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씨앗이 되게 하라/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씨앗이 되게 하라/ 법정스님

 

당신의 마음에

어떤 믿음이 움터나면

그것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고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그 씨앗이 당신의 가슴속 토양에서

싹트게 하여 마침내 커다란 나무로

자라도록 기도하라.

묵묵히 기도하라.

 

사람은 누구나 신령스런 영혼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살지라도

맑고 환한 그 영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그릇된 길에 헛 눈물 팔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소중하고 귀한 것일지라도

입 벌려 쏟아버리고 나면

빈 들녘처럼 허해질 뿐이다.

 

어떤 생각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면

그것이 씨앗이 되어

싹이 트고 잎이 펼쳐지다가

마침내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씨앗은

쭉정이로 그칠 뿐

하나의 씨앗이 열매를 이을 때

그 씨앗은 세월을 뛰어넘어

새로운 씨앗으로 거듭난다.

 

씨앗이 되게 하라/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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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8.12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앗을 뿌렸다면 싹을 틔어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8.13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미할만한 법문입니다^^

 

[나의 부처님] 무학(無學)/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무학(無學)/ 법정스님

 

인간의 탈을 쓴 인형은 많아도

인간다운 인간이 적은 현실 앞에서

지식인이 할 일은 무엇인가.

무기력하고 나약하기만 한

그 인형의 집에서 나오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무학(無學)이란 말이 있다.

전혀 배움이 없거나 배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많이 배웠으면서도 배운 자취가 없음을 가리킴이다.

 

학문이나 지식은 코에 걸지 말고

지식 과잉에서 오는 관념을 경계하라는 뜻이다.

지식이나 정봉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삶이 소중하다는 말이다.

 

지식이 인격과 단절될 때

그 지식인은 가짜요, 위선자이다.

 

우리는 인형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인간이다.

우리는 끌려가는 짐승이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할 인간이다.

 

무학(無學)/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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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8.05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은 지혜를 열기도 하지만, 지혜로 가는 문을 닫기도 합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8.06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신념이 무언지도 헷갈립니다 ㅡ.ㅡ;;

 

[나의 부처님] 작은 인연도 지어놓으면 해탈/ 월호스님/ 오늘의 법문

 

 

작은 인연도 지어놓으면 해탈/ 월호스님

 

경을 들으면 귀를 거치는 인연도 생기고

따라 기뻐하는 복도 짓는다.

물거품 같은 이 몸은 다할 날이 있지만

진실한 행동은 헛되지 않는다.

<선가귀감 53>

 

주해(註解) :

이것은 슬기롭게 배우는 것을 밝힌 것이니,

마치 금강석을 먹는 것과 같으며,

칠보를 받아 가진 것보다 더 낫다.

 

영명연수 선사가 말하기를,

듣고 믿지 않더라도 부처의 종지를 심은 것이고,

배워서 이루지 못하더라도 인간이나 천상의 복을

능가할 것이다.“

 

사족(蛇足) :

금강석은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몸밖으로 나온다.

이처럼 경을 들은 인연은 내생까지도 그대로 가져간다.

그러므로 작은 인연이라도 이렇게 지어놓으면

마침내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시간문제일 뿐이다.

경을 듣고 설혹 아직 확실히 믿지 않더라도

부처가 될 수 있는 종자를 심은 것이고,

또 공부를 해서 아직 완전히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복은 인간이나 천상의 복을 능가한다.

 

불교에서는 삼난(三難)을 말한다.

인신난득(人身難得)이요, 불법난봉(佛法難逢)이며, 대도난성(大道難成)이라.

인간의 몸 받기가 어렵고, 불법 만나기가 어려우며,

큰 도를 이루기 어렵다.

사실 인간의 몸을 받는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육도 윤회 중에 삼선도에 해당하는 것이다.

나아가 수많은 종교 가운데 불교를 만난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왜 그런가?

대부분의 종교는 신을 섬기는 종교지만,

불교는 잘 닦으면 신이 섬기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어느 때 마하까사빠 테라가 7일 동안의 열진정에서

나와 탁발을 하러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거리로 갔다.

멸진정에서 나온 수행자에게 맨 처음 공양을 올리면

크나큰 공덕이 되는 법인데, 테라는 이 공덕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때 사까 천왕이 이 사실을 알고 지상으로 내려와

가난하고 늙은 사람으로 변신하여 까사빠 테라에게

쌀밥과 카레를 담아 올렸다.

