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56건

  1. 2016.10.14 [포토에세이] 귀를 쫑긋 세우고 날 째려보는 네 개의 눈, 고양이 by 죽풍 (3)
  2. 2016.09.15 [사는이야기] 9월 1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추석 인사말/추석 음식/추석의 유래/추석에 하는 놀이/추석 속담/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 by 죽풍 (2)
  3. 2016.09.14 [사는이야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본 교통사고 내는 확실한 방법 10가지 by 죽풍 (4)
  4. 2016.09.13 [사는이야기]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여유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추석을 보내야/추석 교통사고 분석/추석 명절 사고 by 죽풍 (5)
  5. 2016.09.10 [사는이야기] 묘비에 새긴 기록, 벼슬하지 못한 사람은 죽어서도 차별받는 사회/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표사유피 인사유명/호사유피 by 죽풍 (2)
  6. 2016.08.30 [사는이야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by 죽풍
  7. 2016.08.29 [사는이야기] 똑똑똑... 방문을 열고 나가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by 죽풍 (3)
  8. 2016.08.27 [사는이야기] 하루만 살다 죽는다는 하루살이(날파리), 사람의 목숨이 하루만 남았다면 어떻게 살다 가야 할까요/ 날파리 없애는 방법/ 날파리 퇴치법/ 날파리 퇴치방법/ 하루살이 없애는 방법 by 죽풍 (8)
  9. 2016.08.25 [사는이야기] 비 온 뒤 순식간에 자라난 버섯을 보면서 일어나는 생각 /불교에서 말하는 삼법인(三法印) 중 하나인 제행무상(諸行無常) by 죽풍 (2)
  10. 2016.08.19 [사는이야기] 『제23회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 및 심진축제』현장을 찾아서... /안의중학교 교장선생님의 당찬 연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함양여행 by 죽풍 (3)


[포토에세이] 귀를 쫑긋 세우고 날 째려보는 네 개의 눈, 고양이


날 째려보는 고양이.


제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날 저녁.

평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는데 고기 냄새를 맡고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애처로워 보이는 눈빛이 가여워 고기 한 토막을 건넸는데 눈 깜짝할 사이로 낚아챕니다.

고기가 뜨거웠던지, 몇 번을 '물었다 놓쳤다'를 반복하며, 고기를 물고 멀리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다른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덩치로 보니 새끼로 보입니다.

다시 두 점을 던져 주니 각기 한 점씩 물고 달아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잠시 후.

이제는 또 다른 고양이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어미와 함께 총 세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먹는 고기는 줄어들고, 그렇다고 아직 한 점도 먹지 못한 새끼 고양이가 불쌍해, 그 새끼 고양이를 위해 한쪽으로 유인해 던져 주었습니다.

그런데 덩치가 큰, 두 번째로 먹었던 새끼 고양이가 재빠른 동작으로 날름 낚아 채 멀리 달아납니다.

막내로 보이는 새끼 고양이는 한 눈에 보기에도 덩치가 너무 작아 보입니다.

약육강식의 세계를 두 눈으로 보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덩치가 제일 작은 새끼 고양이도 고기 한 점을 얻어먹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사는 세상은 동물의 세계와 다른 것일까요?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센 놈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 지금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 개의 눈, 두 마리의 고양이.

날 째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몇 점의 고기를 주었는데도, 많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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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10.14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귀엽네요~~ 키우고 싶어지는군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10.14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길냥이가 너무 많습니다^^

  3. Favicon of https://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6.10.14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제일 작은 새끼 고양이도 한 점 먹었군요. 다행입니다.


[사는이야기] 9월 1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추석 인사말/추석 음식

/추석의 유래/추석에 하는 놀이/추석 속담/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


추석 보름달.


9월 1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이날은 음력으로 8월 15일로, 추석을 다른 말로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합니다.

추석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곡식을 수확하는 때로 으뜸으로 치는 명절이기도 합니다.


추석의 유래에 대해 알아봅니다.

