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2018.04.21 [행복찾기] 12년을 같이 살아온 분재에 심겨진 소나무가 죽었습니다/못 생겨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자식이겠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2)
  2. 2018.04.18 [행복찾기] 인간은 타인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평범한 삶이란 무엇일까/장미꽃은 자기 잘난 맛에, 호박꽃도 다른 꽃 의식할 필요 없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게 자연의 이치 by 죽풍 (5)
  3. 2018.04.04 [행복찾기] 가까이 있음에도 한 시간 넘게 찾아 헤맸던 자동차 열쇠/삶에 있어 최고의 행복(幸福)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7)
  4. 2018.03.08 [행복찾기]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른 채 멀리서만 찾고 있습니다/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요/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요/갈매기 두 마리를 보면서 드는 사랑과 행복/죽풍원의 행복찾기.. by 죽풍 (4)
  5. 2018.02.23 [행복찾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을 되새겨보자/시절인연(時節因緣)이란/2018년도 세계인구 수/인연의 소중한 가치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3)
  6. 2018.02.01 [행복찾기] 그날이 오면...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명자꽃의 다른 이름은 아가씨나무라 부른다/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든 명자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1)
  7. 2018.01.11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6)
  8. 2018.01.08 [행복찾기] 영하의 날씨, 지하계단 입구에 웅크리고 앉은 할머니/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 행복은 내 안에 있음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2)
  9. 2018.01.06 [행복찾기]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속설은 꼭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과 운전 중 차량과실 비율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2)
  10. 2017.12.25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 풍경/던져만 놓아도 쥐를 잡는 약/쥐 잡는 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2)

 

[행복찾기] 12년을 같이 살아온 분재에 심겨진 소나무가 죽었습니다

/못 생겨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자식이겠지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애지중지 키우던 나이는 15년, 같이 살아온 세월은 12년 된 소나무(왼쪽)가 죽었습니다.

 

애지중지 분재에 키우던 소나무가 죽었습니다.

소나무가 큰 것도 아니고, 수형이 아주 잘 생긴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통탄할 정도로 애석합니다.

자식이 어디 잘 생겨야만 자식입니까?

못 생겨도 자식은 미워할 수 없고 애지중지 할 수밖에 없지요.

소나무랑 같이 산 세월도 12년이나 되었는데 자식 같이 않겠습니까.

 

소나무 나이는 15년이나 되었습니다.

2006년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시 현장에서 3년생 소나무를 구입했으니 15년생이 맞는 거죠.

그 동안 며칠 간 집을 비울 때는 목욕실 욕조에 물을 얕게 가둬 그 안에 두고 장기간 집을 비워도 아무 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깜빡했는데, 나이 드니 깜빡하는 현상이 늘어나는 것만 같습니다.

 

이번 장기 출타 때는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집을 나서 화를 자초했습니다.

다행히 5년을 같이 살아온, 나이는 10년생인, 다른 소나무는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아마 화분이 크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나 남은 소나무.

정신 빠짝 차려 죽지 않도록 자식 돌보듯 돌보아야겠습니다.

 

 

[행복찾기] 12년을 같이 살아온 분재에 심겨진 소나무가 죽었습니다

/못 생겨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자식이겠지요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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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4.21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마음이 심란하겠어요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4.21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나무지만, 10여 년을 공들여 키워 많이 서운하셨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인간은 타인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범한 삶이란 무엇일까/장미꽃은 자기 잘난 맛에, 호박꽃도 다른 꽃 의식할 필요 없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게 자연의 이치

 

아직도 내 마음은 지난겨울에 머물러 있는 모양이다. 물속에 숨기고 있는 어떤 이미지는 언제쯤 모습을 드러낼까.

 

오늘의 행복 찾기 주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상대를 향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해 한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사람은 제각각 자기 방식대로 살아간다.

타인이 개입할 문제도 아니고, 타인이 다른 타인의 삶에 대해 이해할 필요도 없다.

어떤 이는 평범한(여기서 평범이란 것도 무의미하다) 삶을 사는 사람 정도는 살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평범함은 어떤 경우에 속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어느 날, 장미꽃과 호박꽃이 대화를 나눈다.

