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희망을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내리시기를...


[사는이야기] 희망을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내리시기를...



어둠은 공포로 가득합니다.

공포는 두려움으로 싸여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탈출구를 찾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어둠으로 가득한 공포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은 잘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럴 때 드는 생각은 '자포자기'.

절망 상태에 빠져 스스로 자신을 내버리고 돌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래야만 할까요, 작은 노력이라도 스스로 해 보지도 않으면서 포기해야만 할까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온갖 방법을 생각해 내어 절망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밝음을 비추는 빛.

빛은 희망입니다.

한 줄기 빛만 있다면,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깜깜한 어둠으로 싸여 있는 공포 속이지만 작은 틈새 하나는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작은 틈새로 스며드는 희망의 빛.

빛을 따라 작은 틈새를 벌이게 하여 더 큰 공간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공포에서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서 출발하여 큰 바탕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하나를 놓았습니다.

하나의 디딤돌은 또 다른 하나의 디딤돌을 놓게 합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공포에서 벗어나 작은 하천을 건너 희망의 땅에 발을 디뎌놓게 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한 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저 밝은 빛이 희망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살리는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삶은 고통이요, 인생은 거스를 수 없는 숙제입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숙제를 잘 푸는 지혜가 필요한 지금입니다.

한 줄기 빛을 보면서 일어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