<삼국사기>에 신라 유리왕 때 신라 6부를 왕녀 둘이 각 부를 통솔하고, 7월 기망 때부터 매일 뜰에 모여 밤늦도록 베를 짜게 했고, 8월 보름이 되면 그 결과물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이때 <회소곡>이라는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를 '가ㅂ.ㅣ(가배)'라 불렀습니다. '가배'는 '가운데'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추석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에도 전통을 이어왔으며, 중종 13년(1518)에는 설, 단오와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지기도 했습니다.


추석에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전해옵니다.

추석놀이 종류로는 씨름, 강강수월래, 소놀이, 거북놀이, 널뛰기, 그네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놀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놀이도 시대가 바뀌다 보니 이제는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보니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추석 때는 먹을거리가 제일 큰 관심이었습니다.

어릴 적, 쌀밥을 구경하기조차 힘든 시절, 보리밥이라도 먹으면 다행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추석 때만이라도 추석음식을 장만해 먹었던 것은 큰 축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송편이 대표적인 추석음식으로 찰떡과 시루떡도 인기였습니다.


추석과 관련한 속담도 많습니다.

"푼주의 송편이 주발 뚜껑 송편 맛보다 못하다."

"옷은 시집올 때처럼 음식은 한가위처럼."

"보은 아가씨 추석비에 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오늘(15일)은 추석입니다.

추석 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이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서로 칭찬하고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추석 인사말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인터넷에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추석 인사말'이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해 어느 포털사이트에서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질문 내용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은 어떤 것인지 물었는데,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였으며, 2위는 "취업은 했어?" 그리고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해?"였다고 합니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추석 때 취업과 관련한 친인척의 질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이런 질문보다는 '믿음'을 주는 이런 인사말은 어떨까요?


"잘 돼 가지. 난 널 믿어. 서두르지 말고 하고 싶은 것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


이 말 역시, 그 말이 그 말일까요?

그래도 따지고 캐묻는 것 보다는, 용기와 희망과 믿음을 주는 추석 인사말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차례상.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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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9.15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명절되세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9.15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사는이야기] 교통사고 예방 꼭 이렇게 홍보해야 하는지... 

/35번 고속국도 '중부선, 대전통영선' 금산인삼랜드 화장실에서


35번 고속국도 '중부선, 대전통영선' 상행선 금산인삼랜드 휴게소.


서울 출장길에 들른 35번 고속국도 '중부선, 대전통영선' 상행선 금산인삼랜드 화장실.

볼일을 보고 나오는 데 벽에 걸어 놓은 큰 액자가 눈길을 끕니다.

다가가 자세히 보니 '교통사고 내는 확실한 방법 10가지'라는 대형 액자였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읽어보니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끝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수칙을 역설적으로 표현해 놓은 안내문이었습니다.


다시 차에 올라 곰곰이 안내문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통사고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지만, '거꾸로 꼭 이렇게 홍보를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나의 생명은 물론이고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아 갈 수 있는 교통사고.

교통사고는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곧,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안전한 운전으로 올 추석연휴에는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금산인삼랜드 화장실에 걸려 있는 '교통사고 내는 확실한 방법 10가지' 안내문 액자 내용입니다.


교통사고 내는 확실한 방법 10가지


1. 출발부터 조급한 마음으로 과속하라.

2. 반드시 전방 주시를 게을리 하라.

3. 앞 차와의 거리는 가급적 가까이 하라.

4. 끼어드는 차량에게는 절대로 양보하지 마라.

5.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은 가급적 오래하라.

6.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절대로 하지마라.

7. 한 손으로 운전, 한 손으로 휴대폰 통화하라.

8. 운전 중 DMB 시청에 푹 빠져라.

9. 출발 전 차량점검은 절대로 하지마라.

10. 눈, 비 대비 월동 장구는 미리 준비하지마라.


고속도로 교통정보 1588-2504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 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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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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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9.14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통사고는 졸음운전이 제일 무서운 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6.09.14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9.14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할수록 천천히..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4. Favicon of https://moneye.tistory.com BlogIcon 객관식 2016.09.14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쪼록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는이야기]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여유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추석을 보내야

/추석 교통사고 분석/추석 명절 사고


35번 고속국도 '중부선, 통영대전선' 통영 톨게이트.


내일(14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이동할 것이다.

들뜬 마음에 빨리 고향 땅을 밟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어떤 이는 추석 차례를 어떻게 지낼까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터.

