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13.08.29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12)/나카무라지구 카라이 토스이 생가 방문/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by 죽풍 (30)
  2. 2013.08.27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⑪/대마도 수선사최익현선생순국비지/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by 죽풍 (22)
  3. 2013.08.19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10)/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by 죽풍 (24)
  4. 2013.08.18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9)/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by 죽풍 (8)
  5. 2013.08.17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8)/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 만송각/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by 죽풍 (19)
  6. 2013.08.16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7)/만제키다리(만관교)/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by 죽풍 (19)
  7. 2013.08.15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6)/와타즈미 신사/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by 죽풍 (10)
  8. 2013.08.14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5)/에보시다케 전망대 가는 길/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by 죽풍 (20)
  9. 2013.08.13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4)/한국전망대/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by 죽풍 (11)
  10. 2013.08.12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by 죽풍 (32)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⑫

/나카무라지구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 방문/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⑫

/나카무라지구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 방문/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⑥ 와타즈미 신사

⑦ 만제키다리(만관교)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만성각)

⑨ 대마도축제(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⑩ 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

⑪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지비

 

대마도여행 그 열두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5일 오전 9시 55분.

 

최익현선생순국지비가 있는 수선사를 둘러보고, 일본의 유명 소설가인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가로 향했습니다.

이즈하라 나카무라지구 거리를 걸어갑니다.

가정집 작은 마당에 소형차를 주차시킨 모습이 꼭 장난감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매물로 내 놓은 땅도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골목길을 따라 조금 걸으니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가에 도착했습니다.

생가의 마당과 실내 모습이 갈끔하게 정리된 모습입니다.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애를 적은 안내판을 읽어 보았습니다.

 

 

 

 

나카라이 토스이

만엔 원년(1860) 12월 2일생

다이쇼 15년(1926) 11월 21일 사망

 

나카라이 토스이는 만엔 원년(1860) 12월 2일, 나카라이 탄시로의 장남으로 쓰시마 후추(현. 이즈하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키요시, 어릴 적 이름은 센타로, 기쿠아미, 토스이치시 등으로 불렸다. 집은 대대로 소(宗)가를 섬기는 의사집안이었다.

 

센타로는 아버지의 근무지 부산의 왜관에서 일하다 귀국한 후, 메이지 8년(1882) 16세 때 상경해 영문학학원 '공립학사'에서 공부했다. 토스이는 메이지 15년(1882), 서울에서 일어난 임오군란(병사의 반란)의 현지보도를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메이지 21년(1884) 도쿄아사히신문사에 입사했다. 토스이는 이 전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다음해인 메이지 22년 동 신문에 '오시츤보'를 발표하고 이후 시대물에서 현대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유려한 필체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히구치 이치요(1872~96)가 소설가 지망 의지를 전하고 지도를 청하기 위해 토스이를 찾은 것은 도쿄아사히신문에 코사후쿠카제가 연재되고 있었던 메이지 24년(1891)으로, 이치요가 20살, 토스이가 32살 이었던 초봄 4월 15일이었다.

 

토스이를 연모하는 이치요의 마음이 25년이란 짧은 생애동안 사라질 날이 없었다는 사실은 사후 발표된 '니키(일기)'에 의해 밝혀졌다. 다이쇼 15년(1926) 11월 21일 사망. 향년 67세. 무덤은 도쿄도 분쿄구 고마고메의 요쇼지 절에 모셔져 있다. 계명은 간제인요코레쓰온코지.

 

 

 

 

 

 

 

2004년 일본의 5000엔 새 지폐에는 나카라이 토스이를 연모했던 일본 근대소설의 개척자로 불리는 '히구치 이치요'의 초상화가 실렸다. 히구치 이치요는 폐결핵 진단을 받고 24세의 꽃다운 나이로 요절했다. 죽을때까지 가난으로 힘들게 살았으나, 사후에 화폐에 자신의 초상화가 인쇄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바로 위쪽 사진 오른쪽이 '히구치 이치요'.

 

 

생가 2층에는 작은 도서관과 공부방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하자 아이들이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카무라지구 안내

 

나카무라지구는 하치만구신사에 인접한 거리로, 헤이안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무로마치시대는 아비루 씨에 이어 소(宗) 씨가 쓰시마를 지배합니다. 당시의 쓰시마도주 10대 사다쿠니는 거점이었던 미네마치 사가를 떠나 후추(현. 이즈하라)로 옮겨 오닌 2년(1468)에 새 저택(성)을 현재의 쓰시마남경찰서 부근에 세웠습니다. 이 저택은 이후에 '나카무라저택'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이때부터 섬의 중심지로서 후추의 마을정비가 진행되게 됩니다.

 

현재의 나카무라지구 모습은 간분시대(1660년대)에 무가저택마을로서의 마을만들기 계획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며, 지금도 남아 있는 많은 돌담이나 무가저택의 문 등이 그 당시 무가저택의 분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히구치 이치요의 스승으로 유명한 소설가 '나카라이 토스이'나 메이지미녀전(메이지시대 미인들의 일생)에 이름을 남긴 '아라이가미노오츠마'등 저명인사가 이 지구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나카무라지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정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쓰시마 번(藩)과 조선왕조와의 관계

<위지왜인전>에 기록되어 있듯이, 쓰시마는 깎아지른 듯한 산들이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경작에는 별로 적합하지 못합니다. 일본 본토보다도 조선반도에 가까워 이 지리적 위치를 이용하여 도민들은 예로부터 조선과의 무역을 하며 생활을 영위해 왔습니다.

