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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와조경수

[지리산 야생화] 6월~8월 지리산 노고단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짚신나물, 짚신나무 꽃말은 감사

 

 

지리산 노고단 오르는 길에 만난 야생화 짚신나물입니다.

짚신나물은 6월에서 8월에 걸쳐 피는 야생화로 풀밭과 길가에서 자라며, 키는 1m 정도까지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봄철에 어린잎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내고 나물로 무치거나 된장국을 해 먹기도 합니다.

연한 잎은 튀김옷을 입혀 튀김을 해 먹어도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약재료 이용되고 잎과 줄기는 염료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짚신나물 꽃말은 '감사'라고 합니다.

6월에서 8월에 걸쳐 풀밭이나 길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짚신나물.

지난 8월 2일, 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에서 만난 진노랑색 짚신나물 야생화입니다.

짚신나물 꽃말처럼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