풍원 뜰에 담근 된장 독.(2017년 3월 12일.)


귀촌 후 이것저것 여러 가지의 일을 벌입니다.

피치 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는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즐거움이 몇 배로 따릅니다.

돈벌이 목적의 일이 아닌, 일을 한다는 것은 시간 보내기에도 제격입니다.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함께 하는 일은 즐겁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된장을 담았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된장 담그는 법과 된장 담그는 시가 그리고 된장 담을 때 물과 소금의 비율을 어떻게 할지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모든 정보가 담겨 있어 자신만 부지런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어머니가 옛 부터 담가왔던 된장 맛이랑 차이는 나겠지만 해마다 하게 되면 기술도 늘어날 것입니다.


된장을 담기 위해 장독과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준비사항


. 장독 2개 170,000원(2말 반짜리- 100,000원, 2말 짜리 - 70,000원) - 장독 1개는 된장용, 1개는 간장용으로 구입

. 메주  8개(생콩 2말, 14kg) 145,000원 - 콩 1말 무게는 7kg 또는 8kg 등 지역마다 다름

. 천일염(간수) 20kg 1가마 20,000원

. 숯과 말린 빨간 고추





이제 된장 담는 법/된장 담그는 법을 알아봅니다.

인터넷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된장 담기는 결국 '나만의 방법'으로 담갔습니다.


된장 담는 법/된장 담그는 법


1. 항아리 소독 : 독을 깨끗이 씻고 술이나 식초를 약간 부어 내벽을 묻혀 닦고, 하루쯤 뚜껑을 닿아 놓았다가 된장 담는 날 물기를 제거한다.

 ☞ 또는 신문지에 불을 붙여 항아리 안에 열을 가하는 방법도 있는데, 잘못하면 항아리가 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물은 생수나 지하수로 준비해야 하며, 콩 1말에 물 1말이 필요하다는데 이것 역시 적당량으로 합니다.

(어떤 자료에는 메주 4개는 물 4리터 소금 1.9kg, 메주 8개는 물 12리터 소금 3.7kg 메주 12개는 물 19.2리터 소금 5.6kg가 적당하다고 함)

3. 소금은 하루 전에 물에 넣고 잘 녹게 하여야 하고, 소금양은 녹은 소금물에 계란을 넣어 계란 윗부분이 동전 500원 크기의 모양이 나올 정도면 적당합니다.

4. 메주에 낀 곰팡이는 하루 이틀 전에 물에 씻어 말리거나, 물기가 있는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준비가 다 됐으면 메주를 장독 안에 차곡하게 쌓고, 소금물을 부어 줍니다.

6. 소금물을 부은 후 숯과 고추를 넣어줍니다.

7. 소금물을 붓고 나면 메주가 뜨게 되는데, 대나무 가지로 열십자로 걸치고, 위에 무거운 돌을 얹어 눌러줍니다.

8. 장독은 매일 아침 뚜껑을 열고 유리판을 준비하여 파리 등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신문지를 덮어 고무줄을 묶거나 마트에 파는 그물망을 준비하여 덮는 것도 방법입니다.

9. 된장담기를 마쳤다면 약 2개월 정도 후 물을 따라 다른 장독에 담아 간장을 만들면 이게 재래식 집 간장입니다.


된장 담그는 시기는 한 겨울이 좋다고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좋지 않다고 해서, 추울 때 담아야 제대로 된 된장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된장 담는 날도 인터넷에 찾아보니 별도로 지정된 날이 있고, 손 없는 날에 담는다고 하는데, 저는 무시하고 하고 싶은 날에 담았습니다.


2017년 장 담그기 좋은 날

. 1월 : 19일, 31일

. 2월 : 12일, 24일

. 3월 : 8일, 20일

. 4월 : 1일, 13일, 25일


2017년 장 담그기 손 없는 날

. 2월 : 5일, 6일, 15일, 16일, 25일

. 3월 : 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

. 4월 : 5일, 6일, 15일, 16일, 25일, 26일


☞ 장 담는 날은 음력으로 정월이 좋다고 하는데, 시기를 넘겼다면 꼭 정해진 날을 고집하기 보다는 햇살이 좋은 날 정갈한 마음으로 담으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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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3.16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점점 농부가 되어 가는 거 같아요 덕분에 구수한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7.03.16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주를 정말 오랜만에 보게되는군요...
    장이 아주 맛있게 담궈지기를 바래봅니다...