 

14세기 들어 왜구가 빈번하게 조선반도를 습격하자 그 대책에 골치를 썩힌 조선왕조 정부는 무역 상 특수한 권리와 맞바꾸며 쓰시마 도주 소(宗)씨에게 왜구의 단속을 요청하였습니다. 소씨와 조선왕조는 특별조약(1443년 계해조약, 1512년 임신조약, 1557년 정사조약)을 맺어 독자적인 교류를 하였고, 점차 소씨의 조일무역 독점체제가 구축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에 의해 두 차례의 조선 침략이 일어났습니다. 소씨는 히데요시의 중신이기도 했던 크리스찬 디이묘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 등을 시켜 다양한 평화 공작을 강구하였지만, 히데요시의 야망을 저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임진왜란(1592~93), 정유재란(1597~98) 이후 수년간 양국의 단절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이는 조선과의 무역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쓰시마 번에 있어서는 실로 사활이 걸린 문제로, 종전 다음해부터 소씨는 몇 번이고 사자를 조선에 파견했습니다.

 

 

쓰시마 나카무라지구내 위치한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와 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쓰시마 번과 조선왕조와의 관계도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나카무라지구 도보길 여행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⑫

/나카무라지구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 방문/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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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3.08.29 0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가방문이라 기분이 묘하였을것 같습니다!
    조일무역의 소씨와 침략의 야망이 큰 히데요시 그 관계를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카로이 토스이와 히구치 이치요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8.29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인 곳이군요.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과 관련한 문화유적지가 많은 대마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3.08.29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여행을 하셨군요.
    잘보고갑니다

  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29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대마도 여행 간접적으로나마 즐겨봅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회되면 대마도여행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story.golfzon.com BlogIcon 조니양 2013.08.29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역사적인 곳이라 공부 될 것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마도는 한국과 관련된 문화유적지가 많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8.29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역사여행이 되겠군요
    상쾌한 하루되세요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마도여행은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을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29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거리가 깨끗하네요~!
    멋진 구경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마도도 그렇지만 일본 본토 거리도 참 깨끗한 것을 보았습니다.
      동경시내에 쓰레기 하나 없는 것을 보고 정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infohana.tistory.com BlogIcon 베스트v라인 2013.08.29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내용 너무 잘보고 가네요 덕분에 대마도 정보 많이 알아 가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마도는 한국과 관련된 문화유적지가 많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jentleoh.tistory.com BlogIcon 오브로 2013.08.29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렴하게 다녀올 수일본여행 대마도~ 솔깃해지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30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대마도는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올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나면 즐거운 주말과 휴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3.08.29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제가 사는 곳에는 드디어 비가 오려는 모양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 조심 하시고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11.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8.29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29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두번째이야기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되셔요 !

  13. Favicon of https://28secret.tistory.com BlogIcon 덴티잡스 2013.08.30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대마도 여행한것 같읍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4.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30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5. Favicon of http://blog.naver.com/dobearo BlogIcon 행복한 뚜배 2013.09.02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가보고 싶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마치 다녀온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9.03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회가 되시면 한번 대마도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⑪

/대마도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지비를 찾아서/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⑪

/대마도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지비를 찾아서/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⑥ 와타즈미 신사

⑦ 만제키다리(만관교)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만성각)

⑨ 대마도축제(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⑩ 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

 

대마도여행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5일 오전 9시 20분.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즈하라 시내 도보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찾아 간 곳은 수선사였습니다.

이곳에는 74세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민족혼을 일깨운 조선후기 문신인 최익현선생순국지비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곳은 엄밀히 말해 신사가 아니라, 우리나라로 치면 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정토종 원성산 구품원 수선사'라는 돌로 새겨진 푯말이 서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자 작은 마당과 법당이 한 채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지라 우리나라 사찰의 전각이나 크기 규모면에서는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절 마당에는 유골을 모신 비석이 많이 서 있습니다.

꼭 공동묘지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전각의 건축양식이나 지붕형태 잡상 등은 우리나라 건축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처마 밑에 달아 놓은 '풍경'인데, 작은 범종을 달아 놓았습니다.

아침이라지만 찌는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그런데도 가이드는 여행자를 위한 설명으로 자신의 임무에 충실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절 안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최익현선생순국비를 들여다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대한제국의 위대한 유학자요 정치가였다. 한말의 어려운 정세에서도 소신을 굴하지 않고 애국항일운동을 일으켜 일본관헌에 의해 대마도로 호송되어 왔으며, 적사(귀양지)에서 순국하셨다. 수선사창건에는 백제승법묘니와 관계가 있다고 전하여 호국과는 인연이 깊다. 선생이 순국한 후 대마도유지들이 유체를 모시고 충절을 되새겨 제사를 올렸다. 이렇듯 유서 깊은 곳에 순국비를 세워 선생의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

 

최익현선생순국지비건립위원회.

 

 

 

그리고 최익현 선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잘 나와 있어 간략하게 기술합니다.

 

최익현(1833~1906). 경기 포천 출생. 본관은 경주, 자는 찬겸, 호는 면암. 주요저서로는 면암집이 있다. 조선 후기의 지사. 1868년 경복궁 중건과 당백전 발행에 따르는 재정의 파탄 등을 들어 흥선대원군의 실정(失政)을 상소하여 관직을 삭탈 당했다. 이후 일본과의 통상조약과 단발령에 격렬하게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항일의병운동의 전개를 촉구하며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모았다. 그러나 순창에서 패하여 쓰시마섬에 유배되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 

 

 

 

 

 

 

 

 

 

<이어서 이즈하라 거리 내 여행이 계속됩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⑪

/대마도 수선사 최익현선생순국지비를 찾아서/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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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7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3.08.27 0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8.27 0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따라...구경 잘 하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3.08.27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선사 구경 잘하고 갑니다
    다음 코스가 기대가 되네요.좋은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8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회가 되면 대마도 수선사여행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8.27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유배를 어찌 쓰시마섬으로 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Favicon of http://nurisia.tistory.com BlogIcon 누리시아 2013.08.27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덕분에 저도 한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27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여행 가고싶어지네요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8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회가 되면 대마도여행 한번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8.27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ㅎㅎ

  9.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27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10. Favicon of https://kokopi.tistory.com BlogIcon 그러할진데 2013.08.27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을 느끼게 하는 뜨거운 하루인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3.08.27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마지막 더위까지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⑩

/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⑩

/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⑥ 와타즈미 신사

⑦ 만제키다리(만관교)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만성각)

⑨ 대마도축제(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대마도여행 그 열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11시.

