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⑩
/대마도숙박 츠타야호텔/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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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여행 그 열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4일 오후 11시.
대마도여행에서 우연찮게 만난 축제.
이즈하라항마쓰리 쓰시마아리랑축제 구경을 마치고 이제 숙소인 츠타야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본토나 대마도여행을 한 경험이 있는 여행자라면 일본여행이 어떤지는 잘 아시시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숙소는 한국과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2011년 거제도에서 대마도까지 요트횡단을 마치고 이즈하라에서 숙박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도 호텔에 잠시 머물렀는데, 우리나라 모텔과는 시설이나 크기에서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방 크기가 그 호텔의 수준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암튼 크기는 확실히 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 머문 숙소도 이즈하라에서 제법 큰 규모의 호텔에 속하지만, 아주 고급호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드리고자 싶은 부분은 호텔의 고급유무가 아니라, 실용적인 면이랄까요.
암튼, 기억에 남는 것은 화장실을 겸비한 욕실의 규모가 꼭 장난감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게 해석하자면 그만큼 실용적이랄까요.
신규 오픈 2013년 여름!!! 디너 메뉴/ 접시우동 : 500엔/ 마파두부 : 500엔/ 새우칠리소스 : 500엔/ 마파가지 : 500엔/ 탕수육 : 500엔/ 닭튀김 : 500엔/ 만두 : 500엔/ 식초닭 : 500엔/ 좋아하는 메뉴 2종과 마실 것(술) 무제한 : 3000엔/ 생맥주, 소주미즈와리, 사케하이, 매실주/ 쓰다야호텔 2층 레스토랑 유명(080-6452-9373)
피곤에 절은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곳은 역시 잠잘 곳이지요.
축제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맥주 한 캔을 마시니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상쾌한 기분과 시원한 느낌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줍니다.
그렇게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피곤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었습니다.
숙소 내부의 사진을 촬영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군요.
(다음날 아침)
8월 5일 오전 7시.
아침식사는 간단한 호텔식입니다.
일본식 음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간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상다리 휘어지는 모습과는 너무 대조적인 것을 느낍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잘 압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로 또 다른 하루의 대마도여행 일정이 시작됨을 알립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이즈하라 시내 투어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대마도의 숙박업소인 호텔과 아침식사인 호텔식 모습입니다.
<이어서 이즈하라 거리내 여행이 계속됩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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