  3.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7.03.16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위의 사진 보니 어머님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ㅠㅠ 어머님이 저렇게 장을 담거셨거등요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16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은 장 맛이 나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3.16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주를 보니까? 정말로 오래전 기억이 나긴 하네요..

  6.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7.03.16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정말 귀농하시더니 굉장히 웰빙하시는 것 같아요 ^^
    장까지 담그시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죄송하지만 참 재미있어요 ^^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3.16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을 들인만큼 맛있는 된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8.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7.03.17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이제는 귀농을 해서 이렇게 직접
    된장도 담그시는 군요..
    얼마지 않아 정말 맛있는 된장이
    탄생될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beakpro.tistory.com BlogIcon 백프로♬ 2017.03.19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아버지도 귀농하시고 처음 하신게 된장이었어요 ㅎ
    직접 담근 장이라 더 맛있고 건강할거 같습니다.


[농사일기] 귀촌 후 두 번째 농사, 대파심기/행복찾기/농사일지


밭에 대파 모종 170쪽을 심었습니다.


귀촌 이후 두 번째 농사로 대파를 심었습니다.

지난 2월 26일 유실수 등 80여 그루를 심은 후 이번에는 텃밭에 채소를 심었습니다.

대파는 계모임을 하는 이웃님께서 모종을 무상으로 주셨습니다.

참 고마운 분입니다.


대파 모종은 겨우내 모종밭에서 지내다가 봄을 맞아 이식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약 5cm 간격으로 심었는데 170주를 심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심었는데 이것도 일이라고 허리가 아프네요. ㅎㅎㅎ,,,

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직접 해 보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뿌리를 어느 정도 내리면 비료도 할 계획입니다.

작물은 주인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느냐에 따라 수확의 결실은 높을 것입니다.

열심히 관리하여 튼튼한 대파를 기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대파는 어느 음식에 단골 메뉴로 들어가죠.

특히 고기 먹을 때 대파 무침은 필수 반찬으로 빠질 수 없습니다.

대파가 하늘 높이 쭉쭉 올라가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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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7.03.11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파 고생하셨어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3.11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파를 보니 갑자기 파전이 먹고 싶어지네요

  3. Favicon of https://superit2017.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7.03.11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롭게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네요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11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재배하신 채소로 음식 해 드실일만 남았습니다 ㅎ

  5. Favicon of https://grandflying.tistory.com BlogIcon 문득묻다 2017.03.11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잘 클것 같아요^^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3.11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부조해 준다면 농부의 손길이 닿은 만큼 잘 자랄 겁니다.
    행복하세요^^

[사는이야기] 퇴직 이후 삶, 좋은 점과 나쁜 점

/최고의 행복이란... 타인에 구속받지 않고 마음대로 산다는 것/행복찾기 프로젝트


함양 땅에 자리한 '행복찾기프로젝트' 연구소.(지난 19일 밤과 20일 낮에 눈이 내린 죽풍원 전경.)


지난해 6월, 약 40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일터를 떠났다.

그만 둔 이유는 간단했다.

직장에 다니기 싫었고, 일에 더 얽매여 살기 싫었기 때문이다.

도시에 살다 농촌에서 살고 싶었고, 작은 농사지으며 여생을 보내고 싶었던 것도 한 몫을 차지했다.

이런 생각은 10여 년 전부터 마음을 다짐해 왔고, 결국 나의 작은 '꿈'을 실현한 것이다.


그러면 퇴직 이후 어떻게 보냈을까?

퇴직한 후, 약 4개월을 집 짓는 일에 몰두했고, 나머지 2개월은 이사와 나무심기 등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2016년 하반기 6개월은 내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된 시기였다.