 

대마도여행에서 우연찮게 만난 축제.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구경을 마치고 이제 숙소인 츠타야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본토나 대마도여행을 한 경험이 있는 여행자라면 일본여행이 어떤지는 잘 아시시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숙소는 한국과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2011년 거제도에서 대마도까지 요트횡단을 마치고 이즈하라에서 숙박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도 호텔에 잠시 머물렀는데, 우리나라 모텔과는 시설이나 크기에서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방 크기가 그 호텔의 수준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암튼 크기는 확실히 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 머문 숙소도 이즈하라에서 제법 큰 규모의 호텔에 속하지만, 아주 고급호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드리고자 싶은 부분은 호텔의 고급유무가 아니라, 실용적인 면이랄까요.

암튼, 기억에 남는 것은 화장실을 겸비한 욕실의 규모가 꼭 장난감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게 해석하자면 그만큼 실용적이랄까요.

 

 

 

 

 

신규 오픈 2013년 여름!!! 디너 메뉴/ 접시우동 : 500엔/ 마파두부 : 500엔/ 새우칠리소스 : 500엔/ 마파가지 : 500엔/ 탕수육 : 500엔/ 닭튀김 : 500엔/ 만두 : 500엔/ 식초닭 : 500엔/ 좋아하는 메뉴 2종과 마실 것(술) 무제한 : 3000엔생맥주, 소주미즈와리, 사케하이, 매실주/ 쓰다야호텔 2층 레스토랑 유명(080-6452-9373)

 

피곤에 절은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곳은 역시 잠잘 곳이지요.

축제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맥주 한 캔을 마시니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상쾌한 기분과 시원한 느낌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줍니다.

그렇게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피곤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었습니다.

숙소 내부의 사진을 촬영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군요.

 

(다음날 아침)

 

8월 5일 오전 7시.

아침식사는 간단한 호텔식입니다.

일본식 음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간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상다리 휘어지는 모습과는 너무 대조적인 것을 느낍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잘 압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로 또 다른 하루의 대마도여행 일정이 시작됨을 알립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이즈하라 시내 투어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대마도의 숙박업소인 호텔과 아침식사인 호텔식 모습입니다.

 

 

 

 

 

 

 

 

 

 

 

<이어서 이즈하라 거리내 여행이 계속됩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⑩

/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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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3.08.19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의 양이 너무 작은것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0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이 겉으로는 적어 보이지만, 저한테는 꼭 맞은거 같았습니다.
      아침식사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3.08.19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정보 넘 도움이 되네요

  3.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3.08.19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여행 저도 가보고 싶네요

  4. Favicon of http://infohana.tistory.com BlogIcon 베스트v라인 2013.08.19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가면 참 좋겟네요
    시원할듯..

  5.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8.19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9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는.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8.19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여행을 하게되면 참고해야되겠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8.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곳입니다^^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19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ㅎ
    여행 떠나고 싶군요.ㅎ

  10.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19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식단이 조졸하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11.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8.19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단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네요
    무엇보다 칼같이 똑같은 크기로 잘린
    김을 보니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겠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대마도입니다!
    아직 남은 무더위 조심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0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의 음식맛과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된장국은 우리나라 씨레기국과 맛이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암튼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 Favicon of https://pjsjjanglove.tistory.com BlogIcon 영심이~* 2013.08.20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이 입에 맞는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직접 먹어 보고 싶은데... 전 언제쯤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0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식 맛이 궁금하실텐데요.
      우리나라 음식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유럽 여행 시 특히 음식으로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여행은 음식 걱정은 별로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⑨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⑨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⑥ 와타즈미 신사

⑦ 만제키다리(만관교)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만성각)

 

대마도여행 그 아홉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7시.

 

대마도온천과 저녁식사에 이어 이제부터는 자유 휴식시간입니다.

숙소는 이미 정해져 있고, 밤시간 일본 땅 대마도에서 하룻밤을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마도여행은 덤이 하나 붙은 행운이라는 생각입니다.

바로 이즈하라항 주변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해외여행 시 일부러 축제 참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가 이처럼 축제시기가 겹친다면 얼마나 행운이겠습니까?

 

하루의 피곤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해도,

타지에서 그것도 해외에서 경험하는 축제구경을 빠트릴 수는 없죠.

숙소인 츠타야호텔은 저녁식사를 한 바로 옆에 있고,

호텔에서 이즈하라 항 축제장까지는 불과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대마도(쓰시마) 인구는 2010년 2월 1일 기준으로 34,610명이라고 합니다.

대마도는 6개의 정(우리나라의 읍··동과 비슷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즈하라도 정에 속합니다.

이즈하라 정의 인구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축제장 입구 풍경이 한국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습니다.

축제장 입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났지만, 정작 차량은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우리나라 축제장 입구에 차량이 혼잡한 것과는 차이를 이루었습니다.

 

축제현장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좌우에는 갖가지 음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시설 등도 눈길을 끕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로 몰려들었고,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공연장에는 붉은색 재킷을 입은 잘 생긴 가수가 열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고함을 지르며 환호합니다.

