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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끼니가 없어 배고팠던 대식구를 거느린 농부의 신세가 돼 버렸습니다/9월의 새로운 끼니는 나의 행복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끼니가 없어 배고팠던 대식구를 거느린 농부의 신세가 돼 버렸습니다/9월의 새로운 끼니는 나의 행복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에서 바라 본 앞산 풍경. 아주 먼 옛날, 힘들게 살아가는 가난한 농부가 살았습니다.한 끼 먹을 것도 없는 농부의 아내는 매 끼니 때마다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식구들도 한 둘이 아닌 대식구였기 때문입니다.시부모를 비롯하여 아직 벌이를 하지 못하는 자식이 아홉이나 되고, 소박맞고 친정에 돌아온 시누이까지 한 끼 먹을 식량을 준비하기는 엄두도 낼 처지가 못 될 상황입니다. 동네에 일감이 있는 날이면 그날은 복 받은 날입니다.일 삯이라도 벌어 쌀과 보리는 고사하더라도, 강냉이와 고구마는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은 연년생이라 나이.. 더보기
[행복찾기] 길을 걷다 만난 우스꽝스러운 장승을 보면서 드는 생각/진정한 행복찾기, 웃음과 미소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길을 걷다 만난 우스꽝스러운 장승을 보면서 드는 생각/진정한 행복찾기, 웃음과 미소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길을 가다 만난 장승. 웃음이 곧 행복입니다. 길을 걷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장승을 만났습니다.얼굴엔 웃음 가득하고 이빨을 드러낸 채 입은 크게 벌린 모습입니다.남장승은 웃음기를 머금었으나 관을 쓰고 품위를 갖추었고, 여장승은 올린 머리에 비녀를 꽃은 순종적인 모습입니다.이름표를 달았는데 남장승은 '초록농원', 여장승은 '늘 행복하세요'입니다.그러고 보니 초록농원에서 홍보용으로 집 앞에 세워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장승은 마을 입구나 절 입구에 세운 사람 모양의 기둥을 말합니다.이것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역 간의 경계를 표시하거나 이정.. 더보기
[행복찾기] 누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합니다/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계시는 그분은 누구일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누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합니다/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계시는 그분은 누구일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저 자동차에 탄 사람은 누구를 만나러 어디로 가는 길일까요? 매주 화요일은 아침 일찍 대구행 시외버스를 탑니다.이와는 별도로 백중천도재 입재가 시작된 7월 19일부터 막재가 열리는 9월 5일까지는 1주일에 한 번 더 버스를 타야합니다.가진 것이 시간인지라,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참 좋습니다.그것도 누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해인사IC를 통과하는 주변 산 아래로 하얀 구름이 쌓였습니다.참 보기 좋은 풍경입니다.자가 운전보다 버스를 타는점이 더 좋은 것은 편안하게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맞은편에서 달리는 자동.. 더보기
[행복찾기] 매일 하루 한 개씩 따 먹는 맛난 포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포도나무 두 그루로 행복찾기에 성공하였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매일 하루 한 개씩 따 먹는 맛난 포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포도나무 두 그루로 행복찾기에 성공하였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 정원에 심은 포도나무에서 열린 포도가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습니다. 올봄 정원에 심은 포도나무 두 그루.한 그루는 포도 알이 작은 캠벨이고, 다른 한 그루는 알이 굵은 거봉입니다.포도는 그 해 나온 줄기에서 열매가 열리는 1년생 과수입니다. 열매가 처음 달렸을 때는 촘촘하게 많은 송이가 달렸는데, 날이 지날수록 중간 중간 알이 떨어졌습니다.포도나무 두 그루로 봉지 씌우기 작업도 하기엔 곤란스럽고, 또 하는 때도 몰라 그냥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제법 알이 굵어졌을 때는 송이의 반 정도만 알이 남았습니다.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냥 두고 볼 수밖.. 더보기
[행복찾기] 내가 사는 마을, 비 온 뒤 아름다운 풍경 /좋다고 너무 즐거워 할 일도 아니요, 나쁘다고 너무 괴로워 할 일도 아닙니다/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면 저것도 생긴다/.. [행복찾기] 내가 사는 마을, 비 온 뒤 아름다운 풍경/좋다고 너무 즐거워 할 일도 아니요, 나쁘다고 너무 괴로워 할 일도 아닙니다/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면 저것도 생긴다/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도 멸한다 내가 사는 마을, 비 온 뒤 아름다운 풍경. 지난주는 내내 비가 오락가락 곡선을 탔습니다.때로는 천둥번개가 내리치면서 사람을 놀라게 하고, 소나기가 농작물을 후려칩니다.비는 농사를 짓는 데 있어 소중하지만, 때로는 귀찮게 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그러고 보니 어느 한 쪽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구름이 산허리를 안았습니다.산과 구름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시간이 흐르고 바람이 훅 불어오니 구름은 안고 있던 산허리를 빼 흔적 없이.. 더보기