이제 해가 바뀌니 '제2의 삶'을 준비해야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때다.

마음이 여유로우니 스트레스 안 받아 좋고, 스트레스 없으니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이다.


퇴직이후 삶,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간추려 보았다.(이건 순수한 나 개인의 문제와 생각임.)


퇴직하고 나니 좋은 점이 한 둘이 아니다.

. 아침 출근시간 맞춰 억지로(?) 잠에서 깨거나,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 골치 아픈 민원에 시달리거나 싸울 일이 없어 좋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좋다.

. 각종 업무보고 준비하느라 야근하거나 머리 싸맬 필요도 없고, 업무보고로 인한 긴장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 직장 구조상 윗사람에게 고개 숙이고 "예, 예" 해야 하는 것도 하지 않아 좋다.(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어 한다고는 하지만, 어떨 때는 자존심을 잃는 경우도 많다.)

. 태풍 예보가 시작되면 비상근무 준비해야하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한시도 늦출 수가 없는데, 이제는 태풍이 와도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 퇴근 후나 공휴일에도 비상전화에 대비해야 하는 긴장감을 가지지 않아서 좋다.

. 술을 마실 때도 어디로부터 전화 받을 일이 없어 마음 놓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이 밖에도 좋은 점은 좀 과장해서 말하면 수없이 많지만, 이상과 같은 점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쁜 점은?

. 많은 사람들이 '돈 문제'를 우려할 것으로 본다.

 - 나는 '돈 문제'는 문제에도 전혀 들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돈(매달 지급 되는 연금)에 맞춰 생활하면 그뿐이기 때문이다. "돈이 많으면 좋다"라는 인식에도 동의하지 않지만, 돈이 많다고 꼭 잘 살고 행복한 것도 아니라는 것은 모두 아는 진실이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 아들 결혼식 때 지금까지 부조한 돈을 못 받아서 어쩌냐고?

 - "여태까지 부조 꼬박꼬박 했는데, 하나 있는 아들 결혼식 때 축의금을 못 받아서 어쩌냐"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최소한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은 날라 갔다는 말. 물론, 이런 현실적인 문제는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반대급부로 부조를 받으려고 한 것도 아닌데 하등 걱정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 문제는 위 돈 문제와 같은 인식으로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생각이다.

. 아직 청춘이고 건강한데, 돈도 돈이지만 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에 대해.

 - 남 밑에서 하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다. 나는 놀고 싶은 것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라고 말하지만, 나는 일 년, 십 년, 놀고 싶을 뿐이다. 여기서 '노는 일'이란, 하루 삼시 세끼 밥만 먹고, 거실에서 티브이 보면서 빈둥빈둥 지내는 것을 일컫지는 않는다. 나에게 있어 '노는 일'이란,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고, 글을 쓰고, 200여 평 농사짓는 것을 말한다. 여유가 된다면 동해바다로 구경 가는 것도 노는 일이라, 노는 것은 남은 인생 최고의 목표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 사람을 많이 만날 기회가 없다는 점.

 - 인간관계는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이 더 많다는 것을 나름으로 느끼며 살았다. 최악의 경우 그렇게 친하던 사람들도 고소 고발하는 경우도 많이 목격했다. 그렇다고 사람을 만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억지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거나, 별로 의미 없는 모임에 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도 나에게 있어 나쁜 점은 될 수 없다는 것. 사람을 만나다보면 남 험담하기 일쑤고, 자신의 자랑만 늘어놓는 것이 인간이 가진 '악'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만남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나의 생각을 공유할 사람이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두세 명 정도면 충분하다.


결론으로, 퇴직 이후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이 내가 느낀 점이다.

남에게 구속받지 않고 마음대로 산다는 것, 이것이 '최고의 행복'이 아니고 뭐겠는가?