 

장미꽃 : 호박꽃 너는 왜 그리 찌질 하게 살아. 얼굴도 좀 가꾸고 세련된 옷도 입으면서 다른 꽃들한테 관심을 받고 살아야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안 그래?

호박꽃 : 근데, 나는 이렇게 사는 게 좋아. 사는 게 어디 남 좋으라고 사나. 나만 좋으면 되고, 우리 가족만 불만이 없다면 그게 최고의 삶이라 생각해. 어디, 겉치장이 중요해? 난 내면을 중요시하면서 살아. 걱정 마, 내 삶은 내가 사는 거니까.

장미꽃 : , 이해할 수가 없네. 다른 꽃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가꾸면서 자신을 돋보이도록 노력하는데, 넌 어째 사고방식이 그래?

호박꽃 : 그러면 넌 얼굴은 예쁘고 향기도 나는데, 왜 무시무시한 가시를 치장해서 다른 꽃들이 접근도 못하게 하니? 그건 내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난 네가 좋아서 이해한 것이 아니라, 네 삶은 네가 책임지고 사는 거니까, 내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는 거야. 그러니 네가 나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고, 안하고, 할 필요가 없어. 내 삶은 내가 책임지고 사는 거니까.

 

인간은 삶을 영위하면서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타인으로부터 관심 받기를 원한다거나, 타인의 사생활에 개입하고, 심지어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심판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간은 왜 이런 특성을 지니는 것일까?

이는 유아적 본능이 어른이 되어서도 없어지지 않고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아이는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울면서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쓴다.

학교에 들어가고, 사회에 진출하면서도, 사랑 받기 위해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라는 것.

 

그렇다면 사람만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잘 알다시피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동물은 대표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이 동물들은 주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온갖 애교를 부리는 것은 기초적인 본능에 속한다.

이때 주인이 외면하거나 모른 체한다면 울부짖거나 공격적으로도 변하는 게 그들의 속성이다.

 

다시 인간이 타인의 삶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 돌아가 보자.

 

여기 A, B, C 세 그룹이 있다.

A그룹은 소위 말해 평범함을 지닌 약 60%의 사람들, B그룹은 자신들이 말하기를 약간 비범함에 속하는 30%의 사람들, 나머지 C그룹은 평범함이거나, ‘약간 비범함에도 속하지 않는 10%의 사람들이다.

이때, 각 그룹의 사람들은 다른 그룹을 향해, ‘이해한다거나 이해 할 수 없다거나 논평을 한다고 가정할 때,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60%의 사람들이 다수니까 그들의 생각이 정상이고 옳다고 정의할 수 있을까.

30%의 사람들은 소수이다 보니 이들이 생각하는 것은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일까.

10%의 사람들은 소수보다 훨씬 적으니 이들의 생각은 아예 말도 꺼낼 수 없는 존재일까.

여기서 우리는 어느 집단의 생각이 정상이고, 옳고 그르냐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앞서 이해한다거나, ‘이해 할 수 없다거나 하는 물음에 답을 얻지 못한다면, 장미꽃과 호박꽃이 대화를 나눈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설마, 장미꽃과 호박꽃이 사람이냐고, 그것에 비유하는 게 정상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할 말이 없다.

 

나무는 나무대로, 꽃은 꽃대로, 풀은 풀대로, 생명을 다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진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깨달음을 득도한 사람들은 자연의 이치나 법칙처럼 순리대로 사라고 가르친다.

인간은 왜 자연의 이치나 법칙을 모를까.

아니, 알면서도 그게 잘 안 되는 것일까.

 

이 글은 지인이 내게 전화를 걸어 어떤 사람을 향해 이해할 수 없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 말을 듣고 쓰는 글이다.

나는, 내가 사는 것만 해도 삶이 복잡하고 고통스럽다.

남에게 관심을 가질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다.

내 삶이 중요하기에 남에게 관심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게 나의 삶이다.

 

사족 : 혹여 오해 마시기 바란다. 이 글은 상대방에게 비난하는 의미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논평임을 밝힌다.

