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 파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
[거제도여행] 거제도 유람선터미널 주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 볼수 있다.
요즘 낙지는 금값으로 소문나 있다.
[거제여행] 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 파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
여행은 봄과 가을이 제철인 모양입니다.
지난 5월의 주말과 휴일.
거제도는 여행객들로 넘쳐났습니다.
어제(2일). 6월 첫 주말을 맞았지만, 여행객은 5월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거제도를 찾고 있습니다.
거제 여행의 1번지는 뭐니 뭐니 해도 아직까지는 외도와 해금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유람선터미널을 타야만 합니다.
[거제도여행] 바다의 장미라고 불리는 멍게. 멍게는 지금이 제철로, 독특한 향기는 입 안 가득 오래 남아 있다.
멍게를 먹고 물 한 모금 마시면 달달한 맛을 오래 느낄 수 있다.
거제도는 유람선터미널이 6개소가 있습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남부면까지 이어지는 유람선터미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장승포유람선터미널,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주변 와현유람선터미널과 바로 인근 구조라해수욕장이 있는 구조라유람선터미널,
동부면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있는 학동유람선터미널,
남부면 도장포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유람선터미널과 마지막으로 해금강이 바로 눈앞으로 볼 수 있는 해금강유람선터미널이 있습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유람선터미널 주변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아래 사진 해삼은 크기가 상당하다.
외도와 해금강을 오가는 유람선은 운항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기적으로 운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려면 일정 시간 출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는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기다림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 바로 해산물을 맛보는 것입니다.
유람선터미널이 있는 곳 주변 대부분은 해산물을 파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거제도 청정해역에서 잡은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거제여행] 거제도 청정해역에서 잡은 소라, 낙지, 굴, 개불,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이 다양하다.
오늘 소개하는 사진은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을 파는 곳입니다.
여러 사람이 해산물을 팔고 있지만, 값은 같은 가격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혹여, 말만 잘하면 공짜로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해산물 한 종류를 주문하면 한 접시에 2만원, 여러 종류를 섞어 주문하면 3만 원이라고 합니다.
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배터지게(?) 먹지 않을 것인 만큼 간단히 먹을 요량이면, 2만 원짜리 한 접시 시켜 소주 한잔 간단하게 맛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거제도에서 해산물과 소주 한잔 맛보면서 아름다운 추억 쌓아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 거제도 유람선터미널 주변에서 2만원이면 싱싱한 해산물 한 접시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소주 한잔 빠질 수 있겠는가?
[거제여행] 유람선터미널 주변 해산물 파는 곳, 말만 잘하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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