오늘도 최고의 행복은 계속되고 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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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1.24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에게나 오는 퇴직이죠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1.24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쁜점,안 좋은 점보다는 분명 좋은 점이 더 많이 있습니다
    저도 20년의 직장 생활을 해 봐서 느꼈습니다만
    좋은 점을 잘 간직해야 합니다^^

  3.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01.24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늘 복잡한 상황인데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1.24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ㅎㅎ

    즐거운 명절 되세요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1.24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직 후에도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삶이 여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7.01.25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볼 땐 죽풍님의 '노는 일'의 직업선택은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겨우 20년 남짓 직장생활을 하고 자유업을 하고 있고 소득이 줄긴했지만 정말 잘했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늘 물욕은 끝이 없고 불만의 연속인데 그러고보면 역시 죽풍님은 고수 중에서도 상고수 같습니다. ^^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날 때 쯤의 푹풍님의 보금자리는 더 행복해보일 듯 합니다.

  7.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17.01.2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다!!!!


[군산여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모형 토담집/ 행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


토막집.


지금은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초가집.

초가집과 비슷한 형태의 토막집(토담집)은 조선시대 군산일대에서 도시 빈민들이 거주하는 형태의 집이라고 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이 집은 아래와 같은 설명문이 붙어 있다.


토막집을 보니 옛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볏짚 지붕의 초가집은 방 두 칸에 많은 식구가 함께 살았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 되는 일.

"먹기 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먹는지" 구분이 안 되는 시절, 미래를 꿈꾸는 일은 사치였으리라.

그래도 자식들은 부모님 속 썩이지 않고 잘 자랐고, 이제는 모두 제 자리를 잡아 잘 살고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 아닐까 싶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토막집을 보니 어릴 적 살던 나의 집이 생각난다.

일자형 기다란 지붕 아래 방 두 칸, 청(마루), 부엌 그리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마당.

아랫칸은 당시 재산 목록 1호인 소를 키우던 마굿간.

색연필로 옛 집을 그려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 어릴 적 살던 나의 초가집.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런지 옛 생각만 떠오르는 요즘이다.

행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이 아닐까.


토막집(토담집)


토막집이란 일제강점기 조선인 도시 빈민들이 산등성이에 만든 임시주택을 말한다. 그 모습은 땅을 파고 가마니로 지붕을 만든 형태인데 청동기시대 반 지하 주거형태와 비슷하다. 군산의 조선인들은 둔율동, 개복동, 창성동의 산비탈에 토막(혹은 토담)이라는 이름의 움막형태의 흙집을 짓고 남자는 부둣가에서 막노동을 하고 여자는 일본인 집에서 식모살이와 미선공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생활을 하였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북 군산시 장미동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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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unslog.tistory.com BlogIcon 수풍 2016.11.26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산은 저번에 갔다왔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11.26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다녀 올 기회가 있었는데 못 갔습니다
    다음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3. 2016.11.26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11.26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잘 지내신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오늘 저녁도 어둠을 물리치는 불빛들이 전국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요즘 왠만한 도시에는 지역의 옛모습을 복원시켜놓은 박물관들이 보이더군요.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11.26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박물관은 볼 거리가 많아서 좋지요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6.11.28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에서는 옛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hyunjai.tistory.com BlogIcon 분도 2016.12.0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대사 역사 박물관 자세하게 들려보지는 못했네요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활짝 핀 능소화.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20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샌드위치 세대에 대한 특집기사가 유명 주간지에 실린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나이로 보면 1950년대 후반 출생, 더 정확히는 57년생에서 59년생까지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빵 두 조각 사이에 크림이나 음식재료를 넣어 만든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 세대'란 빵 두 조각 사이에 낀 크림이나 음식재료에 비유를 한 것이지요.

그런데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넣은 재료로 인해 더 맛이 나는 것인데도,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사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1950년대 후반 출생한 이들은 샌드위치처럼 양쪽에 끼어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불운한 세대라는 것입니다.

위쪽 나이든 어른들에게는 "예의 없거나 철없는 사람"으로, 아래쪽 젊은이들에게는 "타성에 젖은 고집불통 어중간한 어른"으로 평가 받는다는 거죠.