이런 마음, 저런 마음이 뒤섞인 고향 가는 길은 연례행사로 피할 수 없는 일이 돼 버렸다.

그럼에도 중요한 일은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12일, 경찰청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 자료를 보면,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최다 발생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연휴 전날에는 평소 주말보다 일평균 사고건수는 240건(41%), 부상자는 221명(23%)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크게(4.4명, 34%) 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사고는 평소 주말 대비 일평균 사고건수(1.5건, 12%증가), 사상자(8.5명, 24%증가)가 모두 증가했으며,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 노선별로는 경부선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추석연휴, 고향으로 가는 길은 쉽지마는 않은 일.

많은 차량으로 도로는 혼잡하고, 육체와 정신은 피곤하리라.

이럴 때일수록 여유를 가지면서 차에 동승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피로를 줄이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필요하면 운전도 교대하면서 피로를 줄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추석을 맞아 '부담스러운 마음가짐' 보다 '여유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아래 표는 추석연휴 경찰청이 제공한 교통사고 분석 자료이다.


□ 추석연휴 교통사고 현황(최근 3년간)

구 분

연휴

기간

추석연휴 일평균

주말 일평균

사고()

사망자

부상자

사고()

사망자

부상자

일평균

4.7

487.4

11.0

885.1

581.7

12.9

957.3


□ 추석연휴 일자별 교통사고 현황(최근 3년간)

구 분

연휴전날

추석전날

추석당일

추석다음날

사고

사망

부상

사고

사망

부상

사고

사망

부상

사고

사망

부상

일평균

822.0

17.3

1,178.0

505.3

15.3

865.0

448.0

10.0

1,013.3

450.0

8.3

822.0


□ 추석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최근 3년간)

구 분

연휴

기간

추석연휴 일평균

주말 일평균

사고()

사망자

부상자

사고()

사망자

부상자

일평균

4.7

14.2

0.8

43.7

12.7

0.7

35.3


□ 추석연휴 노선별 교통사고 현황(최근 3년간)

구 분

경부선

중부선

중앙선

서해안

영동

호남

서울외곽

기타

일평균

연평균

사고()

64.3

15

3.7

4.0

8.0

7.3

5.3

5.3

15.7

사망()

3.7

0.3

0.3

0.7

1.0

0.0

0.3

0.0

1.0

부상()

199.3

54.3

8.0

10.7

24.0

21.3

17.3

18.0

45.7


         □ 추석연휴 졸음운전 일평균 교통사고 현황(최근 3년간)

구 분

연휴

기간

추석연휴 일평균

주말 일평균

사고()

사망자

부상자

사고()

사망자

부상자

일평균

4.7

7.8

0.6

21.1

8.2

0.3

17.1


□ 추석연휴 졸음운전 시간대별 교통사고 현황(최근 3년간)

구 분

00

02

02

04

04

06

06

08

08

10

10

12

12

14

14

16

16

18

18

20

20

22

22

24

일 평 균

7.8

0.6

0.4

0.6

1.1

0.4

0.4

0.9

1.4

1.1

0.3

0.3

0.3


□ 최근 3년 추석연휴 일평균 어린이 교통사고

구 분

추석연휴기간

추석연휴 일평균

주말 일평균

사고

사망

부상

사고

사망

부상

사고

사망

부상

일평균

211.3

1.7

276.7

45.4

0.4

59.4

39.4

0.3

51.3

<경찰청 보도자료>

목포대교.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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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9.13 0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런 사고없는 명절 되었음 하는 맘입니다.

    잘 보고가요.

    행복한 추석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9.13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9.13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한 마음이 사고를 유발합니다
    천천히 가면 될텐데 말입니다

  4.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9.13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일수록 더 조심히 운전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요

  5.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6.09.13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라도 안전운전 하시구요~~~


[사는이야기] 묘비에 새긴 기록, 벼슬하지 못한 사람은 죽어서도 차별받는 사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표사유피 인사유명/호사유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누구나 들어봄직한 말로, 사람의 명예를 중요시 할 때 비유되곤 한다.

그런데 이 말 속에서 나오는 단어 중에서 '호랑이'가 아니라, 원래는 '표범'이란 단어를 썼다는 것.


