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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밀양여행] 밀양 표충사 대광전 옆에 자리한 염주나무(보리수)/밀양 가볼만한 곳

 

[밀양여행] 밀양 표충사 대광전 옆에 자리한 염주나무(보리수)

/밀양 가볼만한 곳

 

 

[밀양여행] 밀양 표충사 대광전 옆에 자리한 염주나무(보리수)

/밀양 가볼만한 곳

 

밀양 표충사 대성전 옆 공터에 자라는 염주나무.

이 나무는 쌍덕잎식물 아욱목 피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한국 특산식물이며 묘향산, 강원도 금강산, 경기도 일대의 해발 고도 300~800m 숲속에서 자란다.

또한, 이 나무는 사찰 조경용으로 많이 심으며 나무껍질은 섬유원료로, 열매는 염주를 만든다.

 

그런데 이 나무 안내판에는 '염주나무(보리수)'라고 표기돼 있다.

즉, 일명 '보리수나무'라 지칭하는 뜻으로 표기해 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보리수나무와는 다른 종류의 나무라는 것.

 

보리수나무는 불교전통에서 부처가 부다가야(인도 비하르 주 가야 근처)에서 깨달음을 얻었을 때, 그 아래 앉아 있었다고 하는 나무로, 초기 불교 미술에서는 보리수를 부처의 상징으로 이용하곤 했다.

 

 

피나무도 단단한 씨앗이 있는데, 이것으로 스님들의 염주를 만들며, 그래서 피나무를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불교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부처님이 도를 깨우친 진짜 인도보리수는 따라오지 못했다.

아열대지방인 인도에서 자라는 나무라 북쪽에서 자랄 수 없었던 탓.

그래서 인도보리수와 하트모양의 잎이 닮았고 염주를 만들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피나무를 아쉽지만 부처님의 인도보리수를 대신하여 심기도 했다.

 

이후 중국과 우리나라는 피나무를 심고 보리수로 불렀던 것.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절에 자라는 보리수는 피나무 종류다.

식물도감에 의하면 진짜 보리수와 피나무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별개의 나무라고 한다.

 

밀양 표충사에 있는 염주나무가 잘 자라서 불자들에게 염주 알을 제공했으면 좋겠다.

 

 

 

 

 

 

 

 

 

 

 

 

[밀양여행] 밀양 표충사 대광전 옆에 자리한 염주나무(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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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 표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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