줄에 위치한 몇 사람들은 일어서서 어깨동무하며 좌우로 몸을 흔들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그야말로 축제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사는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소통의 매개체인 리듬으로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동안 그렇게 축제에 빠졌습니다.

 

 

 

 

 

 

 

 

밤 10시 전후에 불꽃놀이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보는 불꽃놀이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했지만, 피곤함이 몰려 숙소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할 즈음, 폭죽소리와 함께 밤하늘을 밝히며 불꽃이 수를 놓습니다.

아름다운 불꽃은 밤하늘의 작은 별처럼 빛을 내며 어둠을 밝힙니다.

이즈하라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밤하늘의 풍경입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부산에서 대마도로 떠난 여행 첫날을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 대마도(쓰시마) 행사·축제

명              칭 

기간·일시

장      소

문        의      처

1. 이팝나무(히토쓰바타고) 축제

5월 상순

가미쓰시마마치

가미쓰시마 지역활성화센터

(0920-86-3111)

2. 수국(아지사이) 축제·패러글라이딩대회

6월 중순

가미아가타마치

축제 쓰시마대회 실행위원회

(0920-84-2311)

3. 국경마라톤 IN 쓰시마

7월 첫째 일요일

가미쓰시마마치

국경마라톤 IN 쓰시마실행위원회

(0920-86-4838)

4. 지조본

7월 24일

이즈하라마치

쓰시마 관광물산협회 이즈하라지부

(0920-52-1566)

5.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8월 첫째 토·일요일

이즈하라마치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실행위원회(0920-52-0452)

6. 쓰시마 친구음악제

8월 하순

미쓰시마마치

쓰시마친구음악제 실행위원회

(0920-54-2271)

7. 와타즈미 신사 고식대제

음력 8월 1일

도요타마마치

와타즈미 신사

(0920-58-1488)

8. 가이진 신사 대제

음력 8월 5일

미네마치

미네 지역활성화센터

(0920-83-0301)

9. 하치만구 신사 대제

음력 8월 15일

이즈하라마치

하치만구 신사

(0920-52-0073)

10. 자연관찰회

9월 중순 ~ 하순

이즈하라마치

쓰시마 관광물산협회 이즈하라지부

(0920-52-1566)

11. 반쇼인 축제

10월

이즈하라마치

반쇼인 사적보전회

(0920-52-0984)

12. 하쓰우마 축제

10월 중순

가미아가타마치

가미아가타 지역활성화센터

(0920-84-2311)

13. 이키이키 도요타마 축제

11월 상순

도요타마마치

도요타마 지역활성화센터

(0920-58-0062)

 

 

<내일 아침 대마도여행은 다시 시작 됩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⑨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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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3.08.18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정보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embryonic.tistory.com BlogIcon 묘묘! 2013.08.18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나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잘보고 가요 ^^

  3.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18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 볼거리도 ~ 맛난것도 ~ 재미난것도 너무 많은곳이네요 ^^
    덕분에 구경 잘 하고갑니다 !

  4.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8.20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사람들이 많네요
    주차장에는 자동차가 얼마 없다는게 더욱 신기합니다.
    대마도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즐거운 곳이네요
    이렇게 사진을 보니 대마도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5.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08.20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를 여행하고 오셨군요... 부산에서 직선거리 50km에 위치한 대마도는 마치 우리나라에
    와 있는 듯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침 그곳에서 대마도 아리랑 축제장도 구경하시고...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⑧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 만성각/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⑧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 만성각/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⑥ 와타즈미 신사

⑦ 만제키다리(만관교)

 

대마도여행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4시 30분.

 

드디어 대마도여행 1일 차 여행지 순서가 끝나가는 시간입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땡볕을 마주하며 여행지를 다니다 보니 발도 아프고 피곤도 몰려옵니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온천이죠.

만제키다리에서 대마도 해수온천장인 윳타리랜드(미쓰시마마치 게치오쓰 1168-1)로 향했습니다.

 

여행가이드는 해수온천장에서 1시간의 여유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행 중 다른 여성분이 너무 짧다고 하니 가이드가 하는 말이 재미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때밀이 할 것도 아니고,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저는 공중탕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이라, 샤워만 하고 나오는 데는 2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참, 온천장에 갈 때 자신의 수건을 가져가지 않으면 별도의 수건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이곳 온천장 주변에는 야외 바비큐장이 있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고기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시간이 넉넉한지라 여기저기 구경도 할 겸 모처럼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고픔은 더욱 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30여 분을 기다린 끝에 다시 저녁식사를 위한 식당으로 차는 출발합니다.

 

저녁을 먹을 식당은 이즈하라 거리에 있는 만송각(萬松閣).

메뉴는 돼지고기와 해산물로 이루어진 해물 바비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 차려진 음식이라도,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저한테는 술이 없는 음식은 그야말로 '무용지물(無用之物)'이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같은 시간, 다른 일행도 '소주 없냐"고 여기저기서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결국 작은 병에 든 소주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800엔이라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소주 두어 병 정도는 가져가야지"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비싼 돈 주고 마시는 소주 맛도 여행의 묘미라 생각하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알콜 맛은 한국 땅 거제도에서 팔리는 '조은데이'와는 또 다른 맛이 납니다.

뭐라 할까요, 그냥 순수 알코올 같은 느낌이랄까요.

암튼 대마도여행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먹는 저녁식사는 모든 피로를 씻어주는 청량제였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대마도는 연간 10만여 명의 여행자가 찾는다고 합니다.

(어떤 인터넷 자료는 7만 5천여 명이라고 하는데, 어느 자료가 정확한지는 확실하지가 않네요.)

이 중 약 90%가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거의 일본인이라고 합니다.

이 식당에도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산악회 리본이더군요.

