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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약초이야기] 하늘이 내려준 신비의 명약, 천마/백가지 약초를 천하를 다스린다, 백초천하 백초영농조합법인 [약초이야기] 하늘이 내려준 신비의 명약, 천마/하수오/오미자/산양산삼/백가지 약초를 천하를 다스린다, 백초천하 백초영농조합법인 수 년 전.특별한 의사의 진단이 없는데도, 머리가 아파 견디기 어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일을 하기 힘들었고, 정신을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병은 자랑(?)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인이 "천마를 먹어 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어렵사리 '천마 환'을 구해 약 6개월 동안 복용하였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두통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천마를 복용해서 그런지는, 의사가 판단하지 않는 이상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럼에도 천마 환을 복용하고 머리 아픈 현상이 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수년 전 구입한 천마 환을.. 더보기
[사는이야기] 4월 1일은 만우절, 만우절 유래와 만우절 거짓말 [사는이야기] 4월 1일은 만우절, 만우절 유래와 만우절 거짓말 거제시 옥포동 오션플라자 앞 도로변에 핀 유채꽃. 4월 1일은 만우절입니다.이날만큼은 거짓말을 하거나 장난을 쳐도 크게 나무라지 않는 풍습이 있는 날입니다.서양에서는 이날을 일종의 기념일을 여기기도 하죠. 그런데 이제는 예전 만우절의 풍습과는 달리 그 느낌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소방서에 불이 났다고 신고한다"거나, "경찰서에 도둑이 들어왔다"라는 황당한 거짓말 신고로 사회적 폐해가 많다 보니, 그런지 봅니다.친구사이 가벼운 거짓말이나 장난은 애교로 봐 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그래도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안에 장난임을 밝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우절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해옵니다.대표적인 것으로, 16세기 프랑스는 그레고리력.. 더보기
[황태해장국] 과음 후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국, 황태효능과 황태국 끓이는 방법 [황태해장국] 과음 후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국, 황태효능과 황태국 끓이는 방법 황태국. 황태(黃太)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지난 해 강원도 인제 백담사와 봉정암을 여행할 때 황태를 좀 사려고 했습니다만 사정상 그냥 돌아와야만 했습니다.그런데 지난주 부산 벡스코에서 황태를 살 수 있었습니다.황태는 국,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구입한 황태로 집에서 황태국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요리는 인터넷에서 참고하면서 나름대로 독창성(?)을 살렸습니다. 재료 황태, 무, 파, 고추, 마늘, 참기름, 새우젓 등 황태국 끓이는 방법 1. 냄비에 참기름을 약간 넣고 데운다.2. 황태 조각을 넣고 섞어 비비면서 참기름이 황태에 스며들게 한다.3. 무와 새우젓을 넣는다.4. 물을 부어 끓인다.5... 더보기
[사는이야기] 속이 거북해 먹기 시작한, 찹쌀 위센 골드 [사는이야기] 속이 거북해 먹기 시작한, 찹쌀 위센 골드 [사는이야기] 속이 거북해 먹기 시작한, 찹쌀 위센 골드 최근 며칠 째 속이 거북한 현상을 느꼈습니다.지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찹쌀 위센 골드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검색해보니 여러 가지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속 쓰림이나 입 냄새, 목 이물감, 헛구역질, 신물, 헛구역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음주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찹쌀 위센 골드 포장상자에 적힌 내용입니다.찹쌀 프롤라민과 홍삼농축액이라고 만든 웰빙식품이라고 합니다.제품명은 '참쌀 위센 골드'이고, 식품의 유형은 곡류가공품입니다.2.5g짜리 30포가 작은 포장 1개로, 큰 상자 1개에는 3개의 작은 상자가 들어있습니다.섭취방법으로는.. 더보기
[사는이야기] 달라지는 빈병보증금 제도/환경부/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사는이야기] 달라지는 빈병보증금 제도/환경부/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사는이야기] 달라지는 빈병보증금 제도/환경부/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빈병보증금제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소비자가 빈병을 반환하면 소매점은 언제라도 보증금 전액을 돌려주어야 합니다.이러한 제도를 '빈병보증금제도'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빈병 보증금은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이었습니다.그런데 내년 1월 1일부터는 소주병은 60원 인상된 100원, 맥주병은 80원 인상된 130원입니다.이제 술꾼들은 집에서 술을 마실 경우 빈병을 버리지 않고 모으면 돈이 되겠습니다.소주병은 12병 모으면 소주 1병, 맥주병은 10병 모으면 맥주 1병을 덤으로 마실 수가 있네요.술을 사서 집에서 직접 마시는 술꾼들은 내년부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나도 여.. 더보기
