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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산

[거제도] 천태만상의 참모습 명승 2호, '거제 해금강'/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천태만상의 참모습 명승 2호, '거제 해금강'/거제도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거제도] 천태만상의 참모습 명승 2호, '거제 해금강'/거제도 가볼만한 곳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고 날씨에 따라 기분을 바꾸며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당당히 뽐내고 있는 거제의 남쪽 아래 우뚝 솟은 섬. 바로 거제해금강이다. 거제해금강은 몇 번을 가 봐도 똑같은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천태만상의 참모습이 무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거제의 상징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1971년 3월 23일 명승2호로 지정된 거제해금강의 매력을 찾아 떠난다. 가라산 줄기가 용트림하면서 달려오다 갈곶 앞바다에서 기암괴석으로 뭉쳐진 섬이 바로 거제 최고의 절경 해금강이다. ‘거제도’하면 해금강이 저절로.. 더보기
다대산성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서/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다대산성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북쪽 성벽의 모습. 다대산성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다대산성은 사적 제509호인 거제둔덕기성과 함께 가장 빠른 시기에 축조된 성으로 거제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유적이다. 그 보존상태가 뛰어남에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 거제시가 다대산성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기초조사 용역을 마친 다대산성을 (재)동서문물연구원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다대산성은 남부면 다대리 산88번지 일원에 있다. 가라산 남쪽 기슭 중봉 정상 해발 261m의 9부 능선에 위치한다. 정밀 측량 결과 체성의 둘레는 440m로 알려.. 더보기
거제도 역사기행,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서/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역사기행,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역사기행,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도 역사기행을 떠나 봅니다. 오늘은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거제 옥녀봉 봉수대」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 봉수대는 조선시대(15세기) 축조된 것으로, 높이 4m의 규모로서, 1993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129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복원하였습니다. 이 봉수대에 올라서면 세계 최대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이 눈 아래로 펼쳐져 있습니다. 반대 방향으로는 지심도와 일본 땅 대마도로 이어지는 망망대해가 눈에 들어옵니다. 눈 앞 가까이로는 거제도 유일의 대학인 거제대학교가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양1구'라 불리는 관송마을의 공동..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 풍경. 왼쪽 봉우리가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 [거제도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성큼 다가 온 여름이다. 내륙지방과는 달리 거제도는 어디를 가나 바다풍경이 펼쳐져 있다. 거제도 지도를 펼쳐 놓고 보면 동서로는 짧고, 남북으로는 긴 형태의 열십자 모양이다. 차를 타고 자연 풍광을 즐길라치면, 서쪽보다는 동쪽 방향 코스가 조금 나은 편. 쪽빛 바다는 눈을 시원하게 만들고, 망망대해로 이어지는 수평선은 무한정 달리고 싶은 욕망을 일게 한다. 중간 중간 떠 있는 섬은 거제도를 대표하는 섬이라 할 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다. [거제도여행] 거제도 서쪽바다 풍경. 가운데 보이는 산이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 더보기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거제 선자산)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②] 거제도 선자산(507m) 거제여행, 선자산(507m) 정상 표지석. 왼쪽 멀리 거제도 주봉인 계룡산이 보인다.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지난 주말 봄비가 살짝 내린 다음날인 일요일(3. 18일). 거제도 11대 명산 이야기를 찾아 나서기로 한, 두 번째 산행이 시작됐다. 목적지는 거제도에서 일곱 번째 높이의 선자산(507m). 이 산은 거제의 주봉이라 할 수 있는 계룡산 줄기 남쪽으로 뻗어 있다. 고현동과 거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들머리는 삼거리 윗담마을에서 오를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자작나무와 참나무가 무성해 맑고 깨끗.. 더보기
거제도 노자산, '바다' 보려고 오릅니다 거제도 노자산, '바다' 보려고 오릅니다. 노자산 정상에서 바라 본 거제도 쪽빛바다 풍경 가을이 마지막을 치닫고 있는 시월이다. 시월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만 같다. 그런 생각이 왜 드는 걸까. 곰곰 생각해 보니 어느 가수가 부른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라는 노래 가사가 너무 깊게 각인된 탓이 아닐까? 그래서 사람들은 시월의 마지막을 노래하고, 잊혀지지 않으려 하는 모양이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10월 29일)을 맞아 동료와 함께 거제도 노자산을 올랐다. 거제도 10대 명산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노자산.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은 해발 585m로 거제도 동남쪽 위치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뒤편에 우뚝 솟은 산.. 더보기
마지막 가는 가을, 거제도 노자산 억새는 춤추고 있다 마지막 가는 가을, 거제도 노자산 억새는 춤추고 있다. 거제도 노자자산에서 바라 본 탑포만 거제도 8대 명산 중에서도 으뜸으로 불리는 노자산.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은 거제도의 동남쪽에 위치하여 동부면 구천, 부춘, 학동을 끼고 있으며, 해발 565m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 가라산(585m)과 연결되어 있다. 가을 단풍이 절경인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알려져 있다.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다 보이는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등산코스는 자연휴양림에서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