 

 

[행복찾기] 인간은 타인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범한 삶이란 무엇일까

/장미꽃은 자기 잘난 맛에, 호박꽃도 다른 꽃 의식할 필요 없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게 자연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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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04.18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소한 일상에서..행복 찾아야지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4.18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야 살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어요

  3.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4.18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 안 되는 상황들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8.04.18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꽃 저꽃 많은 꽃들이 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인간꽃이라 하지 않던가요~

  5.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4.18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리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긍적적인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가까이 있음에도 한 시간 넘게 찾아 헤맸던 자동차 열쇠

/삶에 있어 최고의 행복(幸福)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한 시간을 넘게 찾아 헤맸던 자동차 열쇠.

 

여러분은 자동차 열쇠를 어디 두었는지 몰라 한 시간이나 넘게 찾아 본 적이 있습니까?

 

며칠 전, 자동차 열쇠를 찾느라 한 동안 소동을 벌였습니다.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집안 구석구석으로 찾아 헤맸고, 심지어 밭에 나가서 찾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치매 증상이 올 것이라 생각을 못해 봤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다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요즘은 이삼십 대에도 치매에 걸린다고 하죠.

 

외출하기 위해 집을 나서면서 마지막으로 챙기는 것이 거실 테이블 위에 놓아 둔 자동차 열쇠를 챙기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날따라 열쇠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놓아두는 큰 방 화장대 위를 살펴보니 눈에 띄지 않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그 뒤로 계속하여 유력 후보지를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속 시간은 다가오는데 열쇠는 보이지 않고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다시 1순위부터 검색을 더욱 강화하여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단순히 훑어보는 차원을 넘어서 물건을 하나하나 끄집어내고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2순위, 3순위 등 있을 만한 곳은 빠짐없이 수색을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끝내 발견되지 않는 자동차 열쇠.

 

오전에 잠시 일을 하러 밭에 나간 적이 있다는 이유로 밭에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사실 밭에 있을 확률이 0%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가 봤습니다.

역시나 열쇠가 있을 리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집 대문 앞 자동차 주차한 곳으로 이동하여 주변을 뒤졌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물 한 컵을 마시고 소파에 앉아 안정을 취하며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예전에도 어떤 소지품을 잃어버리고 찾다가 결국 제일 가까운 곳에서 찾은 경험이 머리를 땡 하니 쳤습니다.

자신의 손에 들고 있으면서 딴 데서 찾는다고도 하죠.

 

그렇지. 가까운 데 어디 있을 거야!”

 

다시 차근하게 1순위부터 찾기 시작했고, 2순위 방안을 뒤졌습니다.

안방 화장대는 눈에 띄지 않아 방바닥을 훑기 시작하는데, 가까운 곳에서 뭔가 눈에 반짝 하는 것입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자동차 열쇠인 것입니다.

 

열쇠를 찾느라 거의 한 시간을 흘려보내야만 했습니다.

나 자신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어지럽힙니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고 기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상태가 고르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무엇인가 찾고자 하는 대상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음에도 먼 데 있다는 보편화된 생각이 어리석음을 범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안방에 두고도 밭에까지 멀리 나가서 찾았던 자동차 열쇠.

죽풍의 행복 찾기도 자동차 열쇠 찾기에서 좋은 교훈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삶에 있어 최고의 가치라고 하는 행복(幸福).

그 행복은 먼 데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찾기] 가까이 있음에도 한 시간 넘게 찾아 헤맸던 자동차 열쇠

/삶에 있어 최고의 행복(幸福)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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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4.04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할때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4.04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손에 들고도 찾은적 있습니다 ㅎ

  3. Favicon of http://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8.04.04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경험을 해봐야 행복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수 있지만 자주하면 안되겠습니다~~
    여하튼 자동차 열쇠도 찾고 행복도 찾고 했으니
    이래저래 다행입니다^^

  4.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4.04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생각나는 에피소드입니다.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yonipig.tistory.com BlogIcon 요니피그 2018.04.04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핸드폰을 손에들고 통화하면서도 핸드폰어딨지할때가 있더라구요ㅜ

  6. Favicon of http://kwonpark2.tistory.com BlogIcon 팍이 2018.04.04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정말 많이 생각 나네여 ㅎㅎㅎ 가끔 저도 그런데...ㅎㅎ

  7. Favicon of http://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8.04.05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
    조금만 냉정을 찾아보면 정말 가까운곳에
    있기 마련이구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찾기]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른 채 멀리서만 찾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요/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요/갈매기 두 마리를 보면서 드는 사랑과 행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갈매기 두 마리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사랑의 밀어라도 속삭이는 듯한, 모습입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두 마리의 갈매기는 서로를 쳐다보지 않고 딴 곳에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또 잠시의 시간이 흐른 뒤, 서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제 갈 길을 떠나는 모양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이며, 사랑에 있어 영원이라는 것은 없는 것일까요?