산에 가면 이정표를 가리키는 빨강, 노랑 리본색이 각각의 산악회 이름을 달고 전시돼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거리의 불빛이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내가 사는 거제도에서 구경하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을 맞이한 것입니다.

마침 가이드가 아주 소중한 정보를 하나 건네줍니다.

매년 8월 첫째 주 열리는 이즈하라 아리랑 축제가 오늘 밤 열린다고요.

포만한 배도 식힐 겸 축제장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대마도여행 계속 이어집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⑧

/대마도온천 윳타리랜드와 대마도맛집 만성각/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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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17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너무 맛있어보이는군요.ㅎ
    저도 맛보러 가고 싶네요.ㅎ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7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맛있어보이는걸요! ㅎ
    아무쪼록 기분좋은 주말이시길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17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저것 종류가 많네요 ^^ 구워먹으면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7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언젠가 한번은 꼭!
    너무 맛나보이네요.ㅎ

  5. Favicon of https://hsk0504.tistory.com BlogIcon 한석규 2013.08.17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날이 너무나 덥네요 빨리 더운 날씨가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3.08.17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지금 배고픈시간인데....넘 맛나보입니다.....^^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8.19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맛집 ㅎㅎ 우리와 똑 같군요 ㅎㅎ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즐거운 월요일 홧팅하세요

  8. Favicon of https://caprio.tistory.com BlogIcon 카푸리오 2013.09.11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 끝내주세요. 일본 음식은 정갈한 게 특징인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goodwell.tistory.com BlogIcon goodwell 2013.10.15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새우와 조개구이 참 맛나보여요..
    완존 부럽습니다. ^^

  10. 냥냥이 2013.12.05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대마도 여행 계획중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보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만송각 바베큐 가격이 얼만지 알수 있을까요

  11. Favicon of https://www.impactamin.com BlogIcon 임팩타민 2013.12.09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는 가까워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ㅠ.ㅠ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⑦

/만제키다리(만관교)/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⑦

/만제키다리(만관교)/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⑥ 와타즈미 신사

 

대마도여행 그 일곱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3시 40분.

 

와타즈미 신사를 둘러보고 만제키다리에 도착했습니다.

대마도가 원래 하나의 섬으로 기다랗게 연결돼 있었는데,

이 다리는 섬의 홀쭉한 부분을 절개하여 섬을 두 조각으로 나눠 운하형식으로 양쪽을 터 다리를 놓은 것입니다.

1900년에 처음으로 다리가 건설되었으며, 러일전쟁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다리사이의 협곡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물살이 상당히 세게 흐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4월.

'죽풍'은 거제도 지세포항에서 대마도 이즈하라항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요트 세일링을 하였습니다.

당시 이 다리 밑을 통과하였는데 거센 조류로 인해 상당한 두려움을 느낀 기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리 위에서 아소만으로 이어지는 양쪽 바다를 보니 그저 평화롭기만 합니다.

그런데 다리 아래로는 물살이 세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 멀리서 하얀 물살을 가르며 큰 배 한척이 다가옵니다.

한참이나 지켜보면서 다리 아래로 지나가는 배를 마주하고 배웅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다리는 세 번째 건설 된 다리라고 합니다.

제1대 다리는, 명치 33년(1900년) 다리길이 80m로 건설되었습니다.

제2대 다리는, 소화 31년(1956년) 다리길이 81.6m로 건설되었습니다.

제3대 다리는, 평성 8년(1996년) 다리길이 210m로 건설되었습니다.

 

'대마만제키휴식광장'에 차를 세워 놓고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안내문에는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구스보 메가시마 지구 및 만제키바시(만관교)의 안내

 

이 지역은 미우라만의 남단에 위치, 옛날에는 만제키고시의 지협으로 아소만으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이 만제키코시는 예로부터 동서의 바다를 이어주는 중요한 지점이었습니다. 구스보 지명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구스'라는 말은 '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었으며, '만제키코스'가 있었다는 설을 종합하여 생각해 보면 '아소만으로 넘어가는 포구'라는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가시마는 구스보영에 속하는데 아래에 나오는 기록 만제키 수도개삭에 의한 사토로 드넓은 토지를 조성하여 하나의 마을을 만들기에 이른 것입니다.

 

메이지(명치) 33년 군사상의 이유로 당시의 제국해군이 만제키 지협을 해군이 통과 할 수 있도록 개삭하여 철교를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교랑은 일반국도 382호 교량정비공사에 의해 헤이세이(평성) 8년(1996년) 총사업비 15억 엔을 들여 만들어 진 것입니다. 현재 이 지역은 쓰시마의 육상교통의 요지로서 많은 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으며, 세토의 우즈시오와 부근의 만제키전망대를 포함하여 쓰시마 관광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버스 관광을 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이 다리를 통과하기 전에 버스에서 내려 이 다리를 걸어서 지나갑니다.

다리 위에서 한참이나 배가 지나는 풍경을 감상하며,

2011년 대마도 요트 횡단할 당시를 기억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일행은 버스에 오르고, '대마도 해수온천'으로 버스는 향해 달려갑니다.

만제키다리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마도여행 다음으로 계속됩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⑦

/만제키다리(만관교)/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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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3.08.16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쉬고 나니 또 금요일이네요.
    오늘 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기대하며 화이팅 하세요.

  2.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16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을거 같애요
    잘 보고 간답니다~

  3. Favicon of https://tvsline.tistory.com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3.08.16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여행기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4.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ㅎ
    여행가고 싶네욯.

  5. Favicon of https://orthoclinic.tistory.com BlogIcon 교정은워싱턴치과 2013.08.16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이 지나면 더위가좀 가실 것 같네요 ㅎㅎ

  6.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16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만관교 풍경이 너무
    좋네요^^~!