기사내용대로라면 참 억울한 '샌드위치 세대'인 것입니다.


어릴 적 농사지으며 살아온 샌드위치 세대라 글의 전개가 조금 엇나가고 말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서부터 소를 몰고 다녔고, 3~4학년 때부터는 소 먹이인 꼴을 베러 다녀야만 했습니다.

7~8살 때의 조카를 보니, "저 등치에 소를 몰고 다녔을까" 할 정도로 의문이 들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소를 몰고 다닌 것은 사실인 것입니다.





어릴 적, 소를 몰고 다녔을 때처럼, 이제, 다시 농사꾼으로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살 집을 짓는 동안 어느 할머니 집 방 하나를 얻어 셋방살이를 하는데 재미를 느낍니다.

할머니 텃밭에서 깻잎, 상추, 고추를 따 먹는 행복도 충만합니다.

아침마다 운동하는 시골 길은 '정겨움'이라는 녀석이 나를 쫓아옵니다.

'행복'이라는 녀석도 "나와 함께 가자"고 졸라댑니다.

두 녀석과 함께 걷는 길은 희망이 가득한 포근한 양탄자 같은 길이며, 길 위에는 무수한 행복들이 깔려 있습니다.


집짓기가 마무리되면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를 차릴 계획입니다.

연구소 간판은 "죽풍이 사는 뜰"이라는 '죽풍원'으로 명명할 것입니다.

회원은 아직 본인 1인에 불과하고 원장직도 겸하지만, 연구소 회원은 점차 늘어 날 것을 확신합니다.

농사꾼이면서도, 연구소 원장이란 직함 어떠한가요?

농사를 지으면서 행복찾기 프로젝트 연구는 계속할 것입니다.


잠시 동안, 셋방살이 하는 시골 마을 할머니 집 풍경입니다.

대문에는 능소화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며, 마당 귀퉁이엔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텃밭에는 각가지 채소가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며 반찬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마당은 천연 잔디 그라운드로, 조금 좁다는 것일 뿐, 축구 경기 한 판 벌여도 손색이 없습니다.

마당 한 쪽에는 식물원이 있어 갖가지 꽃을 보는 재미를 만끽합니다.

이 정도 시골생활이면 행복 가득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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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7.25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을 꿈꾸기도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알고 있죠. 그래도 도전하면 잘 되실겁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2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젝트연구소 회원 하나 추가입니다 ㅎ
    멋진 인생을 준비하고 게시는군요
    저도 샌드위치세대나 다를바 없습니다 ㅎ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7.25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비에 들인 노력만큼 알찬 열매를 맺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4. 2016.07.25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6.07.25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원이라 정말 멋진 이름입니다~~
    참여는 할수 없어도 회원이 필요 하시면
    제가 1순위로 지원하겠습니다.
    물론 큰 도움이야 되지 않겠지만 사람 살아가는데
    서로 알아두면 그 또한 멋진 삶 아닐까요^^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6.07.25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죽풍님이 귀농준비를 하고 있군요..
    정말 시골에서 농사짖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닐진데
    앞으로 귀농 일기가 기대가 됩니다..
    성공적인 귀농이 되시길 바라면서...

  7.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7.25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져요~ 앞으로도 하다보면 점점 회원들이 많아 지실꺼에요!저희 부모님도 반귀농식으로 요즘에 하고있는데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ㅋ


[사는이야기] 오늘로서 블로그에 글 2000개를 썼습니다


잡초가 무성한 땅에 '행복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입니다.


7월 11일, 오늘로서 블로그에 2000개의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이웃님들 중 포스트 2000개가 넘는 블로거들도 더러 있지만, 작은 포스트 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2011년 6월 10일,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그해 7월 11일부터 공개로 전환하여 포스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써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2000개의 포스팅을 하는 날,  '우연의 일치'일지 몰라도, 오늘이 꼭 5년째 되는 날이군요.