살다보면 싸우고, 찌지고, 볶고, 그러는 속에서 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이런 것은 안하고 살 수는 없는지?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른 채, 멀리서만 찾으려고 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닫는다면 행복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바위섬에 앉은 두 마리의 갈매기를 보면서 일어나는 잡념입니다.



 

[행복찾기]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른 채 멀리서만 찾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요/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요

/갈매기 두 마리를 보면서 드는 사랑과 행복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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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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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3.08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3.08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은 정말 가까이에 있습니다^^

  3. 행복바구니 2018.03.0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3.08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심이 진짜 사랑과 행복을 가려 버립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을 되새겨보자

/시절인연(時節因緣)이란/2018년도 세계인구 수/인연의 소중한 가치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모든 사물의 현상이 시기가 돼야 일어난다”는 뜻으로 불교의 업설과 인과응보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도 있다.

풀이하자면, “나와 만남을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라”는 뜻이리라.


2018년도 기준 세계 인구수는 76억 명쯤이라고 한다.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오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헤어지기도 한다.

버스터미널에서, 지하철에서, 시장에서, 병원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도 다양하다.

단순하게 옷깃을 스쳐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람은 사는 동안 수많은 인연을 맺고 산다.

인연이란 소중하다.

좋은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안하든, 인연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도, 모르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나이가 들수록 인연의 소중한 가치를 알 것만 같다.

오늘도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행복찾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을 되새겨보자

/시절인연(時節因緣)이란/2018년도 세계인구 수

/인연의 소중한 가치란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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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2.23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2.23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반베이컨의 법칙을 생각하면 모든 사람들은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2.2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과론으로 보면 좋든 싫든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들입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그날이 오면...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

/명자꽃의 다른 이름은 아가씨나무라 부른다/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든 명자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명자꽃. 꽃말은 수줍음, 신뢰.


그날이 오면...


봄이 오기를 기다려진다.

봄은 꽃을 동반하는 계절.

봄에 피는 꽃 중에서 가장 붉은 꽃은 어떤 꽃일까?


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들었나 보다.

아주 화려하지마는 않지만 그래도 단아한 모습으로 치장한 꽃.

명자꽃이다.

꽃모습을 닮아 ‘아가씨나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

수줍음은 겸손에서 나타나고, 신뢰는 겸손한 태도에서 엿볼 수 있다.

그날이 오면...

명자꽃을 가련다.


[행복찾기] 그날이 오면...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

/명자꽃의 다른 이름은 아가씨나무라 부른다

/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든 명자꽃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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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8.02.02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스한 봄이오면 제일 먼저 피는것이 아마도
    명자꽃인것 같더군요..
    그런 날이 빨리오기를 기다려 보니다..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

/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에서 20번 국도를 따라 부산으로 오가는 길.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에 이르면 홍시 수백 개를 단 감나무를 만난다.

잎이 다 떨어진 감나무는 제 몸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견디며 겨울을 나고 있다.

겨울 속 가을 풍경, 수채화를 그린 느낌이다.


날씨가 추운 탓일까, 홍시는 꽁꽁 얼었다.

홍시 무게로 꼭지가 약해져 감이 떨어질 것 같은데도 붙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

위태위태한 홍시.

저 감나무 아래서 누워 입안으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리라.


누워서 기다리는 것보다 올라서 감을 따는 것이 낫지 않을까?

끊임없는 질문을 맞이하고 푸는 과정을 반복하는 게 인생이요, 삶이다.