"표사유피 인사유명(豹死留皮 人死留名)"

이 말은 『신오대사(新五代史』 〈왕언장전(王彥章傳)〉에 나오는 말로, '왕언장'은 당나라 때 무인으로 글을 읽지 못하였는데, 사람들에게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豹死留皮 人死留名)"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어떤 경위에서 표범에서 호랑이는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표사유피’ 대신 ‘호사유피(虎死留皮)’라는 말을 더 많이 쓰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묘비에 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내용인즉슨, 죽어서도 벼슬이 영원하다는 것,

즉, 평민은 죽어서도 영원한 평민이고, 벼슬한 사람은 죽어서도 영원히 벼슬한 표시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평민이 죽으면 '학생'으로 표시하고, 벼슬한 사람이 죽으면 '지위(관직)'를 표시하는 것이 그렇다.


아래 사진은 선산김씨가 죽은 후 묘에 기록한 묘비명으로, 현재에도 이 양식을 따르고 있다.

관직을 하지 않은 사람은 '학생', 사무관 이상 벼슬(?)을 한 사람은 '관직'을 쓴다는 것.

또한, 묘비에 갓을 씌우는 것 역시도 그렇다.

평민은 갓을 씌우지 못하고, 벼슬을 한 사람은 갓을 씌운다는 것.


수염 기르고, 갓 쓰고, 양반행세 하는 조선시대도 아닌,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죽어서도 이렇게 차별화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곰곰 생각해 볼 일이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 줄 마지막 '지'자 다음에 '묘'자가 망실되었다.


휘(고인을 높여 부르는 칭호) 선산김씨 학생(양반으로 관직에 나가지 못한 사람의 호칭) 우종의 묘. 공의 자(결혼 후에 이름이나 호 이외에 부르는 이름)은 황이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한석이며, 어머니는 이씨이다. 1793년(정조 17) 2월 6일 태어났으며, 1859년(철종 10) 9월 2일 돌아가셨다. 동년 10월 9일 임피 여방리 기린동에 손좌(남동쪽 방향) 자리를 마련하여 묻었다. 이씨 규석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으며, 아들은 유학 두칠, 진사 두팔, 유학 두구가 있고, 딸은 우주황씨 노헌에게 시집갔다.


※ 당시 양반들은 7일 혹은 9일 장례가 보편적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사망한 날부터 매장한 날까지 1달 이상 소요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경우, 제작과정의 오류이거나 명당을 찾거나 육탈을 시킨 후에 장례를 치르는 초빈의 풍습이 아닐까 추정된다.



아래 사진에서 '명정'이란, "장례식 쓰이는 붉은 천에  글씨 죽은 사람 관직이나 성명 따위 적은 조기"를 말한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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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9.10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일이네요~~ 사실 죽은 다음에 뭐라고 남겨지는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9.10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던 사실 알고 갑니다
    요즘 시대에는 고쳐야할 관습입니다


[사는이야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끝이 언제일줄 몰랐던 여름은 하룻밤 사이에 끝을 내고 말았습니다.

기온 차이가 이렇게 크게 날 줄은 몰랐습니다.

거짓말은 사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자연도 거짓말을 한다는 느낌입니다.

며칠 전까지 뜨거웠던 여름에 비해, 어제·오늘 시원해 진 날씨에 비하면 말입니다.


벼가 고개를 숙이며 익어갑니다.

하늘은 푸르고 높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익어갑니다.

사과는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9월입니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온 세상이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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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똑똑똑... 방문을 열고 나가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2016년 8월 25일, 가로수는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뒤로는 함양 황석산이 보입니다.)


똑똑똑.

아침 이른 시간,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방문을 열고 나가니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지?

운동복을 입고 밖으로 나와도 인기척이 없습니다.

이왕 밖에 나온 김에 매일 하는 아침운동으로 동네 한 바퀴를 걸었습니다.

옷차림은 반팔 소매에 츄리닝 차림입니다.


들길을 걸으니 팔뚝에 닭살이 돋아나고 시원함을 넘어서 약간 차가운 기운을 느낍니다.

날씨가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온도를 보입니다.

그때서야 눈치를 챘습니다.