[행복찾기] 집 마당에 푸르름이 가득, '저 푸른 초원'이 따로 없구나/잔디밭 관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집 마당에 푸르름이 가득, '저 푸른 초원'이 따로 없구나/잔디밭 관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집 마당 잔디밭에 찾아온 메뚜기. 지난해 늦가을 마당에 약 150㎡(약 45평) 규모의 줄 떼를 심었습니다.관리를 하는데도 예사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심고 난 후 제초제(입제)를 뿌려주고 별 관리 없이 해를 넘겼습니다.올 봄에는 질소비료와 복합비료를 뿌리고 생장관리에 만전을 기했습니다.가뭄이 한창일 때 지하수를 동원하여 매일 물주기로 신경을 써야만 했습니다. 일한 만큼 성과가 나타난 것일까요?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자 잔디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라납니다.물론 옆으로도 번져나가면서 마당은 초록색으로 변하였습니다.비료를 많이 한 탓인지 줄 떼를 심은 데는 키가 큰 데는 30cm 정도나 됩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 더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심장질환과 운동/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8가지 이득/운동을 하면 좋은 점/나에게 맞.. [행복찾기]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 더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심장질환과 운동/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8가지 이득/운동을 하면 좋은 점/나에게 맞는 운동 고르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부산대학교병원 전시 공간.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 더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이 명언은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보았으리라.인간은 어떤 경우에서라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명언이나, 조언이나, 충고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즉,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이어야만, 그 의미와 깊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도 인간은 건강의 중요.. 더보기
[행복찾기] 겉으로 드러난 나의 모습, 오늘은 오백나한상 중 어느 아라한의 얼굴을 하고 있을까/우리나라 4대관음성지/강화 보문사 5백나한상/국보 제14호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청도 운.. [행복찾기] 겉으로 드러난 나의 모습, 오늘은 오백나한상 중 어느 아라한의 얼굴을 하고 있을까/우리나라 4대관음성지/강화 보문사 5백나한상/국보 제14호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청도 운문사 오백나한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 야외에 있는 5백나한상. 사찰 나한전이나 응진전에 가면 불단에 나한상들이 조성돼 있다.이 나한상은 제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같은 얼굴 모양을 한 나한상을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나한상은 불상이나 보살상처럼 금빛 색칠을 하였거나, 근엄하고 미소 짓는 얼굴 모습이 아니다.무표정하거나, 찡그리거나, 한 쪽 눈을 감았거나, 허공을 응시하거나, 먼 산을 쳐다보는 모습이거나, 제각각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나한'은 '아라한'의 줄임말로,.. 더보기
[행복찾기] 오늘의 화두, 물고기가 풍경에 왜 매달려 있을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오늘의 화두, 물고기가 풍경에 왜 매달려 있을까?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정선 정암사 전각의 풍경. 사찰에 가면 크고 작은 전각의 처마에 달려 있는 풍경.풍경은 법당이나 불탑의 처마 또는 옥개 부분에 매달아 바람에 흔들려서 소리를 내는 장엄구를 말한다.불구의 하나로 '풍령' 또는 '풍탁'이라고도 한다.요령은 손으로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데, 풍경은 바람에 흔들려서 소리를 낸다. 풍경의 맑고 청아한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발길이 떠나지지 않는다.이보다 더 맑은 소리가 있을까 싶다.소리는 영혼을 깨우고 모든 미물을 잠에서 깨어나도록 한다.깨어나야만 무엇이든 행할 수 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파도를 타고 파도에 휩쓸려 생을 이어간다.파도와 함께 하는 물고기가 공중에서 바람을 타고 논다.파도가 바람.. 더보기
[행복찾기] 어디를 가더라도 심각한 주차문제, 이런 모습의 주차행태는 고쳐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2016년 말 자동차 등록현황/2016년말 인구현황/인구 2.73명당 자동차 1대/1세당 자동차 보유.. [행복찾기] 어디를 가더라도 심각한 주차문제, 이런 모습의 주차행태는 고쳐야 하지 않을까/우리나라 2016년 말 자동차 등록현황/2016년말 인구현황/인구 2.73명당 자동차 1대/1세당 자동차 보유수 0.98대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용감하게(?) 차도 한 복판에 주차한 차량.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는 얼마나 될까?국토교통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21,803,351대로, 이는 전년도인 2015년보다 81만 3천여 대가 늘어났다고 밝혔다.이 중 국산 자동차는 2016만대로 전체의 92.5%이며, 수입차는 164만대인 7.5%를 차지하고 있다.그렇다면 10년 전인 2006년도와 비교하면 어떨까?2006년도는 1590만대로, 10년이 지난 2016년도에는 2180만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