[전통풍속] '손 없는 날' 의미를 아시나요/사는이야기 [전통풍속] '손 없는 날' 의미를 아시나요/사는이야기 2016년 1월 2일 전남 해남 대흥사 입구에 핀 개나리. [전통풍속] '손 없는 날' 의미를 아시나요/사는이야기 '손 없는 날' 의미를 아시나요? 남들은 "창피하게 이제껏 그것도 몰랐나" 말할지 모르겠으나 '손 없는 날'이 무슨 날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손 없는 날'이란, "우리나라 전통 풍속 중 하나로, 혼인이나 이사 등에 있어서 아무런 해가 없는 날을 뜻하는 날"이라고 합니다.지금까지 이런 날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니, 나 자신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굳이 나 자신 변명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간다는 생각입니다.나는 점이나 사주팔자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믿지도 않습니다.이사를 하.. 더보기
[사는이야기] 블로그 누적 300만 명 방문 기념/ 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를 골라 주세요 [사는이야기] 블로그 누적 300만 명 방문 기념/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를 골라 주세요 오리 불고기. [사는이야기] 블로그 누적 300만 명 방문 기념/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를 골라 주세요 2011년 6월 11일.티스토리 블로그 를 개설하고 지금까지(2016년 3월 12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300만을 넘어섰습니다.거의 4년 10개월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해 오고 있습니다.참으로 힘든 작업이었습니다.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이 작업은 계속할 것입니다. 누적 방문자 300만을 기념하여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아래 사진을 보고 메뉴를 정해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메뉴는 여러 가지로 정했지만, 이 밖에도 다른 메뉴가 있으면 주문해도 좋습니다.블로그 이웃 분들 중에서, 거제도에 오실 기회.. 더보기
[사는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제목을 붙여주세요/통영여행/통영 중앙시장 [사는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제목을 붙여주세요 [사는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제목을 붙여주세요 통영여행 중 중앙시장 건어물 가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이 사진에서 드는 느낌은 무엇인가요?이 사진을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는지요?사진에 이름을 붙여 주세요.어떤 제목이 어울릴지 궁금합니다. [사는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제목을 붙여주세요 더보기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사는이야기] 골목 길에 목채 떨어진 동백꽃이 애처롭습니다 골목길을 걷다 목채 떨어진 동백꽃을 만났습니다.사람도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좁은 골목 길에 외로이 떨어진 동백꽃.왠지 진한 애처로움을 느낍니다.만약 그 옆에 다른 한 송이가 떨어져 있었다면 덜 외로워 보였을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언젠가 찾아오는 법입니다.하나 둘 떠나는 마당에는 결국 혼자만 남게 됩니다.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혼자라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별수 없이 모든 사람은 혼자가 되기 때문입니다.피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일 때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지 않을까요? 길에 홀로 떨어진 동백꽃.. 더보기
아픈 역사도 잊지 말아야 한다/ [리뷰] 영화 <귀향>, 분노를 일깨우다 아픈 역사도 잊지 말아야 한다 [리뷰] 영화 , 분노를 일깨우다 영화 '귀향' 포스터. 아픈 역사도 잊지 말아야 한다 [리뷰] 영화 , 분노를 일깨우다 "내가, 내가. 그 미친년이다. 우짤래." 굵은 빗줄기가 눈에 정통으로 꽂혔다. 빗물은 눈물로 바뀌어 얼굴을 타고 흐른다. 물기는 이내 입술에 와 닿았다. 짜고 쌉쌀하다. 옆 자리 관객으로부터 나오는 긴 한숨 소리. 그도 흐느껴 우는 것이 확실했다. 손이 눈으로 가는 것을 느낌으로 알았다. 나도 심장이 떨려 입술을 깨물었고, 손가락을 꼬집어야만 했다. 울분을 참을 수 없었고,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 영옥(손숙 분)은 '정신대 신고전화'가 개설됐다는 소식을 듣고 면사무소를 찾아간다. 면사무소에 켜진 TV에서도 정신대 관련 소식은 민원실 공간 구석까지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