  7.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16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너무 좋은데요 ^^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당 !

  8.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6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너무 좋은걸요^^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8.16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특히 바다를 시원하게 가르는 배와
    쭉쭉 뻗어있는 다리를 보기만하여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거운 여행되셨나요?
    다가오는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9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다를 하얀 거품을 내며 가르는 배가 시원함을 연출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goodwell.tistory.com BlogIcon goodwell 2013.10.18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뱃길이 참 경치가 좋네요.
    모든걸 내려놓고 한달쯤 여행떠나고프네요.~~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⑥

/와타즈미 신사/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⑥

/와타즈미 신사/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대마도여행 그 여섯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3시.

에보시다케 전망대 주차장에서 굴곡진 도로를 따라 불과 몇 분 만에 도착한 와타즈미 신사 주차장.

길가에서 삼나무 숲으로 먼저 앞서 들어가는데 가이드가 일행을 불러 세웁니다.

무엇인가 설명할 것이 있나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앞에는 인터넷 사진에서 많이 봤던 눈에 익숙한기둥 형태의 문이 하나 서 있습니다.

이 문은 신사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찰로 치면 일주문의 의미를 지닌 것과 마찬가지 뜻일 것입니다.

 

 

조금 걸어가니 우측으로 또 다른 신사의 문이 하나 서 있고, 돌 문 위에는 '화다도미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일본식 발음으로는 '와타즈미신사'라는 뜻입니다.

우측 기둥에는 '평성7년1월길일건립'이라고 표기돼 있는데, 평성7년은 1995년에 해당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둥글게 생긴 바위에 '풍옥희지분묘'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풍옥희는 일본식 발음으로 토요타마 히메(풍옥희, 豊玉姬)로, 일본 초대천황 신무(神武)의 할머니라고 합니다.

돌로 조각된 기다란 상에는 철 그릇에 동전이 놓여 있습니다.

 

 

 

곧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했습니다.

신사는 우리나라의 절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 종교적인 공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신사가 어떤 의미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기 위해 네이버 백과사전을 보니 이렇습니다.

 

신사는 일본의 신도(神道) 신앙에 의거해서 신들을 제사지내기 위해서 세워진 건물, 또는 시설을 총칭해서 말합니다.

신사는 신이 진좌하는 본전, 신을 예배하고 각종 의례를 행하는 배전(拜殿), 본전·배전 등을 둘러싼 서원(瑞垣), 신역에 대한 문에 상당하는 조거(鳥居) 등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그 외에 신보를 두는 보전(寶殿), 참배자가 심신을 정결히 하기 위한 수수사(手水舍), 신에게 봉납하는 신락을 연주하는 신락전, 신관의 집무를 위한 사무소, 신원(神苑) 등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

 

와타즈미 신사는 「엔기식」신명장에 기재되어 있는 와타즈미 신사로 간주되는 유서 깊은 신사이다. 그 건물은 광대하고 깊은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경내 전체의 경관은 큰 규모의 조엽수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원시림뿐만 아니라, 북방계, 대륙계 혹은 고지성식물이 해안 주변에 혼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다양한 식물생태가 모여 있는 숲에는 계류의 수원과 풍부한 종류의 조류가 많습니다.(1976년 나가사키현 천연기념물로 지정)

 

또 다른 안내는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히코호호데미 노미코토와 토요타마히메 노미코토를 기리는 해궁으로 바다신 신산 중에서 가장 유서 깊은 신사로 예로부터 용궁전설이 전해집니다. 본전 정면의 5개의 문 중 2개는 바다 속에 세워져 있어 밀물과 썰물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하여 먼 옛날 신화시대를 연상할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와타즈미 신사 본전 앞으로 5개의 조거(문)가 설치돼 있는데, 이 중 2개는 바다에 설치돼 있습니다.

 

참배자가 심신을 정결히 하기 위한 '수수사'에 관한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수수사란 '물로서 손을 깨끗이 씻는 건물(집)'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수수사에는 기다란 손잡이에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달린 용기가 몇 개 놓여 져 있습니다.

이 용기로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마시게 되면 위생상 문제로 더러워 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물 한 컵을 떠서 왼손을 씻고, 다음에는 왼손으로 용기를 사용하여 오른쪽 손을 씻는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씻은 손에 물을 고이게 하여 자신이 마신다고 합니다.

그러면 용기의 컵에는 사람 입을 대지 않고도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위생적이다 싶고, 어떤 면에서 보면 신사에서 참배하는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진다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신사의 본전 안으로는 들어 갈 수가 없어 밖에서만 구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사 마당에는 종이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았습니다.

경내를 둘러보고 바다에 서 있는 조거(신역에 대한 문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향했습니다.

바다물이 빠져 가까이에 갈 수 있었으며, 곧 이어 밀물시간이라 바다물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사람이 아니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절에서 느끼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의 문화를 조금 알아 간다는 차원에서의 와타즈미 신사 방문이었습니다.

 

 

 

 

 

<대마도여행 다음으로 계속됩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⑥

/와타즈미 신사/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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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3.08.15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대마도 여행기이네요^^
    아직 가보질 않아서 궁금한게 많은 여행지랍니다^^

  2.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15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랑 한번 다녀오고 싶은곳인데요 ^^ 좋은곳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

  3.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5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힐링되는 여행이겟어요^^

  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orthoclinic.tistory.com BlogIcon 교정은워싱턴치과 2013.08.19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주가 또다시 시작 되었네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가는 길/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본 아소만 풍경.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가는 길/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④ 한국전망대

 

대마도여행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1시.

한국전망대에서 20여 분 주변풍경을 감상하고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이번에 갈 곳은 대마도 아소만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에보시다케 전망대'입니다.

이제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려야 한다고 합니다.

