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기념일]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질병,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
/치매 환자수/치매 노인인구/치매 유병율/치매환자수 증가
치매예방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진 초석잠.
정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은 며칠이나 될까?
기념일은 우선 1973년 3월 30일 제정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기념일과 개별법에 규정된 기념일로 나눌 수 있다.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기념일은 2016년 9월 현재 47개이며, 개별법에 의한 기념일은 30개로, 총 77개의 기념일이 정부 주관으로 1년 동안 치러지고 있다.
위 두 규정에 의한 기념일 외에 건설의 날(6월 18일)과 자원순환의 날(9월 6일)도 있지만, 공식적인 법정 기념일은 아니다.
그러면 9월 21일은 무슨 날을 기념할까?
이 날은 개별법에 의해 규정된 기념일로 '치매극복의 날'로, 국제적인 기념일로도 지정돼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관부처로 '치매 예방 및 조기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 되었으며, 치매관리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즉, 어느 특정인만 걸리는 병이 아닌, 나 자신도 언제나 치매가 찾아 올 수가 있다는 것.
그래서 나이가 들어 갈수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것도 절대로 필요하다.
보건복지부가 내 놓은 '2012 치매유병율 조사' 자료가 눈길을 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12년도 치매환자는 540천명이며, 2020년에는 840천명, 2030년에는 1,272천명, 2040년에는 1,964천명, 2050년에는 2,710천명이 치매환자로 예측하고 있다는 것.
또 하나 중요한 지표는 노령인구의 증가에 있다.
현재, 노령인구의 증가로 지난해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3%에 달한다고 한다.
나아가 2050년이 되면 40%에 이른다고 예측하고 있다.
요즘은 30대 젊은 층에서도 치매가 찾아온다는 말도 들리지만, 아무래도 나이 든 노인에게 치매가 발병한 확률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치매는 남의 애기가 아니다.
나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나의 가족에게도 언제나 찾아 올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머니도 치매 초기증세로 온 가족들이 고통을 겪었으나, 지금은 꾸준한 약물치료로 많이 호전된 상태나, 언제 또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병원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관리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치매를 대비한 건강보험 등 노후 건강관리를 위한 재테크도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생각이다.
9월 21일 치매의 날을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저도 치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정말 무서운 병인데 사람들은 너무 쉽게 생각을 합니다
치매의 날도 있었군요..
누구나 공포의 대상인 치매는 예방이 우선인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도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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