(2011년 7월 11일~2016년 7월 11일, 날짜 수 1827일)

억지로 맞추지는 않았는데, '글 수 2000개를 올리는 날이 5년째 되는 날'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는 주로 여행을 비롯한 사는이야기와 불교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야생화와 조경수 그리고 지역축제 등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2000개의 글을 범주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여행관련(1,129/ 56.4%)

. 내 고향 거제도와 거제100경 350(17.5%)

. 국내여행 726(36.3%)

. 국외여행 53(2.6%)

▶ 사는이야기 300(15.0%)

▶불교관련(211/ 10.5%)

. 불교이야기 146(7.3%)

. 108산사순례 37(1.85%)

. 경남전통사찰95선 28(1.4%)

▶ 야생화및조경수 55(2.75%)

▶ 축제공연전시 104(5.2%)

▶ 동영상 14(0.7%)

▶ 기타 187(9.35%)


이제는 '행복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7년의 긴 직장생활을 마치고 이제 농촌으로 귀촌하여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라는 노래가사처럼 말입니다.


또 하나 '정치 분야'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가득합니다.

그 동안 직장생활로 말과 행동이 조심스러웠지만, 나에게 있어 정부와 권력기관은 늘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국민을 제대로 섬길 줄 모르고, 국민의 아픈 곳을 제대로 보살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치 분야 글을 시작을 해볼지, 마음만 먹다 포기할지 알 수는 없지만, 마음속에 할 말은 참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블로그 운영을 한지 꼭 5년째 되는 오늘(7월 11일).

포스트 2000개 달성은 내게 있어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해 보겠다고 다짐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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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7.11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축하드립니다. 한가지 일을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7.1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11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0개의 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치쪽의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7.11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년 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s://breastpark.tistory.com BlogIcon 가슴성형 2016.07.11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시네요 2000개라니..

    잘 보고갑니다~

  6. Favicon of https://gsgagu.tistory.com BlogIcon 거산가구 2016.07.11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2천개라니.. 저로선 아직도 까마득하군요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7.11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년동안 2000개 대단하시네요!! 일을하면서 블로그하는 거는 쉽지않죠ㅠ 그래서 저도 일주일에 한개도 겨우 쓰는데 힘들더라고요

  8. Favicon of https://dietx.tistory.com BlogIcon 다이어트X 2016.07.11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꾸준함이 결실로 이어지는 듯 싶어요~!

  9. 2016.07.11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s://t-a-s.tistory.com BlogIcon 뷸꽃남자+ 2016.07.1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딱 2천개네요! 열심히 한 흔적 다 고스란히 남네요

  11. Favicon of https://lifemaruilsan.tistory.com BlogIcon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07.12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밤되시기바래요^^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공양미와 기도.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참된 행복 찾기

 

화엄경에 보면 부처님은,

"중생과 부처님과 우리 마음, 이 세 가지가 차별이 없는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설법을 하고 여러분들은 법문을 듣고 있지만,

실은 우리 각자의 마음 가운데에는 부처님이 설법을 하고

또 부처님 마음속에 있는 중생이 법문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법하는 자와 청법하는 자가 둘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무각(無覺)의 입장에서 본다면 깨달음도 없고 중생도 없는데 무슨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슬기로운 사람이 있고, 잘난 사람이 있고, 못난 사람이 있겠냐는 것입니다.

우리의 불성자리는 오로지 청정하고 둥글고 밝고 원융해서 그 마음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마음의 체(體)가 있고,

마음의 작용이 있고, 마음의 모습이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삼라만상 전체의 상이기 때문에,

모양이요 색깔이요 곧 유(有)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체는 둥글고 신령스럽고 밝고

그야말로 신비하지만 그 자리는 모양도 빛깔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야심경>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즉 우리 마음 바탕에는 더러운 것, 깨끗한 것도 없고

악도, 선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걸음 나아가 현실에서 나타나는,

색, 성, 향, 미, 촉, 법이라고 하는 객관대상을 대하면,

아름다운 꽃을 보고 좋다고 하는 생각을 내고,

더러운 것을 보면 기분이 나쁘고 하는 대상에 따라 마음의 차별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옛 조사들이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경전에 새겨진 문자언어를 통해서만

아는 것이 아니라 푸른 산이 항상 설법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청산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움직여서 제 것도 아닌데 욕심을 내고, 누가 충고를 하면 화를 냅니다.