모처럼 그래도 장시간(?)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차창밖 구경을 한다는 것이 위안입니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오직하면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가는 길 주변 풍경입니다.

 

에어컨을 켰지만 적정온도 설정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편하게 마음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가이드에 의하면 호텔도, 식당도, 차량 내부도 적정온도를 유지한다는 일본 사람들만의 고집(?)이 있다고 합니다.

불평이나 불만을 가져봐야 별 도리가 없다는 생각에 묵묵히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참을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차창 밖으로 보는 풍경은 도로 좌우 주변으로 온통 푸른 산림입니다.

대마도의 임야는 주로 삼나무, 구실잣나무, 조록나무 등 원시림 형태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특히 와니우라의 이팝나무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만과 중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대륙계 식물이며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5월 상순이면 가미쓰시마마치와 와니우라에서는 3000그루가 넘는 나무에서,

하얀 꽃이 만발하여 온 산이 꼭 눈이 내린 듯 한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대마도는 경지면적이 부족한 관계로 쌀과 곡류 그리고 채소류를 일본 본토에서 많이 수입한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는 동안 그래도 몇 필지의 농경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짙은 파란색을 한 벼논도 보이며, 채소를 심은 텃밭도 간혹 눈에 띕니다.

왕복 2차로 좁은 도로는 버스 2대가 지나칠 정도로 폭이 넓은 정도는 아닙니다.

어떤 곳에서는 후진을 하여 넓은 곳에서 교행 할 정도로 폭이 좁은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후진하여 지나친 적도 있었습니다.

 

지나는 길목에는 쭉쭉 뻗은 삼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기 그지없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중 터널도 10여 개소가 넘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떤 마을을 경유할 때는 길가에 비석이 서 있는 묘도 눈에 띕니다.

기와지붕의 전통적인 형식을 갖춘 집들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아소만 풍경.

 

거의 1시간 반을 달려 목적지인 '에보시다케 전망대'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약 5분을 걸어 올라가야 전망대가 있고, 내려올때는 반대편 하산길로 주차장까지 걸어야만 된다고 합니다.

언덕길을 땀을 뻘뻘 흘리며 올랐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사방팔방으로 확 트인 아소만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올망졸망한 섬들이 바다위에 떠 있는 모습이 다정다감하게 느껴집니다.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금방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두 번째)과 내려가는 길(세 번째) 그리고 주차장.

 

<다음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⑤

/에보시다케 전망대 가는 길/이즈하라 항/히타카츠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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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8.14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섬의 풍광이 매우 좋군요
    무더위를 잘 극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8.14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대마도 구경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멋지게 시작하세요

  3. Favicon of https://sponis.tistory.com BlogIcon 스폰이즈 2013.08.14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대마도도 여행한 기분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3.08.14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더운 여름인데....잠시나마 눈이 시원해졌네요.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6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보고 시원해 짐을 느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14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낌이 좋네요~!!
    대마도도 덥겠죠? 시원하게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orthoclinic.tistory.com BlogIcon 교정은워싱턴치과 2013.08.14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 갑니다. 덥지만 오늘도 파이팅!!

  7.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14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되시길 바래요~

  8.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4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9. Favicon of https://o2clinic.tistory.com BlogIcon Healing_life 2013.08.14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대마도군요.. 배타고 갈 수 있는 곳이라니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저도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4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더운날 건강관리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4)

/한국전망대/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4)

/한국전망대/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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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카시쓰시마마치)

③ 대마도맛집(정천학)

 

대마도여행 그 네 번째 이야기 계속됩니다.

 

8월 4일 오후.

점심을 먹고 이제 본격 대마도여행에 나섰습니다.

대마도는 부산과 불과 49.5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거제도와의 거리도 약 50km로서 부산과 거의 비슷한 거리에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 특히 겨울철이면 거제도에서 대마도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이곳 대마도에서 부산과 거제도를 볼 수 있습니다.

 

 

 

 

히타카츠항에서 거리 멀지 않은 거리에 한국전망대 이정표가 나오고, 지붕형식의 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육각모양의 한국의 고건축 형식의 2층 누각에 오르니 확 트인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날씨는 그리 희미하지는 않은데도, 부산과 거제도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누각 안에 걸려 있는 '한국의 야경'이라는 사진을 보니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모습을 담았습니다.

사방팔방으로 확 트인 전망은 더운 기운을 달아나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줍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조선국 역관사 조난위령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제단이 설치돼 있어, 앞에서 잠시 명복을 빌었습니다.

조선국 역관사 조난위령비에 대한 건립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선국 역관사 조난위령비

1703년 음력 2월 5일 아침. 108명이 탄 역관사 배가 부산을 출발해 쓰시마로 향하던 중, 날씨가 급변하여 와니우라를 목전에 두고 조난하여 전원이 사망하는 비참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의 역사적 배경이 선린우호를 기초로 한 국제교류였다는 점을 반영하여, 국경과 관민의 틀을 초월한 종합적 선의의 취지아래 1991년 3월 20일에 위령비가 세워졌습니다.

 

 

 

 

 

한국전망대에서의 짧은 시간에 여기에서 마치게 됩니다.

다음 일정을 위해 화장실에 들렀다 나오니 머리가 어지럽고 쓰러질 것만 같았지만, 정신을 겨우 차리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여름날 땡볕을 마주하며 행군하듯 하는 여행이란 그리 쉽지마는 않았습니다.

전망대 내부에는 한국과 대마도에 관한 역사 개요와 한국전망소 시설안내 그리고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한 여행자라면 꼼꼼히 읽어보는 역사기행으로도 좋을 것만 같습니다.