아까 방문을 두드린 녀석은 사람이 아닌, 바로 '가을'이었던 것입니다.


올 여름 무더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34.34도로, 이는 1994년 최고의 폭염을 기록했던 때보다 1.74도 높은 수치입니다.

전국 평균 최고기온도 역대 급입니다.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평균 최고기온은 33.3도로, 평년보다 3.0도 높았으며, 이는 1973년 이후 최고기록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기세당당하던, 맹위를 떨치던 여름 무더위는 제풀에 꺾였는지, 이제 그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길가에 선 가로수는 여름 옷에서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하늘은 더 없이 높고 푸른 색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그림은 가을 풍경으로 액자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을은 풍성함을 전해주는 계절입니다.

시원한 가을을 맞아 몸도, 마음도, 정신도, 시원하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가을을 기대합니다.


지인이 보내준 남해 설천면 바다와 푸른 가을 하늘 사진.(2016년 8월 29일 이른 아침 풍경)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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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8.29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해의 경치는 정말좋네요! 마음이 확틔이는 느낌입니다. 갑자기 가을이 찾아온거같은느낌이에요!! 싸늘하더라고요~ 죽풍님도 몸관리 잘하시고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8.30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추워요ㅋㅋ 가을도 짧을텐데 가까운데라도 다녀와야 겠어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30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룻만에 확 바뀌었습니다
    사람 마음 참 간사합니다 ㅎ


[사는이야기] 하루만 살다 죽는다는 하루살이(날파리), 사람의 목숨이 하루만 남았다면 어떻게 살다 가야 할까요

/ 날파리 없애는 방법/ 날파리 퇴치법/ 날파리 퇴치방법/ 하루살이 없애는 방법


걸어가는데 눈가를 돌며 나를 괴롭혔던 날파리.


하루살이(날파리)는 왜 사람을 쫓아다닐까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날파리는 사람 눈 주위를 맴맴 돌며 괴롭힙니다.

사람이 걸어가는데도 날파리는 끝까지 쫓아오면서 시야를 방해합니다.

어떤 때는 눈 속으로 들어가 자폭하면서 까지도 사람에게 고통을 줍니다.

 

며칠 전, 날파리 한 마리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더위로 인해 온 몸에 땀이 나고 불쾌지수도 높은데, ‘날파리이 녀석이 사람을 괴롭힙니다.

걸어가는데도 계속 따라 붙는 날파리.

때문에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날파리는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그 작은 크기로 사람 걸음걸이를 따라 붙는다고 볼 때, 시속 100km 이상으로 나는 날파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람을 따라 오면서도, 날파리는 꼭 사람의 눈 주변을 맴돌고 시야를 가리면서 훼방을 놓고,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이 녀석을 잡아야겠다는 불타오르는(?) 강렬함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날파리를 잡기 위해 본의 아니게도 얼굴을 몇 대 때리기도 했습니다.

끝내는 몇 번의 헛손질 끝에 날파리를 잡았습니다.

귀찮은 존재를 떼 내었지만, 생명을 죽였다는 것에 마음은 별로 편치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날파리를 검색하니 아래와 같은 자동어가 뜹니다.

날파리 없애는 방법, 날파리 퇴치법,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 날파리, 날파리 퇴치기, 날파리 퇴치방법, 날파리 트랩, 날파리 잡는 법, 날파리 알 등입니다.

이 중에서 날파리 없애는 방법과 날파리 퇴치법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날파리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날파리는 표준어로 하루살이입니다.

하루만 살다가 죽는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 하루만 살다가 죽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만 살다가 죽는다는 날파리.

 

만약, 사람의 생명이 하루만 남았다면 어떻게 살다 가야 할까요?

사람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날파리처럼 살다 죽을 것이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이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하루가 보내면 좋지 않을까요?

날파리 한 마리 때문에 많은 것을 생각게 하는 하루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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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27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산을 오르다 보면 땀냄새맡고 달려 들죠
    저도 곤혹스러울때가 한부번이 아니었습니다 ㅎ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8.27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를 100년 같이 살겠죠

  3. Favicon of https://100mountain.tistory.com BlogIcon 선연(善緣) 2016.08.29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행하다보면 꼭 따라디니는 놈이죠.