그럴 때마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하나 따 먹고 싶은 유혹이 일지만 그랬다간 큰 코를 다칠 일이 아니겠는가.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

/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

/이 한 장의 사진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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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1.11 0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시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1.11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저렇게 감이 달려 있는곳이 있군요^^

  3. Favicon of http://naly3512.tistory.com BlogIcon 세아이멋진아빠 2018.01.11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홍시를 아직 안따셨나 보네요~~

  4. Favicon of http://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8.01.11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시를 보면 요즘은 나훈아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나이를 떠나 참 명곡 같습니다.
    노래를 듣다 보면 가슴이 아련하고 눈물도....
    잘 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1.11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 몇 개 정도는 남아 있을 수는 있지만, 저렇게 많이 달려있는 것은 처음봅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8.01.12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요즘은 이렇게 맛있게 잘익은 홍시도
    따가는 사람들이 없는것 같군요..
    시대의 변화가 새삼 느껴지는 풍경이기도
    하구요..


[행복찾기] 영하의 날씨, 지하계단 입구에 웅크리고 앉은 할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 행복은 내 안에 있음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부산역 광장.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

요 며칠 동안 땅이 꽁꽁 얼 정도로 춥다.

길을 걷는데 몸이 얼었는지 육신도 쪼그라든 느낌이다.


열차를 타러 부산역 앞 지하계단을 내려가던 중 한 할머니와 마주했다.

머리엔 털모자가 아닌 여름용 모자가 씌었고, 상하의도 얇은 옷을 입은 채 웅크리고 앉았다.

추위가 더한 탓일까, 체구는 더욱 작아 보였다.

무릎 앞에 놓인 그릇엔 천 원짜리 두어 장과 동전 몇 개뿐.

할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시선은 오로지 그릇에 멈춰 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지갑을 꺼내 보니 만 원짜리 몇 장과 천 원짜리 세장이 전부였다.

천 원짜리 세 장을 꺼내 그릇에 살포시 놓았다.

자장면 한 그릇도 안 되는 돈이라 미안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이다.

차라리 만 원짜리 한 장을 놓았다면, 내 배가 더 부르고 행복도 더 많이 느끼지 않았을까.


할머니와 짧은 만남을 끝으로 계단을 내려가는데 한 외국인과 아들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계단을 오른다.

지갑에서 지폐를 꺼내 아들에게 무슨 말을 하면서 건네는 아버지.

잠시 후.

아들은 할머니 앞에 놓인 그릇에 지폐를 담고 말없이 떠나는 두 남자.

나는 두 남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보냈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더러 목격하는 장면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작은 성의라도 표시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도와주고 싶어도 엉뚱한 데 쓰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도 말한다.

각자 나름의 이유는 있으리라.


살면서 앞으로도 이런 장면은 다시 마주할 것이 분명할 터.

그럼에도 나는 빠짐없이 작은 성의라도 표시할 것이리라.

그래야만 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기 때문에.

행복은 내 안에 있음을...


[행복찾기] 영하의 날씨, 지하계단 입구에 웅크리고 앉은 할머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 행복은 내 안에 있음을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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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1.08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마음에 할머니가 위안이 되었겠네요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1.08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분들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속설은 꼭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과 운전 중 차량과실 비율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살면서 많이 들어봤을 법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논쟁이나 싸움이 벌어졌을 경우 유달리 목소리가 큰 사람이 있습니다.

논리적인 대화보다는 감정에 휩싸여 목소리를 높이다 보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음에도, 현실은 감정이 앞서다 보니 이런 말이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것일까요?

차량 접촉사고를 통해 목소리가 큰 사람이 싸움에서 꼭 이기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나의 애마 모닝은 시내를 달립니다.

초저녁 시간, 도심은 불빛으로 훤하지만 시야는 낮보다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모닝은 사고가 나기 전부터 2차로를 쭉 진행해 왔으며, 사고가 난 지점에 이르렀을 때, ‘쿵’하는 소리에 차량은 멈춰서야만 했습니다.

사고나 났음을 직감하고 우측으로 보니 차 한 대가 내 차와 딱 붙어 있는 것입니다.

즉, 나는 2차로를 진행하고, 상대방은 3차로에서 2차로를 진입하면서 접촉사고가 난 것입니다.


순간, 나는 상대방 차량의 과실로(과실이 많다는 의미)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 판단했습니다.(순전한 나의 생각으로 결과는 다를 수 있음)

따라서 상대방이 먼저 부주의하였음을 표시하고(사과, 미안함 등) 빠른 해결을 위한 차량 이동 등 제반 조치를 하자는 제안을 할 줄 알았습니다.