 

 

 

 

 

 

 

<다음 목적지로 향해 버스는 떠나 갑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

/한국전망소/이즈하라 항/히타카츠 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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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entleoh.tistory.com BlogIcon 오브로 2013.08.13 0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산에서 금방이더군용! 대마도 적은 비용으로 일본스멜을 느낄 수있는 좋은곳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8.13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대마도는 한번 가보고 싶군요
    계속되는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4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마도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다녀와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3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3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13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까이에 있네요~!
    더운 날씨에 힘내시길...~!!

  6. 송재호 2015.07.27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 4학년 6학년 어른둘 어느정도 경비가 들까요?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

/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

/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카미쓰시마마치)

 

대마도여행 그 세 번째 이야기 이어집니다.

 

 

8월 4일 오전.

점심시간 전에 미우다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식당은 히타카츠 항과 인접해 있었으며, 미우다해수욕장과는 버스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기와를 장식한 식당 입구 좌측에 '亭千鶴(정천학)'이라는 세로 간판이 보입니다.

아마 식당 이름 같아 보이는데, 일본어를 모르는 저로서는 일본식 이름을 잘 모르겠더군요.

더위를 먹어 귀찮아서 그랬는지, 가이드한테 물어보는 것도 깜빡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좁은 나무계단을 올라 자리에 앉으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일행 자리도 식사 할 준비가 다 돼 있었습니다.

메뉴는 쓰시 5개, 우동, 반찬은 단무지 1인당 5조각 그리고 후식으로는 오렌지 1조각.

참, 메뉴가 단출합니다.

 

 

 

 

 

일본사람들은 집(특히 아파트)도 작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으며, 차량 역시도 소형차가 주를 이룹니다.

그간의 일본 여행 경험으로, 음식도 적게 차리는 것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단출한 메뉴가 그리 별로 놀라울 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당 안에 에어컨을 틀었지만 넓은 면적과 많은 사람들로 냉기를 느끼기엔 부족합니다.

거기에다 우동을 끓이는 1회용 버너에서 뿜어 나오는 화력(?)으로,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된 상황.

그래도 우동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국물 맛이 끝내주는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밀가루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편입니다.

이날따라 별로 먹을 것이 없다보니 먹을 수밖에 없었지만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가이드에 의하면 반찬을 추가로 주문하면 경비를 더 지불해야 한다더군요.

반찬도 떨어지고 눈치만 보는데, 주인장이 큰 접시에 단무지를 가득 내어주더군요.

당초보다 몇 배나 많은 양입니다.

제가 잘 가는 식당도 반찬을 추가로 부탁하면 당초보다 훨씬 많은 양을 제공하는 것을 경험했는데,

이곳 대마도에 있는 식당도 똑 같은 현상을 목격하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입니다.

(당초 먹을 만큼 넉넉하게 주었으면, 하기야 남기는 것 보다 부족한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암튼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면서까지 점심을 먹는 것은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먹은 첫 음식의 추억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만 같습니다.

저희 일행을 안내한 가이드에 의하면, 꼭 이 식당만 찾는다고 하는군요.

맛을 보니 그럴 것만도 하기는 합니다.

 

버스가 주차한 항구 주변으로 가니, 고기잡이 어선이 정박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척의 어선을 보니 눈에 익은 장면이 들어옵니다.

바로 배 가운데 기다란 대를 세워 놓은 삼치 잡이 어선입니다.

이 배는 삼치낚시를 할 때, 배 양쪽으로 대를 늘어뜨려 놓고, 전 속력을 달리면서 삼치를 유인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의 삼치낚시 방법과 동일한 방식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대나무를 이용하는데, 이곳은 플라스틱 재료로 보이는군요.

 

 

 

허기를 채운 포만감은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

/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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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hunchu.tistory.com BlogIcon 천추 2013.08.12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chunchu.tistory.com BlogIcon 천추 2013.08.12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oldhotelier.tistory.com BlogIcon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08.12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끓여 먹는 방법도 굉장히 색다르네요.ㅎ
    일본, 참 새삼스럽게 여겨지는 요즘입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3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회용 두꺼운 종이로 끓이더군요.
      가스도 딱 1회용이고요.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yjeong1995.tistory.com BlogIcon 우삐삐아 2013.08.12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먹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
    잘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3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여행 가서 우동 한번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쫄깃해서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3.08.12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대마도여행 재미있었겠어요^^

  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8.12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서 대마도 여행을 많이 떠나는군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7.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8.12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서 대마도로 여행을 많이 가는군요

  8.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12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너무 맛있어보이는군요.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9.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3.08.12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 가보고 싶네요.

  10.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8.12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마도 여행을 떠나셨군요
    우리나라 못지 않은 더위가 일본도 진행중이지 않나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더운날씨에 먹는 우동 한 그릇도
    맛있어 보입니다. 무더운 말복 잘 버티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3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마도 역시 우리나라 못지 않게 무더위가 대단하더군요.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12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어보여요! ㅎ
    아아~ 저도 여행좀 가고 싶어요 ㅜㅜ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3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동이 쫄깃하게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대마도여행을 한번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12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여행이 최고겠어요~!
    대마도 한번 가보고 싶어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3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열치열이라고, 더운데 참아가면서 여행하는 재미도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s://june20y.tistory.com BlogIcon 눈깔 사탕 2013.08.12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동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ㅎㅎ 그릇 아래로 불인가요?
    더우셨겠지만 그래도 맛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13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동이 참 맛이 있더군요.
      쫄깃쫄깃한 맛을 잊을수가 없군요.
      우동 밑에 가스불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4.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12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 우동을 워낙 좋아해서 ㅎㅎ

  15.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8.12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배가 고파오는군요.ㅠ

  16. Favicon of http://kiyomimom.tistory.com BlogIcon 기요미맘 2013.08.13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아 무더운 말복이었네요..ㅋ몸보신은 하셨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