  4. 니나노 2017.05.11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다 읽었는데 답은없고....ㅋ
    짜증.....ㅋ

  5. 45016lily 2017.05.22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답이 뭔가요..

  6. 어그로 2018.05.09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치방법이래서 들어왔는데, 너무하시군요. 댓글 답변도 어처구니없구요.


[사는이야기] 비 온 뒤 순식간에 자라난 버섯을 보면서 일어나는 생각

/불교에서 말하는 삼법인(三法印) 중 하나인 제행무상(諸行無常)

 

비 온 뒤죽순이 피어나는 것처럼비 온 뒤버섯이 피어나는 현상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비 온 뒤 버섯 자라는 모습을 보셨나요?

 

비온 뒤 숲속 길을 걷다 보면 여러 종류의 버섯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 비온 뒷날은 우후죽순처럼 순식간에 자라난 버섯을 발견합니다.

모양도 다양하고, 색깔도 온갖 색으로 치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대부분이 독버섯으로 먹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매우 위험한 버섯입니다.

 

농촌에 잠시 살고 있는 숙소 마당 잔디밭에 솟아 오른 작은 버섯.

어제 밤까지도 없던 버섯이 새벽에 피어올랐는지 아침 일찍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작지만 귀엽고 앙증스럽기까지 합니다.

비 온 뒤 버섯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비 온 뒤, 죽순이 피어나는 것처럼, 비 온 뒤, 버섯이 피어나는 현상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침 이른 시간.

마당 잔디밭에 순식간에 피어난 버섯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 버섯은 한 낮 강한 땡볕을 받으면 제 목숨을 다하고 사라질 것입니다.

 

문득, 제행무상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3법인(三法印)‘ 중 하나로, “끊임없이 변하고 생멸하며, 지속성이 없음을 말하는 것으로, 즉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생명도 영원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가끔 너무도 당연한 진리를 잠시 잊고 사는 것만 같습니다.

사는 동안 진리를 잊지 않고 되새긴다면, 참다운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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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8.25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의 모습을 통해 인생을 알 수 있는 기회였군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25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모든것이 제행무상입니다
    조흥 말씀 새깁니다


[사는이야기] 23회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 및 심진축제현장을 찾아서...

/안의중학교 교장선생님의 당찬 연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함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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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 및 심진축제.


201686일 토요일 저녁.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한 안의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날 저녁 가수들의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여름 밤의 휴가라 생각하고 방문했던 것입니다.

알고 보니, 행사는 23회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 및 심진축제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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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찾아 왔는데, 행사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이었는데, 학교 소개를 하거나, 연설을 하는 내용에 있어 마음이 참으로 아팠습니다.

나이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발언자는, 자신이 당시 중학교를 졸업할 때는, 500명 정도가 됐는데, 지금은 졸업생이 약 35명 정도라는 것입니다.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른들은 도시로 다 떠나가고 농촌 학교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그만큼 없다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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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보니 학교 운영도 매우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퇴직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여성 교장선생님의 당차고 힘 있는 연설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올 해 중앙정부 초청에 경남대표로 서울을 가게 된 것과 그 동안 부족한 학교 시설물 정비 그리고 곧 기숙사가 완공돼 문을 열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숙사가 문을 열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고, 학업에만 전념하게 하여 좋은 성적으로 졸업생을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하여, 전국에 안의중학교를 널리 알려 명품학교로 만들겠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동문과 면민에게 약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장선생님의 포부가 꼭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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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을 마치고 이어진 제2부 행사인 가수들의 공연시간.

안의중학교를 졸업한 함양출신 가수들도 행사장을 찾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비록 안의중학교 졸업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여름 밤 함께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안의중학교의 끝없이 이어지는 발전을 기대하면서 함께 기원토록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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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안의면 석천리 73 | 안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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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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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8.19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겠는데요~~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1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의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등학교도 점점 여건이
    어려워 지는군요

  3.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6.08.19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완전 성대하게 치뤄지는 군요... 시골중학교인데도 운동장에 잔디가 다 깔려있구.. 근데 출신학교도 아니시면서 관람을 하셨다구요...ㅎㅎ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