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고향거제도

한창 제철을 맞은 거제 외포항 멸치회/거제도여행추천/멸치회무침/거제도맛집 한창 제철을 맞은 거제 외포항 멸치회/거제도여행추천/멸치회무침/거제도맛집 한창 제철을 맞은 거제 외포항 멸치회/거제도여행지/멸치회무침/거제도맛집 겨울철 대구잡이로 유명한 거제도 외포항. 지금 거제도 외포항에는 멸치잡이를 마치고 돌아온 배에서 멸치털이가 한창입니다. 어부들이 힘들게 작업하는 모습에서 어려운 삶의 현장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어렵고 힘들게 일하는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에 외포항에 위치한, 봄철 멸치를 전문으로 하는 맛 집에 들렀습니다. 약간 이른 시간이라 손님은 방 안에 한 팀만 있었습니다. 멸치 회를 주문하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식당으로 들어옵니다. 동시에 주문한 멸치회가 나오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에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드디어, 젓가락으로 한껏 집어 한.. 더보기
겨울 대구잡이로 유명한, 봄철 거제 외포항 풍경/거제도여행코스/멸치회무침/거제 100경(2) 노래하는 갈매기, 하늘을 나는 멸치 그리고 춤추는 어부 - 거제 100경(2) 겨울 대구잡이로 유명한, 봄철 거제 외포항 풍경 거제 외포항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풍경. 갈매기가 하늘을 날기 보다는 노래를 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것은 갈매기가 아니라, 그물에서 튕겨져 나온 멸치.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가사에 맞춰 어부가 춤을 춘다. 덩달아 그물도 허공으로 곡선을 그리며 함께 흔들어 댄다. 거제 외포항에는 어부와 갈매기가 노래하고, 멸치는 하늘을 날며, 고기잡이 그물은 춤을 추고 있다. 지난 18일 거제 외포항의 풍경이다. “진~싸~코, 진~사~코. 끼~루~욱, 끼~룩. 진사코, 진사코.” 멸치잡이를 하고 항에 들어 온 뒤, 3시간 가까이 멸치털이작업을 하는 어부들. 처절한 삶의 현장이다. 힘들게 멸치털이.. 더보기
거제 8경 중, 외도와 내도 비경/거제도여행/거제 100경(1) 거제 8경 중, 외도와 내도 비경/거제도여행/거제 100경(1) 외도 비너스가든의 아름다운 조각상과 튤립. 거제 8경 중, 외도와 내도 비경/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 100경(1) 거제 일운면 동쪽 해상에 위치한 내도와 외도는 호수에 떠 있는 돛단배처럼 아름답습니다. 안쪽에 있다고 해서 내도이고, 바깥쪽에 있다고 해서 외도라 부릅니다. 내도는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합니다. 내도와 외도는 천연 동백 숲에 수많은 종의 아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기암괴석이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그 또한 풍부한 볼거리가 됩니다. 외도 북쪽에는 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되어 학술적인.. 더보기
'환상의 섬' 거제도, 거제 100경을 소개합니다/거제도여행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도, 『거제 100경』을 소개합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대표적인 여행지인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일출 모습.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도, 『거제 100경』 소개/거제도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 거제도 사람들은 거제도를 '환상의 섬'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1,848.8㎢)는 거제도(401.6㎢)보다 면적은 넓지만, 해안선 길이는 거제도(443㎞)가 제주도(419.95km)보다 더 깁니다. 거제도는 해안선이 리아스식 해안으로 굴곡이 심하다 보니 길이가 더 긴 셈입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 중에서 부족한 시간이나, 다른 문제로 거제도 전역을 둘러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 더보기
양념 소스 맛이 특별한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앞 수원왕갈비 맛집/거제도 맛집 추천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앞 수원왕갈비 맛집 추천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앞 수원왕갈비 맛집 추천 거제 일운면 소동리에는 거제대명리조트가 한창 건설 중에 있습니다. 올 6월 초 준공을 목표로 외관공사는 마무리되었으며, 아름다운 지세포항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그 바로 인근에 위치한 수원왕갈비 식당. 제1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지세포항에 갔다가 이 식당에 들렀습니다. 평소 육고기를 잘 먹지 않는 저로서는 오랜만에 육고기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시켜서 먹는 것이라 3인에 3인분만 시켰습니다. 적당히 굽힌 고기 맛이 참으로 맛이 있습니다. 오래 굽어도 별로 굳어지지 않고 연하게 굽혀 씹는 것도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주인장에게 간장 양념을 달라고 했더니, 양파를 절인 소스에.. 더보기
