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업장소멸(業障消滅), 몽중가피, 현증가피, 명훈가피/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업장소멸(業障消滅), 몽중가피, 현증가피, 명훈가피/일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부산 석불사 입구. [나의 부처님] 업장소멸(業障消滅), 일타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운영자 '죽풍'입니다.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짙게 낀 안개 속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개만 볼 뿐, 안개 속에 자리한 산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깊은 신심을 가진 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리석음을 깨치려고 노력하는 죽풍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할 겸, 매주 일요일마다 에서 발행하는 '오늘의 법문'을 올릴 계획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독자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옛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몸은 돌아다니는 변소요, 구정 물통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실로 그러하다. 아무리 얼굴을 예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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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어리석음,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無明, 무명),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에서. 참선수행 중, 발길을 돌려 주세요.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無明, 무명),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잡비유경/오늘의 법문에서 운영자 '죽풍'입니다.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짙게 낀 안개 속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안개만 볼 뿐, 안개 속에 자리한 산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깊은 신심을 가진 불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리석음을 깨치려고 노력하려는 죽풍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할 겸, 매주 일요일마다 에서 발행하는 「오늘의 법문」을 올릴 계획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독자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옛날 어떤 장자의 아들이 새로 부인을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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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공양미와 기도. [나의 부처님] 참된 행복 찾기, 오늘의 법문에서 /지관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참된 행복 찾기 화엄경에 보면 부처님은, "중생과 부처님과 우리 마음, 이 세 가지가 차별이 없는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설법을 하고 여러분들은 법문을 듣고 있지만, 실은 우리 각자의 마음 가운데에는 부처님이 설법을 하고 또 부처님 마음속에 있는 중생이 법문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법하는 자와 청법하는 자가 둘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무각(無覺)의 입장에서 본다면 깨달음도 없고 중생도 없는데 무슨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슬기로운 사람이 있고, 잘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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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인과의 법칙, 사불가득경/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의 법칙, 사불가득경/오늘의 법문에서 합천 해인사 인근 길상암. [나의 부처님] 인과의 법칙, 사불가득경/오늘의 법문에서 인과의 법칙 봄에 곡식을 심으면 가을에 익지 않으려 해도 결국 익지 않을 수 없으며, 과일열매에 열매가 맺으면 떨어지지 않으려 해도 결국 떨어지며, 사람이 술을 마시면 취하지 않으려 해도 취하지 않을 수 없으며, 모든 뿌리를 심으면 싹트지 않으려 해도 결국 싹이 트며, 사람이 독을 먹으면 죽지 않으려 해도 마침내 죽게 되며, 사람이 이별할 근본을 심으면 이별하지 않으려고 해도 이별하게 되며, 사람이 뒷간에 들어가면 냄새를 맡지 않으려 해도 마침내 맡게 되며, 늙고 병들고 죽을 인연을 심으면 이 환난을 면하고자 하여도 마침내 면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인장 죽풍.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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