이럴 때는 청산을 바라보고 내 마음을 푸른 산과 같이 여여(如如)하게 해야 합니다.

 

흘러가는 물이 참 설법을 하는 것입니다.

물은 흐르다가 장애가 있으면 돌아가고,

막아주면 고이고, 열을 가하면 더워지고, 잉크를 넣으면 파래지고...

이렇게 수처자재(隨處自在)하는 것입니다.

대하는 것마다 다 수용하면서도 자신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가 중심에 서야 합니다.

중심을 세우는 데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없으면  다른 이의 말에 흔들리게 됩니다.

 

신라시대 나옹스님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라고 읊었습니다.

 

우리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

할 말만 해야 말에 힘이 있지 말이 너무 많으면 힘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꼭 해야 하는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마음에 티가 있는 것은 때가 묻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연꽃처럼 맑은 향기가 나야하는데 악취가 풍기면 안됩니다.

마음이 향기롭고 또 아름답게 살기위해 우리는 부처님을 믿습니다.

부처님을 믿고 신행생활을 하는 것은 살아가는 생활궤도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부처님도 생활궤도를 바꾸신 분입니다.

과거 연등부처님을 만나 발심하여 수백 겁 동안 수행에서 복과 지혜를 닦았습니다.

 

생활의 궤도를 바꾼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반성하고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은 취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육바라밀 행이고, 복과 지혜를 갖추는 것이며, 행복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욕심내고, 화내고, 노름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고, 일러주는 사람이 없지만 어깨너머로 쉽게 익힙니다.

과거 세세생생 많이 했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지혜를 익히는 것은 많이 하지 않아 설고,

<천수경>에서 참회하도록 강조하는 열 가지 악업은 쉽게 합니다.

지혜를 익히는 것이 참선, 염불, 기도하는 수행입니다.

백지 한 장 너머를 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일초 앞을 모르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기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조심입니다.

조심하지 않고 기도만 한다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면서 생활을 조심해야 합니다.

입조심, 몸조심, 마음 조심입니다.

 

생활을 함부로 하면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편하게만 살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현재 어떤 모습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까,

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살면서 힘들다고 쉬운 것만 좋아한다면 멀리 보지 못합니다.

현대인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면 복을 많이 지을 수 있어 고통 받는 이를 돕고 자신도 더욱 더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은 지혜를 익히는 것으로 법신을 길러 성불에 이르게 합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108배를 권합니다.

부처님 전에 절을 많이 하세요.

절을 하면 건강하여 복을 많이 지을 수 있고, 부처님을 예경하기에 지혜가 돈독해집니다.

하루 108배로 복과 지혜를 닦아 나가기 바랍니다.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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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4.03.09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2. 박성제 2014.03.0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오늘은 따뜻한 봄날이네요.오늘도 우리의마음속에깊이 간직해야할
    부처님의법문을 실어주셨네요.우리의마음속에는 두가지의욕심이 있지요
    하나는자기위주의욕심이고 또하나는자기 가족의평화입니다.
    이욕심이 지나치면 개인주의가되지요. 너무나 많은욕심은 화을부름니다.
    우리 다같이 부처님의마음을배워가면서 살아갑시다.
    오늘도 좋은글주심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3.09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법문 잘 읽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3.09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삶에서 선한것은 본받고 나쁜것은 잘 고치면서 생활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_^

  5.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꿀떡꿀떡 2014.03.09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법문 너무 잘 읽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3.09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너무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7.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3.09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법문 읽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평안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3.09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문 잘 읽었습니다

  9.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4.03.09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문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저녀되시길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3.09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된 행복에 대해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11. 2014.03.09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이른점심 2014.03.10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3.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3.10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시작하는 월요일에 다시 한번 마음 다 잡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