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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창여행종합] 거창의 첫 느낌을 되살리며, 20년 만에 찾은 수승대 [거창여행종합] 거창의 첫 느낌을 되살리며, 20년 만에 찾은 수승대 [거창여행] 수승대 그림같은 풍경. 앞으로 보이는 정자는 요수정. [거창여행종합] 거창의 첫 느낌을 되살리며, 20년 만에 찾은 수승대 며칠 동안 계속되는 찌뿌듯한 날씨는 사람을 집안에 묶어 두지를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8일), 휴일을 맞아 경남 거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볼일은 반나절에 다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이왕 여행이라 생각했기에 이곳저곳 둘러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거창하면 첫 느낌이 어떤 것이 들까요? 내게 있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거창사과’입니다. 무엇이든 첫 느낌이 중요하며, 그런 첫 인상이 머릿속에 오래 남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다음으로 수승대, 거창연극제 그리고 금원산 등도 그 뒤를 이어집.. 더보기
[거창여행] 근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 옥수에서 깨끗이 씻어 보시기를/수승대관광지 근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 옥수에서 깨끗이 씻어 내기를/수승대 관광지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관광지. 시원한 계곡에서 여름을 즐기고 있다. 근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 옥수에서 깨끗이 씻어 내기를/수승대 관광지 사람은 누구나 근심과 걱정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기쁨도 행복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멀쩡하게 차려입은 신사는 기쁨과 행복만 가득할까요? 초라한 행색으로 사는 사람은 행복과 기쁨은 없고, 불행만 가득할까요? 그렇지마는 않을 것입니다. [거창 수승대] 거창군 위천면 거창 수승대 관광지. 거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거창하면 사과가 떠오르고, 그 다음으로 수승대관광지가 생각이 납니다. 거창 수승대에 가 본지가 20년은 훨씬 넘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더보기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 가볼 만한 곳]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하면 사과가 먼저 머리에 떠오릅니다. 무엇이든 첫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그러한 첫 느낌이 머리 속에 오래 남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다음으로 거창하면, 수승대와 거창연극제도 뒤이어 일어나는 느낌입니다. 지난 주 거창 수승대에 갔다가 황산벽화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농촌에 잘 어울리는 풍경들이 골목 안에 가득하였습니다. 정말 살 겨운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벽화가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황산마을은 거창신씨 집성촌으로 인근에서 보기.. 더보기
[거창여행] 수승대관광지 인근 보호수로 지정된 600년 된 느티나무 [거창여행] 수승대관광지 인근 보호수로 지정된 600년 된 느티나무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관광지 인근 보호수로 지정된 600년 된 느티나무. [거창여행] 수승대관광지 인근 보호수로 지정된 600년 된 느티나무 지난 주 거창에 볼 일이 있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창하면 수승대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위천면 수승대관광지에 한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인근에는 황산 고가마을이 있고, 골목길 담장에는 벽화도 아름답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내려오는 길에 논두렁 위 큰 나무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가까이 가 보니 보호수로 지정된 600년 된 느티나무입니다. [거창군여행]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관광지 인근에 있는 600년 된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662번지에 소재하고.. 더보기
[거제여행] 자연산 광어 구별법과 광어회 뜨는 법 전격 공개 [거제여행] 자연산 광어 구별법과 광어회 뜨는 법 전격 공개 [거제여행] 거제 특산물이 자연산 광어. 자연산 광어는 배 쪽이 얼룩지거나 다른 색깔이 전혀 없는 하얀색만 있어야 진짜 자연산 광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제여행] 자연산 광어 구별법과 광어회 뜨는 법 전격 공개 거제특산물인 자연산 광어. 비싸기도 할 뿐만 아니라, 대형 자연산 광어를 구입하기도 쉽지마는 않습니다. 그래도 돈만 있으면야 자연산 대형 광어를 맛보기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서울에서 온 손님을 접대하느라, 지인을 통해 자연산 광어를 한 마리 샀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대형 광어는 1kg당 10만 원을 호가합니다. 5kg짜리면 50만 원입니다. 한두 사람이 사 먹기엔 정말 어려운 경제 현실입니다. [거제도여행] 윤기가 나는 자.. 더보기
[전주여행] 전주대학교에 갔다가 처음 본 이상한 열매는? [전주여행] 전주대학교에 갔다가 처음 본 이상한 열매는? [전주여행] 전주대학교 교정에 심어진 '히말라야 시다'라는 나무에서 열린 열매. [전주여행] 전주대학교에 갔다가 처음 본 이상한 열매는? 지난 주 수·목요일 이틀 간 출장으로 전주대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거제에서 출발하여 35번 고속국도를 따라 가다, 장수JC에서 20번 익산장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전주까지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왜 시원하게 달렸을까요? 그건 장수JC에서 전주까지 고속도로에 차가 거의 다니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기 때문입니다. 장수JC에서 20킬로 정도 달리니, 진안휴게소가 나오고 약 2km를 더 달리니 왼쪽 창 밖으로 진안의 대표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입니다. 우뚝 솟은 봉우리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거제여행]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 (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있는 메러디스 빅토리호 모형.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5)'를 아시나요?(거제여행/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04년 9월 21일 기네스북에 등재된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 배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1만 4천여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안전하게 철수시켜, 전쟁 역사상 가장 인도주의적이고 성공적인 작전으로 세계 전쟁사에 기록되고 있다. 빅토리호는 세계 전쟁사에서 단일 선박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을 구조한 배로, 미국인들은 사흘간 일어난 이 일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부르고 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 더보기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거제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구. [거제여행] 비를 맞으며 전쟁의 아픔을 느낀,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탐방길 벌써 반년을 넘긴 2012년도가 반환점을 돌아 다시 시작 길에 올랐습니다. 7월 첫날, 비를 맞으며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탐방하였습니다. 그간 몇 차례 들른 곳이지만, 이날 서울에서 온 손님을 모시고 같이 탐방길에 나섰습니다. 특히,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 지국장, 동경신문 서울지국장, 마이니치신문사 서울지국 특파원과 동행한 길이라, 거제를 알리고, 나아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알릴 기회가 되었습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디오라마관 포로들의 모습. 비가 내리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 더보기
[거제여행] 비 내리는 계룡사를 찾았다가 문득 일어 난 생각 한 조각 [거제여행] 비 내리는 계룡사를 찾았다가, 문득 일어 난 생각 한 조각 [거제도여행]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사 작은 연못에 노니는 비단잉어. [거제여행] 비 내리는 계룡사를 찾았다가, 문득 일어 난 생각 한 조각 지난 6월 30일, 거제도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내륙지방에는 몇 달 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데 반해 거제에는 단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시간이 남아 시내에 위치한 계룡사를 찾았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젖은 계룡사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세속의 때를 말끔히 씻어 주는 단비라는 생각입니다. [거제여행]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사. 절터 마당에는 아주 작은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연꽃은 수줍은 듯 웃는 모습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더보기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첫날 거제 외도 풍경,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첫날 거제 외도 풍경,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1일 거제도 외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외도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왼쪽 중간 부분에 보이는 집이 마지막 촬영지입니다. [거제외도여행] 2012년 7월 첫날 거제 외도 풍경,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2012년 7월 첫날, 거제도 섬 안의 또 다른 섬 '외도'를 찾았습니다. 환상의 섬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는 섬입니다. 그 전날 비가 온 탓인지 오전에는 땡볕이 나지 않아 상쾌한 기분으로 섬에 상륙을 하였습니다. 외도는 KBS가 2002년 제작 방영한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로 유명한 섬입니다. 배용준(강준상, 이민형 역)과 최지우(정유진 역)가 열연한 이 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