퇴근시간이라 차가 많이 밀리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황은 정 반대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큰 소리로 나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앞차 운전자가 진입하라는 신호에 따라 진입했는데, 왜 뒤따라 와서 차를 박느냐?”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는데, 알고 보니, 내 앞차 운전자와 사고차량인 상대방 차량 운전자가 주고받은 사인으로, 나와 상관없는 앞차 운전자가 먼저 진입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순간, 뭔가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그건 앞차와의 문제이지, 나하고 사인을 주고받은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내가 앞차 운전자와 그쪽과 신호를 주고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쪽이 진입하려면, 직접적으로 당사자가 되는 나와 신호를 주고받아, 내가 양보한다면 그때 진입하는 것이 상식이 아닐까요?”


나는 퇴근시간이라, 복잡하고 경미한 접촉사고이기 때문에 사고 장면 촬영과 바닥에 바퀴 자국을 표시하고, 차를 한쪽으로 이동하여 보험사가 처리토록 제안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럼, 법대로 합시다.”


막무가내 큰소리로 대응하는 상대방은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양측 보험 관계자를 부르고, 112에 신고하고, 경찰서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내 차는 블랙박스가 없었고, 다행히도 상대방은 블랙박스가 있어 사고전후가 기록돼 있었습니다.

경찰서에 먼저 도착한 상대방은 경찰과 사고 장면을 몇 번이나 돌려 보았고, 뒤에 도착한 나는 경찰 몇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방과 내가 함께 보았습니다.

경찰은 영상을 느린 속도로 보면서 사고 당시를 설명하는데도 상대방은 경찰의 말을 끊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몇 번 제지한 끝에 사고 장면의 객관적인 분석은 끝이 났습니다.

양측의 보험사 관계자도 입회한 것은 물론입니다.

결과는 8:2, 상대방 차량 과실 8, 내 차량 과실 2로 결론이 난 것입니다.

물론, 이 결론은 법원의 정식 판결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나와 경찰서 마당에서도 상대방은 보험사 관계자와 뭐라고 목소리 높여 주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끝내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듣지도 못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경찰서 문을 나서야만 했습니다.

이날의 결론을 통해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 말도 사실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며, 과실비율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먼저, 인명피해가 없는 가벼운 접촉사고는 당사자끼리 해결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음으로, 가입한 보험사에 빨리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앞선 사례처럼, 교통사고가 나면 큰 목소리보다는 사고 장면을 촬영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을 잘 숙지해 놓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블랙박스가 목격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량 블랙박스는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 운전 중 차량사고 과실비율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법원 판례 등 사고 유형에 따라 사고 당사자의 책임 비율을 정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속도위반, 선 진입 여부 등을 참작하게 됩니다.

여기에 따르면, 진로변경과 직진차량의 사고 경우, 기본적인 과실비율은 7:3, 즉 진로변경 차량이 7, 직진차량이 3의 책임으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쟁점은 진입차량이 완전히 차선변경을 하여 진입을 했는지 여부가 되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사실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 운전하면서 제일 중요한 점이라면 어떤 것을 두어야 할까요?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도 중요하지만,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 위 사례처럼 진입할 때와 앞지르기 할 경우에는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는 것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지금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교통사고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두 나 자신이 먼저 양보하는 자세로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행복찾기]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속설은 꼭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과 운전 중 차량과실 비율은?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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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1.06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소리가 큰 사람은 일단은 피하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1.06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름 방어운전을 하면서 다니지만, 수많은 차들이 뒤엉켜 다니기 때문에 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 풍경/던져만 놓아도 쥐를 잡는 약

/쥐 잡는 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군 안의면 안의 5일장.

온갖 쥐 잡는 광고를 실은 작은 구루마가 눈길을 끕니다.

재래시장인 안의 5일장에서 쥐약을 판매하는 사장님의 광고만 보더라도 쥐 잡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감도 넘쳐납니다.

던져만 줘도 잡는다는 쥐, 효과가 없을 때는 환불도 보장한다는 사장님.

이날 쥐 잡는 약을 몇 통이나 팔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장님의 건승을 빕니다.

 

던져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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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 풍경

/던져만 놓아도 쥐를 잡는 약

/쥐 잡는 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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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12.26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모습이 네요 쥐잡는 약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12.26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쥐약 장사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