그 쌀밥과 카레에서는 아주 좋은 향내가 은은하게

풍겨 나왔다.

 

순간 테라는 가난한 집에서 이렇게 향기로운 음식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냈다.

그래서 신분을 밝히라고 추궁하였고, 결국 그 여인이

삭까 천왕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삭까 천왕은 멸진정에서 나오는 성자에게 공양을 올릴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했노라고 고백했다.

 

그동안 부처님께서는 웰루와나 수도원에 계시면서

삭까 천왕이 마하까사빠 테라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을

보시고 이 이야기를 비구들에게 해 주셨다.

그리고는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수행이 높아서 여래의 아들 마하까사빠와

같은 경지에 이르면 그 명성이 널리 퍼져 마침내

천상에까지 이르나니, 그리하여 삭까 천왕이 직접

내려와 공양을 올리기도 하느니라.“

 

부처님은 물론이고, 부처님의 제자의 경지에만 이르러도

천신의 왕인 제석천왕이 직접 공양을 올리며 섬긴다고

하는 것이다.

 

작은 인연도 지어놓으면 해탈/ 월호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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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7.29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자연적, 인위적인으로 구분하는 인연이 모두 인과에 따라 만들어 집니다.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법정스님

 

세상 사람들은 재물 때문에 잠시도 편히

쉴 때가 없다.

논밭이 있으면 땅 걱정, 농사 걱정,

집이 있으면 가축 걱정, 의식 걱정, 돈 걱정, 집 걱정 등

소유하면 소유로 인해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렇듯 부자라고 하더라도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빈궁하고 못난 사람들도 늘 가난에 찌들려 걱정한다.

논밭이 없으면 땅이 있었으면 하고 걱정하고,

집이 없으면 집이 있었으면 하고 걱정하고,

가축이나 재물, 노비가 없으면 그것이 있었으면 하고 걱정한다.

 

이렇듯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가 결여되고,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결여하여,

이같이 살아가므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고,

온갖 재물과 욕망만을 탐하고 있다.

<아미타경>

 

있으면 있기 때문에 괴롭고,

없으면 없기 때문에 괴롭다.

그라나 있고 없음의 집착을 놓으면

있으면 있어서 즐겁고,

없으면 없어서 즐거울 수 있다.

 

어리석은 이는 집이 있으면 집 때문에 괴롭고,

자식이 있으면 자식 때문에 괴로우며,

돈이 있으면 돈 때문에 괴롭지만,

지혜로운 이는 집이 있으면 집이 있어서 좋고,

집이 없으면 집이 없어서 좋으며,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 있어 좋고,

자식이 없으면 없어서 좋다.

 

이 세상 그 어떤 일도 좋고

나쁜 양 면은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어느 쪽을 보느냐에 달려 있다.

 

불교는 무조건 무소유에만 치우친다거나,

돈도 버리고, 집도 버리고, 자식도 버릴 것만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돈이 있고, 집이 있고, 자식이 있고,

소유한 바가 있다면 그것도 좋다.

다만 거기에 집착해 그로 인한 번뇌에 시달리며,

쓸 때 쓸 줄 모르고, 나눌 때 나눌 줄 모르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것이다.

 

소유하고 있지만 그 소유에 집착하면

그로 인한 온갖 괴로움이 뒤따르고,

소유하되 거기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 소유에 온갖 지혜와 복덕이 깃든다.

 

불교는 있다면 있어서 좋고,

없으면 없어서 좋을 수 있는,

어느 쪽이라도 자족으로써 받아들이도록

이끄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너무 있음에만 치우치는 사람들의

마음에 없음이라는 미덕,

공과 무의 지혜를 심어 주기 위해

무소유를 가르치는 것일 뿐이다.

 

사고가 부정적인 사람은

늘 나쁜 것만 보기 때문에 항상 괴롭지만,

긍정적이며 밝은 사람은

좋은 면만 보기 때문에 항상 즐겁다.

그 어떤 상황도 거기에는 장점이 있고,

우리에게 도움 되는 면이 있다.

바로 그 점을 보라.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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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7.22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전錢 자에는 창戈이 두 자루나 들어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8.07.23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보다는
    있어서 좋아, 없어서 좋아 하는 마음을 키워야겠네요.