거제특산품인 맹종죽을 이용한 댓잎차 개발 판매 및 홍보/거제도여행 거제특산품인 맹종죽을 이용한 댓잎차 개발/거제도특산품 거제특산품인 맹종죽을 이용한 댓잎차 개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시 하청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맹종죽의 자원 활용을 높이고 농촌의 소득증대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향토산업육성산업의 『거제맹종죽관광·체험상품화사업』과 관련 연구개발한, 맹종죽의 잎을 이용한 댓잎차를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거제시에서는 이 댓잎차를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각급 기관에서 접대용 등 차 이용 시 거제특산품인 댓잎차를 많이 사용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 댓잎차를 꾸준히 드신다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도 이 댓잎차를 구입하여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특산품 댓잎차 설명.. 더보기
자연산 어종만 취급하는 거제도 맛 집/거제도여행 자연산 어종만 고집하는 거제 맛 집/거제도 가볼만한 맛 집 자연산 어종만 고집하는 거제 맛 집/거제도 맛 집 추천 거제도를 둘러 본 여행자라면 횟집에 들르기가 많이 망설여 질 것입니다. 타 지역보다는 비싼 물가 때문이죠. 그래서 횟집을 소개하는 포스팅도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오늘 소개하는 이 횟집은 자연산만을 취급하고, 회 맛도 좋아 소개코자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자 관광버스 단체 손님을 보내고 주인내외는 쉬고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불청객인 셈이 돼 버렸죠. 그래도 손님을 정성스레 맞이했습니다. 간단한 보조음식으로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마실 수 있었습니다. 자연산 회가 나왔습니다. 도다리, 광어, 참돔 그리고 볼락이었습니다. 그런데 볼락은 그물에 든 것이 아니라, 직접 낚은 것이라고 합니다. 얇게 쓸.. 더보기
봄철 특별한 별미 음식인 '병아리'라 불리는 사백어 거제맛집/거제도맛집추천 봄철 특별한 별미 음식인 '병아리'라 불리는 사백어 거제맛집/거제도맛집추천 봄철 특별한 별미 음식인 '병아리'라 불리는 사백어 거제맛집/거제도여행 봄철에만 맛 볼 수 있는 사백어. 거제도 사람들은 이 고기를 병아리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고기는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회귀성 어종으로 아주 작은 물고기입니다. TV에서 보니 서해에서는 바다에서 그물로 이 물고기를 떠 잡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거제도는 봄철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 왔다가 잡히고 있습니다. 사백어는 몸 길이 5cm 정도의 농어과 망둑엇과의 물고기로, 몸 빛깔은 살았을 때는 반투명하고, 배 아랫부분에는 붉은 색의 작은 점이 있습니다. 죽으면 곧 흰색으로 변합니다. 입술이나 머리 뒷부분에 작은 갈색 점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제도 전.. 더보기
거제 여차미역이 본격 채취 출하되었습니다/거제도 여차마을여행/거제8품 거제돌미역 거제 여차미역이 본격 채취 출하되었습니다/거제도 여차마을여행 거제 여차미역이 본격 채취 출하되었습니다/거제8품 거제돌미역 지난 3월 14일 경남 거제시 남부면 여차마을 몽돌밭에서 작은 행사 하나가 열렸습니다. 거제도 지역특화 수산물인 『여차미역』을 처음으로 채취하는 현장에서 여는 간단한 기념식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수협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습니다. 거제도 지역특화 수산물인 『여차미역』은 일반 양식산 미역과는 달리, 여차돌미역 포자를 이용하여 복원한 미역으로, 돌미역과 같은 효능을 지닌 거제지역 특화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채취한 '여차미역'을 채취하여 손질하고 건조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거제 『여차미역』 . 생산 및 판매시기 : 3월 ~ 7,8.. 더보기
거제도 최고의 봄철 횟감 도다리회 맛집/거제도여행 거제도 최고의 봄철 횟감 도다리회 맛집/거제도여행 거제도 최고의 봄철 횟감 도다리회 맛집/거제도맛집 이제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고 봄나들이도 활발합니다. 봄철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에게 최고는 무엇일까요?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맛집이며,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이한 봄도다리 뼈째회라 할 수 있습니다. 국어순화운동 차원에서 새꼬시를 요즘은 뼈째회라고 부르네요.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로 풍부한 어종과 싱싱한 횟감이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비싼 활어 가격으로 횟집에서는 양식산을 주로 씁니다만, 자연산만 고집하는 횟집도 많습니다. 물론 양식어종에 비해 비싼 건 사실이지만, 맛 하나 만큼은 분명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연산 어종만 취급하는 하청면 송월횟집을 소개합니다. 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