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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풍경

[가을풍경] 마지막으로 치닫는 합천 해인사 늦가을 단풍 2019. 11. 24(일). 마지막으로 치닫는 합천 해인사 늦가을 풍경입니다. 가을 단풍 색깔이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저무는 가을,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인생의 가을, 삶의 가을입니다 가을이 넉넉히 익었습니다. 들과 산에 물든 단풍도 하나 둘 잎을 떨구고 있습니다. 길가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른 감나무는 열매를 주렁주렁 달았습니다. 붉게 물든 홍시는 가지에 매달려 잔바람에 춤을 추는 듯합니다. 가을은 제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합니다. 나의 삶도, 나의 인생도, 지금의 가을과도 똑 같은 계절입니다. 길고 추운겨울은 곧 다가올 것입니다. 나름의 준비로 냉혹한 겨울을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요. 저무는 가을, 하루하루가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행복찾기] 저무는 가을,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인생의 가을, 삶의 가을입니다 더보기
[가을풍경] 창녕에서 합천으로 가는 24번 국도에서 만난 은행나무 가로수 길 2019년 11월 8일. 부산에서 함양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가을풍경을 만나러 창녕으로 향했습니다. 창녕에서 다시 국도 24호선을 따라 합천방향으로 가는 길은 키가 훌쩍 큰 은행나무가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이 들어 파란 하늘과 대조를 이룹니다. 떨어진 은행잎은 수북히 쌓여 가을에 가을을 포갠 듯합니다. 차에서 잠시 내려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담았습니다. 국도 24호선은 합천군 율곡면 제내리 영전교에서 국도 33호선과 헤어집니다. 바로 가면 합천군 대장경 테마파크 방향이고,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고령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다리 아래로는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황강이 흐릅니다. 이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풍경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치닫는 가을입니다. 잎새 하나, 홍시 하나 남을 때까지.. 더보기
[가을풍경] 농익은 합천호 가을풍경 2019년 11월 8일. 농익은 가을입니다. 부산~창녕~합천~거창을 거쳐 함양 집에 이르는 길에 합천호에 잠시 들렀습니다. 잔잔한 호수는 단풍색으로 물감을 칠한 모습입니다. 서부경남조종면허시험장이 있는 봉산수상레저파크에서는 수상 동호인의 레저 활동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함을 질러 "한 바퀴 돌아 주세요" 하니 들었는지 하늘을 한 바퀴 도는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한 동안 수상쇼를 감상하다 발길을 돌렸습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입니다. 주말과 휴일이면 도르는 행락객인 탄 차량으로 넘쳐납니다. 서서히 저무는 농익은 가을을 만끽해야겠습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아름다운 남해 쪽빛 바다 풍경 가을색이 아름답습니다. 산은 온통 붉은색인데, 하늘과 바다는 쪽빛입니다. 남해에 사시는 지인이 보내준 아름다운 남해 쪽빛바다 풍경입니다. 더보기
[가을풍경] 단풍 색깔이 화려한 담쟁이 넝쿨, 가을 이미지 풍경 사진 가을색이 진하게 변해 가는 계절입니다. 산엔 붉은 빛이, 들녘엔 노란 물결이, 넘실댑니다. 화려하게 치장한 단풍은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담쟁이 넝쿨도 노랗게 물이 들기 시작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붉은 색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나무에, 돌에, 붙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어 오릅니다. 머리를 뒤따르는 꼬리도 힘겹게 따라 오릅니다. 붉게 물든 담쟁이 넝쿨은 가을풍경 이미지를 담은 대표적인 사진입니다. 화려하게 물든 담쟁이 넝쿨 사진을 감상하는 것도 작은 행복입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깊어만 가는 가을 풍경에 빠지다 거창으로 가다 만난 가을 풍경입니다. 도로변에 붉게 익은 감이 풍요로움을 더합니다. 고개를 제쳐 올려다 보는 파란 하늘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합니다. 이 좋은 가을날. 어디든지 떠나든 행복이 함께 할 것만 같습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가을 풍경 더보기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가볼만한 곳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가볼만한 곳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가볼만한 곳 2014년 9월 27일. 경산 갓바위로 가는 길에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나뭇가지 잎사귀는 노랗고 붉게 물들어 가고, 구절초에 앉은 벌 한 마리는 꿀을 먹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노랗게 핀 이름 모를 야생화는 여행자의 발길을 잠시 잡아놓고 있습니다. 갓바위 주차장에 주차한 대형버스는 벌써 가을손님을 태우고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좋은 가을 날. 가을을 기다리기 보다는 가을을 맞으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초가을의 풍경입니다. [갓바위] 경산 갓바위 가는 길에서 만난 가을풍경/경산.. 더보기
노란 곶감이 가득한 경남 함안 파수리의 가을 풍경속으로/함안여행 경남 함안 파수리의 가을 풍경속으로/함안여행 경남 함안 파수리의 가을 풍경속으로/함안여행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새파란 하늘에 걸친 노랗게 익은 감이 정겨운 가을풍경을 연출합니다. 단풍도 노랗게 물들어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이룹니다. 농촌에 자리한 집 마당에는 한 해 지은 감농사의 결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어디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하고 가을수확 만큼이나 풍요로워 보입니다. 아마도 출가한 아들과 딸네들에게 전화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 집에 와서 감이나 좀 가져가라"고 말입니다. 그나저나 마당에 쌓인 저 감은 언제 손질이 끝날지 걱정입니다. 꼭지를 따고 껍질을 벗겨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드는 곳에 말려야 맛 있는 곶감이 될테니 말입니다. 경남 함.. 더보기