 

[나의 부처님] 因果가 있을 뿐 運命은 없다/ 성철스님/ 오늘의 법문

 

 

인과가 있을 뿐 운명은 없다/ 성철스님

 

인과가 있을 뿐이지

결정적인 운명은 없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우주의 근본법칙 그대로이지요.

모든 결과는 노력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결과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힘써 노력하면

좋은 결과는 자연히 따라옵니다.

여기에 큰 자유의 원리가 깔려 있습니다.

어떤 분은 결과가 원인에

반비례하는 일도 있다고 할지 모르나

이는 노력이 부족한 탓이지 운명은 아닙니다.

 

자력을 다했을 때

타력아 나타나는 것입니다.

선은 행복을 낳고,

악은 불행을 부르는 원리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 남을 도우는 선행만 하면

바라지 않아도 선과는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별히 유의할 것은

남을 도울 때는 다만

남을 도우는 생각만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남을 이만큼 도우면

나에게 그만한 댓가가 올 것이라는

상업 심리로 하면 이는 장사이지

남을 도우는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남을 도우는 사람은

남을 도우고, 도우고 하여

이것을 끝없이 반복하여 나아갑니다.

여기에서 참다운 운명을 알게 되어

영원한 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인과가 있을 뿐 운명은 없다/ 성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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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7.15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과율과 목적률은 우주가 돌아가는 절대 법칙입니다.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요를 깔거나 베개를 베지 말고

맨바닥에 반듯이 눕습니다.

두 팔을 옆구리에 자연스럽게 나란히 놓고

다리는 살짝 벌립니다.

빙그레 웃으면서 부드럽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계속 호흡에 마음을 모읍니다.

 

온몸의 근육이 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봄바람에 날리는 잎사귀처럼

몸이 가벼워진다고 상상하며

온몸의 긴장을 풉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오직 호흡과 미소에만 의식을 모읍니다.

 

햇살 좋은 날 의자에 누워 낮잠을 즐기듯,

그렇게 평화로운 광경을 상상합니다.

그런 가운데 계속 호흡을 이어갑니다.

부드럽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긴장될 때 가만히 누워

자신을 풀어주기만 해도 평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명상/ 마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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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7.08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현대인일수록 잠시라도 실천해야 합니다.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7.09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상을 하면 정신이 편해 집니다
    잡념 떨쳐 버려야 합니다^^

 

[나의 부처님] 정진바라밀/ 명성스님/ 오늘의 법문

 

 

정진바라밀/ 명성스님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무엇을 정진바라밀이라고 하는가?

이미 일어난 불선업은 빨리 제거되도록 노력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불선업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업은

반드시 일어나도록 노력하고,

이미 일어난 선업은

더욱 증장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옛적 부처님께서 숲 속의 사자왕으로

태어나셨을 때의 일입니다.

사자왕이 먹잇감을 구할 때,

작은 토끼를 잡을 때나, 커다란 코끼리를 잡을 때나,

똑 같은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

최선을 다하여 먹잇감을 구했습니다.

 

큰 꼬끼리라 하여 많이 노력하고,

작은 토끼라 하여 적게 노력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구할 때는 똑 같은 마음으로 온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습니다.

 

정진은 이와 같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수행에 온 힘을 기울여 노력하는 것이

바로 정진입니다.

 

정진의 반대는 게으름입니다.

게으른 사람의 특성은 언제나 핑계를 댑니다.

 

조금 있으면 일을 해야 하니 피곤하니까

수행하지 못하고 미리 쉬어야 한다,

일하고 나서는 일하고 났으니까 피곤해서 쉬어야 한다,

여행가기 전에는 여행을 해야 하니 미리 쉬어야 한다,

여행하고 왔으니 쉬어야 한다,

아프면 수행하지 못하니 아프기 전에 쉬어야 한다,

아프고 나서는 아팠으니 쉬어야 한다,

잘 먹으면 배부르니 쉬어야 한다,

못 먹었으면 힘드니까 쉬어야 한다 등으로

수행을 하지 않고 게으른 생각을 냅니다.

 

이와 반대가 정진하는 사람의 특성이 되겠지요.

 

부처님의 마지막 유훈도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였습니다.

 

비구들이여, 방일하지 말라.

나는 방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정각을 이루었다.

한량없는 온갖 착함도 방일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것이다.

온갖 물질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없다.“

 

<대열반경>

 

부지런히 힘써 나가라.

너희 비구여.

만일 부지런히 힘써 나간다면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땅히 부지런히 힘써 나가라.

비유하건대 작은 물방울도

쉬지 않고 흐르면 돌을 뚫는 것과 같다.

만일 수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게을러서 공부를 쉬게 되면,

그것은 마치 나무를 비벼 불을 내고자 할 때에

나무가 뜨겁기도 전에 그만 쉬는 것과 같아서

아무리 불을 얻고자 해도 마침내 얻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을 일러 힘써 나감(정진, 精進)’이라 하느니라.

 

<불유교경>

 

실로 이것이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이셨던 것입니다.

수행은 가장 큰 선업입니다.

선업 수행은 매 순간 언제나 지금 노력해야 합니다.

핑계를 대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언제 병들어 죽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상이며 고통인 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그날까지 게으르지 말고

정진해야겠습니다.

 

정진바라밀/ 명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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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7.0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성이 깨어 있을 때 정진바라밀을 이룰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함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상연대.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힘든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귀한 인연이기를...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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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6.24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리석음으로 인해 귀하고 소중한 인연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마음 쓰는 일/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서울 봉은사 날물곳.

 

마음 쓰는 일/ 법정스님

 

법구경 첫머리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을 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가령 우리가 생각이 뒤틀려서

가시 돋친 말을 친구에게 던졌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이 친구에게 닿기 전에 내 마음에

가시가 박힙니다.

마음을 잘 쓰는 것은 사람답게 살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그림자가 그 실체를 따르듯이.

이 역시 법구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

마음을 냉혹하게 매정하게 쓸 수도 있고

봄바람처럼 훈훈하고 너그럽게 쓸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 참마음인가는

우리 각자가 느끼면 압니다.

 

마음이 평안하고 안정되면

그것은 내 본마음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불안하거나,

불편하고 무엇인가 개운치 않다면

내 본 마음이 아닙니다.

 

수행은 어렵게 화두를 들거나 염불을

외기 전에 마음 쓰는 일입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마음을 쓸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주관적인 입장과 자기 본위의 생각으로는

올바른 평가를 내릴 수 없습니다.

 

타인은 내 마음을 밝게 할 수도

어둡게 할 수도 있는 매개체이자 대상입니다.

어디에도 걸림 없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련만 만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남을 위한 배려이자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마음 쓰는 일/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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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6.18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6.18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다스리는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3.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6.18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행동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단순한 진리/ 달라이라마/ 오늘의 법문/ 불두화(佛頭花)

 

불두화(佛頭花).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불두화라 부르며, 열매를 맺지 않는 상징적 의미로 사찰에 많이 심겨져 있다.

 

단순한 진리/ 달라이라마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우리 모두는

삶에서 더 나은 것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나는 삶의 모든 행위가

행복을 향하고 있다고 믿는다.

 

불행한 사람들이 훨씬 자기중심적이고 외톨이가

되며, 비판적이고 적대적인 성격을 갖기 쉽다.

행복한 사람들은 친해지기 쉽고 마음이 넓으며

창조적이고 일상에서 좌절을 더 쉽게 극복한다.

 

어떤 순간에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주변 여건과는 거의 관계가 없고 오히려 우리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리며 자신이 가진 것에

얼마나 만족하는가에 달려있다.

 

지나친 욕망은 결국엔 탐욕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탐욕이란 기대가 지나쳐 생긴 욕망이다.

무엇인가를 가지려는 욕망에서 탐욕이 생기지만,

그것을 가진다고 탐욕을 만족시킬 순 없는 것이다.

 

사람은 만족을 얻기 위해 탐욕을 갖지만,

뜻밖에도 바라는 것을 얻은 뒤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

그것이 탐욕의 흥미로운 점이다.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이다.

당신이 큰 만족감을 갖고 있다면,

어떤 것을 소유하는가, 아닌가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당신은 변함없이 만족할 수 있다.

 

우리가 내면이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원하는 걸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것을 원하고,

또 그것에 감사한다면 내면의 만족은 계속된다.

 

마음으로 행복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일이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과 가슴에 더 깊은 관계가 있다.

육체적인 쾌락에 의존하는 행복은

어느 날은 그곳에 있지만,

다음 날엔 없어 질 수 있는 불안정한 것이다.

 

날마다 우리는 수많은 결정과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지는 못한다.

 

단순한 진리/ 달라이라마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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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6.10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름다운 꽃이네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2. Favicon of http://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6.1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 사람들이 복잡다단한 현실 세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